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OCRAFT/전략

 


1. 개요
2. Battle Arena 관련
2.1. 기본 정보
2.2. 거점 점령
2.3. 초반 급습
2.5. 프로토나이트 코어
3. Elimination 관련
3.1. 전선 형성
3.2. 총력전
3.4. 대열 정리
3.5. 공격 우선 순위
3.6. 테슬라 기습(망치와 모루)
3.7. 제압/아웃
3.8. 거점 점령 방해
4. Team Deathmatch 관련
4.1. 생존
4.2. 전선 형성
4.3. 전선 유지
5. The Pit 관련
5.1. 연합 맺기(...)
5.2. 리스폰
6. 기타


1. 개요


이 문서에서는 ROBOCRAFT의 전략들을 서술합니다. 이 문서에 등재된 전략들은 플레이어들의 집단연구로, 각자가 사용해 보고 유용했다고 생각되던 전략들을 자유롭게 서술하시면 됩니다. 또한, 각 전략들에 대해 자유롭게 하위 항목으로 비판을 개설하여 해당 전략의 한계점, 해당 전략이 성립하는 데 필요한 제한 조건 등을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서술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 문서에 등대된 전략은 절대적이지 않으며, 자신의 게임에서 어떤 전략을 사용 할 지 판단하는 것는 온전히 플레이어들의 몫으로 나무위키와 이 문서의 기여자들은 제시된 전략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것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 Battle Arena 관련



2.1. 기본 정보


  • 어나힐레이터: 설정상 존재하는 함선[1]의 함포로 거점을 점령해서 얻은 프로토늄으로 어나힐레이터를 완전히 충전하면 상대 리엑터가 파괴되는 컷신이 나오면서 승리한다. 경기 시간이 종료될 경우 더 많을 게이지를 충전한 팀이 승리한다.
  • 프로토늄 리엑터: 양 팀의 기지에 있는 대형 구조물로 프로토늄이 저장되며 주변 아군을 빠르게 회복시킨다.
  • 퓨전 실드: 프로토늄 리엑터를 중심으로 생성되는 보호막으로, 외부로부터의 적의 공격과 내부에서의 적의 무기 사용을 차단하고 실드 내부에 들어온 적은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는다.
  • 채굴 포인트: 맵마다 3개씩 존재하는 포인트로 점령한 팀의 어나힐레이터를 충전하는 역할을 하며, 포인트 3개를 모두 점령하면 상대 기지의 퓨전 실드를 무력화시킨다.[2]
  • 프로토나이트 코어: 게임 종료까지 9분, 5분이 남았을 때 등장하며, 어나힐레이터를 적게 충전한 팀은 이 코어를 공격할 수 있다. 코어는 등장하고 1분 뒤에 사라지며, 코어를 파괴하는데 성공하면 어나힐레이터의 게이지 격차만큼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2.2. 거점 점령


배틀 아레나의 기본 목표가 거점을 점령해서 어나힐레이터의 게이지를 충전하는 것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전투가 이 거점을 중심으로 발생하게 된다.
기본적인 거점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각 거점은 아군 기지에서 가까운 순으로 니어(near), 미드(mid), 파(far)로 불린다. 예를 들어 def near라는 채팅이 나오면 기지에 가까이 붙어있는 거점을 방어하라는 뜻이다.
  • 점령한 팀의 어나힐레이터를 충전한다.
  • 중립 상태 또는 적이 점령한 거점 위에 올라가면 거점을 점령할 수 있으며, 점령에 걸리는 시간은 거점을 점령중인 팀원의 숫자에 따라서 다르다
점령중인 인원
걸리는 시간
1명
20초
2명
15초
3명 이상
12초
  • 점령 중에 상대 팀이 거점에 들어오면 거점 점령의 진행이 멈춘다.
  • 점령 게이지는 3칸으로 나누어져있으며 완전히 채워진 칸은 점령을 중단하더라도 줄어들지 않는다.
그리고 거점 3개를 모두 점령하면 점령한 팀에게 상당한 이득을 준다.
  • 상대 팀의 어나힐레이터 충전을 중단시킨다. 그 전까지 게이지를 얼마나 채웠던 간에 거점을 다시 점령할 때 까지 소용없게 된다 .[3]
  • 적의 퓨전 실드를 무력화시킨다. 따라서 3개의 거점을 모두 점령하면 상대 기지에 있는 프로토늄 리엑터를 공격해서 충전된 상대 팀의 게이지를 뺏을수있다.
  • 점령 지배: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게임을 빠르게 종료시키는 룰로, 거점 3개를 점령한 상태를 1분 이상 유지하면 발생하며, 어나힐레이터 충전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지며, 상대가 거점을 점령하지 못하면 1분 이내에 게임을 끝내버린다.

