Library of Ruina/책장/엄지

 






'''엄지'''
[image]
오늘의 책 리스트
''''''
검지 수행자의 책
''''''
엄지의 책, 리우 협회의 책Ⅰ[1]
[clearfix]
1. 개요
2. 핵심 책장
2.1. 엄지 조직원의 책장
2.2. 데니스의 책장
2.3. 보리스의 책장
2.4. 카트리엘의 책장
2.5. 칼로의 책장
3. 전투 책장
3.1. 0코스트
3.1.1. 빙결 탄환
3.1.2. 화염 탄환
3.1.3. 철갑 탄환
3.2. 1코스트
3.2.1. 장전
3.2.2. 견제 사격
3.2.3. 계급과 존중
3.2.4. 철의 방어
3.3. 2코스트
3.3.1. 총검술
3.3.2. 충격탄
3.3.3. 즉결심판
3.3.4. 강철 너클
3.4. 3코스트
3.4.1. 화력 집중
3.4.2. 규율
3.5. 4코스트
3.5.1. 단죄


1. 개요


인디 게임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전투 시스템인 '핵심 책장'과 '전투 책장' 중 엄지에 대한 하위문서.
오랜만에 등장한 원거리 책장을 사용하는 적들이나 엄지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근접 전투를 진행하며 이후 불어난 탄환들을 소모하여 자신들의 원거리 책장을 강화시켜 본격적으로 화력을 투사한다. 이런 특징 때문에 엄지의 원거리 책장은 기존과 달리 사용해도 소멸하지 않고 근접 책장처럼 재사용할 수 있다. 전투 책장과 핵심책장의 효과 덕분에 원거리 책장인 탄환이 계속 늘어나고 탄환들을 버림으로써[2] 주사위가 강화되는 전투 책장들도 있다. 접대 난이도는 이전에 열렸던 리우 협회가 불지옥 난이도라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쉽다. 다만 이후 추가 패치로 일부 책장이 상향되고 네임드부터 잡졸들까지 리우 협회의 로웰처럼 사서들이 쓰게되는 책장에는 없는 패시브들을 달고 나오는 난이도 상향을 받았기에 조심해야 한다.
특이하게도 2번째 접대의 경우 네임드들이 마지막에 몰려오는 타 접대들과 달리 3번의 무대에 나눠서 네임드들이 나온다. 처음 나오는 네임드의 대사로 봐서는 윗사람인 언더보스가 나서지 않도록 카포들 선에서 처리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거기에 첫번째 접대에서 잘만 떠들던 조직원들도 두번째 접대에서는 언더보스와 카포들이 각 무대마다 등장하기 때문에 모든 솔다토들의 대사가 "..."으로 고정된다. 거기에다가 오랜만에 5명 풀파티가 아닌 4인으로 진행하게되고 이것은 적으로 나오는 엄지도 사서들도 마찬가지이다.
마침표 사무소와는 다르게, 원거리 책장 사용 시에는 발사 전에 자세를 잡고 철컥거리는 소리가 난다. 약실에 탄환을 집어넣는 것으로 추정. 격발음도 펑- 펑- 하는 투박한 소리이다.[3] 그 외 차이점은 마침표 사무소의 원거리 책장들은 사용시 소멸하나 엄지는 탄환을 제외하면 원거리 책장들이 소멸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묘사되는 총기의 외형을 보면 말이 머스킷이지 총에 화승이나 부싯돌 같은 격발을 위한 장치가 하나도 없으며, 생김새도 머스킷보단 왠 Auto-5같은 고전적인 장총처럼 생겼다. 장전 전투책장 일러스트를 보아하니 장전 메커니즘도 후미장전식인듯 하다.

2. 핵심 책장



2.1. 엄지 조직원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image]
'''엄지 조직원'''
'''속도 2~6'''
'''86'''
'''45'''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지속 능력'''
'''코스트'''
'''속도'''
속도 주사위 슬롯 +1(중복 불가)
4
'''탄환 보급'''
근거리 전투 책장의 공격 주사위로 공격을 3번 적중시킬 때 마다 손에 무작위 탄환을 추가
9
'''엄지 조직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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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엄지는 다섯 손가락 중 가장 신사적이고 인간적이다. 예의를 알고 상대를 존중할 줄 안다. 하지만 어째서 하나 협회 주관 해결사 설문조사에서 가장 얽히기 싫은 조직 1위를 차지했을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엄지에 있어 계급은 절대적이니까. 피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일은 있어도 아래서 위로 흐를 수는 없듯. 자신보다 높은 계급의 사람에게는 조건 없는 복종을 하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엄지가 신사적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거겠지.>
>-엄지 조직원의 책장에서 발췌


고급 - 도시의 별
역시나 리우 잡졸에 이어 2 속도 주사위를 들고 왔다. 탄환보급 패시브가 쓸만한데, 코스트도 9나 되고 애초에 관련 책장들이 죄다 엄지 전용이라 큰 의미는 없다. 적으로 나오는 엄지 조직원들은 타격 피해 내성이 견딤이고 마침표 사무소의 리웨이가 가지고있는 집중 패시브를 장착하고 있으니 첫 막에 조심해야 한다.

