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loom
1. 개요
'''Rebloom'''은 2009년 10월 26일에 발매된 씨야의 미니 1집 앨범이다.
2. 소개
씨야가 새 앨범 <Rebloom>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씨야는 지난 2006년 1집 ‘여인의 향기’로 데뷔해 ‘구두’, ‘The Day’, ‘사랑의 인사’, ‘결혼할까요’, ‘슬픈 발걸음(구두II)’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국내 최고의 여성 그룹. 다비치, 블랙펄과 함께 했던 ‘Blue Moon’, 다비치, 지연(티아라)과 함께 했던 ‘여성시대’로도 최고의 사랑을 받았다.
씨야는 지난 8월 새 멤버 수미를 영입하고 2개월 간의 앨범 준비 기간을 거쳐 다음주 새 앨범 <Rebloom>을 발매한다.
앨범 타이틀 <Rebloom>은 ‘꽃이 다시 피어난다’는 뜻. 새 멤버 수미와 함께 새롭게 태어난 씨야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타이틀곡 ‘그 놈 목소리’는 브라운 아이드 걸즈의 ‘L.O.V.E’, ‘아브라카다브라’를 작곡한 이민수 작곡가의 작품.
단순하면서도 한 번 들으면 귀에 꽂히는 후키한 멜로디 라인, ‘솔깃솔깃’, ‘홀릭홀릭’. ‘철렁철렁’, ‘들고놓고’ 등 재미있는 운율이 가득한 가사, 풍성한 보컬 이펙트 등 들을 거리가 가득한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댄스곡이다.
주로 발라드나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던 씨야가 새 멤버 영입과 함께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줄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고.
이외에도 씨야만의 독특한 느낌을 담은 댄스곡 ‘앗차‘, 애절한 발라드곡 ‘눈물의 여왕’ 등 총 6곡이 수록될 예정.
씨야의 새 앨범 <Rebloom>은 10월 28일 발매된다.
3. 수록곡
4. 여담
- 타이틀곡 '그놈 목소리'는 제법 인기를 얻었지만, 역시 1~2집과는 달리 포화된 걸그룹 시장에서 예전만큼의 위세는 가지지 못했다. 소속사 최초로 이민수 작곡, 김이나 작사 콤비를 썼던 앨범이기도 하다. 장르를 당시 유행하기 시작한 일렉트로 팝으로 바꿔 씨야 곡 중에서는 최초로 보컬 이펙터사 들어간 노래. 새로 영입된 수미도 실력이 준수했기 때문에 이 멤버 그대로 계속 밀고 갔으면 아직까지도 씨야는 예전만큼의 전성기는 아니더라도 1군 보컬그룹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을 거라 팬들은 말하곤 한다.
- 씨야 앨범 중 유일하게 김도훈, 조영수 노래가 없다는 점이 특징.
[1] CD Only. 이전에 발표된 '여성시대'를 그대로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