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 402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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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1개월 전, 아라라페스에서 찍힌 사진. 올해의 지역 항공사 수상 기념으로 '넘버 원' 특별도장이 적용되었다.
1. 개요
상파울루에서 이륙해 리우데자이네루를 거쳐 레시피로 갈 예정이던 TAM 402편이 공중에서 엔진 역추진이 발동되어 추락한 사고.
2. 사고 진행
사고기는 1993년 첫 비행을 하였으며 1995년 TAM 항공에 인도된 비행기로 기장은 9000 시간의 비행 시간 중 3000시간을, 부기장은 4000시간 중 160시간은 포커 100기를 조종했다. 사고 당시 비행기의 기령은 3년밖에 안된 새 비행기였다.
2.1. 포커 100의 설계
포커 100은 공중에서 역추진이 작동하면 자동으로 출력을 줄이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2.2. 사고
402편이 이륙한 직후 우측 엔진의 역추진이 작동했다. 활주로에서 우측으로 멀어지는 402편은 포커 100의 공중 역추진 방지 시스템이 작동했다. 그러나 조종사들은 무슨 일이 일어난지 알지 못하였고 부기장이 실속상황에 빠지기 직전의 상황이어서 최대출력을 내었고 출력을 최대로 고정했다. 이로인해 포커 100의 파워 제어 케이블이 끊어지게 된다. 결국 오른쪽으로 돌며 402편은 추락했다.
3. 기타
항공 사고 수사대 시즌 15편에 방영되었다.
[1] 사고기가 이륙했던 이 공항은 9년후 TAM 3054편 활주로 이탈 사고가 발생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