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Vi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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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작성 가능 문서
4. 기타


1. 개요


도면이나 다이어그램, 순서도 등의 벡터 그래픽 형태의 그림을 작성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오피스 제품이긴 하지만 윈도우즈용 제품만이 존재한다.

2. 특징


워드로 워드아트를 이용할 경우 예쁘긴 하지만 편집하기 어렵다. 하지만 비지오를 이용하면, 그야말로 워드로 문서 입력하듯이 너무나도 편안하게 도면과 다이어그램을 작성할 수 있다. 유명 네트워크 벤더들은 자사의 제품을 'Visio Stencil' 이란 비지오의 라이브러리로 제공하기도 한다. 이걸 이용하면 실제 랙을 보는 듯한 수준으로 그릴 수 있다. 그러라고 만든 프로그램이니 어찌 보면 당연하지만, 비지오의 최대 강점은 무시무시하게 많은 심볼들이다. 기계 설계, 건축 설계, 네트워크 설계 등에 사용되는 '''거의 모든 심볼'''이 들어가 있다. 이 모든 심볼이 전부 벡터 그래픽으로 작성되어 있어서 아무리 축소/확대를 해도 최소한 사람이 볼 수 있는 범위내에서는 그림이 깨질 일이 없다. 또한 엑셀, 액세스 등 오피스 제품의 데이터를 불러와서 비지오에 표시하거나 이용할 수 있다. 이걸 이용하면 간단한 네트워크 모니터링이나 서버 상태 표시나 조직도 등 지속적으로 변하는 정보도 표시할 수 있다. 또한, 스크립트 언어(VB, PowerShell, 파이선 등)를 이용하여 셰이프를 자동으로 그리거나 조작이 가능하다.
원래는 비지오 코퍼레이션이라는 회사의 대표 상품이었지만, 2000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후 오피스 XP부터 오피스 패키지의 일원이 되었다 오피스 구성품엔 없으며 단품으로만 판다. 물론 가격도 비싸다. 비지오 스탠다드 2016은 42만원, 프로페셔널 2016은 84만원에 판매했다. 다만 인수 이후 MSDN 구독자 구독 수준에 따라 받을 수 있다. 대신 MSDN 구독 가격이 비지오와는 격이 다르게 비싸다.

3. 작성 가능 문서


  • 플로우차트
  • 프로젝트 스케줄
  • 블럭 다이어그램
  • 사무실 레이아웃(책상, 의자, 파티션, 소파, 화분 심볼까지 전부 다!)
  • 조직도
  • 네트워크 설계도(라우터, 스위치, 회선, 파이어월, 서버...)
  • 도로 설계도...
  • 회로도
  • PCB
등등이 있다.

4. 기타


작성 가능한 문서가 많아 돈 좀 있는 IT회사의 네트워크 설계자들은 남들이 하루 온종일 워드와 엑셀하고 씨름하고 있을 때 비지오까지 덤으로 붙들고 끙끙거려야 한다.
Visio 2010의 경우 Office 2010 제품군과 완전 호환이 되지 않아서 Visio로 제작한 순서도 등을 다른 오피스 제품군(PPT 등)에 붙여 넣을 경우 벡터 그래픽에서 비트맵 이미지 형식으로 변경되어 붙여 넣기 된다. 대신 Visio 2013은 Office 2013과 호환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Visio 형식 그대로 붙여 넣는 게 가능하다. 또한 가격 등의 이유로 보통은 라이센스를 받지 않고, 흔하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보낼 때는 PDF로 변환하거나 뷰어가 필요하다.
대체 프로그램으로는 리브레오피스 Draw가 있다. 사실 이건 벡터 이미지를 그리는 것.
Visio 2000을 위한 Visiomodeler 3.1은 2018년에도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 윈도우 98 호환 설정으로 실행시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