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ordBurst 2
1. 개요
Swordburst 2는 소드 아트 온라인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로블록스 게임이다. 그래서 이펙트(예시: 칼에서 불빛이 나는 것)가 유사한 것이 보인다.
또한 게임 내 체력바나 게임의 장르(등등)도 유사하다. 이 게임의 얼리 액세스 시절에는 로벅스를 내고 들어가야 했으며, 얼리 액세스 상자 등 여러 혜택이 있었다.
World // Zero 출시 이후 개발자들이 World // Zero로 넘어갔으나, 당시 World // Zero의 평판이 워낙 안 좋았고, SBO1에서 2로 넘어갈때 지적되었던 문제점[2] 때문에 이 게임이나 제대로 다시 개발해달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 중. 개발자 중 단 2명이 돌아와서는 버그를 고치고 신규 컨텐츠를 추가하고 있다.
2. 개발진
제작자는 AbstractAlex이며, 밑으로 3명의 개발자가 있다.
AbstractAlex와 몇몇 개발자들은 World // Zero 개발을 위해 소드버스트2 개발진에서 은퇴하였다.
개발진: , , Slevin, Blocky_Max
3. 음악
각 층마다 다른 BGM들이 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들어보자.
Floor 1: Arcadia
Floor 1: Arcadia
Floor 1: Virhst Woodlands
Floor 1: Virhst Woodlands
Floor 1: Decaying Maze 테마 [현제는...]
Floor 2: Redveil Grove
Floor 2: Redveil Grove
Floor 3: Avalanche Expanse
Floor 3: Avalanche Expanse
Floor 3: Frozen Tundra
Floor 4: Hidden Wilds
Floor 4: Hidden Wilds
Floor 4: Rotted Ruins, Catacombs
Floor 5: Desolate Dunes
Floor 5: Desolate Dunes
Floor 6: Helmfirth
Floor 6: Helmfirth
Floor 7: Entoloma Gloomlands
Floor 7: Entoloma Gloomlands
Floor 8: Blooming Plateau
Floor 8: Blooming Plateau
Floor 9: Va' Rok
Floor 9: Va' Rok
Floor 10: Transylvania
Floor 10: Transylvania
Floor 10: Central Transylvania
Floor 10: Eve Citadel 테마
Floor 10: Lair of Torment
Floor 11: Hypersiddia
Floor 11: Hypersiddia
기타
메인 메뉴
Power Event Floor: Catacombs
4. 아이템
5. 등장 몬스터
6. 스킬
스킬은 스킬 창에서 키를 설정할 수 있다.
설정된 키를 누르면 그 스킬이 발동한다.
6.1. 모션 스킬
모션 스킬에는 2가지 종류가 있다.
스프린트는 캐릭터의 속도를 빠르게 해준다.
구르기는 캐릭터를 앞으로 구르게 해준다. [3]
6.2. 전투 스킬
받는 대미지의 75%를 감소한다. 사용시 지속적으로 스테미나가 감소한다. 가장 유용하고 많이 사용하게 되는 스킬이다.
대부분의 스킬들은 22레벨이 되어야 사용할 수 있으나, 특수한 해금조건을 가진 스킬도 존재한다.
여담으로, 생각보다 PvE에선 스킬들이 하나같이 쓸모가 없다. 모든 무기류의 공격 속도가 초당 1.6번인데, 가장 강력한 Summon Pistol 조차도 겨우 800%. 시전 딜레이를 생각하면 평타를 치는게 차라리 더 나을 정도인데, 스태미나까지 대량으로 소모하니 파밍할 때는 전혀 쓸 이유가 없다. Floor 11의 초거대 Ent같은 특수한 적을 상대하지 않는 이상 가드켜고 닥돌하는 게 휠씬 이득이기 때문.
물른 스킬의 진가는 PvP에서 발휘된다. 가드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의 플레이어에게 스킬을 한대 박으면 무시 못하는 데미지가 들어와 마무리가 가능하다. 한손검, 카타나 스킬은 원거리 투사체 스킬이라 쓰기도 편하다.
7. 맵
8. 팁 및 전략
- 무리해서 다음 층으로 넘어가려 하지 마라. 7층까지는 상점에서 무기와 갑옷을 사 클리어할 수 있으나, 8층부터는 당장 얻는 드랍이 생존 여부를 좌우한다. 그래도 8층까지는 6층 상점에서 파는 무기로 어떻게든 깰 수 있지만, 9층부터는 힘들다.[8] 힘들다고는 해도 불가능은 아니라서 저렙으로 11층까지 오는 괴인들도 존재하는 편.
- 67레벨 이전까지는 꾸준히 상점에 들러 레벨에 맞는 무기를 구비해 놓는 것이 좋다. 상점에서 파는 것은 다 커먼 등급이니 Arcadia의 Novice Shop에서 파는 Steel Longsword를 대량으로 구매해 갈면 강화재료를 넘치도록 얻을 수 있다.
- 전설 크리스탈은 6층의 Crystal Forge에서 레어 크리스탈 5개를 합성하면 얻을 수 있다. 0.1%짜리 전설을 갈아서 강화재료 하나 얻으려는 낭비는 하지 말고, 필요없는 전설 아이템은 6층 등에서 파는 것이 더 이득이다.
- Upgrade Protection Scroll은 2층 - 7층 보스에게서 1%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보스 잡다보면 심심치 않게 나올 정도로 그리 희귀한 물건은 아닌데, Burst Store에선 하나당 50로벅스라는 바가지를 씌워 팔고 있으므로 Burst Store에선 사지 않는게 좋다. 차라리 50로벅스로 Resurrection Crystal 5개를 사는 게 훨씬 이득이다.