2.2. 데니스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image]
'''데니스'''
'''속도 2~6'''
'''89'''
'''47'''
[image] 견딤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지속 능력'''
'''코스트'''
'''속도'''
속도 주사위 슬롯 +1(중복불가)
4
'''탄환 보급'''
근거리 전투 책장의 공격 주사위로 공격을 3번 적중시킬 때 마다 손에 무작위 탄환을 추가
9
'''추가 보급'''
탄환이 3장 소멸할 때 마다 막 종료시 손에 무작위 탄환을 추가
2
'''데니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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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강한 조직에서도 언제나 나약한 자는 있어... 굳센 사람들 사이에서도 비겁함은 발생하며, 아무리 완벽한 규정이 있어도 혼란은 생기기 마련이지. 엄지에서도 모두가 규칙을 완벽히 준수할 수는 없는 거야.>>그럼 그 규칙을 어긴다면 어떻게 될까... 만약 계급 체계를 어지럽히는 이가 있다면 가까운 시일 내 숙청이 일어나. 그게 조직원이든 외부인이든 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율이지... 얼마나 도가 지나쳤는가는 중요하지 않아. 그게 숙청의 무게를 정하지는 않으니까. 무례를 범한 게 가장 중요한 사실인 거야. 그리고 피로 새기지. 그 누구도... 다시는 이 규율을 어기지 않도록. 무엇보다 중요하니까. 사소한 것까지 따지는 것 같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건 하나야. 윗사람에게 거슬리는 행동만 하지 않으면 되는 거지. 인간관계에 있어 기본적이며 당연히 지켜야 할 예의일 뿐인데 이걸 모르는 이들이 많은 것 같아...>
>-데니스의 책장에서 발췌


한정 - 도시의 별
엄지 책장들은 드로우, 빛 수급, 탄환 관리 등 덱을 짤 때 생각해야 하는 것이 많은데, 패시브인 추가 보급으로 탄환 부담을 줄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남는 책장을 드로우나 빛 수급, 아니면 공격 책장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좋다. 다만 위력 증가가 없는것은 아쉬울 따름.
총을 사용하는 엄지 책장 중엔 유일하게 사격 전 장전하지 않고 바로 쏜다.
스토리에서의 모습과 조용한 듯한 외모와는 다르게, 사격 모션은 광소하는 얼굴이다.

2.3. 보리스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image]
'''보리스'''
'''속도 2~6'''
'''90'''
'''50'''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견딤
[image] 견딤
[image] 보통
'''지속 능력'''
'''코스트'''
'''속도'''
속도 주사위 슬롯 +1(중복불가)
4
'''깡'''
받는 피해량 1 감소. 받는 흐트러짐 피해량 1 감소(효과에 의한 피해 포함)
2
'''보리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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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엄지의 탄환은 종류가 다양한 편이야. 각 상황에 맞는 탄환을 골라서 사용하지. 하지만 그만큼 탄환의 가격이 만만치 않아. 아무리 뒷골목 정점에 서있는 다섯 손가락 중 하나인 엄지라고 해도... 비싼 탄환 가격을 감당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거야. 함부로 난사할 수 없는 거지. 그래서 엄지는 탄환을 필요할 때만 사용하고 기본적으로는 총검과 개머리판을 사용해. 개머리판은 어떤 것이든 으깨놓기 좋게 견고하게 만들어졌고, 총검은 검을 쓰듯 사용하면 꽤 쓸만 해. 아예 무력으로만 상대하는 이들도 있지만 말이야>
>-보리스의 책장에서 발췌


한정 - 도시의 별
패지 이전에는 특이하게도 가지고 있는 패시브의 숫자가 적어서인지 한정 책장인데도 체력과 흐트러짐 저항이 예술책장인 칼로보다 높았었다.
엄지 책장중에서 상당히 좋은 평을 듣는 책장으로 엄지 책장 중에서는 유일하게 총기를 사용하지 않아서 원거리 책장을 사용할 수 없다. 그 대신 언더보스인 칼로도 안가지고 나온 전용 전투 책장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책장에 대해서는 후술. 적으로 나오는 보리스는 타격 숙달(타격 위력 +1)과 무거운 인형의 뇌진탕, 텐마의 호흡을 장착하고 있다.
패시브의 피해 감소량이 고작 1이지만, '''효과로 인한 피해도 모조리 감소한다'''라는 점이 핵심이다. 출혈, 화상 등의 상태이상 효과도 마찬가지로 1이 감소하고, 적중 시 추가 피해나 흐트러짐 피해를 입는 경우 역시 각각 1씩 총 2를 경감시켜준다. 특히나 흐트러짐 피해를 직접적으로 방어하는 유일한 패시브다 보니 잘 흐트러지지도 않아 상상 이상의 탱킹력을 보여준다. 내성도 칼로처럼 2개가 견딤이다. 그러므로 보통은 청소부 책장을 귀속시켜 탱커로 쓴다.

