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erence
1. Cytus
Cytus 최초 러시아 작곡가 Vospi의 곡. 해당 작곡가는 Pump It Up에 SMELLS LIKE A CHOCOLATE, Maslo, Nervous 등의 자작곡들로 참전한 바 있으며, Cytus에선 챕터 10의 Do Not Wake라는 곡으로 다시 한번 참전하게 된다. 제목 Reverence의 뜻은 '존경, 공경'.
원곡은 약 2분 50초로 작곡가 개인 홈페이지 및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들을 수 있으며, Cytus에는 도중에 멜로디가 반복되는 구간 몇몇이 조금씩 커팅되어 수록되었다.
깔끔한 피아노 선율이 특징이며 장르는 DnB[1] .
트릴 구간이 많아 해당 패턴에 약하면 TP가 줄줄 새기 쉽고, 세세하게 음을 잡아내고 있기 때문에 곡 자체에 익숙해지는 것이 플레이에 도움이 된다.
여담으로 배경의 커피 마시는 두 사람이 마치...[2]
2. DEEMO
2.1. 채보
[include(틀:DEEMO/채보,
곡명=Reverence (Deemo ver.), 작곡=Vospi, BPM=172,
이지레벨=3, 노말레벨=7, 하드레벨=9,
이지노트=367, 노말노트=722, 하드노트=1211,
확장자=png)]
DEEMO에 3.0 업데이트로 이식되었다. DEEMO ver.이라고 부제가 붙어있는데 사실 위에서 서술한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라와있던 원곡과 동일하다. 따라서, 커팅된 사이터스 버전보다 곡 길이가 약간 길어졌고, 하드 난이도도 올라갔다.
2.1.1. Easy
2.1.2. Normal
2.1.3. Hard
AC 영상.
원본 자체가 피아노가 빠르고 음이 많은 편이라, Deemo에 이식되면서 해당 음들을 노트로 짜니 높은 난이도의 채보가 나왔다. Hard 채보의 까다로운 부분들은 본가인 Cytus처럼 주로 트릴 위주로 되어있다.
우선 중반에 12비트의 12연타 재봉틀 부분과[3] 바로 직후 12비트 연타들이 나오며, 특히 FC, AC시에 가장 난해한건 24비트 - 16비트 트릴을 그대로 이은 패턴이다.[파훼법] 속도도 빠른데 박자가 달라지니 박자가 말려서 뻘미스나 노멀 히트로 말리기 쉽다. 트릴에 강한 유저들이라면 체감난이도가 내려가기도 하는 편. 트릴이 워낙 빠른 탓에 이 트릴 부분을 동시타로 치환해서 동시타 6번에 16비트 트릴로 넘어가는 꼼수도 있다.
최후반 슬라이드 부분도 씹힘이 자주 일어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이런 이유로 대체적으로 9레벨 불렙으로 평가받는다.
난이도 표시는 별개로 채보 자체는 대체로 호평이다.
2.2. 기타
- 여담으로, BPM이 Marigold보다 높기 때문에 24비트 트릴의 속도는 Marigold의 그것보다 빠르다. 하지만 이건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짧기 때문에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또한, 트릴이 빠르면 빠를수록 두 노트를 동시에 쳐 가면서 플레이하는 데(동시타처럼 치는 데) 더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