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VERSE/클래식 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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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더 이상은 몰라. 내 '바닥'난 영혼으론 슬리퍼 '바닥'을 던질 수 밖에 없잖아?'''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0.0
3.2. 0.1
3.3. 0.2
3.4. XTRA SCENE 1
3.5. 0.3 Part 1
3.6. 0.3 Part 2
3.7. XTRA SCENE 2
3.8. 0.4
3.9. 0.5
4. 여담


1. 개요


언더테일의 AU 애니메이션인 언더벌스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2. 상세


소속 AU는 언더테일. 즉 오리지널 세계관이다. 불살선에 살고 있으나 이상한 점이라면 '''샌즈가 몰살루트의 일을 기억하고 있다.[1] 심지어 차라의 존재도 알고 있다.[2]'''
그러다가 몰살을 기억하고 있는데도 존재하는 시간선이 불살인 이유에 대해 시즌 2 프롤로그인 Owners에서 밝혀졌다. 몰살 루트에서 샌즈가 맞아 죽었어야 했을 차라의 마지막 공격을 9백만 분에 1의 확률로(!) 샌즈가 피하여 시간선이 예상치 못 한 상황에 오류가 일어난다. 이에 시간선은 깨져버려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고, 플라위와 오류를 일으킨 장본인인 샌즈는 예외로 이전 시간선들을 모두 기억할 수 있게 된다. 프리스크, 차라를 포함한 모두가 이전 시간선의 일들을 잊었고, 이에 플라위를 제외하면 모든 것을 기억하는 유일한 자인 샌즈는 시간선의 "소유자"(owner)가 된다.
그러나 샌즈는 자신만이 알고 있다는 사실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 프리스크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 그렇게 시간선의 소유자는 샌즈와 프리스크, 둘이 되고, 샌즈와 프리스크는 서로 모종의 약속을 한다. 그 뒤 이들은 이 일을 아는 또 다른 자인 플라위를 찾아가나, 플라위가 "너희들은 너 자신도 지킬 수 없다"며 조롱하자[3] 플라위를 죽인다. 이러한 일이 있고 난 뒤 언더벌스가 시작했던 것이다.
따라서 이 시간선은 완전한 '오리지널' 세계관이라 보기에는 애매하다. 원작이라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났기 때문.

3. 작중 행적



3.1. 0.0


어째서인지 공허한 공간에 오게 된 샌즈. 그리고 자신이 이상한 차원에 있다는 걸 알아차린 횟수가 총 얼마였는지 세어보려 한다. 그렇게 공허 속을 계속 걷다가 누군가를 발견하게 된다. 바로 '''X-차라'''. X-차라는 샌즈에게 난 네가 불살선에서 살고 있다는걸 안다고 하며 불살선은 참 멋지고 무엇보다 너의 동생과 친구들도 행복하면서 널 다치게 하는 이도 없다며 부러움을 호소하듯 말한다. 이후 샌즈의 영혼을 빼앗으려 드나 진짜로 전투 태세에 들어간 샌즈를 보고 그냥 장난일 뿐이라며 겁을 먹는다. 사실 자신은 살 수 있는 날이 하루밖에 남지 않은 사람이고 부디 죽기 전에 사랑하는 것들과 시간을 보내게 해달라며 샌즈에게 부탁한다. 그러나 X-차라의 부탁을 무뚝뚝하게 씹고 어딘가로 걸어간다. 허나, 이 방심의 행동이 큰 화를 부르게 되었고 결국 '''X-차라에게 영혼 반쪽을 빼앗긴다.''' 이때부터 크로스가 깨어나게 되고 공간을 언더테일의 불살선으로 이동시킨다. 영혼을 손에 넣은 X-차라는 샌즈를 끝장내려 하나... 어디선가 잉크샌즈가 나타나면서 X-차라의 얼굴에 페인트를 묻히며 샌즈의 영혼을 돌려주고 집으로 가자고 설득한다. 그러나 X-차라는 들을 리가 없었고 결국 싸우지만 잉크샌즈는 유리하게 X-차라를 상대로 여유롭게 그의 옷에 페인트를 묻히고 이에 X-차라는 샌즈의 중력술을 사용하기도 했으나 묻은 페인트를 쇠사슬 모양으로 변형시켜 역으로 구속시켜 버리고 이에 샌즈까지 합세해 X-차라의 주변에 뼈다귀를 깔아놓는다. 직후 X-차라의 모습은 크로스로 변하고 샌즈는 이 짓을 그만두라 하고 이 예술가 샌즈가 분명 널 도와줄 수 있을 거라 말한다. 잉크샌즈는 크로스에게 다 괜찮을 거라며 더 나은 방법을 찾을 수 있을 테니 집으로 돌아가자고 설득한다. 크로스는 난 죽고싶지 않다며 그저 나에게 필요한건...이라고 말하려던 찰나에 다시 X-차라의 모습이 되어 우리에겐 우리만의 세계가 필요하다며 그대로 도망쳐서 샌즈는 영혼을 돌려받지 못한다.

