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pus Overlord
《문명 4》의 모드인 《Fall from Heaven 2》에 등장하는 종교
해저제국을 건설했던 아이폰 인들이 멸종하자 그들의 신인 물의 다나린은 슬픔에 잠겨 영원한 수면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는 특별하게도 꿈꾸는 자에 대한 꿈을 꾸었는데, 그의 이름은 바로 헤마이다. 하지만 맘논의 대천사인 하스터는 다나린의 귓속말에 죽음과 광기에 대하여 속삭였고, 결국 다나린의 꿈은 광기와 정신지배로 물들어 미쳐갔고, 이는 헤마 역시 광기의 화신으로 만들어버렸다. 옥토퍼스 오버로드들은 심해 저 깊은 곳에 있는 초월적 존재들이지만, 동시에 '''헤마의 꿈에 의하여 만들어진 존재들'''이다. 즉 신의 꿈속 존재의 꿈으로 인해 만들어진 자인 셈.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힘은 불완전하고 뒤틀려있다. 퍼블릭 오더에 매우 강한 강점이 있으며, 옥토퍼스 오버로드를 국교로 한 상태에서는 무정부상태가 발생하지 않는다.[1] 하지만 광기는 선한 지도자를 중립적으로 바꾸어놓는다.
설명으로 알 수 있겠지만 크툴루 신화가 모티브.
'''The Necronomicon'''
Water 마나 제공,위인(선지자)+2, 문화 +4, Octopus Overlord 전파된 도시당 돈+1, 건설시 AC +3, 교역 도시에 Octopus Overlord 전파, 신관2명, 현자 1명 고용가능
에쉔 베일과 함께 사교이기 때문인지 종교 창시와 성지 건물에서 AC를 증가시킨다. 그 대신 종교 전파 자체가 AC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다.
정신병원은 흔치 않은 ffh2의 연구력 증가 건물이지만 승급 부여가 양날의 검이기 때문에 후방 도시 위주로 건설해주는 것이 좋다.
그나마 종교 영웅인 사베로스와 헤마가 고성능 유닛이기는 하나, 이 둘을 보고 찍기에는 미묘하다. 헤마는 이 게임을 통틀어서 몇 안되는 마법사 영웅이라는 것이 특징.[2]
해양 맵이 아니거나 심연의 수호자를 주력으로 삼지 않는다면 초반 국경 확장과 성지 골드 및 행복 확보, 중반 이후 만족의 탑과 정신병원을 위해 잠깐 개종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일단 짓기만 하면 다른 종교로 개종해도 효력이 계속 남기 때문.
앞서 설명했듯 종교 영웅 중 헤마는 마법을 자유롭게 배울 수 있는 몇 안되는 마법사 영웅이다. 이 때문에 마법사 영웅이 고픈 세력(발세라프나 마법을 제대로 못 쓰는 카자드 등) 은 해양 맵이 아니라도 골라볼 만하다. 3티어 성직자와 종교 영웅은 다른 종교로 개종하면 사라지므로 주의.
해양 맵 최강자인 Lanun과 겹치면 사실상 무적에 가깝다. 그 위상은 문명 4 본판의 해양 맵 + 네덜란드에 가까울 정도. 신 난이도를 골라도 황제 난이도 정도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맵을 많이 타는 덕분에 잠깐 개종해서 이용하다가 버려지는 일이 많은 종교.
AI가 잡은 아이린의 한나는 항상 옥토퍼스 오버로드를 국교로 삼는다. 팔라마르가 창시하고 믿을 확률이 높고 중립, 악 성향 문명 대부분이 잠깐 거쳐가거나 계속 믿는다. 가끔 러취프, 큐리오테이츠가 이 종교를 국교로 삼고 성향을 바꾸기도 한다. 골 때리게도 머큐리안이 사교인데도 불구하고 이 종교를 국교로 삼아 성향을 중립으로 바꾸는데... 잿빛 장막만 아니라면 상관없는 모양.
1. 소개
해저제국을 건설했던 아이폰 인들이 멸종하자 그들의 신인 물의 다나린은 슬픔에 잠겨 영원한 수면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는 특별하게도 꿈꾸는 자에 대한 꿈을 꾸었는데, 그의 이름은 바로 헤마이다. 하지만 맘논의 대천사인 하스터는 다나린의 귓속말에 죽음과 광기에 대하여 속삭였고, 결국 다나린의 꿈은 광기와 정신지배로 물들어 미쳐갔고, 이는 헤마 역시 광기의 화신으로 만들어버렸다. 옥토퍼스 오버로드들은 심해 저 깊은 곳에 있는 초월적 존재들이지만, 동시에 '''헤마의 꿈에 의하여 만들어진 존재들'''이다. 즉 신의 꿈속 존재의 꿈으로 인해 만들어진 자인 셈.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힘은 불완전하고 뒤틀려있다. 퍼블릭 오더에 매우 강한 강점이 있으며, 옥토퍼스 오버로드를 국교로 한 상태에서는 무정부상태가 발생하지 않는다.[1] 하지만 광기는 선한 지도자를 중립적으로 바꾸어놓는다.
설명으로 알 수 있겠지만 크툴루 신화가 모티브.