2.4. 카트리엘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image]
'''카트리엘'''
'''속도 2~6'''
'''89'''
'''47'''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견딤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지속 능력'''
'''코스트'''
'''속도'''
속도 주사위 슬롯 +1(중복불가)
4
'''탄환 보급'''
근거리 전투 책장의 공격 주사위로 공격을 3번 적중시킬 때 마다 손에 무작위 탄환을 추가
9
'''초탄 강화'''
원거리 전투 책장의 첫 번째 공격 주사위의 위력 +1
3
'''카트리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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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엄지의 명령 체계는 단순하다. 자신보다 높은 사람이 내리는 명령에 절대적으로 따를 것. 윗사람의 의중에 의문을 제기하지 말 것. 죽이라면 죽이고, 죽으라면 죽어야 한다. 아무리 말도 안 되는 명령이라 한들 이를 거스를 수는 없다. 어기는 자는 즉시 처벌하니까. 설사 그 명령이 자신보다 고작 한 직급 위라 할지라도 반드시 따라야만 한다. 명령을 내린 사람보다 윗사람이 이를 막아주지 않는 이상 도리가 없는 것이겠지.>>다만 한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 말이다. 바로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직위를 잠시 넘길 때. 보통은 급한 내부 사정으로 회의를 가지 못 할 때, 아니면 아랫사람이 조금은 더 전문적으로 알고 있는 일을 자신과 동급인 사람에게 알려야 할 때 넘기지만... 생각보다 드물긴 하다. 즉, 단순히 하극상 따위의 재미를 보려고 이관하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그만큼 계급을 중요히 여기고 있으니까.>
>-카트리엘의 책장에서 발췌


한정 - 도시의 별
적으로 나오는 카트리엘은 집중과 관통 숙달을 가지고 나온다.
원거리 책장은 공통적으로 첫 타가 핵심이므로, 조건 없이 위력을 올려주는 좋은 책장. 카트리엘과 데니스를 귀속으로 합쳐 사용하겠다면 내성 차이를 제외하고 카트리엘의 핵심책장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 좋다. 초탄 강화의 코스트가 1 더 높기 때문.
여담으로 오랜만에 등장한 외형 A,B가 있는 책장이고 적으로 오는 카트리엘은 스토리상 혀가 잘려 대사가 아무것도 없다. 혀가 잘리지 않았더라도 자신보다 높은 계급의 칼로와 같이 도서관에 왔기에 대사가 없을 예정이긴 했지만.

2.5. 칼로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image]
'''칼로'''
'''속도 3~6'''
'''94'''
'''53'''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견딤
[image] 견딤
'''지속 능력'''
'''코스트'''
'''속도 3'''
속도 주사위 슬롯 +1 감정 단계가 3 이상일 때, 추가로 속도 주사위 슬롯 +1(중복불가)
6
'''탄환 보급'''
근거리 전투 책장의 공격 주사위로 공격을 3번 적중시킬 때 마다 손에 무작위 탄환을 추가
9
'''명령'''
막 시작 시 무작위 아군 2명에게 보호 1 부여
2
'''뒷심'''
3번째 공격 주사위마다 위력 +1 4막부터는 모든 공격 주사위에 위력 +1
4
'''칼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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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대부, 언더보스, 카포, 솔다토... 엄지는 이 4 계급으로 나뉘어 있다네. 조직 내부에서 사용하는 계급 체계는 밖에 나가서도 같아. 예를 들면 보통 해결사는 솔다토, 협회 직속 해결사는 카포, 날개의 이사는 언더보스... 이런 식으로 계급을 봐야 하지. 외부인이라고 이 규율을 피해갈 수는 없어. 평소 행실이 어떻든 엄지를 앞에 두고 있다면 자신의 계급을 생각하며 이곳의 규율을 지켜야 하네. 물정 모르는 어린 해결사가 카포에게 먼저 대화를 요청하는 순간 불쌍한 녀석은 다음 날 턱과 이빨이 으깨져 골목 어딘가에서 구를 테지. 하지만 자신에게 걸맞은 계급, 혹은 상위 상대가 대화를 요청하면 이야기는 달라지네. 같은 계급이라면 우리는 온 마음과 귀를 열고 적극적으로 대할 것이야. 예의를 갖춰 대화를 이어나간다는 거지. 하물며 더 높은 상대라면... 매우 섬세하고 극진히 대접해야 하네. 그것이 이 곳의 규칙이자, 계급에 대한 예의니까 말일세. 너무 억울하다고 생각하지 말게, 계급은 가만히 있는다고 쉽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니, 존중해 줘야 마땅하지 않은가.>
>-칼로의 책장에서 발췌


예술 - 도시의 별
적으로 나오는 칼로는 오스카의 불굴과 스태판의 난사 그리고 관통 숙달을 들고 나온다
버프 후 도시의 별에 걸맞는 예술 책장으로 탈바꿈했다. 로웰처럼 속도 3이 붙었고 살바도르의 상위호환인 명령의 경우 매 턴 보호 부여는 일반적으로는 괜찮지만, 이쯤 오면 접대 시 사서 풀파티는 기본이라 원하는 사서한테 보호가 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뒷심의 경우 카트리엘과는 다르게 근접 책장도 효과를 볼 수 있고 4막부터는 속성불문 '''모든''' 공격 주사위에 위력 1이 붙는다.
공격/방어 측면에서 둘 다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만능 책장이다. 카트리엘과는 다르게 근접 공격에도 패시브가 붙으므로 굳이 엄지 책장 뿐만 아니라 방덱을 제외한 어떤 책장과도 잘 어울린다.
밸런스적 문제도 있겠지만은 설정상 지위에 비해 어째 너무 약한거 같다는 평이 많다. 대행자는 각각 전용 책장도 있는데 그에 비하면 전용 책장도 없고 드로우도 자주 꼬여 뭔가 너무 약해보인다는 평. 하다못해 하관인 보리스도 전용 책장이랑 우수한 패시브 깡, 체력도 더 높게 가지고 있다. 빛 회복이 1코스트밖에 없어 첫 막에 3코스트 규율을 쓰고 한 주사위는 아무 책장도 안쓰는 게 뭔가 어리숙해보인다고(...) 게임 스토리적 행보와 겹쳐서 농담삼아 보리스가 진짜 언더보스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3. 전투 책장


