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ddington Goes Underground

 


1. 개요
2. 줄거리
3. 에피소드 내 등장인물


1. 개요


The Adventures Of Paddington Bear의 4번째 에피소드로 1997년 7월 5일에 방영되었다.

2. 줄거리



3화처럼 루시 숙모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패딩턴은 신문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하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누군가는 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삽질을 시작하게 된다.이 때 메리 브라운은 패딩턴에게 무엇을 하는지 물어보았고, 많은 사람들이 지하에 갇혀있다고 패딩턴이 말하자 메리는 사람들이 지하에 있다는 것에 대해 놀라지만, 패딩턴이 기사[1]를 보여주자 메리는 웃으며 underground를 말하지만 패딩턴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지하를 말한다.메리는 결국 패딩턴의 옷에 묻은 흙을 털어주면서 underground라는 것은 땅 아래를 달리는 기차 즉, 지하철이라는 것을 말해준다.패딩턴은 놀라며 자신의 고향엔 그런 것이 없다고 말한다.메리는 아침을 먹고 자신의 딸인 주디와 함께 지하철을 타러 가자고 말한다.아침식사를 가져가기 위해 마멀레이드 샌드위치와 아침식사용 베이컨[복선]을 가방에 싣고 간다. 거리를 나와서 메리가 어디선가 베이컨 냄새가 솔솔 풍긴다는 말을 하게 된다.패딩턴은 그저 강하게 난다고만 말을 했는데...주변에 있던 개들이 베이컨 냄새를 맡고 쫓아오기 시작한다.지하철역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와서 메리는 패딩턴에게 기차표를 주고, 주디는 역무원이 표를 검사한다고 말하면서 절대로 길을 잃지 말라고 말한다.패딩턴은 곰은 절대 길을 잃지 않는다고 말을 한다.이 때 개들이 역까지 쫓아와서는 베이컨을 달라고 하지만 패딩턴은 베이컨이 자신의 것이라며 주기를 거부한다.이 때 보드를 타는 사람은 무임승차를 하고 역무원은 그를 잡으려고 한다.개들이 패딩턴의 가방을 보고 계속 짖자 메리는 개들을 쫓아내 버린다.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패딩턴은 가방을 먼저 내려보내고 자신이 뒤이어 내려간다.이 때 개들이 다시 쫓아오고 에스컬레이터의 움직임에 놀라 계단으로 내려온다.이 때 안내방송은 1분 뒤 기차가 올 것이라는 안내를 하게 되고 사람들이 정신없이 움직이다 보니 메리와 주디는 패딩턴을 단숨에 잃어버리게 된다.길을 잃은 패딩턴에게 또 3마리의 개들은 바로 쫓아와서 베이컨을 달라고 보채고 역무원은 패딩턴에게 개를 데려와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패딩턴은 역무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게 되고 역무원은 잃어버린 사람들의 인상착의를 묻자 패딩턴은 메리의 모자 이야기까지 하다가 같은 모자를 쓴 사람을 발견하게 되고 그녀를 쫓아가게 된다. 그러자 바로 메리와 주디가 와서 패딩턴을 봤냐고 물어보는데 위로 가고 있다고 말해준다.한편 패딩턴은 같은 모자를 쓴 다른 사람에게 베이컨 때문에 발생한 일들을 설명하게 된다. 이 때 보드를 탄 사람이 또 무임승차를 진행하고 목줄에 묶인 개들이 역무원과 함께 나타나게 된다.그리고 개들을 잡고 있으면서 패딩턴이 찾는 일행들은 아래에 있다고 말한다.[2]패딩턴은 가방에 다른 사람의 목도리가 낀지도 모르고 내려가기 시작했고,에스컬레이터에서 메리와 주디를 만나는데 메리는 아래에서 기다리라고 말을 한다. 이 때 기차를 타러 온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패딩턴은 가방을 잃어버린다.이 때 다른 사람이 자신의 가방으로 착각해 패딩턴의 가방으로 들고 가버린다.이 때 무임승차를 하던 보드 청년도 기차를 타는데 성공한다.이 때 개를 끌고온 역무원은 보드 청년과 패딩턴을 목격하게 된다.메리와 주디는 다음 역에서 기다려주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가방을 잘못 가져간 사람은 서류가방을 열어보다 마멀레이드 샌드위치와 베이컨이 든 것을 보고 자신의 가방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그래도 패딩턴이 가방을 다시 가져다 준다.가방의 주인은 마멀레이드를 좋아하냐고 물어보고 패딩턴은 그렇다고 하자 아저씨는 자신의 가방을 열며 마멀레이드와 같이 여행을 하고 있다고 말해준다.패딩턴이 의아해하자 아저씨는 마멀레이드를 판매하는 사람이라고 말해준다.그래서 아저씨는 자신의 가방을 찾아준 댓가로 마멀레이드 샘플 하나를 선물해 준다.기차역에서 내리자마자 페루에서 마멀레이드를 받아본 이후 처음으로 받아본 것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그곳에서 기차를 타던 여자분이 페루에서 왔냐고 묻자,다시 돌아가는 열차를 타게 된다.다음 역까지 오게 된 메리와 주디는 또 지하철에 타고 있는 패딩턴의 모습을 보며 안 돼라고 말한다.패딩턴은 스카프를 잃어버린 여자분과 역무원이 있던 그 역으로 돌아와서 스카프로르 돌려주고 역무원에게 개를 데려오고 목도리를 훔친 혐의를 받게 된다.표를 제시해 달라고 하자 패딩턴은 표를 먹어버렸다고 이야기를 하게 된다. 역무원은 놀라며 패딩턴을 어디론가 데려가려 하지만 보드를 탄 남자가 지나가고 개들이 그를 쫓고 패딩턴과 역무원도 같이 따라가는 상황이 되어버렸다.패딩턴은 에스컬레이터의 비상 정지 버튼을 누르고 보드를 탄 남자는 강아지의 목줄에 묶여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역무원은 그 남자를 잡고,패딩턴은 표를 찾는다. 역무원은 패딩턴이 사고를 치긴 했지만 그래도 범인을 잡게 도와준 덕분에 고맙다고 말한다.그리고 악수를 청하는데 패딩턴은 마멀레이드를 묻히고 악수를 한다.돌아가면서 메리는 패딩턴에게 첫 지하철 여행이 어땠냐고 물어보고 패딩턴은 역무원은 마지막엔 괜찮았다고 이야기한다.개들이 계속 쫓아오자 결국 개들에게 베이컨을 나눠준다. 루시 숙모에게 전달된 편지에서 지하철을 탈 때 다시는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발자국을 남기기로 하면서 끝이 나게 된다.