- Upgrade Protection Scroll은 강화시 무기 선택창에서 클릭하면 집어넣을 수 있다.
- 부스트로는 전설 아이템을 노리기보다 지속시간동안 일반 몹들을 싸그리 죽여 경험치와 강화재료를 뜯어내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다. 2배 해봤자 0.02% - 0.2%밖에 안되는 것에 시간 쓰기보다는 2%나 4%짜리를 노린다면 전설 하나 얻을까말까 하는 시간에 대량의 크리스탈들을 얻을 수 있다.
- 10층 폭포 옆의 오두막집은 비밀상점이다. 값이 더럽게 비싸기는 하나, 드랍운이 좋지 못했던 사람이라면 더욱 강력한 무기를 사갈수 있으며 앞으로의 보스전에 도움되는 매우 강력한 방패[9] 도 살수 있으니 한번쯤 들려보자.
- 액세서리는 갈 수 없다. 오로지 삭제하는 것이 답. 1층의 Decaying Maze같은 곳에서 산더미처럼 나오는 Kobold Helmet를 멋모르고 얻어두었다간 인벤토리가 매우 거추장스러워지니 주의.
- 전설 아이템의 드랍 확률은 10층까지 0.1% 고정이니 보스를 잡다 보면 언젠가는 나온다. 0.1%는 그렇게까지 낮은 확률이 아니다. 만약 11층 보스를 잡고 있다면, 행운을 빈다.
- 드랍은 꼭 하나씩만 나오지는 않는다. 낮은 확률로 2개, 3개, 4개의 아이템이 한 몹에게서 나오기도 한다. 이는 전설 아이템도 예외는 아니라서, 드물게 한꺼번에 잭팟이 터져 서버가 난리나는 경우도 있다.
- 레이피어의 사거리는 평균적으로 타 무기들보다 길다. 예외적으로 9층부터는 레이피어 사거리는 가볍게 씹어먹는 전설 카타나들이 존재한다.
- PvP시에는 상대방이 스킬을 날릴 때 먼저 가드해라. 가드하면 스킬 대미지를 크게 줄여받기에 막는 데 성공한다면 상대방 스태미나만 허비시킬 수 있다. 반대로 공격하는 쪽은 상대가 가드한 상태라면 스킬을 쓰지 말 것. 스태미나만 날려먹는 꼴이다.
8.1. 파밍 관련 팁
- F1
- Decaying Maze
Ruin Knight, Draconite, Ruin Kobold Knight로 파밍이 가능하다. 문제는 이 중 Ruin Kobold Knight 인벤토리 내 악성재고로 악명이 자자한 Kobold Helmet을 드랍한다는 것. 액세서리는 갈 수도 없어 처리하려면 일일히 삭제해야 한다. 아이템 많이 뜬다고 좋아했다간 Kobold Helmet이 인벤토리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
- Kobold Quarters
보스 Rahjin the Thief King와 Ruin Kobold Knight로 파밍이 가능하다. 보스 스폰 속도가 3분인지라 아이템 드랍은 별로 기대할 만한 요소가 아니지만, 레어 무기인 Gear Axe나 방패 액세서리인 Novice Shield를 얻어갈 수 있다. Ruin Kobold Knight가 있는 만큼 악성재고 Kobold Helmet을 조심할 것,
- F2
- Gorrock the Grove Protector
2층 스펙으로는 근처에도 가지 않는게 좋다. 입히는 대미지는 최대 체력의 5%로 고정되어 있으나, 문제는 체력이 5층 메인보스와 동일하다. 당장 100대미지 띄우기도 어려운 2층 스펙으로 5층 메인보스를 잡는 꼴인데, 보상은 훨씬 미약하다. 5층 메인보스로 파밍이 가능한 스펙이라면 여기서 Upgrade Protection Scroll을 파밍할 수 있다.
- Redveil Tower
보스 Borik the BeeKeeper와 보스룸 내 잡몹으로 파밍이 가능하다. 대충 원하는 대로 파밍하면 되며, 방패와 마스크도 수집품으로 가져갈 만 하다.
- F3
- Frozen Tundra I
과거 유명했던 파밍장소. 타워 내 얼음길을 지나면 나오는 성 내에서 Ice Elemental, Snowhorse, Ice Walker들로 파밍이 가능하다. 경험치 파밍 효율이 매우 높은 곳으로, 몹들이 많기에 잘 모아서 스킬로 싸그리 죽이고 다니면 4층의 Lion Protector 파밍의 효율을 뛰어넘는다. 직접 돌아다녀서 몹들을 모아야 하기에 피로감이 더 많이 든다는 점이 문제. 보스룸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Qerach The Forgotten Golem은 체력도 높은데다 스폰 속도가 메인보스보다 더 길기에 파밍하지 않는게 낫다.
- Frozen Tundra II
보스 Ra'thae the Ice King과 보스룸 내 잡몹으로 파밍이 가능하다. 보스룸 내 잡몹이 적어서 경험치는 별로 들어오지 않으나, 보스에게서 나오는 드랍들과 Upgrade Protection Scroll, 희귀한 수집품인 Sorrow's Silk Tunic을 얻을 수 있다. 오토클릭을 켜놓고 잠수를 타면 보스가 공격하면서 보스룸 구석이나 문 밖으로 밀려날 수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보스를 한방에 보내야 하는데, 11층 전설인 Oathkeeper로 Infinite Slash를 쓰거나 타 11층 전설 무기로 Summon Pistol를 사용해 한방에 보낼 수 있다.
