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342

 


'''SCP 재단'''
'''일련번호'''
SCP-1342
'''별명'''
음악의 제작자들께(To the Makers of Music)
'''등급'''
유클리드(Euclid)
'''원문'''
http://www.scp-wiki.net/scp-1342
'''번역'''
http://scpko.wikidot.com/scp-1342

그러나 무엇보다도, 여러분이 아셔야 할 한 가지가 있습니다.

한 음악의 제작자가 또다른 음악의 제작자에게 말합니다. '''어떤 세계에 살았든, 어떤 시대에 살았든, 여러분이 무엇을 하거나 무엇이 되든, 아주 아름답습니다.'''

SCP-1342-2가 담은 메세지의 마지막 두 문장.

1. 개요


1. 개요


SCP-1342는 보이저 호와 연관되어있는 SCP로써, 미래의 인류의 공격으로 몰락한, 항성 글리제 445의 종족 글리제인들이 보복을 위해 과거의 인류를 몰락시키려했으나, 결국에는 포기해버린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글리제인이 그 무엇도 아닌 먼 옛날 '''지성체와의 접촉'''이란 순수한 목적만으로 쏘아올린 보이저 1호를 만난 후, 골든 디스크를 듣게 된 후, 그 안에 담긴 인류의 열정과 꿈에 감동해 과거로 시간이동하여 자신들이 당한 것처럼 인류 문명을 파괴하려했던 글리제인들은 인류를 한 번 더 믿어보기로 하고, 과거의 인류를 파괴하는 것을 멈추었다.
그리고 글리제인들은 보이저 1호를 복제한 후, 자신들이 어떻게 인류에 의해 흥망성쇠를 겪게 되었고, 결국 인류를 어떻게 용서되었는 지에 대해서 골든 디스크와 같은 방식으로 메세지를 담았고, 이렇게 보이저 1호와 닮은 우주선인 SCP-1342-1, 그리고 메세지를 담은 골든 디스크인 SCP-1342-2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다시 지구로 배송되어 돌아온 것이다.
냉혹하고 비관적이며, 때론 너무나도 잔혹한 SCP 재단의 온갖 SCP들 중 상당히 감동적이면서 철학적인 메세지를 던지는 SCP로써, 인류를 구할 수단은 다른 것들이 아니라 관용, 이해, 존중뿐이란 주제와 1342-2의 마지막 메세지 덕분에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 SC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