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ia Through Time/스토리

 


번역 출처 블로그
1. Act 1. Forgotten Battles
1.1. 1000년 전, 크라키안 정글
1.2. 팬텀 포레스트
1.3. 비밀 실험실
1.4. NLC 마스테리아 연구소
1.5. 크림슨우드 성채, 그랜드 마스터 홀
1.6. 루칸의 기억


1. Act 1. Forgotten Battles


당신은 마스테리아에서 긴급한 요청을 들었다. 가서 무슨 일인지 조사하라

강한 의지와 용기를 지닌 전사들이여, 나의 말을 들어다오. 나는 당신의 전우이고, 당신의 힘이 필요하다...

나는 영혼을 잃고 아무것도 모른채 이 어둠 속을 방황하고 있다...

내가 아는 거라곤 내가 전사라는 것, 그것도 힘을 갈망하는 자라는 것뿐...

당신이 필요하다... 당신이 누구든 상관 없으니, 나를 찾아와다오...

보상: 1000 명예 exp. EXP within lvl range

1.1. 1000년 전, 크라키안 정글


나리케인과 크림슨하트가 싸우면서 대화를 나눈다. 크림슨하트는 자식(나리케인)이 괴물이 됐다며 질책하고, 나리케인은 '안텔리온'의 힘을 갈망하는 자는 자신만이 아니라고 한다.
크림슨하트는 자신에겐 부모자격이 없으니 자신을 죽이고 진정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면서도 '안텔리온'의 힘은 감당할 수 없는 힘이기에 내버려둬야 한다고, 애시당초 존재해선 안 되는 힘이였다고, 수호자가 아닌 부모로서 말을 한다.
나리케인은 이에 들을 가치도 없는 말이라고 일축하곤 자신이 안텔리온의 새로운 수호자라고 선언한다.

1.2. 팬텀 포레스트


요청을 듣고 마스테리아에 찾아온 플레이어. 길을 가로막는 몬스터들을 섬멸하면서 진군하던 중 사람을 발견한다. 이 사람을 몬스터에게서 지킨 후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름은 루칸. 마스테리아에 대해서도, NLC에 대해서도 팬텀 포레스트에 대해서도 모르는 전사였다. 전우가 자신을 기다리니 돌아가야한다고 하자 플레이어는 일단 NLC로 향한다.
NLC로 향하던 중 폭스윗 교수와 만나는데, 폭스윗 교수도 구조요청을 들었다고 한다. 마스테리아의 모든 주파수를 수집한 후 과학적으로 조정한 덕에 듣는데 성공한 것.
루칸의 증상이 기억상실증이라는 걸 파악한 폭스윗 교수는 치료를 위해 자신의 연구소로 데려간다.

1.3. 비밀 실험실


실험실 안의 기계를 보여주며 뇌파를 읽고 분석해 잠재의식 속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파악하는 기계라고 밝히는 폭스윗 교수.
너무 친절한 폭스윗 교수에게 루칸과 플레이어는 의문을 품지만, 폭스윗 교수는 어디까지나 시장의 명령이라 그렇다고 밝힌다. 원래는 시장님이 명령한 거란 걸 숨겨야 하는데 실수로 말해버린 것. 아무튼 그런 연유로 돕는 거고, 안 도우면 연구비가 삭감되는 입장이라고 밝힌다.
시장 '아이스버그 슬림(Icebyrd Slimm)'의 인망을 아는 플레이어는 루칸을 안심시키고 루칸은 이를 신뢰한다.
그러면 상세한 설명이 시작되는데, 이 도구를 이용해 기억을 읽으면 포탈이 열리고 루칸의 잠재의식 속으로 들어간 후 깊은 곳까지 접근해 읽어내는 것이다.
시작하기 전에 도구의 비밀번호를 눌러야 하는데, 힌트는 "NLC가 무엇의 약자지?" 정답은 New Leaf City.
[image]
그러면 잠재의식으로 들어간다.

1.4. NLC 마스테리아 연구소


장 박사가 연구원에게 마스테리아 토양 표본을 받는다.
이 연구원은 장 박사가 나리케인과 안텔리온에 대해 연구를 계속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 증거라곤 팬텀 숲에서 발견한 고문서와 벽화 약간이 끝이고, 얻은 성과는 과거 마스테리아가 '크라키안 정글'이라 불렸다는 걸 알아낸 것뿐이라고 한다.
장 박사는 크림슨우드 성채의 비문을 들며 알테리온의 위험성, 그리고 이것이 검은 마법사와 엮이면 일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연구원은 이에 증거는 극소량에 불과하고, 시간낭비 같다고 비난한다.
이에 장 박사는 나리케인이 검은 마법사처럼 사악할 가능성을 들고, 또 그를 봉인한 마법사 '수바니'가 검은 마법사에게 대항할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연구원들은 장 박사가 전래동화를 분석하는 취미에만 열중한다며 화를 내고 떠나간다. 그리고 혼자 남은 장 박사는 나리케인 이야기가 반드시 사실이여야 한다며 좀 더 알아보기 위해 크림슨우드 성채로 떠난다.

1.5. 크림슨우드 성채, 그랜드 마스터 홀


장 박사는 어찌어찌 그랜드 마스터 홀까지 도착하지만 위험한 곳이였다며 두려움에 떤다. 그러던 중 지진이 일어나면서 서둘러 돌아가야겠다고 한다. 그 때 정체불명의 연보라빛이 나기에 장 박사는 의아해하며 이에 접근한다.
이후 그 뒤의 석상에서 자신을 도와달라는 말이 들려오고, 장 박사는 알겠다고 대답하며 접근한다.
그러자 장 박사는 알 수 없는 환영 속에 빠지고, 거기서 그 석상 형태인 남자와 조우한다. 그의 정체는 나리케인. 자신은 환각 같은 게 아니고, 장 박사가 생각하는 것처럼 악의 수괴도 아니라고 말한다. 자신은 많은 것을 알고 싶어서 많은 것을 희생한 마법사일 뿐이라고 하며 장 박사는 자신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이에 장 박사는 왜 그렇게 알테리온을 원하는 거냐고, 무한한 힘과 세상을 지배할 권능을 원하냐고 묻는다. 그러자 나리케인은 자신의 목표는 누구에게도 말한 적이 없다며 장 박사에게 그것을 보여준다. 그리곤 세상에 알려진 것과 달리 자신은 알테리온에 홀린 게 아니였다고 말하고, 장 박사는 이에 동의한다.
한편 자신이 석상이 된 이유를 말한다. 이 성에서 함정에 빠져 죽지도 살지도 못한 채 있었지만 장 박사 덕에 살아났고, 이에 감사한다고 한다. 장 박사는 당황하며 의도한 게 아니라고 하지만 그럼 운명이였던 거라며 여전히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장 박사는 나리케인이 알테리온을 자신만을 위해 쓰려고했기에 사람들이 그렇게 무서워한 거라며 왜 그랬냐고 묻자, 알테리온은 통제받을 필요가 있는 힘이였고, 힘을 자주 쓰는 것은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기에 자주 사용되지 않게 하려고 했다고 한다.
나리케인은 장 박사가 자신을 꺼내주고 알테리온 조각(아까 그 연보랏빛)으로 알테리온을 깨우는 걸 도와주면 자신도 장 박사를 돕겠다고 제안한다. 자신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을 바로잡도록 도와달라고.
장 박사는 리스크를 질 이유가 없다고 하자 알테리온을 되찾으면 장 박사에게 무한한 지식과 완전한 평화를 주겠다고 약속한다. 약간의 갈등 후 장 박사는 승낙한다.

1.6. 루칸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