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cish Librarian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Orcish Librarian'''
[image]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1}{R}
'''유형'''
생물-Orc
{R}, {T}: 당신의 서고 맨 위의 카드 8장을 본다. 그 중에 '''무작위로 4장을 추방하고''', 나머지 4장을 당신이 원하는 순서대로 서고 위에 올려놓는다.
''"Us hungry, need food . . . . Lots of books . . . . Hmm . . . ."''
'''공격력/방어력'''
1/1
'''수록판본'''
'''희귀도'''
Ice Age
레어
Time Spiral
Timeshifted
오크족 사서가 서고를 보여주려고 하지만, 그 사서는 '''배가 너무 고파서'''(...) 서고를 우걱우걱 씹어먹고 먹다 남은 나머지를 보여주는 카드(...)
당시 모노레드에서 썼던 카드라고 하지만... 인간적으로 '''도박성이 심하다'''. 원래 적색이 서고조작에는 쥐약이라고 하더라도, 무덤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추방, 그것도 자기가 원하는 카드가 아닌 '''랜덤한''' 카드를 추방시킨다는 점에서 막나가는 카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생물이라든가 번이라든가 적절하게 남으면 원하는 순서대로 올릴 수 있지만, 랜덤으로 날린다는 게 번카드는 다 날려먹고 '''4장 남은 게 전부 대지면 어떡할거야?''' 이 때는 페치 랜드도 없었던 시절이기에 이런 카드들도 서고의 질을 좋게 하기 위해 썼던 것. 애시당초 서고조작은 청색의 능력이지 적색과는 거리가 멀기에... (훗날 나온 용암 점화가 왜 좋은 카드였겠는가) 마나충돌과 함께 극초기 적색의 막나가는 도박카드 중 하나.
Ice Age 시절에는 토너덱에 썼던 생물이라서 Time Spiral에도 재판되었지만, 시대는 한참 지나서 재판되고 나서는 이런거 '''당연히 안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