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물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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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S물에 대해서 다루는 채널. 주로 조아라와 노벨피아에 올라오는 TS소설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거나 TS소설 창작에 관련된 글이 올라온다.
2. 역사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연쇄 접근 제한 조치 사태가 일어난지 얼마 안되어서 개설되었으나 TS 마이너 갤러리가 애초에 디시인사이드 내에서 활동량이 적기도 했고 해당 갤러리의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개설한 뒤 이주한 것도 아니라서 8월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기 시작한다.
해당 채널을 개설한 초대 국장은 2명의 부국장을 뽑고, 부국장 중 한명에게 채널을 위임하였으나 둘다 9월 중순에 논란을 일으키며 사이트를 탈퇴하고 새로운 회원이 국장을 위임받는다.
그 후 몇주간 상승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사이트가 이어져 왔으나 11월 부터 TS망상글 위주의 사용자과 다른 사용자들간의 갈등이 심화되며 다시 분쟁이 일어난다. 이전 국장과 타 사용자간에 갈등이 생기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한동안 이어졌으나, 새로운 국장이 규정과 분쟁자들의 동의하에 분쟁을 처리하고 망상글 위주의 사용자들은 TS망상 채널을 따로 만들어 분화하며 일단락되었다. 이때를 기점으로 TS물 채널은 TS물만 다루는 채널로 정체성을 잡기 시작한다.
3. 특징
TS 채널이 아닌, TS'''물''' 채널인 만큼 관련 창작물들이 많이 올라오는 편이다. 본래는 TS 하고 싶다 같은 망상글들도 허용했지만 위 사건 이후로 분화되어 그러한 글들은 TS 망상 채널로 옮겨서 작성하게 하고 있다. 일상, 성인물 가릴것 없이 올라오고 창작물 뿐 아니라 번역물도 올라오고 있다.
구독자수가 1500명을 넘어서는 것에 비해서는 글리젠율이 매우 떨어지는 편인데 아무래도 올라오는 글들이 짧더라도 소설이 다수인 탓이 크다. 그래서인지 한 페이지에 글이 오래 머무는 경우가 많고, 또 타 채널들과 달리 하나의 글에 쏟아붓는 시간이 길다보니 추천도 매우 후한 편이다. 비단 소설같은 TS물 뿐 아니라 자잘한 의견들이나 푸념같은 것에도 추천이 많이 나오는 편.[1]
모든 채널 이용자가 그런 것은 아니나, 아무래도 주로 TS되는 대상이 남자에서 '''여자'''로 되는 경우가 많고 이를 선호하는 성향의 유저가 많이 모인만큼 전반적인 분위기가 여초에 가까운 편이다. 어투나 분위기가 남초 커뮤니티 보다는 여초 커뮤니티에 가깝다는 것으로 이 때문에 베스트 라이브에 올라갔을때 이러한 모습을 비난하는 타 채널 유저들도 있었다.
4. 관련 채널
기존 TS 갤러리 내에서 논란이 되었던 트랜스젠더들을 수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채널. 트랜스젠더들이 주로 사용하는 채널인 만큼 성정체성 관련 이야기, 호르몬제 주입, 성전환수술에 관한 이야기들이 주로 나온다.
TS망상글 위주의 사용자들이 분화한 채널.
기존 TS물보다 더 높은 수위의 작품들을 다루는 채널
[1] 이때문에 베스트 라이브로 올라가는 경우가 늘어나자 아카라이브 운영진에 의해 베스트 라이브 컷이 조정되며 올라간 다수의 글들이 다시 내려오기도 하였다. 운영진 측이 통보 없이 이를 행하자 TS물 채널 유저들이 반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