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ALIANT
[image]
1. 소개
대한민국의 인디 레이블.
1.1. 역사
2013년, 루디건즈, 오이!리솔루트, 디노사우르스 는 펑크 컴필레이션 앨범인 발리안트콕스를 제작한다.
당시 국내 펑크씬은 2006년 카우치 사건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타고 있었으며, 라이브 클럽의 성지였던 홍대거리에 부비부비 클럽이 들어차기 시작하고 홍대 유일의 펑크 클럽 스컹크헬이 사장인 원종희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폐장하면서 거의 사장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 때 비교적 젊은 펑크밴드였던 루디건즈, 디노사우르스, 오이리솔루트 세 팀이 모여 VALIANT COCKS라는 컴필레이션을 만들며 더 발리안트라는 레이블을 설립한다.초기 자본이나 여러 현실적 문제들로 인해 레이블로서의 운영이 쉽지않아 크루의 성격이 강했으나 2015년 전 대표 윤인덕의 군 입대 이후 현 대표인 김성수가 운영을 맡으며 레이블로 자리잡는다.
현재의 형태는 대부분 김성수에 의해 만들어졌다.
밴드 내 사정상 디노사우르스와 오이리솔루트는 해체 등 문제로 레이블에서 빠지게 되었고 초록불꽃소년단과 더 베거스를 영입하게 되었다.
윤인덕 군입대 이후 월리와 김성수가 소속밴드 섭외에 나섰다.[1] 그 결과 레드닷, 호랑이아들들, 에고펑션에러를 영입하게 되었다.
본래 펑크 록 장르에 국한된 '펑크 록 레이블'이었으나 블루스 록 밴드 호랑이아들들의 영입이 확정되면서 방향이 바뀌었다.[2]
구성원은 아래와 같다. (2018년 기준)
김성수:대표
오경덕:발리안트 밴드 전담 라이브 엔지니어[3]
2. 활동
2.1. 공연
자체 기획공연 비중이 높은 편이다.
거의 한 달에 한 번 꼴로 공연을 주최하고 있는데, 매회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고 있어 신생 레이블로서는 이례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소속 밴드인 더 베거스가 글로벌 프로젝트 컨버스 러버 트랙스에 선정되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V-ROX Festival에 초청 참여하는 등 활동 무대를 전세계로 넓혀가고 있다.
소속밴드 더 베거스와 레드닷은 2016년 20 일간 유럽투어를 떠나기도 했다.
2014 응답하라 조선펑크 등 크고작은 기획공연에도 소속 밴드들이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입지를 탄탄히 다지는 중이다.
2016년 11월 26일에 클럽샤프에서 발리안트의 첫번째 레이블쇼를 진행하였다.
2017년 11월 19일에 '발리안트 더 리마스터드' 라는 이름으로 하우스 오브 레드락에서 2번째 레이블 콘서트를 진행했다.
2.2. 앨범 제작
2.3. 그외
3. 소속 아티스트
[image]
- (병역문제로 인한 활동중단 이후에 밴드사정으로 인한 해체)
- 초록불꽃소년단
- 호랑이아들들
- (밴드사정으로 인한 해체)
- (로켓펀치 뮤직 레이블로 이적 이후에 밴드사정으로 인한 해체)
- (2018년을 끝으로 계약만료 이후에 독립 레이블을 설립하여 독자적으로 활동중이다.)
[1] 밴드를 찾기 위해서 국내 펑크밴드들을 모두 공책에 적기도 했다고 한다[2] 레이블 로고에 'punk rock music rable' 이라는 문구가 빠지게 됐다.[3] 본래 클럽 스팟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군대 갔다 오니까 스팟이 없어졌다. 말년휴가 나왔을때 김성수와 월리가 술 사주면서 꼬셨다고 한다. 최근 '실장' 직책으로 승진(?)하였다. 나이스한 레이어드룩의 패션센스를 겸비하고 있어 한 번 만나보면 쉽게 잊혀지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