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ustry/콘텐츠/공장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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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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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더스트리에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건물중 하나. 자원을 이용해 공장에서 새로운 자원을 만들고 또 다른 공장에 사용하거나 포탑에 사용한다. 워낙 중요해서 이걸 건설하지 않으면 자원을 못 만들어내 안전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3. 목록
3.1. 흑연 압축기
가장 단순하고 기초적인 공장이다. 석탄을 많이 넣어도 1.5초에 석탄 2개가 흑연 1개로 변하기 때문에 느리게 나오는 느낌이 적지않다.
때문에 공장을 많이 설치하여 분배기를 통해 골고루 분배하자. 그러면 제작 시간이란 제한정도는 가볍게 넘길 수 있다.
초당 1.33의 석탄을 소모하는데 기계식 드릴의 속도가 0.34이니 흑연 압축기와 석탄을 채굴하는 기계식드릴의 비를 1:4로하면 효율이 좋다.
쓸만한 양산라인 설계로는
이 사진의 왼쪽은 캠페인에서 아직 필터와 터널 컨베어가 연구가 안되있을때나 쓰고 주로 중간의 도면을 쓰고 다중압축기가 개발되면 오른쪽의 도면을 쓰면된다.
3.2. 다중 압축기
2:1의 흑연 압축기와 달리 3:2으로써 더 효율적인 비를 가졌다. 이는 곧 같은 양으로 더 많은 양이 나온다는 뜻이므로 참고해 두자. 물은 물추출기 1개정도면 충분하다. 하지만 많이 만들어 내는 만큼 결과적으로 소모량도 많을 것이므로 석탄을 충분히 준비해 두자.
3.3. 실리콘 제련소
사용하는 용도도, 양도 다양하고 많이 쓰이는 실리콘을 만드는 공장이다. 멀티에선 초중후반을 막론하여 늘 없는게 실리콘이라 할 정도로 중요한 자원이다.[1] 때문에 다른 공장과 달리 재료들을 최대한 퍼붓자. 연구 자원으로써도 많이 쓰인다.
쓸만한 설계도로는
레딧의 소형설계도 관련글 링크
위의 링크의 사진의 설계도가 쓸만하다.(필터에서 거르는 물건만 바꾸면 다른 2x2에 아이템 2개를 필요로 하는 물건들도 생산가능하다. )
3.4. 실리콘 도가니
1.5초에 '''8개'''씩 실리콘을 뽑아내 하나만 지어 작동시켜도 실리콘이 순식간에 잔뜩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그동안 사용처는 많은데 생산량은 한참 부족했던 실리콘을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준 건물. 공정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 파이타라이트를 생산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탄약으로 잔뜩 생산하고 있었다면 슬쩍 끼워 넣어주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결국 파이타라이트의 재료를 포함하면 결국 석탄, 납 , 모래이므로 만든다면 유용하다.
3.5. 가마
가장 빠르고, 많이 생산하는 공장이다. 공장에 사이클론이나 스캐터를 붙여두면 강화유리 탄이 자동으로 공급되어 방공기능까지 겸할 수 있으므로 참고해 두자.[2] 최소 4개 공장만 둬도 나중에 보면 2k정도 모여져 있다.
3.6. 플라스터늄 압축기
티타늄과 석유로 플러스터늄을 생산한다. 석유의 존재에 따라서 난이도가 큰 공장이지만 석유가 없어도, 모래를 구해서 석유 추출기로 플라스터늄 압축기 하나를 돌릴 수 있다. 단, 석유 추출기가 너프를 먹어 소금이나 모래 위에서는 1:1이 안 된다. 석유를 포함하므로 폭발 밎 화재 가능성이 있기에 주변에 물, 파도를 배치하자.
3.7. 메타 합성기
재료가 많이들고 생산시간이 느리지만 이걸 만들때 쯤에는 여러개 돌리고, 최상위 드릴을 쓰고 있을 때라 상관없다. 메타는 수리, 과부하, 보호막 프로젝터의 가속용으로 쓰이기에 많이 만들어두면 좋다. 모래 소비량이 매우 크므로 압축 공기분사 드릴을 모래에 배치 후 물을 넣고 과부하 프로젝터를 주변에 깔아야 원활한 모래 공급이 가능하다. 이 방법으로 메타를 얻어서 대형 과부하 프로젝터에 메타까지 넣어주면 이론상 '''초당 27개'''(...)까지 채굴 가능하다.