- F4
- Rotling
25초마다 스폰되는 미니보스 Rotling으로 파밍이 가능하다. 경험치보다는 강화재료로 쓰인 언커먼&레어 아이템들을 파밍하는 장소. 스폰 속도가 매우 빨라서 강화재료 파밍 효율만은 9층의 Ent를 뛰어넘는다. Ra'thae the Ice King과 마찬가지로 오토클릭을 켜놓고 잠수를 타면 보스가 공격하면서 구석으로 밀려날 수 있는데, 얘도 11층 전설인 Oathkeeper로 Infinite Slash를 쓰거나 타 11층 전설 무기로 Summon Pistol를 사용해 한방에 보낼 수 있다.
- Lion's Throne Room
나온지 오래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써먹히고 있는 파밍 장소. 보스룸 내 Lion Protector를 오토클릭 켜놓고 잡거나, 보스인 Irath the Lion와 Lion Protector를 동시에 잡는 방법이 있다. 오토클릭 켜놓는 방법은 편하긴 하나, 보스가 돌진하는 경우 보스에게 죽거나 맵 어딘가로 밀려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어 그리 안전한 파밍 장소는 아니다.
- F5
- Centaur Capital I
3층 Frozen Tundra 파밍의 상위호환. 얻을 수 있는 경험치도 더 높고, 드랍도 언커먼&레어로 더 좋다. 방법도 동일한데 수많은 Green Patrolman과 Patrolman Elite, Centaurian Defender들을 모아서 스킬로 싸그리 죽이고 다니면 된다. 여기도 직접 돌아다녀서 몹들을 모아야 하기에 피로감이 더 많이 든다는 점이 문제.
- Centaur Capital II
보스 Sa'jun the Centurian Chieftain과 보스룸 내 Centaurian Defender들로 파밍이 가능하다. 하지만 보스룸은 넓고 보스는 가운데에 스폰되는데 비해 Centaurian Defender들이 구석지에 있어 경험치나 강화재료 파밍보다는 수집품 파밍장소. 여기서 얻은 전설 아이템은 충분히 수집품 가치를 하므로 강화재료로 쓴다고 갈지 말고, 레어 크리스탈을 모아 6층에서 전설 크리스탈로 합성하자.
- F7
- Boss Tower
직접 돌아야 하는 파밍장소 중 효율이 2번째로 좋다 평가받는 장소. 보스 Smashroom과 보스룸 내 잡몹들로 파밍이 가능하다. 보스룸 내 잡몹들을 꾸준히 잡아 다량의 경험치와 언커먼 아이템들을 파밍할 수 있으며, 보스를 잡아 레어 아이템 3개와 전설 대검 Durendal, 체력 재생 버프 하나는 끝내주는 Righteous Shield를 얻을 수 있다. 여기도 제대로 된 파밍 효율을 기대하려면 직접 돌아다녀야 하기에 돌다 보면 피로감이 상당하다는 점이 문제.
- F8
- Mechanical Labyrinth
내부의 Forest Wanderer와 Dungeon Crusador로 파밍이 가능하다. 효율이 상당히 좋으나, Forest Wanderer들이 많이 뭉치면 많이 아프니 주의. 보스룸에도 잡몹으로 출연하는 Dungeon Crusador들은 10만짜리 체력돼지들로 악명이 높다.
- Giant's Lair
보스 Formaug the Jungle Giant와 보스룸 내 Dungeon Crusador로 파밍이 가능하다. Dungeon Crusador로 경험치와 레어 2개를 파밍할 수 있으며, 보스를 잡아 전설 카타나인 Valikaze와 게임 최초로 나온 전설 갑옷인 Dragonskull Robe를 얻을 수 있다. 문제는 둘 다 체력돼지라는 것. 막 보스룸에 들어온 스펙으로 10만짜리 체력을 혼자 깎아 파밍하기에는 상당히 골때린다. 의외로 여기 전설 아이템을 얻고자하는 사람이 많으니 딜량만 충분하다면 상당히 좋은 파밍장소. 덧붙여서 갑옷들의 방어력 버그 수정 이후 DSR 풀강 보다 9층의 Holy Knight Armor 풀강이 더 좋으니 굳이 DSR에 목숨걸 필요는 없다.
- F9
- Ent
잠수탈 수 있는 장소 중에선 Shadow Figure 파밍과 더불어 투탑인 파밍장소. 파밍 방법은 스폰장소 기준으로 10시 방향에 보이는 Ent 스폰 장소 앞 나무 위에 올라가 오토클릭을 켜놓으면 된다. 11층 Shadow Figure 파밍과는 다르게 요구 스펙도 그렇게까지 높지 않고, 드랍도 레어 두 개, 언커먼 1개에 확률도 정상적이라 훨씬 잘 뜬다.[10] 11층 출시 이전까지는 찬밥신세였으나, 이후 재발견되어 거의 항상 사람이 북적이는 파밍장소가 되었다. 워낙 북적이는 장소라서 오토를 돌리다 다른 플레이어들로 인해 밀려나 파밍에 허탕을 칠 수 있으니 사람이 적은 서버나 빈 서버에 가서 파밍을 돌리는 것을 추천.
- Gargoyle Reaper
미니보스 Gargoyle Reaper와 보스룸 내 잡몹 Undead Warrior들로 파밍이 가능하다. Gargoyle Reaper에게서 게임 내에서 2번째로 긴 무기인 전설 카타나 Oblivion과 Suspension, 기타 2개의 장신구를 얻을 수 있으며 Undead Warrior로부터 레어 무기 2개와 레어 갑옷을 파밍할 수 있다. 하지만 Gargoyle Reaper의 공격력이 무시무시하고, Undead Warrior들의 체력과 공격력도 장난 아니니 요구 스펙이 상당히 높은 편.
