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2237

 


'''SCP 재단'''
'''일련번호'''
SCP-2237
'''별명'''
"언제나 대가가 따른다…"(There is always a cost...)
'''등급'''
타우미엘(Thaumiel)
'''원문'''
원문 / 번역
1. 개요
2. 특징


1. 개요


SCP 재단에서 K등급 세계 멸망 시나리오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만든 '''외우주 이민 우주선'''. 알큐비에레 드라이브를 탑재한 초광속 함선으로서 일단 내용물 자체는 여러 SF 매체에 나오는 이민선과 별 다를 바가 없지만...

2. 특징


그 실상은 이미 외계 문명이 있는 행성에 정착했을 경우 함에 장착된 크샹크-스크랜턴 인과율 교란기(Xyank-Scranton Causality Disruptor)라는 현실조작 병기로 그 행성의 문명을 '''없던 것으로 만들어 버리고''' 인류가 그 행성에서 처음부터 번성했다는 것으로 아예 행성의 역사를 바꿔버리는 무지막지한 물건이다.
그리고 SCP 내의 보충 문서 내용을 보면 1800년대에 재단 이전에 존재했던 기관들인 미주확보격리구상, 전하의 초상성확보격리재단, 괴이 사물에 관한 성제 평의회, 차르의 선지자들 같은 기관을 언급하며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SCP-2237이 작동해서 원래 존재하던 문명을 끝장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멸망해 버린 문명의 잔재가 바로 SCP-1000이다.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