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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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3년 6월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웹소설 사이트.[2]
2. 상세
舊 유조아. 현재 문피아와 더불어 한국의 주요 웹소설 창작 사이트 중 하나이며, 독자들이나 작가들 사이에선 '''마굴''' 또는 사이트 이름 앞글자를 붙인 '''조마굴'''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조아라는 과거 2010년대 초반 노블레스를 통해 웹소설 시장을 선도했던 플랫폼이었으나, 편당 결제 모델의 주류화, 후발주자의 부상 등의 다양한 이유 때문에 사이트가 쇠퇴하였고, 2010년대 후반 이후 현재는 과거 2010년대 초반의 전성기와 비교했을 때는 상대적으로 사이트가 상당히 침체된 상태지만 여성향 웹소설 창작, 2차 창작 소설 창작, 성인 웹소설 창작 등으로 아직까지 사이트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3. 역사
3.1. 2000년대 ~ 2010년대 초반: 전성기
공식 설립 이전인, 2002년 7월 25일부터 연재된 투명드래곤이 진지한 의미로든 농담으로든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심지어 조아라 대표도 기억나는 작품이라며 이 소설에 대해 알고 있다.
2010년대 초반까지 규모가 한국에선 문피아와 함께 최대였었던 만큼 과거 국내 양판소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이 곳에서 연재하던 작품이든 아니든 이 곳 출신이었던 사람이 많았었다. 하지만 남성향 웹소설 작가들이 대부분 문피아로 이탈한 2021년 기준으로는 해당되지 않는 말이다.
누구나 쉽게 소설을 올릴 수 있다는 사이트 특성상 소위 지뢰라고 불리는 수준 낮은 글이 많지만 글이 많다 보니 독자도 많이 몰려들어 일정 퀄리티 이상만 유지하면 웬만하면 고정독자들이 생기며 이런 만큼 국내 웹소설 사이트 중 독자가 많은 편이었다.
무협은 문피아, 현대 로맨스나 사극 로맨스는 네이버 웹소설, 판타지는 퓨전에게 입지를 물려줬고, SF나 추리, 시, 수필 같은 경우 애초에 연재 쪽에서는 독자도 극소수고 작가도 극소수라 논외. 독자층도 작가층도 인터넷 연재의 수요가 큰데도 이상하게 힘을 못 쓰는 장르가 라이트 노벨이었다. 그나마 연재해서 반응이나 피드백을 얻을 만한 곳은 조아라밖에 없었다. 다른 곳은 소규모 커뮤니티 같은 느낌이거나 안중에도 없었다. 지망생들이 공모전 쪽으로 굳어서 그런 듯. 연재하다가 컨택받는 경우도 타 장르에 비해 매우 적었으며, 그마저도 2010년대 중반 이후 국산 라이트 노벨이 완전히 몰락하면서 상술한 서술은 별 의미가 없게 되었다.
반대로 GL의 경우는 표기가 안 된 작품이 일부 있다. 원작 자체가 그러한 분위기를 띤 몇몇 작품[3] , 대표적으로 마마마, 러브라이브, 나노하 등이 있다.
예전에는 조아라 조회수 100만 돌파니 뭐니 하며 광고를 날린 적이 있다. 말이 100만이지, 사실 한 편당 조회수가 1씩 올라가기에 연재 횟수가 많으면 100만은 금방이다. 그리고 성장도 시스템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이것을 이용하면 그날의 베스트에 오르기 수월해서 그걸 이용한 조회수 조작으로 출판된 소설이 있다는 말도 있다. 하지만 진짜 좋은 소설은 몇 편 올리지도 않았는데도 투데이 베스트에 오르는 것을 보면 조아라 사용자도 나름 개념작을 원하기는 하는 모양. 그마저도 발굴이 아니라 타이밍과 운이라는 게 씁쓸할 따름이지만 없는 것보단 나으니까... 이런 부작용 때문에 성장도 시스템은 폐지되고 '''후원 쿠폰''' 시스템으로 대체되었다. 정산 비율이 35%에서 70%로 올라, 결제 수수료 30%를 뺀 전액이 작가에게 돌아간다는 게 조아라 측의 설명이다. 그럼에도 조아라가 많이 가져간다는 의견도 있고 작가가 정산하려면 수백 장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 점으로 미루어볼 때 실효성 있게 바뀐 건지는 의문.
이 당시에는 웹소설 사이트 자체가 별로 없었고 서로 투톱이었던 만큼 문피아(舊 고무림)와 이용자들끼리 까고 까는 사이였던 적도 있다.
한때 소덕들에 의해 소녀시대 팬픽 소설로 베스트란이 점령되었다. 대부분의 팬픽이 하렘으로 종결되어 부당한 분노를 내는 유저들도 있었다. 그 외에 골수 소녀시대 팬들이 보면 컴퓨터 모니터를 때려부수고 싶을 정도의 내용이 대부분. 일단 실존 인물을 기반으로 한 것이므로 명예훼손죄로 신고당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4] 단순히 판타지 소설이나 무협, SF, 아니면 개인 작품 활동이라도 하고 싶어서 들어갔다가 베스트를 보고는 한숨을 흘렸던 유저들이 꽤 있다.
이에 대해서 조아라에 항의하는 이용자가 많아졌는지, 운영진은 '''아예 투데이 베스트란에서 팬픽을 제외시켜 버렸다.'''[5] 허나 7월 1일부로 시스템을 고치면서 모든 장르가 전체 투데이 베스트에 보이게 되었다. 위에 언급된 네 장르도 물론 포함된다.[6]
2014년부터 연예인 팬픽은 그 자취를 거의 감추었다. 팬픽과 패러디만 합쳐 투데이 베스트를 따로 집계[7] 했었는데 100위권 안에 드는 팬픽이 두세 개 될까 말까 한다.[8]
여성향 판타지 중엔 여성이 주인공일 뿐 판타지 모험물도 가끔 있는데 보통 글 수준이 괜찮은 편이니[9] 시험 삼아 보는 것도 좋다.