3.8. 설금 제련소
코어에 언로더를 붙여 간단하게 만드는 방식이 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아이템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입이 없으면 비추천한다. 유일하게 4개의 아이템을 모두 다 쓰는 공장이며, 때문에 많이 어려워 하는 유저가 많다.
당황하지 말고, 실리콘처럼 만들듯이 하자. 대신 실리콘은 한 방향에서 받았다면, 이쪽은 4개므로 두 방향에서 받는 식. 필터의 이해도가 높다면 한 방향에서 받을 수 있다. 파이타라이트 공정을 많이 만들어 봤다면 그런 식으로 해볼 수도 있다.
전력 소비량,아이템 소비량 모두가 비교적 큰 공장이기 때문에 '누적 자원'이 아니라 '자원 주입속도'를 고려하자. 누적 자원만 보다가는 언젠가는 고갈된다.
3.9. 냉각수 제조기
가속에 관해선 모든 부분이 물보다 앞서 있는 액체를 만들 수 있다. 만들기는 쉽지만 액체와 아이템이 둘 다 들어가는 공장이다 보니 플라스터늄 공장처럼 만들어지는 상황이 자주 나오곤 한다. 초당 12냉각수나 나오므로, 최소 4개만 지어두고 물탱크에 저장시켜두면 좋다.
3.10. 파이라타이트 혼합기
가연성=인화성. 가장 어려운 공장들 중 하나다. 3개의 자원이 골고루 필요하기 때문에 분배지식을 최대한 굴려서 좋은 공장 시설을 구축해 보자.
폭발물 공장, 플라스터늄 공장과 더불어 화재 위험성이 있으니 물+파도를 주변에 설치하자.
3.11. 폭발물 혼합기
융합로나, 자폭용으로 자주 쓰이는 폭발물을 만들 수 있다. 플라스터늄 공장과 같이 '인화성'이 있는 아이템이 들어갈 수 있어서 화재의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물+파도 포탑을 두는게 좋다. 주변에 냉각수 공장을 차려서 곧바로 냉각수를 받아 쓰는 것도 좋다.
3.12. 융해기
고철을 상상 이상으로 많이 먹는다. 고철을 먹는 만큼의 2배가량을 출력하기 때문에 적은 양의 공장으로도 많은 양의 광재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고철이 컨베이어의 운반 속도까지 뛰어넘기 때문에 메타 컨베이어나 필터를 통해야 어느정도 버틴다.
파이프를 잘못 연결해 둬서 광재가 유출된 타일 위에 건물을 건설하거나, 유닛들을 배치할 경우 방화 효과가 대상에게 일어난다.[3][4] 광재를 쓸 곳까지 파이프를 쫙 연결해 둔 다음 고철을 운반하는 컨베이어와의 거리를 계산해 광재가 새지 않도록 알맞게 융해기를 배치하면 이 문제는 해결한다.
사실 이렇게 복잡하게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 먼저 공장을 만들고, 실수점이 발견되면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파도를 깔고 옆에 물 추출기를 깔면 된다. 불이 번지는 속도가 빠르고 한 번 불이 붙으면 주변 건물에게도 치명적인 피해가 가기는 하지만 단 몇 초 만에 근처 수십 블록을 작살내버리는 존재까지는 아니다. 침착하게 대응하자.
물론 설계를 제대로 해서 광재가 새어나오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긴 하다. 결론적으로 되도록 광재가 새어나오지 않도록 설계를 잘 하되, 설계에 미스가 생기면 침착하게 파도를 설치하고 물 추출기를 옆에 깔면 해결된다. 광재로 인한 불은 불붙은 크롤러가 퍼뜨리는 불보다 훨씬 번지는 속도도 낮고 체감 피해량도 낮으니 너무 서두르려고 할 필요는 없다.
