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DOLM@STER(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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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정보
- 게임 제목: THE iDOLM@STER / 아이돌 마스터
- 제작/배급: NAMCO BANDAI Games Inc
- 플레이인원: 1인. XBOX LIVE 골드회원일시, XBOX LIVE 유저간 온라인 오디션 가능.
- 기종: XBOX360
- 발매일: 2007년 1월 25일 / 2007년 11월 1일 (플래티넘 히트) / 2009년 3월 12일 (트윈즈)
2. 개요
2007년 초에 발매한 최초의 콘솔판 아이돌 마스터.
XBOX360의 성능을 대폭 활용하여 그래픽이 일신되었으며, 신 캐릭터 호시이 미키를 필두로 추가 영업 이벤트와 추가곡 등의 업그레이드 구성이 상당히 풍성하다. 남코의 초월이식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작품.
약칭은 한국에선 엑박마스.일본에서는 箱マス(상자마스)라고도 불렸다.
3. 게임 특징
기본적으로는 아케이드판의 구성을 그대로 따르고 있지만, 기존의 모델링을 전부 폐기하고 엑박판에 맞춰 모든 모델링을 새로 제작했다. 프레임도 30프레임에서 60프레임으로 상승시켰기 때문에 아케이드판부터 해 온 플레이어들은 플레이 감각 자체가 달라졌다며 대찬사.
난이도 면에서도 여러 가지 조절이 있었는데, 추가 영업 이벤트의 난이도는 기존 영업 난이도에 비해 그다지 어렵지 않으며 아이돌들과 라이벌 CPU들의 난이도 밸런스에도 조정이 가해졌다.
그리고 강제세이브를 스케줄 종료시에만 넣어 두었기 때문에 아케이드판에서 불가능했던 '''리셋플레이'''가 가능해졌고, 굿엔딩이나 베스트엔딩 등을 그리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서 결과적으로 진입 장벽이 굉장히 낮아졌다.
새로 추가된 호시이 미키는 초기 설정이 유토리가 콘셉트이어서 출시 직후에는 격렬하게 찬반양론이 나뉘어졌으나, 중간의 분기 이벤트를 거치고 나면.....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4. 등장인물
- 기자
5. 수록곡
아이돌 마스터/수록곡 항목 참고.
6. 여담
그 당시 일본에서 플스가 아니라 듣보잡 취급을 받던 엑박으로 이 게임이 나오게 된 데에는 이런 루머가 있다. 남코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기반으로 출시하기 위해 소니에 찾아갔으나 '''이딴 게임 누가 하겠음?''' 하는 식의 차가운 대우를 당하며 문자 그대로 문전박대, 어쩔 수 없이 엑박으로 내게 된 것이라고. 이후 게임과 DLC가 크게 히트하자 소니에서는 굉장히 후회했다고 전해지며, 결국 SP를 PSP로 출시하게 되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PSP의 DLC 밥줄이 되어 소니의 경영 실적에 크게 이바지했다.
그러나 실제로 이 소문이 맞는지는 불명. 짬빱 좀 먹은 프로듀서들은 이 루머에 대해 오히려 부정적인 의견을 표한다. 오히려 그 당시 공식적으로 밝혔던 대로 기기의 특성과 성능이 제작진의 이상을 충족시켰기 때문이 높다고 여겨지고 있다.
니코니코 동화의 실황 시리즈, 그리고 각종 MAD동영상이 극초반부터 만들어졌으며 이후 '니코마스'라 불리는 자체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기도 한다. 이러한 흐름이 동인계에도 이어져 2007년부터 아이마스 열풍이라고 불릴 정도로 게임 자체가 하나의 트렌드로 굳어졌으며, 거꾸로 아케이드판 플레이어가 늘어나게 되는 기점이 되기도 했다. 특히 DLC의 선두주자로서 이후 부분유료화 시장의 모범사례가 되었기 때문에 경제학적으로도 학술가치를 가진(!) 게임이 되었다.
성우 이름을 예능기자와 디자이너 이름에 활용하는 것도 여전. 미키의 성우인 하세가와 아키코도 마찬가지라서, 엑박판에서 예능기자 중 하세가와 계열 이름이 몇 개 추가되었으며 디자이너 중에는 별명인 앗키(AKKI)가 추가되었다.
DLC로 엄청나게 장사가 잘돼서 '''3억 엔의 수입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