2.3. 초반 급습


주로 니어와 파 거점 사이의 거리가 가까운 맵에서 사용되며, 극초반에 양 팀이 각각 니어/파를 점령하는 중에 고기동성 로봇들이 파에 있는 적들을 기습해서 파 거점을 뺏어오는 전략이다. 다만 이 때 미드를 먼저 점령하는 것은 보통 포기하게 되며 급습 이후 적이 파 거점을 점령하는 동안 안전하게 적이 점령한 미드를 가져와서 초반에 주도권을 잡는게 핵심이 된다.

2.4. 백도어


상대 몰래 파 거점을 점령을 시도하는 전략으로 니어or파 거점과 미드 사이의 동선이 긴 맵이거나 상대 팀의 전체적인 기동성이 떨어질 경우 효과적이다. 거점의 중요성이 높은 게임 특성상 백도어를 하면 상대는 니어 방어를 계속 신경쓰거나 니어를 재점령하기 위해 따로 인원을 투입하게 되는데 이 때 발생하는 수적 우위를 기반으로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다만 상대 팀이 백도어를 눈치 채고 전선을 아군 기지 앞까지 밀어버리면 답이 없어지니 주의해야 한다.

2.5. 프로토나이트 코어


게임 종료까지 남은 시간이 9분, 5분이 되었을 때 맵 중앙에 프로토나이트 코어가 등장하는데, '''지고있던 팀이 이 코어를 파괴하면 그전까지의 게이지 격차를 0으로 만들어버린다.'''
이렇게 적어놓으면 "코어는 무조건 부수는 게 이득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선 코어를 노릴 필요가 없다.'''
먼저 다른 팀원이 거점에 집중하는데 한 두 사람이 코어를 노린다고 가정해보자. 코어의 내구도는 상당히 높아서 한 사람이 1분 내내 두들겨도 부수기 힘든데 이 상황에서 팀원은 한 명이 없는 상태에서 싸워야 한다.

그러면 팀이 단체로 코어를 노린다? 상대팀이 눈치를 채고 높은 확률로 한타가 벌어지는데 아군은 코어를 공격하는데 에너지를 상당히 소모한 상태가 되어있고 코어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상태로 상대에게 둘러싸인 채 난전이 벌어지기 때문에 크게 불리하며, 소수의 상대 팀원에게 팀 전체가 전멸당할 수도 있다. 만약 이렇게 팀이 전멸하면 그나마 지키고 있던 거점 마저 바로 빼앗기면서 팀의 패배로 이어진다. 상대팀이 방어를 하지 않아 코어 파괴에 성공하더라도 코어를 파괴하는 동안 상대는 수적으로 유리해져서 거점 점령 등을 더욱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코어 파괴에는 상당한 팀 전력이 필요하며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 따라서 게이지 격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은 상황이라면 코어를 내버려두고 거점 확보에 집중하는데 더 이득이 된다.
여담으로, 적에게 맞추기는 어렵지만 그만큼 강력한 데미지를 가진 근접무기인 테슬라로 코어를 공격하면, 방해받지않는이상 혼자서 30초내외로 코어를 파괴할수있다.