2009년부터 웹마법의대륙이라는 웹게임을 서비스 했던 적이 있었다. 게임이 망한 것이 아니라 웹마법의대륙 개발자인 펭구리가 자체적인 홈페이지를 만들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알리면서 조아라 측의 계약이 만료된 사유 때문이다.
네이버 웹소설 서비스에 대항하려는지 작가연봉제라는 연봉계약제도를 들고 나왔다.(#) 2개월에 1권 연재, 사대보험, 기본급을 주겠다는 내용. 지금은 종료되었다.
2013년 8월 13일 리뉴얼이 진행되었다. 전반적으로 큼직해졌지만 '''뷰어는 그대로다.''' 인터페이스가 작가, 독자 가리지 않고 불편해졌다. 이때부터 회당 본문 제한 용량 50kb를 내걸었는데, 한 번에 대용량을 업로드하는 작가들이 '''후기란'''까지 활용해서 업로드했으나[10] 후기란도 65kb 이상은 쓰지 못한다고 한다.
2013년 12월 27일에 새로운 검색 서비스 베타 버전을 오픈하였다. 베타 버전은 기본적으로 통합검색-정확도 순으로 정렬되었기 때문에 예전의 검색 방식으로 보고 싶다면 연재작품-최신순으로 설정해야 한다.
2012년~2013년 사이 조아라에서는 버림 받은 황비, 인소의 법칙, 아도니스, 나는 귀족이다, MEMORIZE 등의 웹소설 시장의 트랜드를 선도한 인기작들이 우후죽순 쏟아졌었고, 이러한 '''2010년대 초반이 조아라의 마지막 전성기'''였다. 이 문서의 내용이 문피아보다 충실한 것 역시 이 당시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까지만 해도 조아라는 남성향과 여성향이 서로 공존하던 성향의 창작 사이트였다.
3.2. 2010년대 후반 : 침체기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노블레스를 필두로 웹소설 시장의 트랜드를 선도하며 리즈 시절을 맞아 네이버 웹소설과 함께 웹소설 플랫폼의 선두주자였던 조아라는 2010년대 중반 이후 문피아와 카카오페이지 등의 후발 주자가 부상하고 편당 결제 모델이 주류화되면서 점점 쇠퇴하기 시작한다.
과거 2010년대 초반까지는 문피아와 라이벌이었던 적도 있었으나 세월이 많이 지나고 다른 경쟁 사이트들도 생겨나서 이젠 문피아 이야기는 별로 나오지도 않는 수준이며, 오히려 웹소설 3대 플랫폼 중 하나로 급부상한 문피아와는 달리 조아라의 위상은 계속해서 떨어지고만 있다. 때문에 현재의 조아라는 문피아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하기도 하고, 문피아 연재작품을 조아라에 발매하기도 하고 있다.
요즘에는 블로그를 통하여 사용자들과 활발히 소통을 하며 조아라 내의 정보 공개도 종종 하는 것 같다. 블로그 내에는 최근 인기 폭발 신작이나 네임드 작가 인터뷰 등이 실려 있다.
2018년 10월 기준, 남성향 양산형 판타지 소설, 무협 소설에서 주인공을 여자로 바꾸고 남주인공을 얹은 내용의 작품이 투베에 대거 등극하였다. 내용은 여느 여성향 소설처럼 버림받은 여주가 결국 모두에게 인정받는다는 내용부터 양판소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내용까지 다양하다. 일단 댓글/서평의 평가는 기존에 없던 참신한 내용이라는 듯.
2010년대 중반 이후 노블레스의 전성기가 끝나고 편당 결제 모델이 대세가 되자 남성향 웹소설 작가들은 대부분 문피아로 이탈하였다. 이에 따라 2020년 현재 조아라는 팬픽과 노블레스를 제외한 다른 연재란은 로맨스 판타지를 포함한 여성향 작품이 압도적인 대세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2020년 현재의 조아라는 사실상 네이버 웹소설처럼 '''여성향 웹소설 창작 사이트로 성향이 완전히 변화'''하였다.
2020년 이후부터 모바일 버전이 개편되었다.
2019년 이후에는 사이트 자체가 예전보다 활기가 많이 줄어들었다. 로판 장르가 투베의 대부분을 장악했으나 그마저도 대부분 20편이내의 소설이며 조아라 무료 연재에서 어느 정도 인기가 있는 작품의 경우 '''대부분 카카오페이지에서 유료화'''되며 '''노블레스(19금)는 주로 리디북스가 출판 계약'''을 한다. 사실상 카카오페이지와 리디북스의 작품 수급처 역할을 조아라가 하고 있는 것이다.
조아라에도 프리미엄이라는 편당 결제 서비스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등의 타 플랫폼만큼 크게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고, 정액제 서비스인 노블레스는 이미 전성기가 끝난 서비스이다 보니 대부분의 작가들이 조아라에서 유료화하는 것보다는 조아라 연재로 인지도를 얻은 뒤 카카오페이지 등 타 플랫폼에서 유료화하는 걸 선호하는 것이다.