보리스를 제외한 엄지 책장의 핵심은 탄환으로 전투 책장이나 패시브로 탄환을 얻고 다른 전투 책장으로 탄환을 버려 위력 증가나 그 외 추가 효과를 얻는다. 또한 탄환과 관련된 책장들은 엄지 전용 책장으로 다른 원거리 책장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원거리 핵심 책장의 약점인 장기전에 약하고 일방공격만 강하다는 부분을 보완한 훌륭한 전투 책장들...이면 좋겠지만, 현실과 이상은 다른 것처럼 안정성이 그리 좋은 책장들은 아니다. 엄지덱의 이상적인 싸이클은 적당량의 총알을 보급해 원거리 책장을 강화시키면서 총알을 전부 소비하고, 패시브나 전투 책장으로 드로우와 함께 탄환을 보급하여 다음턴 또 원거리 책장을 강화하는 식이다. 그러나 패 매수가 8장밖에 안되는 라오루 특성상 탄환 과다땜에 패가 꼬이기 쉽고, 원거리나 탄환 보급 책장 중 빛 회복이 달린게 없어서 공세를 이어나가기 힘들다. 그나마 드로우 카드가 있는게 다행이지만 충격탄은 2코스트에 2장을 버려야 환급해주는 방식이라 마찬가지로 안정성이 별로다. 총알 보충을 위해 매 무대 첫 막은 거진 쉬어야된다는 것도 단점. 한 턴에 총알 보충->강화 사격이 가능하면 모르겠으나, 원거리 책장의 우선도 때문에 불가능한게 아쉽다. 그래도 책장을 계속 버리게되는 특성 상 올가의 마진 효과를 계승하면 안정성이 매우 크게 오른다. 빛 회복은 덤.
사격형 책장의 경우, 최근 패치로 주가가 상승한 충격탄을 가장 우선시한다. 탄환 2발 소모와 책장 드로우, 2코스트라는 싼 값으로 괜찮은 공격력에 첫 타 명중 시 '''흐트러짐 피해'''라는 팔방미인같은 책장으로 엄지를 굴릴 때 가장 많이 쓸 책장이다. 그런 다음 총알을 보충하는 총검술과 덱 뽑기용 장전을 적당히 챙겨주면 엄지 덱 완성. 화력 집중은 총탄이 많이 쌓이는 빌드면 빛 회복 책장과 함께 넣어준다. 견제 사격은 이름 그대로 견제용일 정도로 애매하며, 또한 견제 사격덱을 만들어도 충격탄 덱보다는 약하기에 보통 버려진다.
그래서 이에 따라 덱을 맞추다 보면 덱은 크게 둘로 나눠진다. 총알 덱과 충격탄 덱. 총알덱은 보통 속도 주사위가 3개인 칼로덱에서 채용되며 속도 주사위가 2개인 카트리엘과 데니스는 (무한) 충격탄덱을 가져가게 된다.
  • 총알덱: 관통 패시브와 일격을 달고 빛회복을 연료뽑기, 정면돌파, 계급과 존중로 챙긴다. 그다음 장전, 질풍각, 총검술, 화력집중을 가져가면 끝. 총알을 꾸준히 쌓아주며 너무 많아지면 총알채로 던지는 덱이다. 총알도 원거리로 적용되기에 철갑탄환은 통채로 사용하기 애매해지지만[4] 빙결탄환을 3개 던지면 마비를 9 부여하는 정신나간 모습도 볼 수 있다(...)
  • 충격탄덱: 충격탄의 첫 타격 주사위가 중요하기 때문에 타격 패시브를 달고, 총알을 던지지 않고 소모할 것이므로 일격은 가져가지 않는다. 빛 회복은 0코, 1코 한장씩 챙기는데 상황에 따라 방/타인 인형 책장, 혹은 체력 회복과 일방 공격에 유리한 연료 뽑기/정면 돌파를 챙긴 뒤, 장전과 총검술을 가져간다. 총알덱과의 차이점은 충격탄과 침착하게를 3개 가져가는 것. 충격탄으로 카드를 버려도 침착하게를 버려 초반을 버티고, 후반에는 그렇게 모은 총알로 충격탄을 남발하는 덱이다. 특히 초반부에 총알이 부족할 때 탄환 보급을 노려 침착하게로 총알을 하나 얻는 식으로 임기응변이 중요한 덱이다. 이 덱은 초반에 약한 엄지덱에 약점과 패순환을 보완한다는 장점이 있다.
  • 무한충격탄덱: 위 문단의 덱을 좀 더 보강하여, 매 턴마다 충격탄을 난사하는 덱. 침착하게 3장, 에너지 전환 2장, 집중 1장, 충격탄 3장으로 구성한다. 집중으로 충전 8이 딱 에너지 전환 2번 쓸 양이며, 후반으로 갈수록 딜은 딜 대로 나오면서 빛과 패가 마르지 않는 무한 사격 덱이 완성된다. 다만 손패는 8장이 한정이므로 한번 쏘면 소멸하는 원거리 책장을 충격탄 한개 대신하는 것도 방법이다.

