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 SWAGGER/2편

 


1. 개요
2. 프리스타일


1. 개요


MIC SWAGGER 2편.
MIC SWAGGER의 2번째 영상으로, 한국 힙합의 명곡 중 하나인 '간지'를 내놓은 Jiggy Boyz의 두 래퍼, '''Vasco'''와 '''Basick'''이 게스트로 나왔다.
베이식의 경우 랩은 확실히 잘 하는데 퓨어 프리스타일이 아니라는 게 티가 많이 난다는 평. 바스코는 거의 퓨어로 뱉었는데 주머니에 종이같은 게 보여서 미리 쓴 가사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는 5편에서의 허클베리피의 가사 찢기 퍼포먼스 및 'Vasco, 봤어? Pure freestyle! 가사 아까 다 찢어버렸잖아.'라는 구절까지 겹쳐 더욱 가속화되었으나, 헉피 본인이 해명하길 '''본인 등장 이전까지 퓨어로 한 사람이 바스코뿐이었다'''며, 디스가 아니라 오히려 '''리스펙에 가까운 구절'''이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때부터 오프닝 부분에서 목소리 샘플이 들어갔다.

'''Ho~ Check, MI MI MI MIC SWAGGER!'''

이렇게.
사용된 비트는 Afu Ra - Mic Stance (Prod. By DJ Premier) 와 G-Unit - Party Ain't Over feat. Young Buck - T.O.S.

2. 프리스타일


(Sool J)
OK~ Sool J입니다! MIC SWAGGER! Freestyle은 너무나 재미나!
OK, 대한민국 최고의 Hip-Hop Crew, untouchable Jiggy Fellaz!
누가 우릴 건디노, 다 지기뿔라[1]!
OK, Vasco, Basick right here! MIC SWAGGER!
제대로 된 Rap을 뱉어줄 테니까 배터지게 Rhyme 먹을 준비하길 바래!
OK, Sool to the J는 이 정도 할게.
제일 가는 Rookie, 이건 웃긴 일이 아니지. It's the real! OK, Basick!
(Basick)
Check, yo. Microphone만 있으면 난 Start the rhymin' kill. 난 살인자, 마치 강호순. 밤길 조심하길.
This MIC SWAGGER, what a spit is real? 난 마치 Rakim, the microphone fiend.
모든 Hip-Hop Kids! 제발 조금만 더 참아, 2009년이 가기 전에 나의 모든 것을 담아낼
Album is droppin', 세대교체 like Obama.[2] 경청할 땐 눈을 감아. 듣고 나선 뒤로 감아.
아마 Hater들도 들으면 When 내 Fan으로 다 감아. 너도 이미 내 Fan들 중에 한 명, You know?
My shit can't be handled. Rap으로만 승부. I ain't makin' any scandals. Kid from oriental.
난 불을 뿜어대지. 어떤 Instrumental 위에서든지 Uh, Uh, 전율을 뱉어.
Basick represented Jiggy Fellaz. MIC Check 1, 2! It's Vasco, yeah!
(Vasco)
OK, Vasco, 다시 돌아왔고, 진짜가 왔으니, 가짜는 갔고.
아무도 날 따라잡지 못해. 마치 Christmas Eve 전날 Motel.
OK, Vasco. 나? Rap으로 치면 존나 치사. 마치 강남역에 존나 줄 선 Taxi 기사.
Check it, Vasco. 난 절대 멈추지 않고, 내 Flow, 계속 가고.
OK, Sool J, will you still rap freestyle everyday, what you gonna say?
(Sool J)
I say, 난 그냥 Freestyle을 해. Everyway, 모든 게 나에겐 Freestyle이 돼.
Vasco 형님, Basic Basick, 난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Freestyle이 되지.
갑자기 시키니까 약간 걱정이 됐어. 이 시끼가. 하지만 멋있게 할 수 있지. 멋있게 할 수 있단 말이지.[3]
또 Basick이 할 말 있지.
(Basick)
이건 MIC SWAGGER, 한국의 RAPCITY. 나는 오늘만큼 한국의 Cassidy.
Drum과 Microphone, 그게 나의 Recipe. But you haven't seen the best of me.
Album 한 장 없이 이렇게 크니까 재수없지? MIC 잡고 노려보니까 조금 매섭니?
Basick rap in Jiggy, I bring catastrophes. 가져와, 네 최선의 가사를 박살을 내 줄게, 아주 작살을.
Rapper 2년차, But I'm about to master this.
Sool J and Vasco, we'll rippin' this shit. Vasco, 한번 더. Grap the Microphone!
(Vasco)
A-yo, Vasco. 난 한강에 살진 않어. 하지만 난 Fuckin' Rap 괴물.
You know what I'm saying? 나 좀 작아보여? 그래도 내 거기, 존나 대물.
OK, you fuckin' 퇴물, 집에 가. 그냥 Vasco, 여기서 간지 보여줬지.
Vasco가 말하는 간지? Rhyme 다 맞지, 앞뒤 보지 않아도 딱 맞지.
그게 바로 Vasco style, 너도 알지.
OK, Vasco, 존나 빛나. 마치 하늘이 형의 이마. You know what I'm saying, man?
(Sool J)
Oh, yeah. OK, 이제 모두 끝나. 절대 실망 안 하겠지. 적들은 절망하겠지. 내 앞에서 절만 꾸벅꾸벅 하겠지.
OK, J to the G 행님, 잘 지내시지예? Jiggy Fellaz, 어디든지 끝까지 갑니데이.
OK, 여기까지! MIC SWAGGER! Holla!

[1] 술제이는 경상도 출신의 래퍼다. 그렇기 때문에 사투리가 자연스러운 것.[2] 오바마의 선거 당시 슬로건은 CHANGE(변화, 교체)였다.[3] 이 부분에서 비트가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