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Chem

 


'''SpaceChem'''
[image]
'''개발'''
Zachtronics
'''유통'''
Zachtronic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Mac OS X, Linux, iOS, Android
'''출시'''
2011년 01월 01일
'''장르'''
퍼즐, 인디
'''한국어 지원'''
미지원
'''웹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게임방식
3. 회로
4. 시스템
4.1. 심볼
5. 팁
6. 기타

[clearfix]

1. 개요


2011년 Zachtronics Industries에서 개발한 퍼즐 게임.
스팀에 출시되었으며 현재는 iOS(아이패드 버전만 존재), Android 기종의 휴대폰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리눅스 및 맥에서도 실행 가능하다.[1] 스팀에서 9.99달러에 구매가능하다.[2][3]
화학반응과 프로그래밍을 응용한 게임으로 스팀 태그에도 어려움이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2. 게임방식


기본적으로는 Reactor에서 회로를 구성하여 반응물을 생성물로 만드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상세한 게임모드로는 하나의 Reactor에서 생성물을 만드는 Research 모드, 적절한 Reactor 배치를 통해 Storage tank에서 Cargo로 생성물을 만드는 Production 모드, 각 행성의 보스 스테이지라고 할 수 있는 Defense 모드가 있다.

3. 회로


각 반응로의 내부에서는 붉은 선과 파란 선을 배치하여 알파, 베타 input에서 만들어진 생성물을 다른 쪽으로 보낼 수 있고, 종류에 따라 조립,[4] 분해,[5] 센서, 다중결합,[6] 핵융합반응로가 있다.

4. 시스템



4.1. 심볼


기본적으로 파란색과 빨간색 두개의 회로가 있으며, 색이 다르다면 최대 2개의 심볼을 같은 타일에 배치할 수 있다. 각 회로를 따라 움직이는 운반장치[7]가 지나갈 때 심볼의 기능이 발동된다.
  • Start
회로가 시작될 때 운반장치가 있을 위치를 지정한다. 옵션을 통해 운반장치의 최초 이동방향을 지정할 수 있다.
  • In
반응물을 받아들인다. 옵션을 통해 알파쪽 반응물을 받아들일지, 베타쪽을 받아들일지 결정 가능하다. 즉, 빨간색 회로로도 베타 반응물을 받아들이는게 가능하다. Out 심볼과 비슷하게 한번에 한개의 분자만을 받아들인다. 즉, 이전 반응로에서 수소 원자와 산소 원자를 출력했다면 첫번째 In 심볼은 수소 원자를, 두번째 In 심볼은 산소 원자를 받아들인다. 프로덕션이나 디펜스 모드에서는 반응로간의 파이프 길이에 따라 In 심볼이 활성화 되어도 실제 입력이 오는데까지 타임 딜레이가 발생할 수 있다.
  • Out
생성물을 내보낸다. 다만 2개 이상의 생성물이 있을 경우, 초과 갯수만큼의 틱을 더 소모하게 된다. 예를들어 수소 원자 3개를 내보낸다면 Out 심볼이 2틱을 추가로 더 소모하게 된다.
  • Grab/Drop
운반장치 위치의 분자를 들고 이동하거나(Grab) 현재 들고있는 분자를 내려놓는다(Drop). 옵션을 통해 Grab 만을 수행하거나, Drop만을 실행하도록 바꿀 수 있다. 두 운반장치가 같은 분자를 동시에 드는 것은 허용되지만, 동시에 들고있는 상태에서 다른 방향으로 이동한다면 바로 작동이 중단된다.
  • Sync
한 회로 단독으로 실행되는 다른 심볼과는 달리, 파랑색과 빨강색 회로 두개에 연관된다. 한쪽이 Sync 심볼을 만날 경우, 다른 회로가 Sync 심볼을 만날때까지 제자리에서 대기한다. 이를 이용해 길이가 다른 회로 두개를 동시에 돌리거나, 회로에 들어있는 Sync 심볼의 갯수를 조절해 한 회로를 여러번 돌아가도록 할 수 있다.[8]
  • Rotate
운반장치가 들고있는 분자를 회전시킨다. 즉, ㄱ자 모양 분자를 시계방향으로 회전시키면 ⅃자 모양이 된다. 다만 운반장치의 위치를 기준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막 설계한다면 회로가 꼬이게 되는 일이 많이 일어난다. 또한 회전 중 다른 분자와 충돌하거나, 반응 영역을 벗어날 경우 동작이 정지되기 때문에 회전하는 공간까지도 고려해야 한다. 동작에 한 틱이 소모된다.
  • Pause
운반장치가 이 심볼을 만날 경우 일시정지 상태에 들어간다. 즉, 실제 반응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회로 분석용 심볼. 반응로 3단계를 사용하는 경우 이 심볼이 없으면 디버깅 난이도가 급상승 할것이다(...).
  • Bond+, -
다중결합/분해/조립 반응로에서만 사용 가능. 해당 반응로에는 회로와 관계없는 자유롭게 재배치 가능한 결합 영역이 있으며, Bond 심볼을 운반장치가 지나갈 때 결합 영역에 있는 분자에 영향을 미친다. 원자 별로 최대 결합 가능 갯수가 있으며, 이는 게임 내 주기율표에서 확인 가능하다.
  • Sensor
센서 반응로에서만 사용 가능. 결합 영역과 마찬가지로 센서 영역이 있으며, 해당 센서 영역에 지정된 원자가 있을 때에만 운반장치의 방향을 바꾼다.
  • Fuse
핵융합 반응로에서만 사용 가능. 해당 반응로에는 2*1크기의 핵융합 영역이 있으며, 운반장치가 Fuse 심볼을 지나갈 때 왼쪽에 있는 원자를 오른쪽 원자로 융합시킨다. 즉, 왼쪽에 수소(원자번호 1)가 있고, 오른쪽에 산소(원자번호 8)이 있는 상태에서 핵융합이 진행된다면 수소가 소멸하고 산소가 플루오린(원자번호 9)으로 변한다. [9] 아쉽게도 핵융합 영역을 회전시켜 1*2로 변경한다던지, 혹은 오른쪽 원자를 왼쪽에 융합시킨다던지 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 Flip Flop
스위치처럼 한번 지나가면 불이 들어오고 다시 지나가면 불이 꺼지면서 지정된 경로로 갈수 있게 된다. 처음 시작시 불이 꺼져있다.