3.1. 0코스트


모두 탄환 보급 패시브로 얻을 수 있는 탄환들. 공짜 카드들이라 주사위 눈이 3~7로 그대로 쓰기에는 성능이 영 좋지 못하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총알이 넘쳐 날 때는 원거리에 효과도 적용 시킬 겸 그냥 쓰기도.[5]
다른 총 쏘는 책장들과는 달리 이 총알들은 탄환 보급 패시브만 있으면 손에 들어오기 때문에 원래 원거리를 쓸 수 없는 책장이라도 사용할 수 있다. 또 굳이 엄지 책장으로 버리지 않아도 갖다 버리거나 사용하기만 하면 다른 원거리 책장에 효과가 묻는다. 때문에 버리기덱과 조합하면 생각보다 상성이 훌륭하다.

3.1.1. 빙결 탄환


[image]
원거리 공격 책장
'''빙결 탄환'''

보급
도시의별
'''''' 이 책장을 버리거나 사용하면 소멸하고, 이번 막 동안 원거리 전투 책장으로 공격을 적중시킬 때 다음 막에 마비 1과 무장해제 1 부여
[image]3~7
원거리 책장으로 공격 적중시마다 마비와 무장해제를 부여할 수 있는 고성능 디버프 탄환. 당장 이번막엔 철갑탄환의 상대 위력-1이 더 좋지만, 다음막에 부여되는 디버프는 2대만 명중시켜도 철갑탄환보다 훨씬 강력하다. 다른 탄환들과 마찬가지로 2장 이상 사용 혹은 제거시 부여수치가 중첩된다. 빙결탄이 3장 있는 상황에서 충격탄과 화력집중을 사용해서 전탄명중시 다음막에 총 마비12, 무장해제 12를 걸 수 있다.

3.1.2. 화염 탄환


[image]
원거리 공격 책장
'''화염 탄환'''
보급
도시의별
'''''' 이 책장을 버리거나 사용하면 소멸하고, 이번 막 동안 원거리 전투 책장으로 공격을 적중시킬 때 화상 2 부여
[image]3~7
그냥 화상. 체력이나 흐트러짐이 조금 남은 적한테 집어던져서 마무리짓기 좋다.
스티그마 공방 무기와 이글거리는 검의 화상 부여 패시브는 중첩되나 화광충천의 2배 버프는 부여할 수 없다. 정확히는 화광충천이 붙은 이 탄을 버려서 사격을 강화시켜도 적용되지 않는다는 소리므로 만약 화광충천이 붙으면 그냥 적에게 집어던지자.

3.1.3. 철갑 탄환


[image]
원거리 공격 책장
'''철갑 탄환'''
보급
도시의별
'''''' 이 책장을 버리거나 사용하면 소멸하고, 이번 막 동안 원거리 전투 책장으로 합을 할 때 대상 주사위의 위력 -1
[image]3~7
원거리 전투 책장으로 합시 대상의 주사위 위력 -1이라는 효과로 탄환을 소모하는 엄지 책장들 특성상 사실상 위력 +2의 효과를 보여준다. 다만 다른 두개의 책장과는 달리 일방공격시 사용하는 경우에는 효과를 보지 못한다.

3.2. 1코스트



3.2.1. 장전


[image]
'''장전'''
사용시 손에 무작위 탄환을 1장 추가. 책장을 1장 뽑음
보급
도시의별
'''''' 전용 전투 책장
[image]3~7
[image]2~7
드로우와 탄환 보급을 겸하는 책장으로 도시의 별 1코스트치고는 최소값이 다소 낮다. 덕분에 재수 없으면 0코 책장에도 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신 탄환도 손에 넣고 드로우도 겸해 조건 없이 카드를 2장 뽑아준다. 따라서 총검술처럼 못해도 2장은 넣어준다.

3.2.2. 견제 사격


[image]
원거리 공격 책장
'''견제 사격'''
사용시 비용이 가장 낮은 책장 1장을 버린다. 탄환을 버렸다면 이 책장의 모든 공격 주사위 위력 +1
보급
도시의별
'''''' 전용 전투 책장
[image]4~8 적중 다음 막에 출혈 1 부여
[image]4~7
책장 이름처럼 견제 목적으로 사용한다. 손에 탄환이 너무 많아서 드로우가 어려울 때 버릴 목적으로 쓰면 된다. 단 탄환이 없을 경우 단숨에 카드 2장이 빠져나간단 점은 유의.
과거에는 충격탄이 2코스트임에도 견제 사격급의 주사위를 가진지라, 견제 사격이 더 쓰였지만 현재는 충격탄이 2코에 걸맞게 버프된지라 견제 사격의 채용률이 제법 낮아졌다. 도시의 별 급에 이르러서는 4~9, 4~8 정도는 합을 질 가능성도 있는데다 총탄을 한장만 버려서는 총알이 쌓이는 본격적인 엄지덱에서는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피해량만 보자면 리우의 몰아치기가 총알 없이도 피해가 같은 것도 저평가의 요소. 물론, 몰아치기는 피해가 같아도 실 위력이 1 낮지만, 얘는 출혈 1 대신에 피해량 1 버프에다 화상, 수비 주사위 위력 감소 옵션까지 주렁주렁 들고 왔다.