3. Elimination 관련



3.1. 전선 형성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팀 전체가 뭉쳐 돌아다니는 기본 전략.로보랭킹이 높아질 수록 팀 데스매치라면 뭉쳐 다니는 팀을 자주 볼 수 있으며, 만약 우리가 흩여져 다니는데 상대가 뭉쳐 다닌다면 각개격파로 농담아니고 과장도 없이 빠르면 1분도 안 돼서 거점점령 하기도 전에 끝나버린다.
1대 다수는 절대적으로 불리하니 절대 개인행동을 하지 말자.
또한 나노 디스럽터 봇의 치료를 받는데에도 유용하다, 메딕과 멀리 떨어져 있으면 메딕이 도달하기 까지 시간이 소모되고, 이 시간동안 메딕은 적의 공격에 취약해진다. 더 나아가 결과 적으로 빈사 상태에서 받아 아무것도 못하다 죽거나 이미 죽어버리고 지원 온 메딕까지 덤으로 잡힌다.
반면에 이 전술을 잘 사용하면 다수의 나노 디스럽터 봇의 치료를 바로 받게 되어 지속적인 화력지원이 가능, 딜을 연속적으로 퍼붓는게 가능하다.
단 이 전술에도 주의사항은 있다.
보통 전면을 보고 집중사격을 펼치기에 기습걸기에 좋다. (물론 상당한 기동성이 요구된다.)
평지에서 뭉쳐있을경우 박격포 유저에겐 좋은 타겟이다.

3.2. 총력전


가장 기본적이고 보편적이며 일반적이며 많이 보이는 패턴
나노 디스럽터 봇(메딕)의 존재여부로 조금 달라진다. 다만, 이는 팀의 나노 디스럽터 봇의 실력과 수, 장착된 디스럽터의 수와 레벨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양팀 둘다 나노 디스럽터 봇을 가지고 있다면 정면에서 교전을 벌여서 상대팀의 전력을 깎아서 이기는 소모전이다. 일반적으로 나노 디스럽터 봇의 수리 지원으로 화력을 유지, 상대방의 나노 디스럽터 봇을 공략해 힐을 끊는다. 레일이나 테슬라 계열 기습형 플레이어가 잘해준다면 쉽다...만 없거나 실력이 나쁘다면 개판이 된다. 나노 디스럽터 봇이 두대 이상이라면 무리하게 파고들어 나노 디스럽터 봇을 격파하지 못할경우 손해가 된다. 그러니 자신없다면 혼자 다니는 기습형 로봇을 공격하거나, 전선의 화력지원과 같은 방어에 전념하자.
상대 팀에 나노 디스럽터 봇이 없고, 아군만 존재하거나 비교적 아군의 나노 디스럽터 봇이 많을 때, 치료를 통해 상대의 화력을 소모 시키면 게릴라 전술[4]에 나노 디스럽터 봇이 당하지 않는한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 경우 플라즈마, 대공포, 미사일, 레일 등으로 공격을 하는 적군이 아군의 디스럽터를 먼저 노리므로 디스럽터는 아군이 많은 쪽에서 보호와 힐을, 같이 다니는 팀은 공중 요격과 상대 공격 견제를 잘 해줘야 한다.
적에게만 나노 디스럽터 봇이 있다면, 혹은 아군 디스럽터가 자신 봇과 주변 봇과는 멀리 있는 치료가 불가능한 아군은 끌면 끌수록 불리해진다.[5] 따라서 한점에 화력을 집중하고 강행돌파하거나 적을 분산시켜 각개격파를 유도해야한다.
기본적으로 아군의 화력을 보존하고 적군의 화력을 깎아야 우리가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무리 디스럽터가 자신과 함께 있더라도 숫자엔 못 당한다...

3.3. 망치와 모루


위에서 대열을 갖춰 뭉쳤다면 흩어질 수도 있다. 상대방의 전력이 너무 강력해서 소모전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때 대열에서 한, 두명 정도 빠져서 측, 후방을 급습해 상대방의 전열을 깨부순다. [6]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고 나아가 아웃 시킬 수 있다면 더 할 나위 없다.[7] 따라서 얼굴 맞대고 싸워야 하는 레이저에겐 불리하다 라고 생각 할 텐데 게릴라 전술이라면 순간화력이 가장 중요하다.[8] 상대의 화력을 분산 시키고 후퇴, 수리를 받자. 즉 어그로만 잘 끌면 된다. 첫시도가 좌절됐다면 단념하고 방어에 전념하자. 상대방의 특작조만 격퇴해도 화력이 급감한다.
또한 상대의 나노 디스럽터 봇은 '''반드시 족쳐라.''' 나노 디스럽터 봇이 10초동안 뒤에 빠져 있으면 자동으로 힐이 되기 때문. 물론 그동안 힐은 못한다.