- Lair of Doom
수집용 전설 장비를 파밍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곳이나, 그만큼 답이 안나오는 파밍 장소. 보스 Mortis the Flaming Sear와 보스룸 내 잡몹 Undead Berserker로 파밍이 가능하다. 드랍이 매우 좋은 편인데 Mortis the Flaming Sear는 모든 종류의 전설 무기, 전설 갑옷, 전설 방패 2개까지 주는 보스인데다 Undead Berserker들도 희귀 수집품 Divine Inferno와 상당히 강한 레어 방패를 드랍한다. 문제는 잡몹 Undead Berserker가 잡몹이라고 보긴 힘들 수준으로 강력하며, 보스 Mortis the Flaming Sear도 상대하기 까다로운 보스 중 하나라는 것. 그렇기에 보스룸 내에 사람이 많으면 할 만 하나, 없으면 답이 안 나온다. 속도 글리치를 써도 거기까지 가는 것이 매우 까다로워서 평균적으로 사람이 없는 편.
- F10
- Baal, The Tormenter
직접 도는 장소 중에서는 최고의 파밍장소. 미니보스 Baal, The Tormentor와 Shady Villager로 파밍이 가능하다. Baal, The Tormentor는 스폰 속도가 30초 이내로 전설 드랍 확률도 0.5%로 높은데다 경험치도 많이 줘서 항상 북적거리는 파밍 장소. Shady Villager도 드랍만 보면 레어 두 개, 언커먼 두 개로 상당히 좋다. 문제는 받는 대미지. Baal, The Tormentor의 기본 공격력이 매우 강한데다 잡몹이 그' 악명높은 Shady Villager라서 갑옷이 좋지 못하면 제대로 파밍해보기도 전에 스폰으로 사출될 수 있다.
- Eve Citadel
내부의 Minion, Winged Minion, Wendigo로 이론상 파밍이 가능하다. 방법도 동일한데 수많은 Minion, Winged Minion, Wendigo들을 모아서 스킬로 싸그리 죽이고 다니면 되며, 이 중 Wendigo에게서 레어 갑옷인 Deathplate를 파밍할 수 있다. 하지만 효율성은 제로. 잡몹들의 공격력이 강해서 고스펙 유저들도 순식간에 골로 가버릴 수 있으며, 잡몹들의 체력이 매우 높아서 몇번 돌다 보면 아무리 장비가 좋아도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리게 되는 곳이다. Deathplate를 노리고 싶다면 Wendigo만 잡으면 되며, 잡몹을 모으는 것은 자살행위에 가깝다.
- Grim the Overseer
한 때 Baal, The Tormenter 파밍에 질려한 고스펙 유저들이 여기서 파밍을 돈 전례가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효율성이 꽝이니 하지 않는게 좋다. 일단 가기도 힘든 곳이라 파밍을 도는 인원이 거의 없으며, 보스가 매우 빠른데다 전방위 범위공격을 난사해 난이도도 매우 높다. 또한 보스보다 잡몹이 더 큰 문제. 20만짜리 체력의 Undead Servant들이 방해물로 존재하는데 이 몹들은 높은 체력과 공격력으로 인해 안그래도 빡센 보스 잡는데 큰 걸림돌이 된다. 또한 잡아도 아무 것도 드랍 안하기에 별 이득이 안된다. 보스 Grim the Overseer가 드랍하는 전설의 가짓수가 많고 확률도 높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Baal, The Tormenter 파밍보다 훨씬 더 고통스러울 뿐, 별 메리트도 없는 곳이다.
- F11
- Shadow Figure
위의 Ent 파밍과 더불어 잠수탈 수 있는 장소 중에선 투탑인 파밍장소. 파밍 방법은 거대 몹이 처음으로 나오는 HighwayIntersection에서 터널로 들어간 후, 터널 끝나기 전 마지막 차 위에 올라가 오토클릭을 켜놓으면 된다. 올라가는 방법은 몹을 밟거나, 주위의 바리케이드를 밟고 철조망으로 올라가 점프+구르기로 넘어가면 된다. Ent가 강화재료를 많이 드랍한다면, 여기는 경험치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여기는 사람이 많을 수록 이득인데, Ent보다 경험치가 110 가량 많은 Shadow Figure를 빠르게 잡을 수록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 11층 전설을 얻기 전까지 매우 강력하고 유용한 레어 롱소드 King's Legacy도 여기서 얻을 수 있다. 몹 피통 차이와 드랍 가짓수 차이로 인해 강화재료 파밍 효율은 Ent 파밍보다 떨어진다.
- Da, Ra, Ka
말은 파밍장소지만 경험치나 강화재료 파밍하기 좋은 곳이 아니다. 전설 드랍 확률이 0.01%인지라 어쩔 수 없이 고통받으면서 파밍했더니 레벨이 오르는 뭣같은 장소. 대부분의 유저들은 드랍 때문에 고통받으며 파밍하는 거지, 레벨 파밍하러 온 사람은 사실상 없다. 보스들 머리 위에 올라가는 꼼수도 잠수함 패치되어서 먹히지 않으니 사람이 많은 서버에서 파밍할 수 밖에 없다.
9. 전작과의 연관점
원래 이 게임은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전작이 존재한다.
SwordBurst Online이라는 게임인데, 개요 항목에서 서술했듯 개발자의 개발 포기로 인해 이 게임이 탄생한 것이다.
전작과 이어지는 점은 다음과 같다.
- 일부 무기
전작에서 Aquaburst와 함께 최강의 무기였던 Divine Inferno가 대표적이다.
- 일부 플로어
전작에서 등장했던 일부 플로어들이 같은 컨셉으로 등장한다. 예시로 Agnaroth Plains는 Virhst Woodlands로, Icelandis는 Avalanche Expanse로, Taurarus는 Desolate Dunes로, Erinyle은 Helmfirth로, 그리고 Floria는 Blooming Plateau로.