결국 2020년에 들어서 조아라 역시 상술한 문제점을 자각하였는지 '''카카오페이지와 연계하여 기다리면 무료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0 에서 플래시 지원을 아예 없애버리기로 한 결정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PC버전 웹페이지를 아예 없애버리기로 했다! 앞으로는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버전 웹페이지로만 접속하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폐쇄는 아니지만, 10년 넘게 이어져온 플랫폼을 스스로 던져버리고 2017년부터 플래시 뷰어가 아닌 HTML5 버전 뷰어를 개발하라는 지적에도 무시하고 가만히 있다가[11] 그냥 포기하고 더 좁은 우리 안으로 스스로 기어들어간 셈. 더군다나 모바일 앱이나 모바일 버전 웹페이지가 PC 버전에 비해 제대로 만든 것도 아니라서 이미 시대에 뒤쳐진 PC 버전보다 기능이 더 없고 불편하다. 하지만 제일큰 문제는 이 모바일 버전이란게 결국 앱껍데기도 안씌운 쌩 html구조라 기본적인 웹기능만 알아도 소설을 쌩으로 복사할수 있다는것이다.
이 문제로 수많은 소설이 긁혀서 돌아다니며 대 텍본시대를 잠깐 맞이했다.. 그런데 조아라 측에서 대응한건. 그냥 소설 머리 , 끝에다 저작권법 문구를 하나 덧붙여 놓았다는걸로 끝냈다. 더구나 이 웹 구조가 편당결제를 하는 프리미엄도 그대로라 그냥 복사하면 된다는게 .. 이걸 해결하려는 의지도 안보인다는게 문제다. 지금 조아라에 연재한다는건 텍본러에게 노가드로 작품 다열어준거나 마찬가지니. 괜히 습작러쉬가 이어진게 아니다. 이글을 보는 작가라면 이전 완결소설은 조아라에서 웹버전 새로 만들기 전까지는 다 습작처리하는게 자신의 소중한 창작물을 지킬수 있는 길이다.
대표적으로 커뮤니티 기능 일괄삭제가 있으며, 작가의 개인 블로그라 할 수 있는 뜰도 삭제해버려서 10년 넘게 쌓여온 작품이나 작가와 관련된 다양한 추가 내용들을 못 보게 되었다. 그외 작품 평점 기능도 삭제할 예정이며, 개인쪽지조차 불가능하여 독자와 작가간의 연결 수단을 완전히 차단하고 댓글로만 대화하는, 웹 초기 시절로 퇴화해버린다. 읽고 쓰기 기능 전부 퇴화하는 이상 앞으로도 현재의 위상을 계속 유지할지는 미지수.
11월 5일 해당공지에 대한 추가 FAQ공지가 올라왔다.#모바일 공지에 따르면 PC웹의 경우 플래시 지원 종료이후에도 사용 추이에 따라 유지기간을 결정할 예정이며 뜰이랑 쪽지의 경우 완전 삭제가 아닌 새로운 걸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사이트를 뒤흔들 대형 사건 하나가 터졌는데 바로 '''다중 계정으로 다른 작품의 선작수를 의도적으로 늘렸다가 줄이는 테러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 매우 심각한 사건 중 하나인데 조아라는 이걸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는 중이다.
12월 29일 통합웹에 PC환경에 최적화된 메인화면을 적용시켰으며 뜰/커뮤니티 작성글 백업기능을 지원했다#모바일 참고로 백업은 6월 30일까지 할수있다.
3.3. 2020년대 : 남성향 성인 경쟁 플랫폼의 대두
한편 2021년이 되며 조아라가 특유의 포지션으로[12] 독점하고 있던 남성향 성인 웹소설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남성향 성인 웹툰으로 유명한 탑툰에서 경쟁 플랫폼 노벨피아를 만들고 조아라의 남성향 성인 웹소설 작가들과 컨택하기 시작한 것.[13]
노벨피아는 본가인 탑툰이 남성향 성인 웹툰을 주력 상품으로 하였던 만큼 '''남성향 성인 웹소설'''에 비중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존 조아라 연재 작가들과 접촉하여 플랫폼 전환을 유도하였고, 이에 상당수 남성향 조아라 인기작들이 노벨피아로 넘어가기 시작한다.
이에는 조아라 노블레스의 계약 조건이 상당히 불합리하다는 점이 영향을 끼친다. 말마따나 노블레스라는 검열 회피책과 대안 플랫폼이 없다는 상황에 힘입어 작가들에게 상당히 불리한 조건으로 수익을 떼가는데다, 남성향, 여성향의 정액제 결제비용에 차등을 둬놓고도 남성향에서의 정액제 수입도 여성향과 함께 나눠야 하는 등, 사실상 노블레스의 주력 상품인 남성향 성인 웹소설에 대해서만 독소조항이 상당했기 때문이었다.
이는 독자들도 마찬가지였는데, 남성향 노블레스 가격은 지나치게 비싼데다가 혜택이나 이벤트도 거의 전무하고 그마저도 남성향을 제외하고 돌아가는데다 남성향 타겟으로만 검열이 주로 이뤄지는 등[14] , 노골적인 남성향 방치와 독점이 이어진 탓에 남성향 작가, 독자는 너나할 것 없이 조아라에 대한 불만이 쌓인 상태였다.
이에 노벨피아가 작가와 독자에게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니 독자들의 지지를 필두로 조아라 노블레스 작가들이 그쪽으로 넘어가기 시작하였고, 특히 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 창작물 속으로 등 노블레스 상위권 작품들이 넘어가기 시작하며 아직 런칭도 안한 노벨피아가 강력한 경쟁 플랫폼으로 대두되버린다.