3.4. 대열 정리


전선이 형성되었을때, 우리팀이 승리 하기 위해서는 전투 대열을 정리 해야 한다. 전선이 고착되었을 때 승리 하는 팀은 대부분 대열 정리가 잘 되었을 경우이다.
지상
보통 필드의 주역들이다. 자신의 기체는 어느 포지션일까?
제1열 방어조(탱커)
나노 디스럽터 봇을 제외한 두꺼운 장갑을 갖춘 모든 로보들[9]
제2열 화력조(딜러,힐러)
다목적 레이저, 플라즈마, 레일 , 나노 디스럽터 로보[10]
제3열 지원조(서포터)
대공/저격용 레일 기습/대공 방어용, 레이저 [11]
또한 특공대로[12] 기동성 좋은 로보들을 두자.
공중
공통적으론 격파당하지 않는데 집중하자. 나노 디스럽터 로보는 위와 같이 행동하자. 공중으로 날라봤자 좋은 타겟이다.[13]
정찰기(인공위성)
공중유닛들은 위치파악만 잘 해줘도 도움이 된다. 단 레일건을 장비했다면 역추적을 조심하자.
폭격기
공중에서 지상을 공격하는바, 가장 취약한 상부장갑을 노릴수 있다. 아군의 제공권이 확보됐다면 최대한 격파하자.
전투기
아군의 공중에서 처리하지 못했다면, 깊게 쫓지 않는것이 좋다. 계속 제공권을 유지해줘야 한다.
만약 대열이 흐트러지면 나노 디스럽터 봇의 치료가 전방 중(重, 中 둘다)장갑봇들에게 꽃히지 않아서 방어선이 깨지고 화력조가 공격을 받아 화력이 깎이면 곧 팀의 패배로 이어진다.
방어선에 위치한 중장갑 로보들은 가능한 대형을 계속 유지 하도록 하고, 무작정 돌격해 무의미하게 전선을 확대 시켜선 안된다.상대의 화력이 너무 약하다고 생각된다면 뒤를 조심하자. '''아군과 적군은 기본적으로 서로 화력이 같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적군의 사라진 화력은 어디로 사라지는 게 아니다. 단 초반에 적군의 화력이 약한 경우 대열이 갖춰지지 않은 것이다.
만약, 대형 후퇴가 필요 할 정도로 적의 딜이 높은 경우 대형을 유지 하면서 후퇴 하자. 대형을 흐트리면서 후퇴하면 위에 서술한것과 같이 힐 지원이 잘 꽃히지 않아서 후퇴의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화력조는 딜러로서 화력 지원을 꾸준히 가하자.[14]
화력조에 같이 위치한 나노 디스럽터 봇은 같은 포지션의 나노 디스럽터 봇을 최우선으로[15], 제1열 방어선에 위치한 중장갑 로보들, 제2열 화력 지원조에 위치한 무기가 부서진 로보들, 그외 순서로 힐을 하자.
예비병대로 있는 지원조는 항상 후방 감시를 해야 한다.
[16]
공중로보들은 스팟 당하는 순간 무자비한 공세를 받기 때문에 정찰이나 빼꼼샷[17]등의 목적이 아니라면 뜰 수 있을만큼 높게 뜨는 것이 좋다. 파손되어 추락하게 되어도 크래쉬사이트에 나노 디스럽터 봇이 수리하러 와줄 수 있도록 가능하면 2선으로 후퇴하자.
불가하다면 가급적 높게 솟은 산과 언덕같은 지형지물들을 이용해 숨어있자. 나노 디스럽터 봇이 아니라면 아웃 시키는것 보다 전투 불능을 만드는데 집중하자.
만약 초반에 대열 정리에 실패 했을 경우 화력조가 피해를 받아 중장갑 로보들에 대한 지원사격이 불가능하거나 피해를 받아 팀의 화력이 떨어지며, 나노 디스럽터 봇이 수리하러 나갔다가 죽을 수도 있다.[18]
따라서 나노 디스럽터 봇은 가능한 살아있어야만 한다.
테슬라/레일, 플라즈마는 팀 대열이 깨져도 원거리에서 딜을 넣지만, 레이저는 나노 디스럽터의 지원이 없다면 화력이 좀 부족해진다.
만약 당신이 메가봇 이라면 일단 후퇴를 해서 대열을 재정비 한 후, 공세로 전환하자. (메가봇따윈 이제 사라졌다)
'''그대로 있다간 반격이고 뭐고 훅 간다.'''[19] [20]