3. 에피소드 내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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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마리의 강아지들
패딩턴이 가져온 아침식사용 베이컨 때문에 계속 쫓아온다.역무원은 개를 데려와서는 안 된다고 말하게 되면서 이들은 역무원이 목줄을 채우기까지 하지만 계속 쫓아온다.결국 패딩턴과 역무원간의 오해가 풀리고 나올 때쯤에도 계속 쫓아오는데 결국 패딩턴은 베이컨을 하나씩 그들에게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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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무원
기차역의 역무원으로 머리에 터번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인도 혹은 아랍계로 보인다.보드 타는 청년을 잡기 위한 장면부터 첫 등장을 하며 패딩턴에게 개를 데려오면 안 된다고 경고하고, 그 개들에게 목줄을 채우나 계속 끌려다니게 되고 이후 패딩턴이 해프닝을 겪으면서 다시 돌아왔을 때 개를 데려오고,스카프를 훔치고,표를 먹어버렸다는 혐의[3]로 잡혀가게 되지만, 보드 타는 청년을 잡는데 패딩턴이 일조하면서 패딩턴에게 고맙다고 하며 악수를 하는데...마멀레이드를 손에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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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드 타는 청년
보드를 타면서 무임승차를 하는 장면에서 첫 등장, 이후에도 계속 무임승차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패딩턴이 지하철에 탔을 때 같이 탔으며 역무원이 쫓아오자 작별인사를 해준다.이후 패딩턴이 역무원에게 끌려갈 때 그 역으로 돌아와 추격전을 하게 되지만,패딩턴이 에스컬레이터의 비상정지 버튼을 누르면서 떨어지고 개들의 목줄에 묶여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면서 역무원에게 잡혀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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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프 아줌마
패딩턴이 일행의 인상착의를 묻는 역무원에 말에 대답하다가 모자가 똑같이 생겨 따라가게 된다. 이후 패딩턴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정신없이 내려가다가 스카프까지 같이 가져가게 된다.결국 다시 돌아와서 스카프롤 돌려주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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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멀레이드 장수
패딩턴의 가방을 들고 지하철에 타게 되고,지하철 내에서 가방이 바뀜을 알게 된다. 결국 패딩턴이 자신의 가방을 찾아주었고 마멀레이드 장수인지라 보답의 의미로 마멀레이드 샘플을 선물로 준다.그리고 다음 역에서 내려 어디론가 가버리고 이후 등장은 없다.

[1] 기사의 제목의 내용은 'Hundreds Stuck In The Underground라고 적혀 있다.[복선] 이것이 패딩턴이 지하철역에서 겪는 사건들의 원인이 된다.[2] 만약 역무원이 메리와 주디가 위로 올라오고 있다고 말을 했다면 조금 더 빨리 만날 가능성도 있었다.[3] 뭐 그래도 다시 찾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