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iniscence(Rayark)
1. 개요
2012년에 발매된 Brian Crain의 신작 ''Violin and Piano Duet''앨범의 9번트랙으로 수록된 곡이나, 예외적으로 바이올린의 선율없이 오직 잔잔한 피아노 선율만이 흘러나오는 곡이다.
Reminiscence라는 단어의 뜻은 "'''추억, 회상'''"으로 잔잔하고 조금은 슬픈 분위기를 띄는 곡인데다 전반적으로 매칭이 잘 맞는 타이틀이다. 듣다보면 곡의 중후반이 약간 빨라짐을 느낄 수 있다.
2. Deemo
2.1. 채보
원곡의 비공식 Deemo Edit 음원.
ver. 1.5업데이트로 Brian Crian Collection에 수록되었다. 곡의 길이는 3분[3]으로, 원곡이 4분 37초인것을 감안하면 다른 수록곡에 비해 크게 커팅되지 않은 상태인데다, 전체적인 분위기 또한 Saika나 Sanctity와 다르게 Deemo버전으로 어레인지 되지 않아, 원곡 특유의 잔잔하고 슬픈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내어 Deemo의 전반적인 스토리에 잘 부합하는 곡이다. 일러스트 중앙의 바퀴와 Deemo와 소녀를 보면 엔딩을 본 사람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2.1.1. Hard
AC영상. 플레이어는 SmartIdiot.
전반적으로 Normal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엇박노트와 단타노트, 동시치기노트가 주를 이루며 종종 두개가 만나거나 엇박노트가 슬라이드노트로 대체될 때도 있다. 엇박노트와 단타노트가 만나는 부분에선 노트를 놓칠 수도 있으니 주의. 그 외에는 딱히 어려운 부분이 없어 처음 하는 사람도 손쉽게 FC가 가능하다. 같은 팩의 Imagining 이나 Dream of Dreams는 각각 9, 8렙 불렙곡으로 불리는 것과 대비되는 부분.
이 채보의 노트 수는 ver.3.1 기준 Deemo 전체 하드 채보 중 제일 적다.[4] 근데 곡은 3분으로 길다보니 노트 밀도가 1.3(...). 심지어 Tristesse 라는 4레벨수준의 곡조차 이곡보다 노트밀도가 0.9나 높다.심지어 PS Vita 판에서 Book Of Celia 컬렉션의 곡들을 비교해도 이 곡의 밀도가 압도적으로 적다!
2.2. 기타
2.2.1. 스토리요소
[image]
'''해당 일러스트를 주목할 것.'''
눈물을 흘리는 눈동자. 눈동자속의 소녀와 Deemo. 그 둘을 갈라놓는 '''수레바퀴와 깨진 유리조각'''. 그리고 '''떨어져나간 퍼즐조각 속의 Deemo'''.
눈물을 흘리고 있는 눈의 일러스트와, 곡의 제목이 의미하는 "추억, 회상", 그리고 '''SNS 연동멘트'''를 생각해보면 떠올리기 싫은, 마주하고 싶지 않은 고통스러운 기억-또는 현실임을 암시한다. 즉 Deemo와 소녀는 어떤 불행한 사건을 맞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불행한 사건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DEEMO/스토리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