3.5. 공격 우선 순위


'''1. 아군을 쉽게 무력화 시킬 수 있는 로봇이 있다면 그 로보부터 작살 내라.''' 예를 들면 아군에 비행 기체가 있는데 저기 언덕에 적군 대공포가 아군 비행기를 때리고 있다면 그 대공포 부터 작살 내야 한다. 또, 적군 레일이 아군 나노를 공격 하고 있으면, 적군 레일 부터 공격 해야 한다.
'''2. 쉽게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적 로보부터 공격 해라.''' 자신의 로보가 적 로보를 쉽게 작살 내지 못할 것 같다면 적 로보를 쉽게 작살 내는 다른 아군에게 처리를 맡기자. 보통 상황에서는 그냥 시간 낭비일 뿐이니 쉽게 부실 수 있는 적 로보부터 노리도록 하자. 예를 들자면, 폭격기는 적 폭격기를 털 바에 아군 레일이나 대공포/미사일에 맡기고, 그냥 아군 베이스에 들어가 있는 적 지상군을 터는 게 낫다. 또, 메셈지 1개를 든 로봇과 그냥 셈지 3개를 든 로봇을 동시에 상대한다 치면, 메셈지 로봇 부터 부시고 3셈지 로보를 부시는 게 이득이다. [21]
'''3. 타깃을 정해서 싸움이 붙었다면 적 로보를 쉽게 무력화 시킬 수 있는 곳을 공격 해라.''' 특히 무기. 무기를 한번에 여러 개 땔 수 있는 곳이 보인다면 그곳 부터 공격 해 주자. 웬만하면 일렉트로플레이트는 공격하지말고 다른곳을 찾자
'''4. 적 로보가 회복하러 도망 가면, 그 적 로보의 가치를 생각해서 공격하자.''' 도망가는 적 로보를 공격 했을 때 보다, 도망가게 냅뒀을 시의 리스크가 더 큰 경우, 그 로보를 공격해서 터트려야 한다. 반대로, 적 로보를 공격 하지 않았을 시의 리스크가 더 큰 경우, 적 로보부터 부수자. 주변에 쉽게 터트릴 수 있는 적 로보가 있는데 무기 부셔져서 도망가는(...) 메딕을 공격 할 경우, 나중에 회복하고 나온 적 로보가 당신을 터트릴 수도 있다.

3.6. 테슬라 기습(망치와 모루)


말 그대로 테슬라로 기습하는 전술이다. 밑의 Battle Arena와 달리, Elimitation에서는 모든 로봇이 죽으면 리스폰을 못해서 잘 쓰면 강력한 전술이다. 잘 들어간다면 적군 2~3명 죽이는 건 기본이며,[22]
그러나 이미 고레벨 유저들은 이 전술에 진저리가 난 상황이기 때문에 테슬라만 보이면 요격을 시도하는 고로(...) 성공하기 힘든 전술이다. 이건 아군이 전면에 너무 집중 한 나머지 후방 견제를 안 해서 생기는 문제다. 한 마디로 뉴비 라는 것.
자신이 테슬라일 경우 상대방한테도 테슬라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자신과 상대방이 똑같은 길에서 조우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죽을 각오로 싸우던가, 아니면 먼저 가서 잠깐 숨어있다가 상대방이 지나가면 그 뒤를 쫓아가서 죽이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테슬라가 이제 소모품이 아닌 에너지로 싸우는 무기가 되어서, 후방을 기습해도 잘해야 적군 1명 죽이는 정도에 그쳐서 거의 망했다.

3.7. 제압/아웃


기억하자. '''빈사 상태인 유저에게 화력을 물탱크를 던지듯 쏟아부어 아웃 시켜도 팀이 져버리면 헛수고다.''' 일반적으론 상대적들의 멀쩡한 로보들의, 무기 부품을 공격해 적들의 화력을 줄이고, 이동부품을 공격해 기동불능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특히 나노 디스럽터 봇의 제압은 최우선 사항.[23]
하지만 주변에 적 나노 디스럽터 봇이 있거나 엄폐물로 숨어 들어가서 회복을 하려고 할시에는 수리 후 전선에 재 투입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완전히 파괴 시켜 아웃 시키는게 좋을 수 있다.