한편 조아라 노블레스는 정액제, ISBN이 없다는 특성 탓에 타 플랫폼 연재가 편당결제보다 널널한 편인데, 때문에 대놓고 노벨피아에서 동시 연재를 시작하며 천천히 이주를 준비하는데 전혀 방해가 없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심지어 이를 조아라에 물어본 사례에서 나온 조아라의 답변은 '그래도 된다'였을 정도. 게다가 보통 이런 상황이면 작가들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혜택을 늘리거나 처우 개선을 해주는데 그런 것도 전혀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조아라는 노벨피아로 남성향 성인 웹소설이 넘어가든말든 신경 안 쓴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4. 특징
4.1. 노블레스
노블레스라는 유료 연재 전용 카테고리가 존재한다. 원래는 무료 성인 소설 연재 카테고리였지만, 개편으로 유료로 바뀌면서 대차게 욕을 얻어먹었으며,[15][16][17] 5편까지는 무료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초반은 높은 조회수를 찍다가 6화부터는 확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2016년 8월 17일 업데이트로 작가가 직접 무료 분량을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5편, 10편, 15편 세 가지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몇몇 작품의 경우 조회수등을 위해 한 작품을 노블레스칸 일반 연재칸으로 나눠서 연재한다.
이 때문에 결제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마나[18] 를 일일 출석으로 모아서 결제해 보는 사람도 있다. 처음 유료화됐을 땐 1일 이용권이 1,500마나라 많았지만 결제 요금이 지속적으로 대폭 상승되었다.[19]
게다가 노블레스 무료 시절 단순 성인란으로 연재하던 회원들에게 전환 후 회사가 이를 이용해 수익창출을 하는 것에 관해 동의를 얻지도 않았다. 누군가가 조아라에 문의한 바로는 회사에서도 알고는 있지만 별 반발이 없으니 상관 없다는 식이라고[20] 조아라에서 수수료로 몇%가져가고 작가에게 돈을 주는 시스템이라 돈생긴다고 싫어하는사람은 거의 없어 반발이 적은 부분도 있다
2011년 5월부터 대문에 통합작가 조회수도 아닌 매월 '''수익''' 랭킹(원 단위)을 걸어놨다. 대놓고 독자가 아닌 잠재적 작가를 낚으려는 생각으로 보인다. 예전에는 해당 부분 상위권을 야설이 휩쓸었으나 2014년 7월 현재는 야설보다는 건전한 스포츠물이나 씬이 포함되기는 하더라도 스토리에 비중을 둔 작품들이 더 인기를 끌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전체적인 비율 중 야설이 적은 것은 절대 아니고 비판할 일은 아니다 또한 해당 랭킹은 현재는 없어진 상태이다. 현재는 문피아나 카카오페이지같은 소설 플랫폼이 많아져서 사실상 야설 전용 카테고리가 되었다. 소설가가 되자의 녹턴 노벨즈와 여러모로 비슷한 카테고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미 전체연령가인 소설을 출판한 작가를 스카웃해서 그 전체연령가 소설을 당시 성인 소설 전용 연재란이었던 노블레스에다가 올리는 행동을 하였으나[21] 지금같은 경우는 미성년자 구매자만 없애는 의미없는 행동[22] 여기에 그 소설들을 조아라 메인 배너에 떡하니 광고도 해줬었다.
유료 정책 덕분에 대부분이 지불 능력이 되는 성인들이 보는 까닭에[23] , 일간 베스트(Top 10) 작품 목록에서 재미있거나,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 을 건질 확률이 무료 연재 리스트에서보다 대폭 상승된다.
이렇듯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노블레스는 2010년대 초반 조아라의 전성기를 견인했던 명실상부한 캐시카우였으며, 사실상 2010년대 초반의 조아라가 네이버 웹소설과 함께 웹소설 시장의 트랜드를 주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서비스였다. 정액제라는 부담 없는 결제 방식과 초기 웹소설 시장의 활성화, 나는 귀족이다, MEMORIZE를 필두로 한 인기작품의 등장, 레이드물과 한국식 이세계물 등의 웹소설 시장의 패러다임에 맞는 새로운 장르의 탄생 등으로 2010년대 초반 조아라는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편당 결제 모델이 대세가 되면서 조아라 노블레스의 정액제 모델은 장점보다는 단점이 점점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조아라의 노블레스는 작가가 소설회차를 많이 공급해야지만 수익이 더 높아지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는데, 작가가 퇴고를 할 시간에 1편을 더 연재하는게 이득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이후 이것이 반강제적인 일일 연재, 혹은 그 이상의 연참문화로 정착되며 전체적인 품질 하락을 만들어내게 되었고, 이후 가격상승, 조아라의 노후화등이 겹치며 회당 결제방식을 차용한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등의 타 웹소설 플랫폼에게 밀려나게 된다. 결국 2010년대 중반 이후 노블레스의 작가들은 대부분 문피아로 이탈하였으며 현재의 노블레스는 과거의 명성이 무색하게 상당히 쇠퇴하여 성인 웹소설 창작 사이트 정도로 명맥을 보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6년 7월, 작가 정산비율을 35%에서 40%로 올리며, 이와 함께 이용권의 가격을 올리는데, 1일 이용권은 500원(청소년/야간/로맨스전용 300원) 올랐고, 90일 이용권의 경우 무려 1만 300원이 오른다. 노골적으로 로맨스계열과 요금에 차별을 둬서 그나마 보던 남성독자들을 더 꼽게만든 상황이다.