2. 성지
'''The Necronomicon'''
Water 마나 제공,위인(선지자)+2, 문화 +4, Octopus Overlord 전파된 도시당 돈+1, 건설시 AC +3, 교역 도시에 Octopus Overlord 전파, 신관2명, 현자 1명 고용가능
에쉔 베일과 함께 사교이기 때문인지 종교 창시와 성지 건물에서 AC를 증가시킨다. 그 대신 종교 전파 자체가 AC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다.
3. 성직자
- 질럿: 티어 1 성직자.
- 컬티스트: 티어 2 성직자. 해변에 있는 적에게 50~75%의 데미지를 주고 25%확률로 개발을 파괴시키는 쓰나미를 사용할 수 있다.
- 스피커: 티어 3 성직자. 쓰나미와 더불어 강력한 해양유닛인 크라켄을 소환한다.
4. 건물
- 오버로드의 신전: 다른 신전과 마찬가지로 행복도와 문화에 이점을 준다. 건설되어 있다면 전사를 익사체로 전직시킬 수 있다.
- 정신병원: 불만도가 1 증가하는 대신 전쟁 혐오도 감소, 연구 속도 진척, 위대한 예언자 탄생확률 증가 등의 이점이 있다. 광인을 생산할 수 있는 대신 일정 확률로 도시에서 생산되는 생물 유닛은 미치거나 광폭화된 상태로 생산된다.
- 만족의 탑: 무려 월드 원더. 위대한 지휘관이 태어날 확률이 늘고 도시의 유지비가 절반이 되지만 군사유닛의 생산이 10% 준다. 그러나 해당 도시의 불만도가 제거된다는 강력한 특성을 가진다.
정신병원은 흔치 않은 ffh2의 연구력 증가 건물이지만 승급 부여가 양날의 검이기 때문에 후방 도시 위주로 건설해주는 것이 좋다.
5. 연구
- 정신지배: 원더인 만족의 탑과 정신병원을 짓기 위해서 연구해야 한다. 다른 보너스 Civic은 없지만 만족의 탑 하나만 보고 연구해서 크게 나쁠 것은 없다.
6. 유닛
- 익사체: 불에 약하지만 언데드이며 얕은 바다도 이동할 수 있다. 전투력은 도끼병 수준.
- 심해의 수호자: 악마 승급과 수면걷기, 그리고 행군을 자동적으로 가지고 나온다. 전투력은 매우 높은 편.
- 크라켄: 소환을 통해 생산할 수 있으며, 해상 유닛중에서는 전투력에서 1,2위를 다툴 정도이다. 게다가 은신능력도 있다.
- 광인: 버서커의 약화판으로, 전투력과 부수적 피해가 버서커보다 약간씩 낮다. 하지만 생산하자 마자 미치고 광폭해 있기 때문에 제대로된 조종이 불가능하다.
7. 영웅
- 사베로스: 정신 지배 필요. 평균적인 영웅. 종족이 악마라는 것은 양날의 검이다.
- 헤마: 주위 적에게 임의적인 피해를 주는 하스터의 칼날이라는 특수 마법 외에도 모든 종류의 마법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얼마 없는 마법사 영웅 중 하나이다.
그나마 종교 영웅인 사베로스와 헤마가 고성능 유닛이기는 하나, 이 둘을 보고 찍기에는 미묘하다. 헤마는 이 게임을 통틀어서 몇 안되는 마법사 영웅이라는 것이 특징.[2]
8. 전략
해양 맵이 아니거나 심연의 수호자를 주력으로 삼지 않는다면 초반 국경 확장과 성지 골드 및 행복 확보, 중반 이후 만족의 탑과 정신병원을 위해 잠깐 개종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일단 짓기만 하면 다른 종교로 개종해도 효력이 계속 남기 때문.
앞서 설명했듯 종교 영웅 중 헤마는 마법을 자유롭게 배울 수 있는 몇 안되는 마법사 영웅이다. 이 때문에 마법사 영웅이 고픈 세력(발세라프나 마법을 제대로 못 쓰는 카자드 등) 은 해양 맵이 아니라도 골라볼 만하다. 3티어 성직자와 종교 영웅은 다른 종교로 개종하면 사라지므로 주의.
해양 맵 최강자인 Lanun과 겹치면 사실상 무적에 가깝다. 그 위상은 문명 4 본판의 해양 맵 + 네덜란드에 가까울 정도. 신 난이도를 골라도 황제 난이도 정도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맵을 많이 타는 덕분에 잠깐 개종해서 이용하다가 버려지는 일이 많은 종교.
9. 기타
AI가 잡은 아이린의 한나는 항상 옥토퍼스 오버로드를 국교로 삼는다. 팔라마르가 창시하고 믿을 확률이 높고 중립, 악 성향 문명 대부분이 잠깐 거쳐가거나 계속 믿는다. 가끔 러취프, 큐리오테이츠가 이 종교를 국교로 삼고 성향을 바꾸기도 한다. 골 때리게도 머큐리안이 사교인데도 불구하고 이 종교를 국교로 삼아 성향을 중립으로 바꾸는데... 잿빛 장막만 아니라면 상관없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