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80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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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과 베트남 전쟁 사이 기존의 M117과 M118을 대신하여 만들어지기 시작한 항공폭탄들이다. 이 폭탄은 길이와 직경이 8:1 비율로 제작되었으며, 수송에 부담이 적도록 만들어졌다. 베트남 전쟁 전까진 사용되지 않았지만, 이후 적극적으로 사용되었다.
기본적으로 저저항의 일반 범용형(LDGP: Low Drag General Purpose)을 기본형으로[2] 그 외에 목적에 따라 변종이 있는데 저공 투하 시 기체 안전과 불발률을 줄이기 위하여 위 사진들같이 다트형의 꼬리와 펴져서 감속시키는[3] 금속 꼬리[4], 낙하산이 펴지는 꼬리[5] 등 다양한 꼬리를 갈아 끼울 수 있게 되어 있다. 벌류트가 붙은 형태는 뒤에 AIR[6]란 표기가 붙는다.
심지어 무유도 폭탄인 Mk.80 폭탄들에게 GPS 유도 성능을 추가해주는 꼬리날개 (및 기타 외장 파트 몇 개) 키트인 JDAM이라는 물건도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Mk.80 폭탄에 GPS/INS 복합유도방식을 부여하고 활강날개를 부착해 100km의 사거리에서 정밀타격 능력을 강화한 KGGB를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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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6.25 전쟁과 베트남 전쟁 사이 기존의 M117과 M118을 대신하여 만들어지기 시작한 항공폭탄들이다. 이 폭탄은 길이와 직경이 8:1 비율로 제작되었으며, 수송에 부담이 적도록 만들어졌다. 베트남 전쟁 전까진 사용되지 않았지만, 이후 적극적으로 사용되었다.
기본적으로 저저항의 일반 범용형(LDGP: Low Drag General Purpose)을 기본형으로[2] 그 외에 목적에 따라 변종이 있는데 저공 투하 시 기체 안전과 불발률을 줄이기 위하여 위 사진들같이 다트형의 꼬리와 펴져서 감속시키는[3] 금속 꼬리[4], 낙하산이 펴지는 꼬리[5] 등 다양한 꼬리를 갈아 끼울 수 있게 되어 있다. 벌류트가 붙은 형태는 뒤에 AIR[6]란 표기가 붙는다.
심지어 무유도 폭탄인 Mk.80 폭탄들에게 GPS 유도 성능을 추가해주는 꼬리날개 (및 기타 외장 파트 몇 개) 키트인 JDAM이라는 물건도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Mk.80 폭탄에 GPS/INS 복합유도방식을 부여하고 활강날개를 부착해 100km의 사거리에서 정밀타격 능력을 강화한 KGGB를 개발하였다.
2. 종류
- Mark 81 - 250 파운드급 (실중량 262lbs / 119kg, 작약 C-H6 44kg, 길이 1,880mm, 지름 230mm)
- Mark 82 - 500 파운드급 (실중량 500lbs / 227kg, 작약 C-H6 87kg, 길이 2,220mm, 지름 273mm)[7]
- Mark 83 - 1,000 파운드급 (실중량 1,014lbs / 459kg, 작약 C-H6 202kg, 길이 3,000mm, 지름 357mm)[8]
- Mark 84 - 2,000 파운드급 (실중량 2,039lbs / 925kg, 작약 C-H6 429kg, 길이 3,280mm, 지름 458mm)[9]
[1] 첫번째 사진은 Mk.14 TRD(Tail Retarding Device: 후방 감속 장치)를 장착한 Snake eye형 Mk. 81, 두 번째 사진은 MAU-93/B 코니컬 핀을 장착한 비활성탄두의 Mk.82, 세 번째 사진은 BSU-86/B를 장착한 Snake eye형 Mk.82, 네 번째 사진은 BSU-50/B를 장착한 Mk. 84 AIR[2] 외형적으론 꼬리 부분이 가늘고 길다. 위의 이미지들 중에서 첫 번째 그림을 제외한 네 개의 사진 중 두 번째 회색 도장의 Mk 82만이 LDGP형이다. 첫 번째의 그림의 4개도 모두 LDGP.[3] 낙하속도가 줄어들기는 하지만 어차피 저공 투하 시 주된 목적은 낙하속도가 아니라 진행방향으로의 속도를 감속시키기 위한 용도이다. 또한 저공에서 떨어뜨릴 경우 감속을 시키지 않으면 거의 폭탄의 머리가 지면을 향하기 전에 닿기 때문에 폭탄의 머리에 장치되는 신관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때문에 감속시켜 신관부가 지면과 상호작용(충격식일 경우 충돌, 전파식일 경우 송수신부가 지면을 바라볼 수 있게) 작동할 수 있을만한 각도로 자세를 잡아주게 된다.[4] Tail Retarding Device. Mk. 81용으론 Mk 14, Mk 82의 경우 Mk.15, BSU-86/B 스네이크 아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위 사진 중 Mk 81이 스네이크 아이. Mk. 83도 MAU-91A/B형의 핀 확장형 TRD가 있으나 감속형엔 주로 AIR를 쓰고 잘 보이진 않는다.[5] 그냥 낙하산 같은 형태는 아니고 풍선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형태로, 에어백처럼 가스를 불어넣는 버블 펜스가 풍선 본체의 형태를 잡고 풍선 본체 주변을 지나가는 공기 흐름을 박리시키고 풍선 본체 중간에 있는 흡입구로 공기가 들어가면서 부풀린 형태가 브레이크 역할을 한다. 때문에 벌룬과 패러슈트를 조합하여서 Ballute라 부른다. Mk. 82용은 BSU-49/B, Mk.83은 BSU-85/B, Mk.84의 경우는 BSU-50/B.[6] Air Inflatable Retarder[7] 동일 규격에 신형 작약 PBXN-109를 탑재한 개량형은 BLU-111 계열의 제식명이 붙는다. Composition H6보다 둔감한 작약이라고 한다.[8] 마찬가지로 마크82와 같이 BLU-110 계열의 개량형이 존재한다.[9] 마찬가지로 신형 작약 탑재형은 BLU-117의 제식명을 갖는다. 같은 2,000 파운드의 핀을 공유할 수 있지만 탄체는 공유하지 않는 형식들이 있다. BLU-109, BLU-116, BLU-118, BLU-121 등의 관통폭탄들이 이에 해당한다. 그 외에 BLU-119/B의 특수 탄종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