3.2.3. 계급과 존중


[image]
'''계급과 존중'''
사용시 빛 2 회복
보급
도시의별
'''''' [image]4~8 적중 다음 막에 출혈 2 부여
엄지 소속 흑운회 뒷처리의 완벽한 상위 호환인 책장. 계급이 더 높은 엄지가 써서 그런지 주사위값도 높이고 등급도 보급으로 낮춰졌다.
뒷처리와 마찬가지로 참격 덱에 사용하면 된다. 단, 역시 참격 덱이라도 탱킹과 체력을 위해 기기긱과 연료 뽑기를 쓰기도 하니 취향대로.
엄지의 컨셉과는 별로 관계가 없이, 저 밑에 있는 흑운회 책장에서 볼법한 출혈이 붙어있는데, 오히려 원거리 책장을 사용하는 엄지 특성상 이 출혈이 굉장히 까다롭다. 원거리 책장과의 합에서는 원거리 주사위를 튕기는 것도 주사위 굴림 판정을 받아 출혈 피해를 받기 때문. 더군다나 2 이하로는 줄어들지도 않아 정확히 2를 입히는 이 책장 때문에 은근히 피관리가 어렵다.

3.2.4. 철의 방어


[image]
'''철의 방어'''
보급
도시의별
'''''' [image]3~8
[image]3~7
[image]2~5

패치로 버프 전 철벽 급의 방어주사위를 얻게된 1코스트 수비 책장. 아무런 부가효과가 없는 도시의 별 버전 구름장벽 정도로 생각하면 편하다.
이전에는 1코스트로 방-회-공이라는 예술적인 주사위 배분[6]을 가졌으나, 어째서인지 패치 이후로는 그냥 평범한 방방공 책장이 되었다. 덕분에 저 아래 도시전설급인 '불빠따 맛 좀 봐'는 아직도 1코스트 방어 책장의 최고존엄으로 남아있다.
또한 이전에는 이름이 '방어 자세' 였는데, 패치 뒤로는 철의 방어로 바뀌었다.

3.3. 2코스트



3.3.1. 총검술


[image]
'''총검술'''
사용시 손에 무작위 탄환을 2장 추가
고급
도시의별
'''''' 전용 전투 책장
[image]3~7
[image]5~7
[image]4~6
2코스트에 방어 한번, 공격 두번이라는 괜찮은 주사위에다 탄환 두 발을 뽑는 고성능 카드. 첫 막에 총검술로 합을 하면서 감정 3을 모두 쌓고 두번째 막에 본격적으로 충격탄 등의 원거리 책장으로 화력 우위를 점하는 것이 핵심.
특히나 첫 막에 이게 손에 안집히면 앞날이 막막하므로 3장 꽉꽉 넣거나 검지나 사요 등 추가 드로우 패시브를 사용해서 어떻게든 집는게 좋다. 최적의 상황은 총검술+장전을 묶어서 합으로 사용하는 것. 이렇게 하면 다음 턴에 4빛에 탄환 3(+1)장, 추가 드로우 1장으로 초반에 기세를 눌러버릴 수 있다.

3.3.2. 충격탄


[image]
원거리 공격 책장
'''충격탄'''
사용시 비용이 가장 낮은 책장 2장을 버리고 책장을 1장 뽑는다. 이 능력으로 버린 탄환의 수 만큼 이 책장의 모든 공격주사위 위력 증가
고급
도시의별
'''''' 전용 전투 책장
[image]5~10 적중 대상에게 흐트러짐 피해 3
[image]5~7
원래는 견제 사격에서 최댓값만 높이고 흐트딜이 붙은 애매한 책장이었으나 화력 집중이 리메이크를 받으며 기존 화력 집중의 효과를 물려받았다. 탄환 2개 소모시 7~12, 7~9라는 준수한 값을 보여주며 탄환 효과 2개에 드로우까지 2코스트로 챙길 수 있는 준수한 책장이 됐으나 화력 집중과는 달리 탄환이 부족하다면 엉뚱한 책장들이 버려져 패가 꼬일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3.3.3. 즉결심판


[image]
'''즉결심판'''
사용시 비용이 가장 낮은 책장 1장을 버린다. 탄환을 버렸다면 이 책장의 모든 공격 주사위 위력 +1
고급
도시의별
'''''' 전용 전투 책장
[image]3~7
[image]3~6
[image]5~10
'''칼로, 카트리엘, 데니스 전용 전투 책장.''' 회피 한번에 공격 두번이 붙은 책장. 근거리 책장이면서 탄환을 소모하는데, 이게 오히려 장점인 게 근거리 책장이라 한 막에 장전/총검술 - 즉결심판 연계로 탄환을 소모해서 피해를 줄 수 있다. 대신 이 경우에는 탄환 부가효과는 못받는다는것이 가장 큰 단점. 거기다 수비주사위가 방어가 아니라 회피인데, 3~7은 도시의 별에서는 낮은 밸류에 속하고 이 주사위는 위력 증가 적용도 안된다. 똑같이 선 방어 책장이나 합을 해볼 만한 책장과 붙자. 이후 버프로 3타가 상당히 강해졌다.
책장 일러스트를 보면 일종의 영거리 사격 컨셉인 듯 하며, 실제로 두번째 관통 주사위는 발사 모션을 취한다.

