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TIMATE SASAKI 272

 

アルティメット佐々木272
아베 토모미단편만화. 죽고 싶을만큼 한심한 날들이 죽고 싶을만큼 한심해서 죽도록 죽고 싶지 않은 날들(死にたくなるしょうもない日々が死にたくなるくらいしょうもなくて死ぬほど死にたくない日々)에 수록된 단편이다. 전작으로 단편 ULTIMATE SASAKI 27이 있다.
같이 알바하는 연하의 사카모토와 27세 연상인 사사키의 개드립쇼를 다루고 있다. 제목이 궁극 사사키인 만큼 이 사사키란 여자 입만 열면 하는 말이 맛이 갔고 하는 짓이 제정신이 아니다. 27세가 되도록 자신이 남친이 생기지 않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러다가 문득 자기가 가슴이 크다며 사카모토에게 어필하고 사카모토는 허둥지둥한다. 그러다가 자기는 팬티도 이쁜것만 입는다며 팬티 토크로 이야기가 돌더니 갑자기 자기의 팬티색을 맞춰보라며 퀴즈쇼를 한다. 시청자 찬스랍시고 지나가던 중학생 아이들한테 팬티색을 맞춰보라고 했다가 무시당하질 않나, 전화 찬스로 자기 동생한테 걸어 팬티 드립을 친다는게 엄마가 받아서 야단만 맞는다.
결국 팬티가 검정이냐 하양이냐의 궁극의 이지선다만 남았는데 사카모토가 '''남자는! 팬티가 아니라 팬티를 입은 사람한테 관심이 있는 거라고요! 누님이 입은 팬티는 틀림없이 비개인 하늘의 무지개빛깔일 거라고요!'''라고 외치며 사사키를 심쿵하게 하고 새 커플이 탄생한다는 훈훈한 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