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001/The Prototype

 



<colbgcolor=#000><colcolor=#fff> '''SCP 재단'''
'''일련번호'''
#86243AR-001
'''별명'''
프로토타입(The Prototype)
'''등급'''
미분류(unclassed)
'''원문'''
원문 / 번역

1. 개요


SCP-001의 제안 중 하나.

2. 상세


과테말라에서 발견된 초자연적인 괴생명체, '눈'을 통해서 마이크로 단위의 극소 특이점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 이걸 포탈처럼 사용하여 순간이동 및 방어의 수단으로 쓰고있다. 이 특이점은 몇초만에 사라지지만 막대한 방사선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주변에 피해를 끼친다. 이 생명체는 발견된 후 ADRX-19 라는 군대 기지에서 관리하고 그 군 기지에서는 이 녀석에게 '#86243AR-001' 라는 일련번호를 부여했다. 하지만 이 녀석이 날뛰는 바람에 격리 절차가 실패하였고, 이후 "헤르만 케테르(Hermann Keter)" 박사가 새로 제시한 격리 절차가 시행되었는데 헤르만 케테르 박사는 이후 사망하였다. 나중에 정부에 의해서 이 ADRX-19를 이상현상,초자연적 생명체를 격리하는 단체인 SCP 재단으로 바뀌었다. 등급 분류인 '케테르'는 헤르만 케테르 박사에서 따온 것.
다른 문서와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일련번호가 SCP-001이 아닌 '#86243AR-001' 라는 점, 등급이 없다는 점. 그리고 본래 SCP 문서는 '특수 격리 절차', '설명', '실험', '부록'등의 목차로 이루어졌다면 이 문서는 '경고', '대상 설명', '현재 격리에 대한 세부사항:', '보고서'등의 목차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 등이다. 이는 이 문서가 당시 ADRX-19 에서 사용하던 보고서를 그대로 옮긴 것이라는 설정을 반영한 것인듯 보인다.
SCP-001의 제안들은 모두 SCP 재단이 설립된 계기를 다루는 SCP들인데 이 경우는 스케일이 매우 작다. '초자연적 생명체가 발견 됨 → 처음에 군대 기지에서 그걸 관리했고 그 군기지는 이후 SCP 재단으로 바뀜' 이라는 상당히 진부한 스토리이고, 이 최초의 SCP라는 #86243AR-001도 뭐 신선하거나 참신하거나 그런것도 없다. 이로 인해서 현재 SCP-001의 제안 중에서는 존재해온 시간 대비 평점이 가장 낮다.[1]

[1] 2008년 7월에 등록된 SCP인데도 평점이 +197에 불과하다. 이게 얼마나 적은 거냐면, 2018년 2월에 등록된 탄호니의 제안이 +18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