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us
1. 개요
리듬게임 Dynamix의 수록곡으로 초창기 곡중 하나이다. 작곡가는 Tinygun. 장르는 앰비언트로 으스스하면서도 슬픈 느낌의 분위기이며, 중반부터 들리는 드럼 소리가 강렬한 편. 일러스트도 분위기에 따라 으스스하다. 일러스트에 있는 연꽃을 잘 보면 하트가 있다.
2. 정보
하드 난이도 오토 플레이 영상
메가 난이도 오토 플레이 영상
Dynamix 초창기 곡 중 하나. 랭크 19[2] 레벨에 해금되며, BGA는 뒷배경에 있는 가시가 움직이는 형태. 드럼 소리가 나오는 부분부터는 연꽃이 움직인다.
2.1. 캐주얼
캐주얼은 1레벨. 1레벨답게 어렵진 않지만 은근 엇박이 있으므로 점수 따기 위해선 주의해야 한다. 베타버전에서는 2레벨이었는데 하향되었다.
2.2. 노멀
노멀은 베이직에서 강화시킨 패턴. 중반 드럼 소리의 엇박 노트가 은근 골때리지만 이후부터는 무난하다.
2.3. 하드
하드는 초창기에는 8레벨이었는데 당시에 사기 난이도 소리를 많이 들었다. 초반은 노멀과 비슷한 패턴이 나오고,이후는 2개씩 끊어치는 패턴이 나오는데 옆라인 노트가 몇번씩 기습한다. 그리고 슬라이드 2개가 나오는데 손가락을 잘 움직여주면 무난하다. 드럼 부분에서는 홀드와 노멀의 엇박노트가 나오는데 은근 굿이 많이나오므로 주의. 또 이 패턴을 지나고나면 이 곡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패턴이 등장한다. 밑라인과 옆라인 노트가 골때리게 섞여서 등장하는데 정박인걸 알면 그나마 쉬워지지만 노트가 시선을 분산시켜서 잘못 칠 수도 있다. 또 두번째는 옆라인 노트가 동시치기로 바뀐다. 후반부는 홀드와 앞에 나왔던 밑라인,옆라인 노트들이 다시 나온다. 이 후반부 패턴때문에 8레벨 사기 난이도 소리를 들었고, 그래서 2.0버전에서 9레벨로 상향되었다. 아직도 어렵다고 하는 플레이어들이 있으나 사기 난이도 소리는 많이 줄어든 편.
2.4. 메가
초반의 2개씩 끊어치는 패턴은 노트의 크기가 작아졌으며, 옆라인 노트는 동시치기로 바꿨고, 슬라이드 2개 패턴은 트릴로 바꿨다. 이 부분의 노트도 작아서 잘못 치면 뒷노트가 먼저 쳐지는 사태도 일어난다. 이후 홀드+드럼 엇박 패턴은 별 어려워진건 없지만 이 뒤부터가 진짜 문제다. 하드에서 문제가 됐던 패턴이 메가에서 더욱 강화되었다. 밑라인과 옆라인 노트가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더욱 복잡해졌으며,특히 동시치기 전환 부분은 풀콤을 막는 부분. 홀드가 나오는 부분도 앞의 패턴처럼 상당히 복잡해졌다. 이쪽도 정박이긴 하지만 하드보다 더 시선을 분산시키니...
첫 등장 당시 레벨이 11레벨이었지만 대부분의 의견은 11레벨 지뢰패턴, 이후 이보다 더한 Yotta등이 추가되면서 쉬워보이는 감이 생겼지만, 하여튼 이 곡의 메가 난이도는 11렙 보스곡이었다. 하드는 일찍이 난이도 조정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메가는 조정없이 오랫동안 11렙으로 머무르고 있다가 3.0버전 패치에서 12레벨로 승격되었다. 유저들은 이제서야 제 레벨을 찾았다는 반응.
다만 스코어링 난이도라면 이야기는 달라지는데, 패턴을 파면 팔수록 11레벨 주기가 아까운 수준으로 쉬워진다. 노트 수가 700여개로 꽤 적은 편이긴 하지만 곡의 박자가 여러번 반복되는 특징과 노트가 초반을 제외하면 대부분 정박으로 나오는 특징때문에 곡을 계속 들을수록 박자를 잡기가 다른 12레벨들, 심지어 11레벨들보다도 훨씬 쉬워지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한 손 풀콤보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