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001

 


'''SCP 재단'''
SCP-001
'''???'''

SCP-002
'''The Living Room
(살아있는 방)'''
SCP-001의 정보를 지키기 위해 사용되는 [[BLIT]].
이전에는 다른 그림이었다.
1. 개요
2. 특징
3. 목록


1. 개요


원문 / 번역
SCP 재단의 최고 기밀. SCP-001은 재단의 설립 목적과 부합한 가장 중요한 SCP 문서[1]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보가 유출될 것을 우려해서 일부러 가짜 SCP-001 문서를 다수 만들었다. SCP 위키 목록에서는 이들을 "제안(proposal)"이라고 한다.[2] 허위 정보와 진짜 정보를 막론하고 이 자료에 허가 없이 접근하려고 할 경우 BLIT으로 가차없이 제거된다.

2. 특징


물론 '그 많은 문서 중 단 하나만 진짜고 나머지는 정보를 숨기기 위한 가짜'라는 설정도 그냥 설정일 뿐 진짜는 아니다. SCP-001의 자리는 원래 "001스러운 거 나올 때까지 비워둠!"이었는데, 이 때문에 여러 001 후보들이 "제안"이라는 이름을 들고 나올 수 있었다. 현재 남은 제안들 중에서 에딧디스 시절부터 남은 작품은 "서류 더미"와 "프로토타입"이 있다. 물론 진짜가 두 개 이상이거나, 진짜가 없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다.[3]
'하나만 진짜고 나머지는 정보를 숨기기 위한 가짜'라는 설정은 SCP-001에 대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투고받기 위한 설정이라서 어느 것이 진짜라고 공식적으로 정해진건 없다. 즉, 어떤 문서를 진짜 SCP-001로 받아들일지는 독자의 상상에 맡긴다는 형식이다.

3. 목록


  • 암호명: 조너선 볼 - 서류 더미
  • 암호명: 기어스 박사 - 프로토타입
  • 암호명: 클레프 박사 - 문의 수호자
  • 암호명: qntm - 자물쇠
  • 암호명: 브라이트 - 공장
  • 암호명: 만 박사 - 나선형 길
  • 암호명: 맥켄지 박사 - 유산
  • 암호명: S. 앤드류 스완 - 데이터베이스
  • 암호명: 스캔트론 - 재단
  • 암호명: 조리치-드마틱스 - 서른 여섯
  • 암호명: 로제 - 케테르 업무
    • 케테르급 SCP들이 나타나는 건물. 각 SCP들은 서로를 상보적으로 제어하는 형태로 되어 있고, 둘 중 하나가 사라지면 VK등급 사건이 발생하는 듯하다. SCP-231이 대표적인 사례.
  • 암호명: 케이트 맥티리스 - 음반
    • 기록한 모든 것을 현실로 만드는 문서.
  • 암호명: 칼리닌 - 과거와 미래
  • 암호명: 틀림 - 총의
    • CK급 현실 재구축 시나리오가 일어났고 이에 대한 기억을 가진 O5들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일어난 회의.[4]
  • dj 서닌장/트위스티드 기어스의 제안 - 우로보로스
    • 부제는 "순환에 대한 제안".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4개의 SCP-001을 다룬다.
    • Part 1 : dj 서닌장의 제안 - 아이들
    • Part 2 : dj 서닌장/트위스티드 기어스의 제안 - 부서진 신
      • 새로운 등급 "마크수르 (Maksur)"가 등장한다.
    • Part 3 : dj서닌장의 제안 II - 속죄
    • Part 4 : dj 서닌장의 제안 II - 끝은 이렇게 온다
      • "프링키팔리스 (Principalis)"등급의 유일한 SCP이다.
      • 혼돈의 반란의 캘빈 루시엔이 "최상의 행동 양식"을 실행에 옮기며 O5 평의회의 감독관들을 13부터 차례대로 죽여나가는 이야기이다.
  • 암호명: S. D. 로크 - 새벽이 밝아올 때
    • 태양이 SCP로 변해 지구의 생명체들을 슬라임 같은 형태로 변이시키는 내용. 호러를 소재로 한 SCP-3000 콘테스트에 출품되었던 것을 작가가 삭제한 후 개편해서 SCP-001로 옮겼다.
  • 암호명: 스파이크 브레넌 - 신의 맹점
    • 새로운 등급인 예소드 (Yesod)가 등장한다.
    • 들어가면 죽지 않는 신의 섭리에서 벗어난 방. 재단이 이를 재현하려다가 신의 분노를 사면서 오히려 변칙개체가 늘어났다.
  • 암호명: WJS - 정상성
    • 분명히 진실인 것으로 보이는 항목. 변칙적인 것들을 격리하기 위한 "비변칙"적인 것에 대한 정의를 담은 항목이기 때문. 설립 목적은 없어도 재단에서 가장 중요한 "변칙"과 "비변칙"의 구분 기준을 담은 항목이니 001을 받기엔 충분하다.
    • 유일한 비변칙적(Non-Anomalous)등급 문서이다.
  • 암호명: 빌리스 - 세계 전반
    • 새로운 등급인 네짜흐(Netzach)가 등장한다.
    • 골든 레코드를 받은 무언가에 의해 멸망한 인류가 다시금 복구된 세계관의 SCP 재단인 듯하다.
  • 암호명: 탄호니 - 망자들
    • 죽음과 융합된 노인. O5 평의회가 001을 악용하여 영생을 누리려고 한다는 것을 확인한 윤리위원회가 내분을 일으켜 O5 전원에게 치명상을 입힌 후 퇴역시켜버렸다.
  • 암호명: 릴리 - 아름답게 저무는 세상
  • 암호명: 터프토 - 주홍왕
    • SCP-231에서 언급되는 그 존재.[5]
  • 암호명: 짐 노스 - 단순한 장난감 제작자
    • 요주의 단체 중 하나인 원더테인먼트 박사에 대한 제안.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 암호명: I. H. 픽맨 - 당신의 삶 이야기
    • 새로운 등급인 아르콘(Archon)이 등장한다.
    • S&C 플라스틱스라는 재단의 캐넌 관련 SCP. 데이터베이스랑 비슷하지만 이야기 형식이라는 게 차이점이다.
  • 암호명: 그레이트 히포(찬조: 페퍼스 고스트) - 착한 아이
    • 기존 일련번호는 SCP-048이었으나 이후 SCP-001로 재분류되었다.
    • 격리조치 제안를 위해 만들어진 강인공지능이 역으로 SCP 재단을 먹어버린 이야기. 결말에 대한 여러 해석이 존재한다.
    • 최초의 해명됨 등급인 SCP-001 제안이다.
  • 암호명: 웨이 종|데들리 무스|드루베어|덱사노트 - 기획명 말뚝울타리
    • 약칭은 WMDD의 제안.
    • 우주를 삼키는 존재를 발견한 재단이 평행우주들을 만들어서 자신들의 우주를 보호하는 이야기. 하지만 이 존재가 평행우주들을 먹으면서 더욱 강해진다는 암시가 있다...
  • 암호명: 커비 대위 - O5-13
    • 01기지 핵폭발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SCP가 된 O5-13. 하지만 실제로는 유일하게 평범한 인간이라 나머지 평의회와 다르다고 변칙 개체로 기록되어 있다.
  • 암호명: 페드앤틱 - 낚싯바늘
    • SCP-001의 진실을 알아맞추려는 직원의 시점으로 하는 웹게임.
  • 암호명: 시걸 아님 - 항구의 하늘은
    • 소설 등을 제공하지 않으면 현실을 종료시켜 버리는 자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영원히 반복되며 이어지는 문서.
  • 암호명: 메타 아이크 - 해법
  • 암호명: 누아르 박스 - 틴달로스 삼위일체
  • 암호명: 탄호니 II - 검은 달
  • 암호명: 로제 II - 음모
  • 암호명: 아르벨릭트 - 네가 바로 변칙성이요, 세계들의 암덩어리다
  • 암호명: 맥닥터러트 - 가주어