3.13. 광재 분리기
구리:납:흑연:티타늄=5:3:2:2 비율로 아이템이 출력된다. 티타늄이 적을 경우, 이 공장을 통하여 어느정도 더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적은 양이므로 대량 양산을 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다만, 중요한 것은 고철로 티타늄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이것을 이용해 티타늄은 없고 고철만 있는 전초기지 같은 곳에서 로드아웃을 하던 근처에 있는 티타늄 있는 건물을 뜯던 간에 어떻게든 티타늄을 구해 와 '''설금'''을 만들 수 있다는 이점을 얻을 수 있다. 광재 분리기를 3개 작동시키면 핵융합로 하나를 작동시킬수 있는 납과 티타늄을 얻을수있다. 이를 이용해 분쇄기와 함께 사용하면 고철로만 돌아가는 핵융합로를 만들수있다. 일명 고철 리액터로 불린다
3.14. 광재 분해기
모래:흑연:티타늄:토륨=4:2:2:1 비율로 아이템이 출력된다. 고철을 토륨으로 만들 수 있다는게 나름의 장점이긴 하나, 전력도 많이 먹고 건설에 설금을 요구하는데다 해봤자 대부분 흑연과 티타늄이 나오는데다, 생산물에 단독으로는 용도가 없는 모래가 섞여 있기 때문에 모래를 따로 걸러 사용할 곳이 없으면 굳이 사용하기 꺼려지는 건물. 모래를 만들거면 분쇄기로 갈아버리는게 속 편하고, 토륨이 없는 땅에서 토륨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런 땅에서도 어지간하면 이걸로 토륨을 얻느니 타 지역에서 건설에 쓸 정도만 수입해서 쓰는 것이 나을 것이다.
3.15. 포자 압축기
물이 많다는 조건 하에, 석유 추출기보다 약 18석유/초 로써 2배가량의 생산속도를 가진다. 하지만 이를 충족하기 위한 온실에게 소모되는 전력과 물의 소모량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유저들은 석유 추출기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여담으로 포자 압축기는 물이 충분한 온실7개로 끊김없이 자동 가능하다
3.16. 분쇄기
융해기와 더불어 고철을 많이 먹는 공장 중 하나이다. 모래가 극한으로 적거나, 아에 없는 맵에는 고철이 거의 단골로 있다시피 하므로 이를 잘 이용하자. 고철->융해/분쇄 ->원심분리/석유추출기->납,구리,티티늄,흑연/석탄 원심분리->납,구리,티타늄,흑연,석탄 등등.. 고철로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을 얻을 수는 있지만, 매우 극소량이다.
3.17. 석탄 정제기
초당 2개의 석탄이 2*2의 건물에서 나오는 매우 사기적인 건물이다. 만약 석유 호수 하나라도 가지고 있다면, 석탄 원심분리기를 많이 설치하여 흑연과 실리콘 등 석탄과 관련된 모든 것의 결핍을 해결할 수 있을 정도다.
3.18. 소각로
어떤 아이템이든지 전기를 사용해서 넣으면 사라진다. 즉, 소멸한다. 액체 용량은 '가속' 이 아닌 액체를 '소각'하기 위한 부분일 뿐이다. 당장은 불필요하거나 용도에 맞지 않은 자원들을 처리하는데 쓰인다. 사실 필터를 사용하여 그 아이템을 절약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게 귀찮을 유저들을 위한 배려.
6.0 업데이트 이전에는 코어가 모래나 고철 등의 건설재료가 아닌 것들은 받지 않았고, 코어가 가득 차면 더 이상 아이템을 받지 않아 포화 필터와 조합되어 코어 옆에 곧잘 붙어있었다. 물론 지금은 종류 불문하고 받고 넘치는 아이템은 코어가 자동으로 소각해주니 필요치 않다.
[1] 사실 실리콘이 쓰이는곳이 많아 공장이 많아도 실리콘은 부족하다.[2] 이건 다른 포탑도 똑같다[3] 광재는 매우 뜨거운 액체라서 새어나온 것이 그대로 있으면 몰라도 다른 건물에 닿는 순간 불을 질러버리기 때문에 위험하다.[4] 다만 일시정지 후 파이프를 빠르게 다시 연결해 맵을 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