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l of Roots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MTG에서 공격을 할 수 없어서 방어용으로만 쓰는 '벽'들은 대부분 무시당했지만 이 카드는 제법 사랑받은 카드 중 하나다. 비록 턴당 한번씩이긴 하지만 마나를 부스팅할 수 있고(탭능력이 아니기 때문에 소환 후유증 영향을 받지 않아서 첫턴부터 뽑을 수 있으며 마나를 뽑아도 다음 턴에 상대 생물의 공격을 그대로 막을 수 있다) 2턴째에 나오면 상대가 비행이나 Fear 등이 없는 한 제법 잘 막아주기도 하기 때문에 Time Spiral 당시 마나램프 덱에서 많이 쓰였던 카드.
참고로 여기에 올라가는 카운터는 -1/-1 카운터가 아니라 -0/-1 카운터이기 때문에 +1/+1 카운터를 올린다고 하더라도 -0/-1 카운터가 없어지지는 않으며, -1/-1 카운터를 없애는 능력으로는 없앨 수 없다.
1998년 1월 파리 PTQ에서 이 카드와 정체, Magma Mine(마그마 광산)[1] 을 이용한 '''3턴 킬''' 콤보가 등장하였다. 이는 1997년 규칙 개정에 따라 생긴 "마나 능력은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는 조항을 아래와 같이 악용한 것이었다.
MTG에서 공격을 할 수 없어서 방어용으로만 쓰는 '벽'들은 대부분 무시당했지만 이 카드는 제법 사랑받은 카드 중 하나다. 비록 턴당 한번씩이긴 하지만 마나를 부스팅할 수 있고(탭능력이 아니기 때문에 소환 후유증 영향을 받지 않아서 첫턴부터 뽑을 수 있으며 마나를 뽑아도 다음 턴에 상대 생물의 공격을 그대로 막을 수 있다) 2턴째에 나오면 상대가 비행이나 Fear 등이 없는 한 제법 잘 막아주기도 하기 때문에 Time Spiral 당시 마나램프 덱에서 많이 쓰였던 카드.
참고로 여기에 올라가는 카운터는 -1/-1 카운터가 아니라 -0/-1 카운터이기 때문에 +1/+1 카운터를 올린다고 하더라도 -0/-1 카운터가 없어지지는 않으며, -1/-1 카운터를 없애는 능력으로는 없앨 수 없다.
1998년 1월 파리 PTQ에서 이 카드와 정체, Magma Mine(마그마 광산)[1] 을 이용한 '''3턴 킬''' 콤보가 등장하였다. 이는 1997년 규칙 개정에 따라 생긴 "마나 능력은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는 조항을 아래와 같이 악용한 것이었다.
- 마나 능력을 "턴 시작" 전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이전 턴에도 아직 시작하지 않은 턴에도 속하지 않으므로 Wall of Roots의 "한 턴에 한 번"이라는 제약을 받지 않는다.
- 마나 능력을 Wall of Roots가 죽기 전에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카운터를 아무리 많이 쌓아도 문제가 없다.
- 이렇게 "내 턴이 시작되기 전에" 뽑은 마나는 턴 시작이 아닌 언탭단 끝에 마나번을 체크하는데, 정체가 깔려 있으면 언탭단이 없어지므로 그 다음 단계인 유지단 끝에 마나번을 체크하며, 따라서 유지단 중에 마그마 광산의 활성화 능력을 활성화할 수 있다. Wall of Roots의 마나 능력을 80번(...) 스택에 쌓아서 얻은 80개의 마나로 Pressure 카운터 20개를 쌓고, 그대로 희생해서 상대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히면 게임 셋.
[1] {1} 마법물체. {4}로 Pressure 카운터 1개를 올려놓을 수 있으며, 탭하고 희생하면 원하는 목표 하나를 잡아 이렇게 쌓여있던 Pressure 카운터 수만큼의 피해를 입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