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2935

 



'''SCP 재단'''
'''일련번호'''
SCP-2935
'''별명'''
오, 죽음이여(O, Death)
'''등급'''
케테르(Keter)
'''원문'''
원문 / 번역
1. 소개
2. 기타


1. 소개


SCP-2935는 인디애나 주에 위치한 어느 동굴이다. 재단이 이 동굴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상한 전파를 수신해서 그 전파에 관해 조사하기 위해 탐사대를 보냈다. 그 동굴을 넘어가면 동굴의 입구 쪽 우주와 완전히 똑같은 평행 우주가 나오는데, 유일하게 다른 점은 2016년 4월 19일 동부표준시 3시 13분을 기점으로 모든 생명체가 몰살당했다는 것이다.[1][2] 재단은 해당 우주의 재단을 조사하는데 그쪽 재단에서도 SCP-2935[3]를 발견해 탐사대를 보냈다가 그 탐사대가 돌아오자 해당 탐사원을 제외한 그 우주의 생명체가 전부 숨을 거두었단 사실을 알아내고, 탐사대의 켈러 요원은 위 탐사원의 이야기를 본 뒤, 이같은 일을 막기 위해 다른 대원들을 속이고 조사를 갔던 재단 기지 소유의 '''핵무기로 자폭'''한다. 그 뒤에는 재단에서 SCP-2935의 입구를 콘크리트로 전부 메운 뒤 항시 경비가 단속해서 어떤 생명체의 출입도 막고 있다.

2. 기타


대단히 위험한 SCP인데, 단순한 동굴이지만 개미나 미생물등의 작은 생명체가 바위 사이로 왕복하는 순간 SCP-2935가 따라와 세계가 멸망해버리기 때문.[4] 인과관계 서술이 없이 결론만 적혀있으므로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추가서술요망
평행세계에서 SCP-2935를 조사하고 온 인원과 입구쪽 세계에서 건너간 특무부대들의 몸에 미생물이 있기에 수십억 년쯤 뒤에는 지구가 재건될 수 있겠지만, 그때쯤이면 이미 지구는 종말 직전 혹은 이미 종말을 맞이한 때였을 것이기에 평행우주 지구는 앞으로 지적 생명체가 출현하지 못할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1] '''SCP-682 마저도 사망했다.'''[2] 원문을 보면 SCP-079도 제 기능을 하지 못했고, 다른 사물형 SCP들도 기능이 비활성화됐다.[3] 원래 우주의 SCP-2935와 같은 좌표에 있었다.[4] 사실 걸어서 15분 정도 되는 동굴을 미생물이 일부러 건넌 후 바로 다시 돌아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낮은 확률이고, 재단이 그 정도도 생각하지 않고 행동했을리가 없기에 몇십 년 안에 그럴 일이 있을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