노블레스에 올라오는 장르는 조아라가 여성향 창작 사이트로 완전히 변한 이후에는 주로 BL과 로맨스 판타지 쪽도 있지만 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 등의 남성향 작품도 아직까지는 연재되고 있다. 현재의 노블레스는 보통 웹소설 플랫폼에서 연재하기 어려운 수위의 성인 웹소설 등이 올라오는 마니악한 연재 사이트 정도의 입지로 변화한 상황이다.[24]
4.2. 패러디, 팬픽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패러디 소설이 있는 사이트. 패러디 장르는 사이트 내에서 가장 활발한 장르 중 하나이기도 하다. (로맨스) 판타지, (레이드/게임 시스템/현대) 퓨전, 패러디, BL, 게임 정도가 활발한 장르. 전 장르에서 공통적으로 인기 있는 소재는 불멸의 회귀물, 환생물, 차원이동물. 게임란은 선작수가 높은 작품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으나 새 작품이 유명세를 탄 건 나이트 언더 하트가 마지막이었고, 이마저도 라이트 노벨 란으로 옮겨갔다. 게임이나 라이트 노벨이나 전성기가 지나 광명의 때보다 약세인 건 마찬가지지만 게임보단 라이트 노벨 란이 신작 한정으로는, 상대적으로 더 강세. 애초에 라이트 노벨은 국내에 연재할 만한 사이트가 없다는 점도 한몫한다.
패러디란에는 각종 만화의 팬픽들이 범람하고 있는데, 작가와 독자의 절반 이상이 여자라 여성향이 넘친다.[25] 그중에서도 역하렘, 달달, 염장 로맨스 등이 많다. 그나마 나은 것은 패러디는 출판할 수 없기 때문에 출삭크리가 없다는 것. 조아라에서 작품 수가 가장 많은 장르이기도 하다.[26]
물론 여성향 작가와 독자만 있는 건 아니고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이나 하이스쿨 DxD 같은 남성향 작품들의 패러디도 많이 나오고 있다. 2015년 3월 즈음부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패러디도 꾸준히 활발하다. 2015년 후반 들어서 원펀맨 패러디도 흥하는데, 특이하게도 원작 분위기가 한쪽에 치우치지 않아서 그런지 남성향 여성향이 고루 나오는 편이다. 2016년에는 죠죠 4부 애니화로 죠죠 팬픽이 흔해지기 시작하였고, 오버워치 팬픽 역시 많아지기 시작하였다. 게다가 2019년에는 귀멸의 칼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팬픽이 크게 늘어났는데 애니화 대성공으로 인기를 끌게 되면서 자연히 팬픽도 많아진 것이다. 2020년에는 아무래도 하이큐 애니메이션 4기가 시작해서 그런지 작품이 많아졌다.
패러디한 작품에 따라 글 솜씨와 상관없이 엄청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유명한 몇몇 작품(가정교사 히트맨 REBORN![27] , 테니스의 왕자, 쿠로코의 농구, 어벤저스 등)의 패러디를 제외한 마이너한 장르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걸 패러디하거나 보기만 해도 참신한 걸 끼얹지 않으면 거의 시망이다. 전체적으로 이미 많이 패러디된 작품들이 주로 나온다. 금서목록이라든지, 나루토라든지, 원피스나 해리포터 같은 작품들. 동방 프로젝트도 패러디 자체는 많지만 베스트를 자주 차지하지는 못한다. 뒤져보면 GL도 자주 보인다! 특히 동방은 원작 성비와 분위기가 그렇기에 더 많다.
패러디란에 있는 작품들 중에서 원피스, 나루토와 같이 만화가 원작인 작품은 그런 경향이 비교적 적지만, 해리 포터, Fate처럼 원본 소설이나 텍스트가 인터넷에 떠도는 작품의 패러디는, 안 그래도 패러디 소설 자체가 원작의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원작의 본문을 그대로 복사해서 갖다 붙이거나, 심지어 같은 패러디란에 있는 다른 패러디 소설의 대사, 문장을 그대로 가져오는 경우가 빈번하다. 같은 작품을 패러디한 소설을 보다 보면 어디서 본 듯한 기시감을 느끼거나 심할 경우 읽은 것과 읽지 않은 작품을 헷갈리게 되는 경우까지 있다. 여러 패러디 작품만 보고 그것들의 교집합만으로 원본을 추정해서 자신도 또 그 작품의 팬픽을 쓰는 경우도 있다.
진짜 심각한 경우는 한 편이 50~60 페이지 분량인데, 그 중에서 오리지널 부분은 2~3페이지에 불과하고 나머지 분량은 원작의 텍본을 찾아서 복붙으로 떼우는 경우. 2차 창작의 저작권이 어쩌고 이전에 그냥 대놓고 불법 텍본을 올리는 셈이니 말 다했다.
특히나 필력이 그렇게 좋지 않은 초보 작가들이 이러한 복붙의 사용 빈도가 높기 때문에 위의 문제점이 더욱 자주 나타나고 더욱 두드러진다. 사실 충동으로 시작한 날림작이 대부분인 패러디란에 그러한 사람들이 많은 것은 어쩔 수 없고 양이 많으면 질적 하향은 당연한 거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연중률도 90%가 넘어간다. 다른 장르도 50%는 넘어간다. 인터넷 연재의 한계.
물론 팬픽과 패러디 작품은 출판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드물게 있는 개념작들도 빛을 못 보는 게 현실이다. 다만 이런 글을 쓴 작가들이 상업적인 소설을 연재하면서 성공하는 경우가 이따금 있다. 대표적으로 동방 나비꽃의 목마, 제로의 사역마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의 통구스카, 비뢰도 탈혼경인의 크로스번, 혐오스런 스팬담의 일생 정도.
2020년 현재 전성기가 지난 조아라에서 가장 활성화된 연재란으로, 조아라는 국내 최대 팬픽, 패러디 창작 사이트의 위치를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다. 또한 패러디는 조아라가 여성향 창작 사이트로 성향이 변한 이후에도 아직까지 남성향의 지분이 상당한 카테고리이기도 하다.