3.3.4. 강철 너클


[image]
'''강철 너클'''
사용시 책장을 1장 뽑음
고급
도시의별
'''''' [image]4~8
[image]3~7
[image]2~6
섬광의 창과 동일한 주사위 값 및 사용시 드로우에 반격이 붙은 타격책장. 주 속성이 패시브 지원이 빵빵한 타격이고 타격덱에서 간절했던 2코스트 사용시 드로우도 있다. 게다가 합 승리시 회피주사위마냥 재활용 되도록 상향된 반격 주사위까지 붙어 있다. 다만 반격까지 타격이면 밸류가 지나치게 높아져서인지 참격이기 때문에 반격으로 큰 이득을 얻긴 어렵다. 수치도 2~6으로 낮고.
안정적인 드로우를 위해 타격덱에 최소 1장은 필수적으로 채용된다.

3.4. 3코스트



3.4.1. 화력 집중


[image]
원거리 공격 책장
'''화력 집중'''
사용시 비용이 0인 책장을 최대 4장까지 버린다. 이 능력으로 버린 탄환의 수만큼 이 책장의 모든 공격 주사위 위력 증가
한정
도시의별
'''''' 전용 전투 책장
[image]7~17 적중 다음 막에 취약 1 부여
[image]4~8
11월 26일 패치로 크게 상향된 책장. 패치 전에는 탄환 최대 2개를 버리고, 책장 1장을 뽑는 효과였다.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악성재고 같은 탄환을 한꺼번에 처분함과 동시에 위력과 강력한 부가효과를 최대 +4까지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첫타도 최대 11~21이라는 무시무시한 값을 보여주고 기존의 죽창 책장은 죽창을 제외한 다른 주사위는 거의 덤 수준이였지만, 화력 집중의 경우 후속타의 기본 주사위값도 높을 뿐더러 탄환 4장을 전부 소모 시 8~12이라는 질풍각 수준의 위력이 나오기에[7] 절대 무시할 만한 피해량이 아니다.
다만 패치 이후 드로우 기능이 사라졌고 탄환이 부족하면 손패에 있는 애꿏은 0코스트 책장도 같이 버려지므로[8] 책장관리를 잘 하자. 그래도 버리는 책장 조건이 0코로 맞추어져 있어 덱이 꼬이면 2코 3코 책장도 과감하게 버리는 다른 사격 책장들보다는 관리가 쉽다.

3.4.2. 규율


[image]
'''규율'''
사용시 다음 막 동안 모든 아군의 공격 주사위 피해량 +2
예술
도시의별
'''''' [image]5~11
[image]5~10
[image]3~8
도시의 별 예술 3코스트 2타 책장 치고는 평범한 주사위 값이지만, 모든 아군의 공격 주사위 피해량을 2씩 증가시키는 어마어마한 효과가 붙어있다. 아군에 타수가 많은 책장을 사용하는 딜러들이 많을수록 더욱 효율이 올라가는 책장. 보통 한 명만 쓰지만 붉은 음표처럼 층에서 단체로 쓰는 것도 좋다. 다만 위력 증가는 전혀 받지 못하기에 도별 시점에서 중요해지는 합 승리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과, 즉발이 아니라 다음 막이란 점도 문제점.
과거에는 최대 3명 지정이라 너무 구리단 소리를 들었고, 전체로 상향되면서 최소한 과거보다는 쓸만해졌다.