3.8. 거점 점령 방해


이 전략은 전투 후반부에 남은 로봇이 별로 없을 때, 그리고 아군이 1명 이상 생존해 있을 때 가능하다. 거점을 점령하고 있을 때는 항상 적이 오는지 신경 쓰고 있어야 한다. 점령 중에는 적에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으면 거점 점령하고 있는 칸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이용하여 게임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다. 가장 효율적인 무기는 플라즈마 캐논인데, 무기 특성상 범위 피해가 간다는 점이 매우 유용하다(적에게 1의 피해라도 입혀도 전략은 성공하므로 다른 무기에 비해 정확도가 덜 필요하다). 그 다음은 레일건. 초장거리 범위에서 피해를 준다는 점을 이용해 안전하게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렇게 우리 거점의 점령을 저지하는 동안 아군이 적 거점으로 달려가서 점령을 해주면 지고 있던 판도 역전할 수 있다.

4. Team Deathmatch 관련



4.1. 생존


팀 데스매치는 킬을 해서 점수를 많이 올린 팀이 승리하며, 그만큼 죽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아무리 킬을 많이 해도 그것 이상으로 죽으면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저체력 로봇은 죽기쉬우니 TDM 기체라면 어느정도는 체력을 높여두는게 좋다.


4.2. 전선 형성


다른 게임 모드와 마친가지. 계속해서 교전이 벌어지는 팀 데스매치 특성상 이게 아주 중요하다. 강습용 기체가 아닌 이상 뭉쳐서 다니자.

4.3. 전선 유지


여기서 전선 유지는 '''전면전에서 아군이 우세하다고 전선을 무작정 밀고 나가면 안된다는거다.''' 팀 데스매치에는 기본적으로 리스폰 직후 10초동안 맞아도 회복이 되기 때문에 상대팀 리스폰 지점에서는 상당히 불리할 수 밖에 없고, 이렇게 싸우다가 아군이 하나 둘씩 죽어나가고, 따로 리스폰되면서 무작정 돌진하다가 각개격파를 당하면서 스코어 차이가 벌어진다면 아군의 역량이 좋더라도 패배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아군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면 리스폰 지역까지 밀어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5. The Pit 관련



5.1. 연합 맺기(...)


말 그대로 2~3명이서 연합을 맺고 다른 플레이어를 다굴하는 전략인데 하다가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되도록 하지 말자.[24]

5.2. 리스폰


더 핏은 죽어도 5초 뒤에 자동 부활한다. 즉 리스폰을 해도 '''불이익이 없고''' 이것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일단 더 핏에도 자가회복이 있지만 자가회복을 하려면 10초동안 공격을 받지 않아야 하며 회복하는데 10초가 걸리는 반면 리스폰을 하려면 10초동안 맞지만 않으면 된다. 그리고 더 핏에서는 반드시 킬을 해야 점수가 올라가기 때문에 리스폰을 할 경우 아무에게도 점수가 주어지지 않는다.
즉 상대에게 킬을 내줄 상황이면 가능하면 리스폰을 하는게 좋다. 이걸로 상대에게 최대 5~6점씩 점수를 내주는 일들 막을 수 있다