- 일부 몬스터
상술한 전작에서 등장했던 플로어들의 몬스터중 일부가 이번 작의 그것에서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Wild Boar, Icewhal 등.
9.1. 전작과의 차이점
- UI의 진화
무기별로 모션이 좀 더 자세하고 부드럽게 추가되었으며, HP바를 곡선으로 만드는 등 단순히 그래픽의 고급화에서 그치지 않고 꽤나 큰 발전을 이루었다고 볼 수 있다.
- 스킬 추가
기본 스킬인 구르기, 가드 스킬에 무기별로 스킬을 추가하여 좀 더 게임의 재미를 살렸다.
- 장비제작 시스템의 삭제
전작에서는 몬스터에게서 직접 무기를 얻기도 하였지만, 장비 재료를 얻어 무기와 갑옷 등을, 심지어는 과일도 드랍하여 회복약도 제작하였지만 이런 컨셉을 어째서인지 유지시키지 않았다. 전작을 즐겨온 올드 유저들이 비판하는 점 중 꽤나 큰 지분을 차지한다.
- 장비 업그레이드
전작에서는 장비들이 대부분 너무 약하다는[11] 평가를 받았으나, 이번 작에서는 업그레이드의 추가로 그 문제가 어느정도는 해결된 편이다.
- PK 시스템
전작에서는 스폰지점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PK가 가능했으나, 이번 작에는 지역마다 PVP가 허용되거나 안 되는 곳이 구별되어 있다. 업데이트로 PVP 온 오프 기능이 추가되었다.
- 무기류 추가
전작에서는 직검, 단검, 대검, 레이피어가 다였으나, 이번 작에는 카타나 또한 추가되었다.
- 장신구 추가
전작에서의 장신구라곤 방패밖에 없었고, 심지어 이도 한 손에 들어야 하는 무기 취급이라서 효율이 극도로 떨어졌지만 Sbo2에선 따로 장신구 칸이 두 개가 있어 여기에 장착하는것이 가능하다.
- 아우라 추가
검에 두를 수 있는 아우라와 몸에 두를 수 있는 아우라를 추가하였다.
- 스태미나 추가
달리기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스태미나 게이지를 추가하였다. 답답했던 이동이 편해져서 꽤나 체감이 큰 패치.
- 크리티컬 추가
크리티컬이 추가되어 가끔 2배의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크리티컬의 크리티컬 개념인 것도 극히 낮은 확률로 존재하여 4배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 다중 대상 공격 가능
전작에서는 여러 대상이 몰려있어도 한 대상만 공격 가능했으나, 이제는 범위내의 모든 적을 공격할 수 있어 여러마리의 몹을 몰아서 사냥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그만큼 경험치통도 늘었기 때문에 마냥 파밍효율이 몇배씩 늘어난 것만은 아니다.
- 데미지 가시화
전작에서는 자신이 입히는 데미지를 볼 수 없었으나, 이번 작에서는 보인다.
- 무기 능력치 반영값 변경
전작에서는 이도류를 사용하면 한손검의 데미지가 중첩되어 사실상 이도류를 강제했으나, 이번 작에서는 이도류의 데미지가 (왼손 무기 데미지 + 오른손 무기 데미지) ÷ 2 로 변경되어 오히려 데미지만 놓고 본다면 둘 다 업그레이드를 해야된다는 점에서 이도류를 쓰는게 손해가 되었다. 대신 크리티컬 확률과 체력, 스태미나 재생 옵션은 중첩되게 되어 나름 메리트를 가진다.
10. 문제점
10.1. 높은 난이도
전작에서부터 지적받아왔던 점으로, 게임 자체의 난이도가 높다. 이는 무기의 대미지에 비해 몹의 HP가 비정상적으로 높고, 드랍 확률이 많아봤자 5%로 빈약한 편이라 진행이 쉽지 않다. 게다가 후반부로 갈 수록 몹들의 체력은 2배, 3배씩 뻥튀기되는데 드랍 확률은 0.01%로 치닫는 상황인지라 안그래도 진행하기 쉽지 않던 난이도가 중간에 몇 번씩 급상승하게 되었다. 대략 플로어 8부터 부각되는 문제인데, 플로어 7의 메인보스인 Smashroom의 체력은 162,500이나 플로어 8부터 갑자기 보스 체력이 400,000으로 '''2.5배''' 가량 뻥튀기되기 시작한다. 보스 주위의 잡몹도 21,000짜리 Blightmouth나 Snapper가 아닌, 체력 '''100,000'''짜리 Dungeon Crusador. 막 7층을 뚫고 온 초보들 입장에서는 헬게이트가 따로 없다. 9층 가는 것보다 8층에서 살아남는게 더 우선시 되는 상황.
이 문제는 9층과 10층 사이에서 극명하게 드러나는데, 10층 드랍인 100렙제 풀강 레전더리의 대미지가 2452로, 9층 +20 전설 기준 2172와 별 차이가 안나는 수준이나 9층 메인보스와 10층 메인보스의 체력 차이는 무려 '''3배'''. 공격력도 탑티어 갑옷인 Divine Platemail이나 Chaos Platemail 기준 약 12% 가량을 입히니 풀강한 전설 장비로 떡칠해 가야 하는 수준이다. 게다가 여기 잡몹 체력도 2배 넘게 뻥튀기되었다.