패러디란의 영향으로 조아라는 문피아 등 타 웹소설 플랫폼보다 좀 더 서브컬쳐에 친화적인 성향을 갖고 있으며, 이 문서의 내용이 문피아보다 충실한 것도 이러한 영향 때문인 걸로 추측된다.
4.3. BL
남궁세가 소공자 이후로 한국 BL의 성지.[28] 조아라 측에서는 아예 대놓고 BL 코너를 따로 만들어 놓았다. BL란이 따로 있으니 전체 팬픽 란 등에 올리지 않도록 하자.
팬픽이나 패러디 란의 경우는 약간 사정이 달라서, BL 보다 2차 창작이 카테고리 분류 우선 순위이므로 BL 카테고리가 아님에도 BL 소설이 종종 보인다. BL 표기를 하지 않는 경우가 꽤 되므로 이쪽에 내성이 없는 사람은 주의 요망. 만약 BL 소설을 쓰는 사람이라면 면역이 없는 사람을 위하여 주의 문구를 써두자.
참고로, 작품 소개에 BL이 아니라고 강조하거나, 우정물이라고 적어둔 작품들도 주의해야 하는데, 사실상 저렇게 적어둔 것은 BL 같다는 이야기가 나올 여지가 작품 내에 있다는 소리다. 실제로 저렇게 적어둔 작품 중에 소프트 BL이나 BL이 아니라도, BL에 가까운 분위기를 내는 작품이 많다.그게 아니면 남자 캐릭터가 주를 이루는 글일 경우에 그럴 수도 있다.
5. '''문제점 및 사건사고'''
6. 어플
7. 공모전
- 최근 들어 77 페스티발이란 이름으로 일종의 미니 공모전을 열고 있다.
- 2020년 10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카카오페이지와의 콜라보로 기다리면 무료 공모전을 열었다. 우승자에게는 카카오페이지와 조아라 동시연재의 기회가 주어지고 추가로 상금 300만원도 지급된다. 또한 수상작들은 웹툰화 작업도 적극 추진한다고 한다. 링크
8. 100-100 프로젝트
1억원을 들여서, 정산금 기준 상위 100위권 이내 유료작품 연재 작가들 중, 수입이 월 100만원을 넘기지 못하는 작가들에게 100만원을 보장하는 이벤트. CP를 통해 들어왔거나, 기간 내에 정산요청을 하지 않은 작가는 제외된다고 한다. 이벤트 기한은 2015년 중 1억원이 다 소진될 때까지라고.
2015년 5월, 27명이 후원 대상이 되었고, 가장 많이 후원받은 사람은 24만 8158원을 받았으며, 총 후원금액은 394만 82원이라고 밝혔다.(조아라 2015년 5월분 공개)[29]
2016년부터 상위 120위권으로 범위를 넒히며 120-100이 되었다. 2017년 5월 기준으로 매달 30명 이상의 작가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하지만 2018년에 들어와서 이 프로젝트도 종료 되었다.
9. 비주얼 노벨
노블레스에서 연재를 했던 다운(DOWN): 무차별 살인게임이 비주얼 노벨로 제작되었다.
2014년 9월 15일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되면서 10월 초에 세부적인 내용이 공개된다고 공지하였다.
2014년 11월 6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다운(DOWN):파리대왕'''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원작 소설의 1부에 해당하며, 무료인 체험판과 유료인 본편이 존재한다.(체험판 다운/본편 다운)
이외에 '메모라이즈' 등의 작품도 비주얼 노벨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2015년 6월). 이 작품은 900편 이상의 장편이라 대본 길이가 엄청나다고...[30]
드디어 메모라이즈의 비주얼 노벨이 2015년 11월 24일 등장하였다! 링크는 여기며 퀄리티가 굉장히 뛰어나다.
이후 테일즈샵과 함께 작업한 여포키우기, 기적의 분식집, 던전로드가 비주얼 노벨로 공개되었다.
10. 소설 분류
10.1. 분류
- 전체
말그대로 조아라 소설의 전체가 대상에 들어간다. 만약 이 분류로 설정된채로 검색을 하게 되면 그 검색어로 인식되는 작품이 노블레스든 프리미엄이든 연재작이든 완결작이든 안가리고 말그대로 조아라의 모든 작품이 검색대상으로 나온다.
- 무료
이름그대로 노블레스같은 기간제 이용권도 프리미엄같은 딱지도 받지 않고 볼 수 있는 작품. 대부분의 노블레스/프리미엄 작품중에선 작가의 재량에 따라 초반 작품 일부를 무료로 해두는 경우가 많다.
- 노블레스: N
기간제 이용권으로만 감상할 수 있는 소설들로 대부분 19금 소설들이 이에 해당된다.
- 프리미엄: P
딱지를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로 노블레스와는 달리 19금 소설이든 전연령 소설이든 작가 재량으로 정해진다. 보통 1편당 1딱지지만 용량이 적거나 작가의 재량에 따라 1편당 0.5딱지로 설정되는 작품도 있다.
- 미리보기
네이버 웹소설처럼 최신 몇 편은 유료, 나머지는 무료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현재는 사라진 상태.
- 신규
- 완결: E
10.2. 장르
11. 문서가 작성된 작가 및 작품들
11.1. 문서가 작성된 작가들
11.2. 문서가 작성된 작품들
12. 자유게시판
13. 네임드
'''조아라 3대 요정'''[32]
조아라 패러디란에서 서식하는 정체불명의 괴인들. 이용자들 사이에서 온갖 추측이 난무한다. TS물 등에도 가끔 보인다.
매크로로밖에 안 보이는 행보나 작가 멘탈 부수기로 유명한 댓글들로 인해 인식은 별로 안 좋다. 거기다 이 인간들이 유명해지면서 마이너 버전들이 대거 유입되었기에 더더욱.