6. 기타


로보크래프트는 설계가 중요하긴 하지만 결국 로보크래프트는 다른 로보들과 대전을 하는 게임이다. 대전의 중요성도 로보 설계와 비등한 중요도를 가진다는 얘기.
이 항목에서는 로보크래프트의 전략에 대한 간략한 팁을 적는다.
  • 일단 모든 온라인 FPS가 그렇듯이 맵 리딩이 상당히 중요하다. 아군이 어느 쪽에 있고 어느 쪽이 위험한지 등.[25] 그러나 기본적으로 로보크래프트의 미니맵에는 지상기체와 공중기체가 따로 표시되지 않고 해당 로보의 무기 종류도 나오지 않으며, 또 스팟되지 않은 적군은 미니맵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미니맵은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것에 불과하다.
또한 시작전 패널에서 전체 플레이어들의 로보 CPU, 무기구성을 알수있으니 참고하자.
  • 공중 로봇이라면 항상 본인의 고도에 신경 써야 한다. 조우하는 적의 종류에 따라 다른 고도로 기동해야 한다. 플라즈마 폭격기와 만났다면 플라즈마가 높게 떠 있는 로보는 상당히 잡기 힘들다는 점을 이용해 높이 비행해야 하며 레일건을 만났다면 저공 비행이 중요하다. 레일건 상대로는 저공 비행해서 지형지물에 숨을 수 있어야 한다. 만약 레이저를 먼저 보았다면 최대한 교전을 피하고 아군 지상군과 교전중인 레이저에게만 공격하자. 레이저는 눈앞에 있는 적을 먼저 공격하지 잘 맞지도 않는 공군을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26] 최근 패치로 대공포가 추가되었다. 근접신관 형식으로 공중기체 주변에서 폭발하는데, 맞으면 맞을수록 점점 강한 데미지를 가하니 주의해야 한다. 이 경우 비교적 내구도가 약한 날개나 프로펠러 주변 블록이 떨어지면서 추락의 위험이 높다. 만약 호버 유닛 이거나 소형 프로펠러 유닛 일 경우, 지면에 붙어 교전하자.[27] 크기가 큰 폭격기나 요격기라면 레일건을 상대할 때처럼 지형을 이용하거나, 무장을 먼저 제거하는 편이 유리하다.
  • 보통 저중레벨대 사이에서 사람들이 빠르게 알아차리지만, 게임이 시작 하고 나서 아군들과 모여있지 않고 혼자서 앞으로 달려가면 순살 당한다. 저레벨대에서는 그럭저럭 먹힐지도 모르지만, 고레벨대로 갈수록 가면 하늘에선 폭격기들이, 주변에선 레일건들이, 그리고 레이저와 플라즈마를 따라가는 메딕들이 있다. 어떤 게임에서든 혼자 달려가지 말고,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이 안전하다.
  • 중전차를 운용하고 있을때는 적에게만 집중하지 말고 아군의 진형도 신경쓸 것. 대부분의 경우 중전차의 크기 때문에 좁은 길에서 혼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면 아군이 지나갈 수가 없고, 결국 혼자서 모든 적을 상대해야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간단히 좁은 골목에 아군보다 선진입을 하지 않거나, 많은 체력 손상을 감수하고서 라도 적진으로 돌진 해야 한다. 제일 좋은 것은 아군이 모두 들어가는 넒은 곳 에서 싸우는 것이다. 싸우다가 체력이 얼마 안 남아서 후퇴 하려 하는데 뒤에 있는 아군이 길을 막는다면? 혹은, 호버형 로보라면 고도를 최대한 높여서 다른 아군이 지나가게 할 수도 있다.
  • 적을 시야 내에 두고있으면 자동스팟된다. 전방의 아군이 상대 위치 파악에 효과적이다. 후방이더라도 기습을 노리는 상대방 요격기를 찍으면 대부분 맵을 보면서 다니기 때문에 대공 봇들이 빠른 처리가 가능해진다. 핑이라도 찍어서 정찰 봇이나 근방의 봇들이 주의 및 공격하도록 유도하자.
  • 길막 하지 말자. 특히 교전 상황 중에 지원 병과는 뒤로 가려 하고, 탱커들은 앞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서로 길막이 돼서 교착 상태에 빠지면 박격포 맞고 단체로 폭사 하기 딱 좋다.[28] 자신이 공격받아 조종이 불가능하다면 몰라도, 안정적인 위치가 중요한 레일 봇이나 나노 디스럽터 봇, 무기 배치를 뭐 같이 한 셈지(...)들에게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1] Vanguard's End맵의 함선을 생각하면 된다.[2] 쉴드가 있을떈 쉴드에 물리적으로 막혀서 진입도,공격도 통하지 않는다.[3] 다만 거점 3개를 모두 점령해도 시간이 다 되었을 때 게이지가 적으면 패배한다.