3.2. 0.1


잉크샌즈는 이게 어떻게 된 것인지 설명을 해주겠다고 한다. 여기서 샌즈가 잉크의 얘기를 듣겠다 하자 흥분한 잉크가 먹물을 토한다.(...) 이후 잉크는 기뻐하면서 이야기해준다.
[잉크와 크로스의 이야기]
크로스는 자신의 세계가 공허로 덮혀 버리고 마음은 두려움에 휩싸인채 눈물을 흘리고 있었으며 그는 자신의 곁에 잉크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정적의 끝에 서로의 이름을 알리며 둘은 친구가 되었다. 처음엔 크로스와 X-차라는 두 개의 인격체처럼 행동했으나 잉크가 크로스와 함께하여 주면서 크로스는 완전한 영혼의 주도권을 얻게 되었다. 어느 날,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 크로스는 우울해 보이는 표정과 함께 일어났다. 그는 자신의 세계에 어떤 낯선 아이[4]가 나타났다고 말해 주었다. 크로스는 아직 자신의 세계가 살아있다고 확신하여 그 곳에 가는걸 거부했고 잉크의 도움만으로 다 해결할 수 있을 거라 믿었다. 이 때 크로스는 공포스런 표정을 짓고 있었고 이야기를 말해주던 잉크는 우리가 무슨 얘길 하고 있었던 거냐며 혼란스러워 한다. 어쨌든 이야기를 계속 진행하며 외로움의 끝을 만나며 크로스의 꿈과 희망은 끝이 나고 말았다고 한다. 크로스는 그림자를 보고 잉크냐며 묻지만, 그 곳에 있던건 에러샌즈였으며 곧바로 크로스를 묶어버린다. 크로스는 에러의 실에 영혼을 뽑혀버렸고 잉크가 돌아왔을 땐 이미 늦어버린 상황이였다. 하지만 에러는 크로스의 영혼을 빼앗았으나 X-차라의 강력한 의지를 빼앗지 못했고 때문에 둘은 아슬아슬하게 살아있을 수 있었다. 하지만 불안정해진 몸을 통제하기 위해 크로스와 X-차라는 서로 싸우게 되고 그 결과 X-차라가 몸을 지배한다. 0.0에서 나타났던게 X-차라인건 이 때문이였던 것. 그 후 X-차라는 언더테일의 시간선으로 순간이동을 했고 그렇게 샌즈의 영혼을 빼앗아버린 것이다.

이야기를 마친 후, 크로스를 찾으려면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잉크는 샌즈에게 동행해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샌즈는 자신은 반쪽짜리 영혼으로도 살 수 있어서 걱정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잉크는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둔건 자신이였으니 거절해도 괜찮다면서 일을 해결하고 영혼도 되찾아와주겠다며 약속을 한다. 이후 지면에 페인트칠을 하여 포탈을 만들고 잉크는 사라진다. 하지만 막상 이상하다고 느끼게 되는데 그 순간 동생 파피루스를 비롯한 친구들이 샌즈를 데리러 오고 그렇게 소풍을 떠난다. 친구들과의 소풍에서 주특기인 농담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샌즈. 이후 파피루스, 프리스크와 아군 팀이 되어 배구를 한다. 그런데 다른 생각을 하느라 언다인이 날린 배구공을 못피하고 그대로 맞아버린다. 그 순간에 샌즈는 어떤 환각을 보게되고 쓰러지며 잠시 쉬어야겠다고 한다. 이후 페인트 포탈이 있던 곳에 다시오며 자신의 반쪽 영혼에 붉은색 X표시가 붙은걸 보게된다. 돌아가는 상황에 걱정이 되기 시작한 샌즈는 포탈에 대고 잉크를 부른다. 그 순간 샌즈를 따라온 프리스크에게 들키게 되고 프리스크는 잉크가 누구냐며 묻는다. 당황한 샌즈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지만 프리스크가 샌즈의 옷을 잡고 살펴보기를 하며 그의 영혼이 반쪽이 났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프리스크는 약속을 했다지만 안좋은 일이 생긴다면 리셋을 해야한다며 망설이고 리셋을 해야하냐며 물어보고 리셋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눈이 파랗게 빛나며 절대 하지말라고 정색한다. 그런데 갑자기 잉크가 등장. 샌즈는 잉크와 함께 가기로 결정하고 프리스크는 왜 샌즈가 떠나는거냐며 잉크에게 묻는다. 샌즈는 자신이 잉크에게 전해들은 사실을 프리스크에게 알려준다. 다른 사람들이 샌즈가 갑자기 게으름 피우는걸 그만둔다는걸 알면 이상하다고 여길테니 네가 커버를 잘 쳐달라고 부탁한다. 프리스크는 이게 유용하게 쓰일 거라며 디럭스 케첩을 준다. 고맙다는 말과 함께 준비를 하는 샌즈. 이 일에 많이 걱정되는 프리스크는 샌즈를 껴안으며 몸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클래식 샌즈와 잉크샌즈는 크로스를 찾기위해 AU를 오가는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3.3. 0.2