이렇게 8층부터는 잡몹의 스펙이 매우 높아졌음에도, 주는 경험치는 저층 몹의 두 배가 될까 말까 하는 수준이라 '''파밍효율이 굉장히 떨어진다.''' 당장 수치상으로만 비교해도 가장 많이 파밍되는 몹인 플로어 4의 Lion Protector가 HP 15,000에 경험치 110을 주고, 플로어 7의 Blightmouth가 HP 21,000에 경험치 115를, 같은 층의 Snapper가 HP 24,000에 경험치 135를 주는 판에, 플로어 8의 파밍몹인 Dungeon Crusador는 HP가 '''100,000''' 임에도 불구하고 겨우 140의 경험치를 주는 데다, 더 심하게 플로어 10의 Undead Servant는 HP '''20만'''에 경험치가 고작 225다. '''게다가 얘는 아무것도 드랍 안한다.'''[12] 거기에 내려갈수록 몹들이 가하는 대미지까지 상당하기 때문에 장비가 부실하다면 보스 한번 죽이는 것보다 스폰으로 사출되는게 먼저라서 도무지 파밍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그렇다보니 대부분의 유저들은 오히려 피걱정을 안해도 되고 몹의 피통이 적어 빠르게 파밍할수있는 플로어 3, 4, 5, 혹은 7에서 아이템 보상이 구릴 지언정 경험치 하나 때문에 죽치고 앉아서 파밍을 한다. '''100레벨, 혹은 만렙인 200레벨까지.'''
심지어 이 게임에는 보상을 얻기위한 최소 데미지 비율[13] 이 있고 파티 인원이 일정 인원수를 넘을 수 없기 때문에, 10층의 Undead Servant를 최종 장비를 갖추고 이를 모두 풀강한 6명이서 항상 일정한 데미지를 주며 파밍한다고 해도 4층의 Lion Protector보다 경험치 효율이 낮다. 10층의 미니보스룸이라면 보스와 함께 Lion Protector와 비슷한 스폰시간에 경험치도 200을 주는 잡몹인 Shady Vilager를 같이 잡으며 전설 장비와 레어 아이템까지 짭짤하게 얻어낼 수 있지만, Shady Vilager의 공격력이 매우 높아서 아무리 리젠이 빠르게 된다 한들 체력손해가 심해져 쉽게 잡을 수 없을 뿐더러 다른 곳보다 죽을 위험이 훨씬 높다. 정리하지면 아이템 보상까지 고려한다면 9층이나 10층에서 파밍을 하는것이 난이도가 높을 지언정 아이템 면에서는 효율적이겠지만, 까딱하면 죽는 곳에서 몇시간씩 꼿꼿이 앉아서 파밍하기에는 정신적 피로가 매우 심하다. 오히려 드랍은 별로 좋지 않아도 4층에서 오토클릭 켜놓고 잠수타는게 더 나은 상황. 11층에서는 의외로 상황이 좋은데, 안전하게 오토를 돌릴 수 있는 곳이 최소 두 곳 이상이다. 대표적으로 Mall 이후 Reaper 서식지에서 차위에 올라가거나 철조망 뒤로 넘어가 경험치 155에 언커먼 아이템들을 주는 Reaper들을 오토클릭 돌리며 원없이 잡을 수 있으며, 두번째 고속도로 터널 내부에서 출구 직전의 차에 올라가 오토클릭만 돌리고 있으면 경험치를 275씩 주는데다 매우 좋은 레어를 드랍하는 Shadow Figure가 알아서 와 죽어주니 정신적 피로도 거의 없이 경험치, 드랍은 좋을대로 뜯어먹을 수 있다. 문제는 여기가 11층이라는 점. 10층의 보스를 죽여야 해서 가뜩이나 오기도 힘든 곳인데 몹 피통은 높을대로 높아서 딜량이 좋지 못하면 효율이 안하니만 못하다.
결과적으로, 보스 공략이던 아이템 파밍이건 경험치 파밍을 돌리던 간에 후반부로 갈수록 전설 장비는 필수가 되어가는데, 전설 장비 드랍 확률이 0.1%에서 0.5%라서 더럽게 안나온다. 물론 제대로 된 전설 장비를 얻기 위해선 9층 이후의 메인보스나 미니보스를 파밍해야 하는데 이들은 모두 요구 장비스펙부터가 괴랄하고, 레이드가 강제되어 대미지 경쟁까지 해야하는데, 잠깐이라도 방심했다간 사망할 수 있으니 왠만한 근성으로는 힘들다. 게다가 레벨이 오를수록 필요한 경험치는 눈사태마냥 불어나게 된다. 90레벨 이후부터는 요구 경험치가 '''1레벨'''당 '''2만'''이상으로 오르게 되며, 오토클릭을 돌려도 이 정도다.
결국 11층에서 9, 10 층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이 문제가 크게 터졌다. 미니보스인 Da, Ra, Ka[14] 가 '''한 보스룸에 한꺼번에 등장'''했는데, 이 셋 다 10층의 무기로는 '''흠집도 안난다.''' 일단 셋 중 체력이 가장 적은 Ra의 체력이 2,500,000으로 10층 보스의 2배이며, Ka와 Da의 체력도 각각 2,750,000에 3,250,000으로 거의 2.5배 가까이 된다. 풀강 전설로 작정하고 후들겨패도 체력바 약간 깎는게 힘들 수준이다. 미니보스룸에 같이 나오는 잡몹 중에는 체력이 Wendigo급인 Soul Eater, 열화되기는 했으나 그 악명높았던 Gargoyle Reaper의 스펙을 가진 Shadow Figure까지 한번에 등장했다. 즉, 능력치가 열배 이상 뻥튀기된 Mortis The Flaming Sear 셋에, 약간 열화된 Gargoyle Reaper 셋, 일반공격에 무적인 몹+@를 전부 상대해야 하는 꼴이다.
이후 11층의 미니보스가
Da - 3.25m -> 2.7m (2,700,000)
Ra - 2.25m -> 1.7m (1,700,000)
Ka - 2.75m -> 2.25m (2,250,000)
로 너프되었다.
