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al Action
1. 소개
18세기의 북미 노스캐롤라이나 해역부터 남미의 기아나 해안까지 이르는 카리브해 일대를 배경으로 실제 역사와 함선 고증에 입각한 현실적인 해상 전투, 국가 및 세력간의 정쟁 및 암투, 무역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픈월드 해상 MMORPG이다.
실제 당대 함선 등급 분류에 맞게 Cutter나 Lynx같은 7급함부터 1급함인 Victory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함선들이 존재하며 플레이어는 해적, 영국,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덴마크-노르웨이, 스웨덴, 미국 등 12개국 중 한 곳을 선택해서 플레이하게 된다. 모든 세력은 자신을 제외한 다른 세력들과 자유롭게 교전할 수 있으며 타국가의 항구에 입항할 수 없다.
수 많은 항구들은 각각 소비하는 물품이 다르고 개중에는 고유한 교역품이 존재한다. 이런 귀한 물건들은 당연히 값을 높게 쳐주기 때문에 무역을 통해 자신과 국가의 부를 쌓아 올리기 위해선 이런 주요한 무역항을 전쟁을 통해 손에 넣어야 한다. 무역로 역시 믿을 수 없는 적대 국가 및 해적 유저들의 약탈로부터 지켜내야하며 국가의 영해를 지키는 것도 중대사항이므로 적국 함선들이 나타나면 쫓아내기도 한다. 특히 모든 국가와 적대하는 해적 소속 유저들은 순찰대의 눈에 띄는 족족 전투에 휘말리게 된다.
소속 집단의 존속과 발전을 위해 움직인다는 공통된 게임특성으로 적지 않은 해외 유저들은 EVE 온라인이 18세기 해상게임이 된다면 이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라는 이야기를 종종하곤 한다.
2. 하위 문서
3. 도움용 링크
현재 위키류 사이트들은 정보가 누락되어 있거나 과거의 정보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니 참고.
4. 여담
- 오픈월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NPC함선들이 자주 보인다. NPC와 유저의 구별법은 함선을 클릭했을때 계급과 이름, 함선명이 나오면 유저이고 함선명만 나오면 NPC다. 이 NPC 함선들의 구성은 매우 다양한다. 이 중 3급 전열함이나 컨스티튜션같은 큰 함선들은 전투만으로 많은양의 경험치와 골드를 주기때문에 채팅창을 잘 보면 레이드를 모집하는 유저들이 있으니 같이 참여하자.
- 체급이 높은 함선일수록 경험치를 많이 주니 손해 볼 일은 거의 없다.
- 가끔 Deep water 항구 진입에 앞에서 Shallow 표시를 만나면 빡치는 일이 발생한다.
- 36파운드 캐러네이드 실제 함포 사격 영상 https://youtu.be/aVRh6O-8rGg
- 새로운 정보가 네이벌액션 공식 포럼에 떴다. 그 내용인즉슨 이번 여름에(This summer) 월탱과 워쉽, 워썬더 같은 멀티플레이 팀 배틀 형식의 네이벌 액션 레전드(Naval Action Legends)가 클로즈 베타 형식으로 유저들에게 공개된다는 내용이다. # 기존 네이벌액션을 구매했던 유저들에겐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며 아직 게임에 대한 결제 모델은 확실하게 정해지진 않았다고 한다. 정리하자면 앞으로 이 게임은 기존 카리브해 오픈월드 MMORPG형식의 본 게임인 '네이벌 액션(Naval Action Caribbean Open World Game)'과 월탱 워쉽 워썬더같은 외전격 멀티플레이 팀 배틀 게임형식인 '네이벌 액션 레전드(Naval Action Legends)'라는, 이렇게 두가지 형식으로 베타를 거쳐 정식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허나 일각에서는 H1Z1를 예를들며 H1Z1도 배틀로얄이 나오고 나서 흥하긴 했지만 결국엔 본래 처음에 진행했던 좀비 H1Z1은 망했다면서 우려를 표하기도 한다. 일단 우리 유저들이 앞으로의 게임 개발 진행과정등을 지켜봐야 할 듯 하다.
- 그리고 드디어 2017년 11월 23일을 기하여 클로즈베타 형식으로 오픈되었다. 이전 9월 중순경에 유저 측 기여자들로만 한정하여 비공개 알파테스트를 거쳤으며 이번 오픈은 클로즈베타이긴 하나 모든 구매자들에게 참가 권한이 주어졌다. RPG형식의 본 게임과는 달리 함선이 침몰해도 소실되는 일 같은 경우는 없으며 상기한 대로 워게이밍 사가의 게임이나 워 썬더 처럼 원클릭 매칭으로 이루어진다.
- 그렇게 클로즈베타를 거치며 스팀오픈베타 형식으로 정식으로 런칭할 줄 알았던 NAL 프로젝트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한다. http://forum.game-labs.net/topic/24901-announcement-on-the-legends-server-status-and-long-downtime/ 여기 링크를 보자. 링크 누르면 해당내용이 바로 뜨진 않고 스크롤을 좀 내려야 해당 내용을 볼 수 있다. 왜 NAL 프로젝트를 중단하냐고? 개발자 왈, "사람이 없어요" 하긴, 기존 NA도 신규유저는 줄고 점점 그들만의 리그로 겜 양상이 고인물화 되어있는 상태인데 NAL은 어련하실까? 개발사측에서 기존 NA 보유 유저들에게 클로즈베타 우선권을 풀었는데도 불구하고 겨우 대략 약 만명정도의 유저만 테스트에 참가했다고 한다. 그렇잖아도 '범선'이란 장르가 워낙 마이너한 장르인데 이걸 기존 NA를 놔두고 또 그걸 기반으로 한 18C 워쉽으로 하나 더 만든다고 해도 기존 유저들이 호응을 할지 심히 걱정스러웠긴 했다. 어쨌든 NAL 프로젝트는 일단 일시적으로 보류되지만, NAL에서 얻은 데이타와 아이디어를 향후에 기존 NA에 추가한다고 하니 앞으로의 NA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