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A
1. Online Travel Agency
온라인 여행사
전통적인 표현인 TA(Travel Agency)의 대척점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며, 현재는 온라인에서 여행업을 하는 것보다는 예약대행에 한정하여 의미하는 바가 크다. OTA는 온라인 상에서 각 숙박업소의 예약을 대행하며, 예약대행의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 구조이다. 글로벌 단위에서는 프라이스라인 그룹과 익스피디아가 가장 유명하다. 위키러들이 생각할 수 있는 대부분의 예약사이트는 대부분 위 2개 그룹의 산하 브랜드이다. 처음에는 일종의 대안적 객실 유통 채널에 불과하였지만 그 규모가 커지면서 호텔에게 갑질을 할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OTA를 통한 예약은 결제금액의 일정 지분을 수수료로 OTA측의 매출로 돌아가게 된다. 인터컨티넨탈, 스타우드, 매리어트와 같은 대규모 체인호텔들에 비하여 독립경영호텔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의 수수료로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글로벌 OTA들은 구글의 최상위 광고주들이기도 하다.
2. Over The Air
2.1. 개요
펌웨어 업데이트의 방식 중 하나.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고 Wi-Fi 등을 사용하여 무선으로 펌웨어를 업데이트 하는 기술을 뜻한다. FOTA(Firmware Over The Air)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현재 대부분의 PC 운영체제와 스마트폰 운영체제는 이 기능을 지원한다. 반대로 IPSW 방식이 있다.
비동기식이나, 동기식이어도 CDMA 스마트폰[1] 의 경우 실질적인 개통은 이렇게 한다. CDMA(국내)폰이나 PCS류는[2] 이것이 대리점이나 지사에서 개통가정이 필요하였으나 이것이 구형폰의 경우 선개통프로세스 후 유심삽입(정말 극초기거나 국내에서 CDMA기반에 구색만 갖춘 가짜 3G규격)을 하거나 그냥 유심만 넣으면 자동 개통된다.
아이폰의 경우 반드시 와이파이 개통을 해야한다고 보면 된다. [3]
비동기식 이동통신망의 자동프로세스나 일부 CDMA규격의 자동개통도 OTA라고도 부른다.
최근엔 자동차에도 적용되고 있으며 테슬라의 차량들이 OTA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차량 성능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테슬라의 펌웨어 업데이트에는 인테리어 변경을 제외한 모든것이 적용되며 업데이트 만으로도 제로백을 단축시킬 수 있고 자율주행 옵션들을 계속 업데이트해 완성해 나가고 있다. 이로인해 테슬라의 차량은 풀체인지[4] 의 개념이 없는 미래적이고 혁신적인 차량으로 여겨지며 다른 자동차 회사들도 조금씩 OTA를 시도하고 있다.
[1] 국내는 여러 사정으로 구형시스템이 그대로고 동기사업자가 비동기로 해서 아예 가능성은 사라졌다. 어차피 외국과 달리 대역 치워버리고 싶어해서 만약에는 그냥 꿈이다.[2] GSM이 PCS기술도 활용했다하니 나중에 나온 것이다. 말로는 협회와 국가 간 통일이 안 돼서라고 하는데 옜날에 LTE만큼하기는 어렵다해도 그냥 PCS가 데이터속도도 오히려 후에 나오는 CDMA2000만도 못하고 여러 최악요소가 많고 퀄컴에 퍼주기 싫고 ESN체계를 여전히 써서 자동로밍이 곤란하였다. CDMA EVDO는 MEID를 적용하는 것도 역시나 PCS의 시도를 다시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론.... MEID만 쓰고 CDMA OTA 시스템 있는 국가에서도 자사 망을 나가면 중복될 수가 있다.[3] 신형 OS에서는 아니지만 3G요금 이용자가 LTE 지원모델에 쓸때, 초기화를 했든, 유심을 바꿔서 네트워크만 초기화했든 LTE관련 옵션도 초기값이 되기에 이경우는 기존폰과 같다. 초기 아이폰은 PC에서 아이튠즈 유선개통을 해야했고 CMD창에서 ON/OFF 명령어를 넣어야 했다고 한다.[4] 페이스 리프트라 할 수 있는 리프레시라는 대형 업데이트를 해서 새로운 모델을 내놓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타 회사같이 풀체인지 같이 아예 차를 뜯어 고쳐서 발매하는 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