- 카인.G.크리티카
거의 모든 소설에 가장먼저 "잘 보고 갑니다."라는 코멘을 남긴다. 그런데 연중 공지, 표절 등 유쾌하지 않은 공지에도 이런 멘트를 남긴다. 작가가 건강 악화로 수술을 하든, 그냥 도망치는 거든, 다른 사정이 있든 신경쓰지 않는다. 연중공지를 올린 작가들은 대다수가 예민해져 있는데 이런 말을 올리니 짜증이 나기도 하는 듯. 봇, 매크로, 조아라 운영사 직원 등의 온갖 추측이 난무한다. 닉네임을 몇 번 바꿨는데 사신 카이스, 울티오r, 리수진이라는 닉네임을 썼었다. 하지만 가끔 글을 쓰는 작가들이 노블(R-19)이벤트를 진행하면 평소와는 다른 성의있는 댓글과 함께 이벤트에 참여해 노블을 구걸하기도 한다(...) 최근 한 작품에 후원쿠폰을 선물하여 봇이나 매크로인줄 알았던 사람들에게 충격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2018년 12월부터 '잘보고가여 :)' 혹은 '잘보고 갑니다 ㅋㅅㅋ' 등의 것으로 댓글의 종류가 다양해졌다.
2019년 2월, 한 작가가 댓글을 올리지 말라고 경고했음에도 댓글을 달면서 '@-뭔일인지짐작가니사과드려요'라는 글을 추가했다. 이로서 작품 내 독자들에게 텍본을 긁어가는 것이 아니냐고 비난받았고, 작가 역시 다음 화에서 리수진을 불량이웃으로 등록했는데도 계속 코멘트가 올라온다며 매크로를 의심했다.2020년 초에 갑자기 닉네임이 하늘이되겠다 작가의 오너캐(?) 인 카인.G.크리티카로 바뀌었다.
- 평원
일명 맞춤법의 수호자. 맞춤법을 지적질만 하고 사라진다. 2017년 4월 즈음 이후로는 보이지 않는다. 2018년 10월 13일에 적힌 글이 발견되었다. 최근에도 활동하는 중인 듯하다. 다만, 문법 및 맞춤법의 지적은 거의 정확하지만 다른 이들이 봤을 때 어이없을 정도로 주관적인 의견을 표하거나 괜히 작가한테 훈수질 하다가 욕먹고 잠수타는 경향도 있어, 독자들에게 마냥 좋게 보이지는 않는 편. 평원 본인보다 새로운 문법나치 댓글들이 뒤를 이어가고 있다.
14. 기타
해외에서 이용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사이트다. 자세한 부분은 조아라(웹사이트)/문제점과 사건사고 항목 참고.
PC판 같은 경우 좌측 하단에 파워링크라고 하는 광고들이 나오는데 다음과 같이 애드블록 사용자 필터에 추가하면 광고가 사라진다.
무협소설 작가 금강이 세운 문피아와는 다르게 조아라의 설립자인 이수희 대표는 화학을 전공했으며, 작가도 아니다. 조아라의 시작은 그가 취미로 만든 커뮤니티라고 한다.[33]
2017년 12월에는 예전에 라이벌 관계였던 문피아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나 먼저 원리에 따라 조아라에서는 조아라x문피아로 표기됐으며, 나를 위해 살겠다, 브레이커즈 등 문피아의 인기작들이 조아라에 연재됐다.
이 이벤트 이후로 환생좌 등 문피아와 계약한 작품들이 조아라 프리미엄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레이드물, 전문가물 등을 내세운 현대 판타지가 2010년대 이후 웹소설 시장의 주류 장르 중 하나로 자리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문피아와는 다르게 조아라에서는 아직까지 장르 분류에 현대 판타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2017년에 GL을 추가했음에도 현대 판타지는 아직까지 추가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조아라에 올라오는 현대 판타지는 여성주인공이면 로맨스판타지란, 남주라면 판타지란 아니면 퓨전란에 연재되고 있다.
15. 관련 문서
[1] 2000년 11월 탄생한 시리얼리스트라는 사이트가 모태가 되었다. 2001년에 조아라로 이름이 바뀌고, 2003년에 공식 설립되어 2007년 3월 1일 법인화되었다.[2] 사이트의 모태가된 시리얼 리스트의 설립 자체는 2000년 11월이지만 조아라로 이름을 바꾼뒤의 공식 설립일은 2003년 6월이다.[3] 대표적으로 남자 주조연이 '''없거나''' 존재감이 거의 없는 경우거나 존재감이 강하더라도 '''그 이상으로 여자캐릭터간의 애틋하거나 끈끈한 감정 묘사'''가 있는 작품의 팬픽의 경우 태반은 GL속성을 띈다.[4] 하긴 소녀시대를 야설의 피해자로 만든 작품이 여전히 돌아다니고 있는 것을 보면...[5] 전체 베스트에 오르지 못하는 장르는 패러디, 팬픽, 로맨스, BL 네 장르. [6] 하지만 지금은 로맨스 판타지, BL 등이 주를 차지하는데...[7] '''트랜드''' 란으로 따로 분류.[8] 제대로 묻혀버린 이유가 참 많은데 그 중 하나가 2013년 7월에 조아라도 청소년 유해 심의에 포함되면서 RPF의 거의 80%를 차지하는 수위 높은 팬픽들이 다 죽어버렸다는 것이다. 현재 이런 팬픽러들은 네이버 카페 등지로 대거 이동한 상태.[9] 그도 그럴게 여자가 주인공이면 출판도 잘 안 되고 로맨스가 주가 아니면 여성향 작품을 원하는 독자층의 지지를 얻기도 어렵다. 상황이 이런데도 여자 주인공의 모험 판타지를 쓰고 있다면 어지간히 자신이 있거나, 어지간히 쓰고 싶은 이야기라는 뜻이다.