땅바닥에 드러눕고 잠자고 있는 샌즈. 잉크가 그를 깨우지만 5분만 더...라고 게으름을 부린다. 그런데 자신이 눕고있는 땅이 눈으로 덮여있는걸 알게되고 스노우딘에 왔다며 반가워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 곳은 샌즈가 살던 세계가 아닌, 언더펠의 스노우딘이였다. 그건 그렇고 왜 그런 데에 숨었냐며 샌즈가 묻지만, 잉크는 AU의 흐름을 위해선 내가 눈에 띄어선 안된다고 대답한다. 이에 샌즈는 네가 크로스와의 일을 일찍이 마무리했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 아니냐며 묵직한 일침을 날린다. 어쨌든 정말 언더펠에 크로스가 쳐들어온거냐며 묻고 잉크는 그러길 바랄 뿐이라며 나이트메어가 크로스를 이 곳에 데려왔을거라고 믿는다. 이후 텔레포트로 마을근처까지 이동했는데 꼬마들이 클래식 샌즈를 펠 샌즈로 착각하며 왜 그딴 옷을 입은 거냐며 지금 스노우딘이 망해간다며 짜증을 내며 떠난다. 잉크는 쟤네 장난하는거냐며 묻고 샌즈는 어차피 이 세계 사람들은 멍청해서 신경 안쓴다고 외면한다. 그런데 갑자기 샌즈의 몸이 순간적으로 오류가 난 듯 깨지고 샌즈는 이게 뭐냐며 궁금해하며 잉크는 크로스가 무슨 일을 꾸미려는지에 대해 속으로 불안해한다. 한편, 크로스는 언더펠 세계의 샌즈와 대치를 하던 중이였고, 펠 샌즈가 크로스에게 육체적 데미지를 줄 때마다 샌즈는 영혼에 자극이 가고 펠 샌즈가 크로스의 몸통에 뼈다귀를 꽂아넣자 샌즈 역시 그 피해를 같이 받게 된다. 이후 크로스가 죽고 죽이는게 이 곳의 규칙이란걸 각인하며 펠 샌즈를 죽이려던 찰나에 잉크와 함께 나서서 크로스를 저지한다. 잉크는 크로스가 하는 짓을 보고 그에게 그만두라고 하나 크로스는 어째서 내게 화내는 거냐며 묻는다. 눈이 붉어진 잉크는 넌 내 창조물을 해하려 든다며 분노하나 샌즈는 입에 묻은 피를 닦으며 잉크에게 진정하고 내가 한번 해보겠다고 한다. 자신의 것과 똑같이 생긴 샌즈가 목에 건 하트로켓을 본 크로스는 잉크에게 넌 클래식 샌즈를 네 노리개로 쓰겠다 그런 거냐며 묻고 그렇다면 딱 공평한 싸움이 되겠다며 나이프로 펠 샌즈를 찔러 조종한다. 이후 샌즈에게 왜 네가 그 하트로켓을 갖고있냐며 물음과 동시에 전투가 시작된다. 이 세상의 핵심 코드를 얻은 크로스는 자신이라면 이 힘을 여기에 사는 멍청이들보다 더 잘 쓸 수 있다면서 마을의 건물과 숲의 나무들에 붉은 X 표시가 붙게 되고, 잉크는 붓을 꺼내들며 샌즈에게 내가 어떻게든 되돌릴테니 이쪽 세계의 너를 다치게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샌즈는 알았다고 대답한다. 바로 직후에 펠 샌즈가 지면에서 뼈다귀를 솟아오르게 하나 샌즈는 여유롭게 회피하고 가스터 블래스터 역시 잉크가 벽을 생성하여 막아주지만 크로스가 X 표시로 벽을 베어낸다. 다시 한번 더 펠 샌즈가 소환하는 가스터 블래스터를 이번에는 샌즈가 직접 똑같이 가스터 블래스터로 맞받아쳐낸다. 전투의 여파로 인해 스노우딘의 집과 나무들이 사라져가며 멀리서 이를 지켜보던 나이트메어는 크로스의 행동에 꽤나 심기가 불편한 표정을 짓는다. 감시카메라로 관전 중인 펠 알피스도 이게 뭔 깽판이냐며 펠 프리스크와 놀던 펠 파피루스를 부른다. 그렇게 계속해서 버티던 중 크로스가 뒤에서 기습해 잉크를 베어버리려 드나 이마저도 샌즈의 텔레포트로 회피. 샌즈의 중력술과 잉크의 먹물손으로 펠 샌즈를 묶어놓은 사이에 샌즈는 크로스에게 중력술을 걸어 끌어당겨 영혼을 되찾으려 하나 갑자기 크로스에게 건 중력술을 멈춘다. 