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mposer of Desafinado, Pl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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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트랙 리스트


1. 개요


피아니스트이자 기타 연주자였던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첫 번째 솔로 음반, 1963년 발매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Getz/Gilberto와 함께 보사노바라는 장르를 새로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수록곡 대부분이 아직까지도 많은 재즈·보사노바 연주자로부터 연주되고 있다. 2001년에 라틴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1]

2. 트랙 리스트


"The Girl from Ipanema"[2][3] — 2:42
"Amor em Paz" ("Once I Loved") — 3:36
"Agua de Beber" — 2:50
"Vivo Sonhando" — 2:35
"O Morro Não Tem Vez" — 3:20
"Insensatez"[4] — 2:53
"Corcovado" — 2:25
"One Note Samba" — 2:14
"Meditation" — 3:15
"Só Danço Samba" — 2:21
"Chega de Saudade" — 4:19
"Desafinado" [5][6] — 2:44

[1] 참고: Latin GRAMMY® Hall Of Fame (2001)[2] 1962년 겨울, 조빔과 작사가 비니시우스 데 모라에스(Vinicius de Moraes)가 이파네마 해변에서 뮤지컬 곡을 작곡하던 중에 걸어가는 한 어린 소녀를 보고 작곡한 곡이라고 한다.[3] 이 곡은 보사노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탠다드 넘버'(표준 연주곡) 중 하나로, 이 곡의 영향력으로 인해 이파네마 시에서는 조빔이 어린 시절 살던 거리를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거리로 명명했다고 한다.[4] 국내에서는 과거 개그콘서트 윤형빈이 왕비호로 출연했을때 흐르던 곡의 원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5] Desafinado는 포르투갈어로 음치의·무음감의라는 뜻으로, 보사노바 음악이 진행 중에 수시로 키가 바뀌는 것을 음치의 음악이라고 비난하던 이들에게 보사노바는 원래 그런 음악이라고 설명해주는 곡이다. 보사노바의 의미를 잘 나타낸 곡. 앨범 제목도 '음치/무감의 작곡자, 연주하다'라는 뜻이 된다.[6] 다만, 이 앨범에서는 가사가 없고 《게츠/질베르투》GETZ/GILBERTO 앨범에 가사가 있는 버전이 수록 되어있다. (물론 1959년 주앙 지르베르투의 앨범 Chega De Saudade에 실린 버전에도 같은 가사가 있는 버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