3.5. 4코스트



3.5.1. 단죄


[image]
'''단죄'''
이 책장을 사용하는 동안 서로의 주사위는 위력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예술
도시의별
'''''' 전용 전투 책장
[image]2~6
[image]4~8
[image]3~5
[image]3~7 이 주사위는 3번 사용한다.
'''보리스 전용 전투 책장.''' 지금까지는 없던 독특한 효과를 들고왔는데 '''자신과 상대의 위력 증감을 모조리 무시'''[9]하고 순수한 책장의 주사위 값으로 맞다이를 까게 한다. 즉, 이 카드와 합을 진행하는 고통의 분노나 공간 절단, 감정의 격동, '''사의 경계''' 같은 위력 증가도 무시하지만, 자신에게 붙여놓은 인형의 뼈같은 위력증가 패시브나, 아군 버퍼의 힘/인내 버프도 전부 무시된다.
덕분에 이 책장하고 합이 붙는 책장은 주사위 값을 제외하면 사기를 못치며 책장 자체도 4번째 주사위는 조건 없이 3번 사용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4번째 주사위에 몇 번 두들겨 맞게 되어있다. 단점도 없는건 아닌데 상술했듯 위력 증가를 받지 못하는건 본인도 포함이라서 에마마냥 타격 위력 증가를 받고 무식한 주사위 값으로 때리지는 못한다. 거기에 4코스트라서 첫 무대 첫 막에는 사용은 못한다. 또한 '위력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에는 '''위력 감소도 무시'''하기 때문에 허약, 무장해제 등의 효과나 됐고! 등 사용시 위력감소가 붙은 책장들한텐 오히려 패배할 가능성도 있고, 기본 주사위 값이 높은 과충전 같은 책장이랑 합했다간 3번 쳐맞고 흐트러질 수도 있다. 역으로 이 점을 이용해서 에스더의 형벌을 단죄로 받아 칠 수 있다. 단, 주사위 강화, 약화 경우 위력이 증감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최대값만 증가/감소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력무시에 해당되지 않는다. 주사위 약화를 거는 디버프 마비가 다시 한번 빛나는 부분.
또, 상술했듯 위력 증감만 무시하는 효과라 '''위력 증감 이외의 효과는 전부 다 적용'''된다. 흔히 떠올릴 수 있는 피해량/흐트러짐 피해량 증가, 적중시 피해/흐트러짐 피해부터 시작해서 청소부의 적중시 체력/흐트러짐 저항 회복, 심지어 연기의 피해량/받는 피해량 증가도 모두 적용된다. 그렇기에 위력 증가 책장 대신 적중시 부가 효과 위주의 책장을 귀속시키거나 아예 작정하고 연기덱을 짠다면 시너지가 좋다.
그렇기 때문에 보리스 책장엔 인형2의 뇌진탕이나 버림받은 개 조직원의 명치타격을 귀속하는 경우가 많으며 연기덱으로 굴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마침 마지막 3타가 타격이므로 예소드층과 정말 잘 어울린다.
모션에 꽤나 힘을 썼는데 3번째 주사위로 상대방을 후려갈긴 뒤 4번째 주사위부턴 적중시 적을 눕히고 마운트한 다음 명치 부분을 때린다. 네모빔과 마찬가진로 외형 투영시 이 모션이 안나오기 때문에 찰진 사운드와 모션을 보고싶다면 외형을 그대로 냅둬야 한다.
처음 나왔을 때는 2~6 4~8 2~4 3~7(3번 사용)의 4주사위 카드였고, 버그로 인해 4번째 주사위에 적중시 출혈 3이 붙어있었다. 그 이후 밸런스 패치로 3주사위로 줄어들고 출혈이 빠졌다.그 후 출혈버그가 사라진채로 또다시 롤백했다. 주사위를 재사용 하는게 고기톱니와의 궁합이 너무 좋아서 그런듯. 대신 마운트가 1타당 2번씩 때리는 모션이 나오도록[10] 바뀌어서 타격감은 2배로 늘었다. 워낙 찰진 성능을 보여줬던지라 책장들이 대거 조정 된 12/18 패치 때 3번째 주사위 값이 1오르는 소소한 버프를 받았다.
참고로 단죄를 똑같이 단죄로 합을 붙일 경우, 기술과학 EGO 책장인 엄숙한 애도처럼 합에서 한 번 지더라도 똑같이 주사위를 3번 재활용하기 때문에 중간에 흐트러지지 않은 한 '''총 7번에 걸친 진정한 개싸움을 구경할 수 있다.''' 구경하고 싶은 사람들은 한 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당연히 난투로 복사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위력 증감을 무시하는 효과를 무시'''하게 된다.
[1] 리우와 엄지 간의 업데이트 간격이 한달이었기 때문에 대부분 넘어갔지만, 최초로 같은 라인의 다른 이야기의 책을 요구한다.[2] 물론 탄환들은 사용 시 소멸[3] 만약 엄지가 아닌 마침표 사무소 외형이나 커스텀 외형을 사용하여 장전 애니매이션이 나오지 않는 경우, 발사음은 스테판의 일반적인 투다다다 소리가 난다[4] 탄환으로 합을 이기기는 어려운데다 이후 적의 후속타의 무방비해진다.[5] 엄지의 경우 탄 소모와 추가 책장을 조절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탄환이 무시무시하게 쌓이므로 드로우를 방해한다. 잘 조절해도 드로우 상황이 개판이거나 하면 실력과 상관 없이 결국 쌓이기 때문에 언젠간 손으로 던져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이럴 때 발렌틴의 '일격' 패시브와 궁합이 잘 맞아 귀속시키기도 한다.[6] 도시악몽 첫번째 줄까지만 해도 선 회피 책장이 방어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았고, 그 중 정점을 달렸던 것이 '''시 협회'''의 '희미한 기억' 이였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선회피 메타를 카운터치기 위해 1코 빛 회복 또는 3코스트 공격 책장들은 죄다 선방어가 달려서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이들 역시 두번째 주사위는 공격인 경우가 태반이라 역의 역으로 선 방어-회피 책장으로 카운터칠 수 있다.[7] 무려 '''공간 절단'''보다 총 피해량이 더 높다.[8] 탄환이 아니므로 위력증가도 못받고 그냥 버려지는거다[9] 보리스가 도서관에 왔을 때 싸움에 비겁한 수를 쓰면 안 된다고 하는 대사를 하는데, 이 컨셉에 맞춘 카드로 보인다.[10] 피해가 2번 들어간다는게 아니라 4번째 주사위는 피해를 줄경우 사운드랑 모션이 2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