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lén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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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illénaire'''
마인크래프트의 모드 중 하나다.
프랑스의 유저 Kinniken과 여러 유저들이 함께 만들었으며, 알파시절부터 활발히 업데이트 되다가 2013년 1.7.10 버전 이후 제작 소식이 끊겼다. 2018년 1.12.2 호환 업데이트와 함께 돌아온 뒤 2019년 8월 기준으로 2달 주기로 꾸준히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다.
기존의 마을보다 훨씬 진보된 수준의 마을이 맵 곳곳에서 랜덤으로 생성된다.[3] 마을은 스스로 자원을 모으며, 그 자원으로 스스로 마을을 발전시키고, 플레이어와 거래하고 자기들끼리 떠들고[4] 옆 마을과 전쟁하는 등 기존의 마을과는 비교를 불허한다.
마을의 종류도 많으며 마을에 자원을 지원하여 마을의 발전 속도를 증가시킬수있다.[5] 또 자원을 팔아 "친밀도"를 증가시키고 화폐인 "데니어"[6] 를 받는데, 데니어는 마을 아이템을 사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플레이어용" 건물과 건축부지를 살 수 있다. (데니어에서 동화는 d, 은화는 a, 금화는 o로 표기한다.)
이게 왜 필요하냐면, 플레이어가 임의로 지은 집은 주민들이 집으로 인정하지 않고 '''무허가 건물(장애물)'''로 취급해서, 만약 마을의 건축물이 그 안에 들어가야 한다면 플레이어의 건축물을 밀어버린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데니어를 사용해 구매한 집이나 공간 안의 물건들은 정식 건물로 인정하고 철거하지 않는다.
다양한 언어를 지원해주는데 대부분 유저들이 번역해 올린다. 한국어의 경우 유저들의 단합으로 한때 99%에 육박할 정도의 번역률을 자랑한 적이 있었지만 한글 번역률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따라가지 못해 2019년 8월 26일 기준 54%밖에 되지 않는다. 영어 변역 능력이 있다면 이곳에서 번역자에 지원하고 번역 활동을 도울 수 있다. '''그런데 2019년 11월 4일 기준으로 한글 번역률이 82%을 달성했다!'''
특이하게도 모드 공식 제작자 뿐만 아니라 모드를 즐기는 유저 또한 문화나 건물등을 만들어 즐길수 있게 되어있다. 다른 문화들도 다 유저들이 창작한 것이다. 만들어지는 하위문화들은 밀레네어모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아 즐길 수 있으며 커스텀 건물을 만들거나 문화를 창작하는 방법도 공식 위키에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