10.2. 핵 문제
9층부터는 한 서버에서 핵 유저를 3~4명씩 만나게 될 정도로 핵이 판치고 있었다. 핵의 종류도 다양해서 스피드핵이나 대미지핵, 리치핵은 기본에 땅밑에 들어가 자동으로 데미지를 입혀 아이템을 빼먹는 자동파밍, 몹의 머리만 끼워 보스전 난이도를 낮춘다던지, 드랍 확률을 조작한다던지 같은 별별 핵들이 존재한다. 이럼에도 핵 유저에 대한 대응은 미적지근한데, 운영진들이 핵을 잘 잡지는 못한다. 게다가 게임 자체의 업데이트도 늦고, 개발팀이 다른 게임에 전념해서 게임이 반쯤 방치된 상태라 핵이 더더욱 판쳐 초보들이나 파밍 유저들이 고통받는중. 결국 핵 조치에 대한 제작자의 무관심 (혹은 무능)으로, 첫 무료 출시 초반에는 로블록스 탑 5의 인기마저 누렸을 정도로 많은 유저를 지녔던 이 게임은, 지금은 급속도로 쇠락하여, 현재 아이템 복사 글리치로 온갖 아이템을 다 생산하며 로벅스를 받고 파는 유저들과, 정말 오랫동안 플레이하다가 애증의 관계가 되어버린 고인물들이나, 몇몇의 초보들만이 공존하는, 간신히 천명을 웃도는 게임이 되어버렸다.
개발자 두명이 돌아온지 3개월이 지난 2020년 4월 16일 경 스피드 글리치를 포함한 대부분의 버그들을 패치했으며, 안티치트를 강화시켜 핵 유저들을 싸그리 없앴다.[15] 한 며칠간은 핵유저 없는 깨끗한 파밍을 즐길수 있었으나, 얼마 안지나서 다시 핵 유저들이 아무 일 없었던마냥 핵을 쓰고 있다. 물론 얼마 안지나서 핵을 쓴 유저들은 조용히 사라졌다. 지금도 간혹 핵 유저들이 종종 발견되나, 금방 서버에서 사라지니 '''그나마''' 쾌적한 파밍을 할 수 있다. 이후 안티치트가 다시 한번 강화되었고, 핵유저나 악성 유저를 디스코드 서버에서 신고할 수 있게 하면서 대미지핵, 리치핵, 자동파밍핵 등 거의 대부분의 핵을 막았다.
10.3. 버그 문제
10층 출시 이후 SwordBurst 2의 개발 인력이 전부 World//Zero로 가버린 터라 극심한 운영 공백이 생겼으며, 이후 남은 유저들을 위해 돌아온 두 명도 타 게임을 개발하면서 이 게임을 개발하고 있기에 시간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상황이 이런지라 개발자들이 핵 잡는 것도 버거운 마당에 버그를 고치기에는 역부족이게 되었고, 결국 악용 가능한 버그를 제때 고치지 못한 채 지속적으로 방치되는 문제가 생기고 있다. 현재는 버그픽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우 심각한 버그 악용은 디스코드에서 신고가 가능하다.
- 속도 글리치
이 게임을 닌자대전으로 만들어버린 주범. 양손검 스킬을 쓰고 재빨리 위의 최소화 버튼을 좌클릭으로 꾹 누르고 있으면 스킬을 사용하고 있는 상태로 화면이 멈추는데, 이때 꾹 누른 상태로 커서를 화면에 가져와 좌클릭을 떼면 화면이 풀리게 된다. 이후 쉬프트락+A나 D키를 누르고 있으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긴 맵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서 유용하게 쓰이는 글리치지만 파생된 글리치가 문제인데, 일반적인 양손검 속도 글리치는 스킬을 재사용시 글리치가 풀려버리기에 스킬을 쓸 수 없지만 글리치 발동 도중 재빨리 원하는 무기로 바꾸면 다른 무기를 든 상태로 글리치가 적용된다. 이 경우 해당 무기의 스킬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PVP에선 같은 글리치 사용자나 핵 유저가 아닌 이상 해당 유저를 막을 방법이 없어진다. 이 점을 악용해 악성 PK 유저들이 멀쩡히 파밍하던 유저들을 학살하는 일이 대다수. 심지어 상황이 이렇다보니 글리치를 사용해 핵 유저나 악성 PK유저들에게 대항해 맞서 싸우는 유저들이 생기는 등 막장 상황. 파생된 글리치는 발동시키기 매우 어렵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다. 이전에도 쭉 속도 글리치가 있어왔으며, 계속 패치되어져 왔으나, 그 당시에는 긴 맵에서 빠른 시간 안에 보스 방에 갈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정작 더 문제가 되는 자동 파밍핵이나 데미지핵은 고치지 않는 제작진의 모습에 비아냥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유저가 많았다.
결국 글리치가 생긴지 1년도 넘긴 2020년 4월 16일 플레이어의 속도가 일정 수준 이상 빨라질 경우 지나온 곳으로 강제로 텔레포트 되도록 패치되었다. 일부러 놔둔 것인지 스피드 글리치 자체는 계속 사용 가능하나, 이전보다 속도가 크게 제한되게 되었다. 이후 PvP 토글 기능까지 생겨 글리치 악용으로 일방적 PK를 하는 사례는 사실상 근절시키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배틀 아레나는 더 심각해졌는데, PvP 토글 기능 때문에 아레나는 유저들 교환장소가 되어버렸으며 토글을 풀고 PvP를 할려 하면 글리치 악용 유저가 적지 않다.
