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네크라메크/본위도우
1. 개요
'''Bonewidow'''[1]본위도우는 아직 손 안대봤느냐? 내 평생 제작한 것들 중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도구 중 하나지. 차갑고, 매섭고, 무자비할 정도로 효율적이야. 사실, 마누라를 모델로 만들었거든.
- 아버지
데이모스 아르카나 업데이트로 추가된 두번째 네크라메크. 남성을 모티브로 삼은 보이드리그와는 달리 여성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포격과 수비에 특화된 보이드리그와는 달리 방패와 검으로 적극적인 전투를 벌일 수 있게끔 디자인되어 있다. 이 네크라메크도 격리 금고 미션에서 처치해야 할 네크라메크로 나오지만 평소에는 복부에 장착되어있는 방패때문에 보이드리그와는 달리 옥타비아 1번 어빌리티인 말렛만으로는 쉴드만 깎일 뿐, 체력은 아예 깎이지 않는다. 처치하기 위해선 네크라메크들의 약점부위인 양 어깨와 등 뒤를 공략하거나, 무조건 직접 헤드샷을 맞추는 방법 외엔 없다. 익절티드 무기로는 근접무기인 아이언 브라이드를 사용한다. 격리 금고 미션에서 상대해보면 알겠지만 원거리 화력전 특화인 보이드리그와는 달리 백병전에 특화되어있는 건지 꽤 떡장이다.
첫 출시 당시에는 여러모로 나사빠진 스킬셋과 보이드리그의 알퀘벡스에 못 미치는 아이언브라이드의 위력 등으로 인해 평가가 매우 박하였으나,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은 2번의 리워크로 생존성 및 아이언브라이드의 공격력 면이 상당히 개선된 상태이다. 다만 근접전-탱커형이라는 점에서 네크라메크를 오픈 월드에서만 사용 가능한 현재로서는 보이드리그에 비해 범용성이 뒤떨어진다는 것이 중론.[2]
2. 능력치
3. 제작
4. 어빌리티
4.1. 미트후크
원래는 적 1체를 붙잡아 무력화시키고 다시 시전하면 몹을 던져서 착탄지점에 광역피해를 주는 홀딩기였지만 개편을 통해 적을 붙잡은 동안 체력을 흡수하고 및 몹을 던졌을때 체력에 비례해 피해 증가 효과가 추가되었다. 처치가 힘든 단단한 몹들을 굳이 싸우지 않아도 무력화시키고 힐팩으로 써먹을 수 있는 좋은 생존기 겸 cc기. 왼손으로 적을 붙잡기 때문에 방패를 들어야 하는 실드 메이든과 동시에 사용할수는 없다. 여담으로, 실드도 체력으로 판정되는지, 코퍼스 로봇 몹 하나 잡아채면 순식간에 체력이 불어나는 걸 볼 수 있다. 그리고 이건 버그인지는 알 수 없으나, 센티언트를 잡아채고 난 뒤에 널리파이어 버블 안에 들어가도 센티언트를 놓지 않는다.목표를 꿰뚫은 후 고정시킵니다. 다시 시전할시 꿰뚫린 적을 포함한 타격 지점 주변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4.2. 실드 메이든
시전 시, 3초의 무적 시간이 존재하며 라이노의 아이언 스킨과 같이 3초동안 받은 전방위에서 날아오는 피해를 그대로 방패의 내구도로 변환시킨다. 3초가 다 되면 전면만 무적이 된다. 방패의 내구도가 다 되면 방패가 파괴된 걸로 묘사되는지, 일정시간동안 방패가 완전히 소멸하고 10초의 쿨타임이 돌아간다. 방패를 재빨리 다시 사용하려면 내구도가 다 하기 전에 직접 껐다 켜야한다. 활성화된 동안 미트후크를 쓸수 없다.본위도우의 실드를 들어 전방으로 들어오는 피해를 막으세요. 효과를 발휘하는 동안 메이든 키스로 적들을 강타할 수 있습니다.
방패를 든동안 총을 들었을때는 밀리(E) 키, 4번 시전 중에는 마우스 왼클릭을 하면 '메이든 키스'를 시전한다. 메이든 키스는 15 에너지를 소모하고, 방패로 적을 밀치며 범위 내에 피격당한 적은 공중에 뜬다. 4번 시전 중에는 4번과 같은 수준의 피해량을 입히지만, 일반 상태에서의 피해량은 미미한 수준이기에 이때는 공격용으로 쓰기보다는 미트후크를 쓰기 전 적을 무력화시켜 안전하게 체력을 회복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4.3. 파이어링 라인
두 갈래의 포스 빔을 쏘아 가운데로 모으면서 사이에 있던 적들은 물론이고 뒤에 있는 적들까지 본위도우의 앞으로 모으고 공중에 띄운다. 이 빔에 맞은 몹들은 래그돌 상태에 들어간다.포스 빔으로 주변 적들을 휩쓸어 사격 범위 내로 끌어모읍니다.
4.4. 익절티드 아이언브라이드
네크라메크 전용 근접 모드[3] 와 아크윙 근접무기 양쪽의 영향을 모두 받는다.가공할 위력의 고귀한 검을 소환합니다.
4.4.1. 아이언브라이드
본위도우의 익절티드 무기이며, 풀 모딩 기준으로 어떤 레벨에서든지 '''일반 몹들은 한 번만 휘둘러주면 바로 쓸어버리고 왠만한 헤비급 몹들도 몇번 휘두르는 것만으로도 그냥 갈려나간다.''' 속성 저항이 생긴 센티언트라고 예외는 아니다.[4] 강 공격을 시전하면 투사체 하나를 날린다. 기본 공격 데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한 방이라도 맞은 몹들은 '''거의 다 즉사하며''', 테라 앰뷸라스도 제대로 조준하면 한방에 리타이어시킬 수 있다. 다만 벽은 관통하지 않으며, 공격 각도도 거의 전방위라고 봐도 무방하다.
5. 기타
- 작전명: 오르픽스 베놈 이벤트에서 아버지의 대사에 따르면 본위도우의 설계에는 자신의 아내, 즉 어머니의 성격이 반영되었다고 한다. 엔트라티 가문의 여성 지도층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본위도우의 배경 설정에 맞는 내용인데, 한편으로는 아버지 입장에서 어머니의 무시무시한 성격을 돌려까는 내용이기도 하다.
[1] 보이드리그는 "보이드리그 네크라메크"가 풀네임인데 반해 본위도우는 네크라메크가 생략되어있다.[2] 하지만 추후에 일반 노드에서도 네크라메크를 쓸 수 있게 되며, 이는 곧 없어질 단점이다.[3] 네크라메크 프레셔 포인트, 네크라메크 리치, 네크라메크 퓨리[4] 특히 브라키오리스트와 코랄리스트는 자체적인 적응 능력도 없고 방어력도 약한지라 한 번만 휘둘러주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가 어떤 건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