[4] 기동성으로 치고 빠지는 전술[5] 다만 이는 봇의 공격 특성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치고 빠져서 자동 회복 시간인 10초를 채우기 쉬운 레일건이나 미사일 런처와 같은 경우에는 컨트롤로 상대방을 파괴할 수도 있다.[6] 이엔 테슬라나 이온캐논 같은 기습형 로보가 유리 하다.[7] 특히 테슬라. 돌격으로 상대 나노 디스럽터 봇을 박살내는데 성공하면 적팀은 그 자체로도 멘붕이 오고 전략적으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8] 이 전술은 아군에게 나노 디스럽터 봇이 없는 경우엔 별수없이 써야 하는 전술이다. 상대방 나노 디스럽터 봇이 살아 치료이 가능한 이상 장기전은 불리하다.[9] 장갑이 빈약하다면 2열에 서서 화력 지원을 하자.[10] RPG게임과는 달라 힐러인 나노 디스럽터 봇이 후방으로 가면 방어선의 탱커계에 회복을 못준다. 밀린다면 [11] 공습의 규모가 크다면 모든 대공 기체들이 방어에 총력을 가하자. 방어에 총력을 가하고도 밀린다면 튀어서 엄폐물에 숨어 쏘자. 맨 밑 설명과 같이 밀린다는건 지형등등이 적군에게 유리 하다는 것으로 그냥 있다간 망한다.[12] 망치와 모루 전략에 쓰이는 로보다.[13] 단 아군에게 여유가 있다면 빈사상태에 빠진 아군들을 수리해 재투입시키자[14] 꾸준히 빼꼼샷을 해가면서 딜을 넣는 게 좋다. 계속 딜을 넣으면 어그로가 끌리고 주는 피해만큼 화력이 감소한다, 그렇게 중장갑 방어선에 대한 딜이 감소, 나노 디스럽터 봇이 수리할 시간을 벌 수 있다.[15] 2명 이상의 나노 디스럽터 봇이 서로 힐을 하면서 계속 회복력을 유지. 이는 공세를 유지 하는데 필수적이다[16] 방어선이 밀리면 아군 화력조의 무기가 정상 작동 중인지 확인하자. 제1열인 방어선이 밀린다는건 적의 화력이 아군의 회복량을 상회했다는 뜻으로 상대 화력을 줄여야만 한다.[17] 엄폐물에 숨어서 쏘고 또 엄폐물로 숨는 것을 반복 하는 것.[18] 이경우 나노 디스럽터 봇의 수리 지원이 날라가기 때문에 시간을 오래 끌수록 불리해진다.[19] 후퇴 한 후에 폭격기등의 공습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공중 기체는 지상 지원을 못 받기 때문에 그대로 폭격 하러 왔다 털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렇게 제공권을 장악 한 후 다시 반격을 하면 공중 지원이 끊긴 적팀이 지는 경우도 많다.[20] 만약 후퇴로 잃는 아군이 많더라도 무조건 후퇴 해야만 한다. 계속 있으면 나노 디스럽터 봇이 죽어서 힐 지원이 끊기고, 아군의 피해만 늘어날 뿐이다.[21] 메셈지 1개의 체력: 31,260 셈지 3개의 체력: 55,269 메셈지 1개의 DPS: 58,775 셈지 3개의 DPS: 48,616 이므로, 체력은 낮지만 딜은 더 높은 메셈지 로보를 먼저 처리 하는 게 이득이다. 그리고 일반 셈지는 작아서 잘 맞지 않지만 메셈지는 잘 맞아서 더 쉽게 땔 수 있다.[22] 메딕을 죽이면 효과가 더욱 좋다.[23] 적군 화력이 멀쩡한테 나노 디스럽터 봇 하나 잡겠다고 끈질기게 추척 하는 짓은 하지 말자. '''추척하다 내가 먼저 다굴 맞고 죽거나, 호위가 없어진 아군 나노 디스럽터 봇이나 지원 병과 로봇들이 먼저 죽고 지원이 없어져서 맞아 죽거나''' 둘중 하나다. 이런 상황에서는 적 화력을 충분히 깎고 추척 할 것.[24] 더 핏이 추가된 직후에 더 핏 이벤트가 있었는데, 한 유저가 다른 유저와 연합을 맺고 우승을 차지했다가 발각된 일이 있다. [25] 이는 특히 나노 디스럽터 봇과 레일건 봇에게 가장 중요하다.[26] 반면에 레이저들은 후방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날아오는 폭격기들을 먼저 때려 잡고 적 레이저와 붙는 방법이 있다.[27] 일정 고도 이상으로 떠있을 경우에만 공중기체로 판정된다.[28] 로터나 비행 기체는 이런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탱크가 2차원 적으로 밖에 기동을 못하는데 반해 로터는 3차원 적인 기동을 할 수 있고, 지상 기체 보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교착 상태에 빠져도 빠르게 빠져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호버도 제한적인 3차원 기동이 가능 하지만, 대공포 때문에 2차원 기동을 해야 할 때가 많아서 길막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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