결국 글리치가 생긴지 1년도 넘긴 2020년 4월 16일 플레이어의 속도가 일정 수준 이상 빨라질 경우 지나온 곳으로 강제로 텔레포트 되도록 패치되었다. 일부러 놔둔 것인지 스피드 글리치 자체는 계속 사용 가능하나, 이전보다 속도가 크게 제한되게 되었다. 이후 PvP 토글 기능까지 생겨 글리치 악용으로 일방적 PK를 하는 사례는 사실상 근절시키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배틀 아레나는 더 심각해졌는데, PvP 토글 기능 때문에 아레나는 유저들 교환장소가 되어버렸으며 토글을 풀고 PvP를 할려 하면 글리치 악용 유저가 적지 않다.
- 아이템 복사 글리치
본계정과 부계정 사이에 거래를 진행해 복사할 아이템을 올린 뒤, 다른 계정으로 거래승낙을 눌러놓은 후 본계정에서 아이템을 주자마자 모종의 방법으로 연결을 끊으면 본계정과 부계정 모두 아이템을 복사해 갖게된다. 이것 때문에 이 게임의 경제 시스템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왔으며, 이 게임을 오래 해온 고인 유저들에게 이 핵은 오히려 데미지니, 자동파밍이니, 속도니 하는 핵보다 게임을 말아 먹은 주 원인으로 꼽는다. 결국 지금 이 게임의 경제가 극도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파탄나게 되었다. 그러나 이 글리치의 실질적인 문제점은 복사된 아이템과 원본 아이템이 만나면 둘 다 사라진다는 것. 복사된 아이템을 비싼 가격에 샀다가 나중에 모종의 이유로 복사에 사용된 원본 아이템을 얻는 순간 인벤토리에서 해당 아이템 전부가 소멸한다. 복사된 아이템과 원본을 구별할 수 없기에 언제 자신의 아이템이 사라질 지 모르는 상황이니 희귀한 Aura나 아이템을 공짜로 뿌리거나 싼 가격에 팔아넘기는 경우 복사된 아이템인지 의심해 봐야 한다.
개발진 2명의 복귀 이후 대규모 버그픽스때 복사버그 자체가 한번 패치되었으며 이후 11층을 출시함과 동시에 핵 등으로 얻은 미출시 Aura를 삭제하고, 크리스탈 등 겹칠 수 있는 모든 아이템의 최대치를 64개로 고정시킨 데다 Vel의 최대치를 천만으로 고정시킨 후 천만을 넘어가는 Vel은 전부 삭제처리 함으로써 복사버그로 일어난 여파의 뒷수습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비난이 많았지만, 이 강경책이 효과가 있는지 이전과 비교해보면 순식간에 인플레이션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
개발진 2명의 복귀 이후 대규모 버그픽스때 복사버그 자체가 한번 패치되었으며 이후 11층을 출시함과 동시에 핵 등으로 얻은 미출시 Aura를 삭제하고, 크리스탈 등 겹칠 수 있는 모든 아이템의 최대치를 64개로 고정시킨 데다 Vel의 최대치를 천만으로 고정시킨 후 천만을 넘어가는 Vel은 전부 삭제처리 함으로써 복사버그로 일어난 여파의 뒷수습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비난이 많았지만, 이 강경책이 효과가 있는지 이전과 비교해보면 순식간에 인플레이션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
- 자동 공격 버그
로블록스 자체의 버그로 그냥 커서를 클릭한 채 게임 창 밖으로 커서를 옮기면 된다. 아무 조작을 안 해도 캐릭터가 계속 공격하는 상태로 있게 하는 버그가 있다. 간혹 잠수탄 고렙 유저들 때문에 저렙 유저들이 피해를 보기도 하나, 위 두 버그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 이 버그는 초창기부터 성행하던 버그인데 공격 시스템 자체의 한계로 인해 2020년 11월 30일 현재까지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 어차피 오토클릭이 있으니 별 상관은 없다.[16]
[1] 영어 위키 사이트긴 하나, 본 문서보다 더 세밀하게 기록되었으므로 참고.[2] 버그나 핵 등이 판친다고, 게임 자체를 방치하고 새로운 게임을 만드는 식으로 대처했는데, 올드유저들은 물론 라이트 유저층까지도 크게 한탄했다.[현제는...] 나오지 않는 음악이다.[3] 만약 몰려서 빠져나오지 못할 때 재빨리 이걸 써주자. 몰려도 다 뚫고 도망칠 수 있다.[4] Power 이벤트 당시 획득 가능했었다.[5] Floor 11의 미니보스인 Ka에게서 0.05% 확률로 해금.[6] 스테미나 부스트[7] Snowflake Gorge의 몬스터인 Evergreen Sentinel에게서 0.5% 확률로 해금.[8] 하지만 무기의 데미지와 컨트롤이 좋다면 Titan's Guard를 입고 Ent 까지는 사냥이 가능할것이다.[9] Paladin Shield (성기사 방패)라는 방패를 팔고, 체력 재생과 스테미나 재생이 F7의 방패와 동일하고, 체력을 현존하는 모든 방패를 통틀어 가장 많이 증가 시킨다! 초보자가 이 방패를 쓰면 즉시 20% 넘게 체력이 증가한다.[10] 당장 6시간만 돌려도 레어 아이템이 상당량 들어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11] 최종 아이템으로 이도류를 맞춰도 저층의 몬스터들을 잡는데 한세월 걸렸다. 보스는 말할 것도 없으며...[12] 다만 Undead Servant같은 경우는 애초에 잡지 말라고 넣어놓은 방해물의 성격이 강한지라...[13] 약 15~30% 사이로 추정됨.[14] 빨간게 Da, 노란 게 Ra, 파란게 Ka.[15] 핵을 사용한 유저가 바로 사라지는 것을 봐선 실시간 밴 시스템을 사용중인 것으로 보인다.[16] 오토클릭이라도 쓰지 않는다면 게임 후반부부터는 뭐... 말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