[10] 어느 작가의 말에 의하면 후기란과 본문 연재는 '''엄연히 다른 칸'''으로 인정하기 때문. 신기한 건 조아라식 Q&A가 후기란에서만 이루어진다고는 하지만 초인기 작가도 본문 이상의 Q&A를 쓰는 경우는 없다시피한데 후기란의 공간이 본문보다 널널하다.[11] 실제로 기업정보 Dart 공시를 보면 2018년 20억, 2019년 20억, 혹은 그 이전부터 순이익 전부를 주주의 배당금으로 돌리고 있다. 기업 개선을 위한 투자가 전혀 없고 현 체재 유지로 수익 창출만 하는 상태란 뜻. 참고로 96.5%를 차지하는 주주는 바로 대표이사.[12] 조아라 노블레스를 통한 검열회피, 문피아 등 경쟁 플랫폼들의 남성향 성인소설 비중 축소, 그리고 이른바 떡타지로 불리는 남성향 성인소설의 인기작 대두[13] 한편 탑툰의 남성향 성인 웹소설 진출 시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닌것으로 보이는데, 노벨피아 런칭 이전에도 탑툰이 런칭을 준비하였었고, 이때 제시한 계약조건이 업계의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였다.[14] 예를 들어 남성향 표지에 대한 검열이라던지, 소설 제목에 소녀가 들어간다며 고의로 이벤트에서 제외한 것에서 지적을 받는다. 다만 표지에 대한 조아라의 해명을 보면 여성향 혹은 BL독자들의 신고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즉 여성향은 신고가 안들어와서 내버려두고, 남성향은 신고가 많이 들어오니 검열한다는 이야기. 헌데 이는 플랫폼이 사실상 내부 모니터링을 안한다는 소리나 다름없다.[15] 이에 반발하여 일부 성인소설 작가들이 네이버 카페로 이주, 편당 조회수 1,000~2,000명 수준의 비공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카페의 존재를 눈치챈 조아라는 이들을 달래기 위해 조아라 내부에 직접 커뮤니티 공간을 배정해 주는 등 회유책을 펼쳤으나 실패. 현재 카페의 회원들이 따로 다크물 전용 사이트 판도라의 상자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다만, 여기도 최근에는 유료나 마찬가지라 탈출의 의미를 상실한건 덤.[16] 특히 패러디 성인물 작가와 독자에게는 난감한 개편이다. 저작권법상 작가가 허락하지 않으면 패러디로는 수익 창출을 하면 안 되기 때문...[17] 무료에서 유료로 바뀌면서 작가가 원고료를 받을 수 있는 측면에서는 작가는 돈을 얻을수있으니 나쁘지않을수 있으나 수익창출을 하는 것에 관해 동의를 얻지도 않았고 무료에서 고객에게 아무말없이 유료로 바뀐것이 문제다.[18] 일종의 조아라의 사이버 화폐. 가입시 1,000, 일일 출석시에 100을 준다.[19] 2016년 가격 인상 후 12,000마나(120일)를 모아 1일권을 구매할 수 있고, 이외에도 3일권, 30일권, 90일권이 있으며 필요한 마나는 각각 24,500마나, 124,500마나, 249,500마나로, 30일권 이후로는 그냥 마나로는 이용권 사지 말라는 소리. 1일권을 얻기 위해 4달을 꼬박 출석해야 한다. 게다가 마나의 유효기간이 3년이기 때문에, 3년동안 윤년이 끼어있다고 가정하더라도 축적 가능한 마나의 상한치는 사실상 109,600마나+α(이벤트)가 최대치이기 때문. 단순 출석만으로는 쌓이지 않고 마나모으기 페이지로 들어가 출석체크를 해야 준다. 스마트폰의 경우 앱을 이용하면 자동출석체크가 된다.[20] 이의를 제기하고 싶으면 노블레스 유료 전환을 알게 된 지 6개월 이내에 했어야 하고 이젠 전환된 지 오래돼서...[21] 당시에는 미성년자 유료가없고 성인 노블레스 유료만 존재[22] 현재는 청소년과 노블레스와 19금 노블레스를 나눈 상태. 하지만 여전히 무료 19금 연재처는 마련하지 않고 있다. 큰 돈줄이라 개선할 생각이 없는 듯 하다.[23] 당시에는 성인만 유료를 이용가능하기도 하여[24] 투베로 간다면 일반 노블레스보다 성인용 노블레스가 다수를 차지한다.[25] 투데이 베스트란을 보면 100위권 내 절반은 여성향이 먹고 들어간다(...). 20위권에서 15개 이상이 여성향이다.[26] 선작이나 추천으로 비교할 때는 가장 활발하다는 말이 무색해진다. '''압도적인''' 선작/추천을 자랑하는 로맨스 판타지나 퓨전 판타지 작품이 꽤나 많기 때문.[27] 리본은 2015년 기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아무래도 작품이 완결난 탓인 듯.[28] ...라고는 해도 속칭 성인동이라고 하는 비공개 BL 커뮤니티를 찾지 못한 햇병아리 작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남궁세가 소공자의 연재처는 퓨전 란이다.[29] 2015년 4월에 약 6백만원, 3월에 약 7백만원, 2월 약 8백 50만원, 1월 약 8백만원의 총 후원금액을 지출했다.[30] 현재 978화로 완결. 이후 외전, 옴니버스편으로 1068화까지 연재 후 완전 완결시켰다. [31] 2017년 11월 기준으로 새로 추가되었다.[32] 진짜 이렇게 불린다.[33]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