[1] 몇몇 제안들은 예외. 케이트 맥티리스의 제안은 연구 책임자 메리 나카야마가 2천번대에 배정하려 했으나 해당 SCP의 특성상 일련번호가 001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경우 외에도 최근에 작성된 SCP-001 문서에는 재단의 기원과 관련되었다는 설정이 줄어들고 있다.[2] 물론 설정이 아예 없어서 제안이라 한 건 아니고 그냥 명칭이다.[3] 예를 들어 한국어 위키의 SCP-001-KO 중 하나인 "자인의 제안"에서는 SCP-001-KO 목록에 있는 것들은 모두 실재하는 물건이지만 "재단의 설립 목적"하고는 상관없다는 설정을 취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SCP-001-KO는 "직원들의 자부심"을 키워주려는 목적으로 만든 번호라고 말한다. 물론 이는 한국어 위키의 SCP-001-KO 에서만 통하는 설정일 뿐이지만, SCP 재단의 모토 중 하나가 공식적인 설정에 그다지 휘둘리지 않는다는 것이다.[4] 문제는 해당 시나리오가 진짜로 일어난 일인지 아닌지를 알 수가 없다. 즉 SCP 재단이 노망난 노인네들의 뻘짓일수도 있다는 의미.[5] 포스트 식민주의에 대한 은유가 전반적으로 깔려있다. 글에서 언급되는 근대성과 전근대성에 대한 논의, 내용중 구금된 POI-3172의 이름 디페쉬 스피박(Dipesh Spivak)이 인도의 포스트식민주의 역사학자 디페쉬 차크라바티(Dipesh Chakrabarty)와 포스트식민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이론가 가야트리 스피박(Gayatri Chakravorty Spivak)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것, 글 중 언급되는 인도 농민과 인도에 대한 이야기는 디페쉬 차크라바티의 중요 연구였던 인도 농민의 전근대성에 대한 재인식과 관련 된다는 점에서 글 저자가 이 부분을 작성할 때 포스트 식민주의 이론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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