5. 팁


  • 꼭 주어진 모양과 동일한 분자를 만들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H-O-H으로 구성된 물 분자의 경우 다음과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도 동일한 분자로 취급된다.
H
O
H

H
O


H


6. 기타


* [image]
끝나고 나면 결과창을 띄워주는데, 왼쪽부터 차례로 결과물이 다 나올 때 까지 걸린 시간,[10] 사용한 리액터 개수,[11] 사용한 기호의 개수[12]를 표시해 준다. 그런데 전체 플레이어 중 자신의 위치를 보여주기 때문에 도전욕구를 불러 일으키지만 이것에만 매달리다 보면 금방 좌절할 수 있으니 처음 플레이할 때는 너무 신경쓰지 않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사실상 상위 1%에 랭크되기 위해서는 최소 심볼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블럭에 심볼이 들어찰 정도로 빡빡하게 회로를 짜야 하며 최소 심볼의 경우에는 각각의 심볼을 최대한 우려먹기 위해 방향전환을 가득 채워 회로를 이리저리 꼬아야 한다.

[1] iOS 버전의 경우 이식은 굉장히 양호하나 스토리가 삭제되었다.[2] 2014 블랙프라이데이 90% 세일을 통해 0.99달러에 살 수 있었다.[3] ios는 3.99달러.[4] 기본 심볼 및 Bond+를 사용 가능하다.[5] 조립의 반대버전. Bond-만이 사용 가능하다.[6] 조립과 분해 반응로의 상위호환. Bond+,-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7] 영문 명칭은 Waldo.[8] 예를 들어 파랑 회로에 Sync 심볼이 한개, 빨강 회로에 2개 있다면 파랑 회로가 2번 돌아갈때마다 빨강 회로가 1번 돌아간다.[9] 실제로 캠페인에서도 수소 원자 10개를 이용해서 네온(원자번호 10)을 만드는 회로도 있다.[10] 플레이한 시간이 아닌 회로가 도는 시간만을 말한다.[11] 따라서 당연히 리서치 모드의 경우 무조건 1로 고정이다.[12] 기능이 있는 심볼뿐만이 아닌 방향전환 심볼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