크로스에게 넌 이 하트로켓이 내게 아니라 했지만 그 절반의 영혼 역시 네가 가질 건 아니라고 그에게 말을 건다. 크로스는 날 함부로 다치게 할 순 없을 거라며 넌 이 영혼을 돌려받고 싶지 않은 거냐며 묻는다. 자는게 시간선 망치는거보다 재밌는데 좀 쉬는게 어떠냐며 크로스를 설득하나 크로스는 난 게으르게 훈련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 후 수많은 가스터 블래스터를 소환하며 그 녀석이 누구냐며 묻는다. 샌즈는 난 네 몸 속에 있는 인간(X-차라)을 묻는게 아닌 '''전혀 우호적으로 보이지 않는 다른 무언가'''라며 그가 무슨 관련이라도 있냐며 묻는다. X-가스터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떠오른 크로스는 당황하며 뒷걸음질을 한다. X-차라는 그저 네 정신을 흔들리게 하는 거라며 크로스를 진정시키려 든다. 결국 시간을 너무 끈 나머지 펠 샌즈가 구속에서 빠져나오게 되고 샌즈는 중력술로 펠 샌즈를 땅바닥에 쳐박아버린다. 그렇게 네가 자초했다면서 필살기를 사용하려 하나... 사실 샌즈의 필살기는 '''슬리퍼 던지기'''(...)였고 황당해진 잉크는 네 필살기가 그런 거였냐며 묻는다. 샌즈는 내 '바닥'난 영혼으론 슬리퍼'바닥'을 던질 수 밖에 없다면서 아재개그를 시전한다. 그렇게 정신을 차린 펠 샌즈는 분노하며 크로스의 팔을 꿰뚫고 가스터 블래스터로 지져버리려 들지만 타이밍 좋게 크로스와 X-차라는 도망치게 된다. 스노우딘이 난장판이 된 것에 대해 펠 샌즈가 잉크에게 화내자 슬리퍼 던지기를 또 시전. 입다물지 않으면 내 필살기가 널 밟아버릴 거라며 경고를 한다. 펠 샌즈는 이게 뭔 장난인 줄 아냐며 나랑 똑같이 생겨갖고 더 멍청하다며 클래식에게 디스를 하자 더 재밌는 농담 듣고 싶냐며 살기를 뿜는다. 잉크가 이 둘을 말리고 펠 샌즈에게 클래식 샌즈와 내가 해결을 해주겠다며 달래지만 잉크가 에러에 의해 어디론가 끌려가면서 쟤가 없으면 난 여기에 갇히는 거라며 허탈하게 말한다. 그래도 쉴 수는 있겠다며 워터폴에 간다.

3.4. XTRA SCENE 1



3.5. 0.3 Part 1



3.6. 0.3 Part 2



3.7. XTRA SCENE 2



3.8. 0.4



3.9. 0.5



4. 여담


원작의 설정을 따라 여기서도 케첩을 좋아하는 걸로 나온다. 0.1에선 프리스크가 한정판 케첩까지 줬을 정도.

[1] 예를 들어 0.3 2부에서 X차라가 스왑파피루스를 칼로 죽이려 할 때 이를 프리스크가 파피루스를 죽이려 한 것과 겹쳐서 보는 것.[2] 증거는 언더벌스 0.3 1부에서 샌즈가 스왑차라를 각성한 눈으로 약간 증오하듯이 본것.[3] 이 때 뒤에 여러 캐릭터들의 모습이 점멸되는데, 이 중 제노와 킬러를 눈여겨보면 플라위의 말이 뼈를 때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노와 킬러는 모두 원작 세계관에서 갈라져 나온 캐릭터인데, 따지자면 결국 이들도 샌즈 자신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따라서 플라위의 너 자신도 지킬 수 없다는 말 역시 어느 정도 맞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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