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zolda, the Blood Witch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1. 능력
당연히 희생한 게 적흑을 동시에 가진 다색 생물이라면 둘 다를 하기에, 최소한 자기 자신을 희생해도 2점 피해에 카드 한 장을 뽑을 수 있다. 공방도 3/1이니 못쓸 정도는 아니고 당시에는 전투피해가 스택에 쌓이던 시절이니 죽을 때 2를 쓰면서 해당 능력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하면 강력한 카드. 널리 쓰이지는 않았지만 락도스 색깔이 들어가는 어그로덱에서 사용하는 카드다.
능력에 대해서 특이한 점이 있는데 저 능력을 활성화 할 때 '''희생하는 생물에 상관없이''' 적색일 경우에 사용되는 능력인 피해를 줄 목표를 하나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 목표가 부메랑으로 적합하지 않게 되면 자동으로 능력도 무효화되어 사라진다. 대체적으로 플레이어를 목표로 설정하면 된다지만 이게 안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상당히 거슬리는 케이스.
2. 이름 관련
설정에 들어가기 전에 한 가지 얘기할 게 있는데 소설에 나오는 혈마녀의 이름은 '''I'''zolda('''이'''졸다)다. Ly(리)가 아니고 I(이)인 것. 하지만 라브니카로의 귀환에 들어가기 전에 스토리를 정리해둔 공홈 글에서도 볼 수 있듯 소설에서 이졸다가 한 행위는 '''리'''졸다가 한 행위로 되어 있으므로 이곳에 작성한다.
3. 설정 & 스토리
락도스 광신단의 혈마녀로 길드장인 락도스의 부재시 길드장의 일을 맡아서 할 정도로 높은 자리에 있었다. 하지만 락도스 광신단을 완전히 장악할 목적으로 여러가지 의식의 끝에 자라드를 죽여서 락도스를 조종하게 된다.
하지만 그 와중에 락도스를 죽이고 라브니카 차원을 조종하려는 시믹 선지자 모미르 비그의 Experiment Kraj와 락도스가 싸우게 되고 락도스가 피해를 입으면서 리졸다 또한 충격을 받는다. 그때 그녀의 빈틈을 놓치지 않은 다른 락도스 구성원들에 의해 사지가 찢기고 맛있는 한끼 식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