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Warframe)

 



1. 개요
2. 데이모스의 심장
3. 이름
4. 기타


1. 개요


Warframe의 등장인물이다. 캠비온 퇴적지의 네크랄리스크에 위치한 엔트라티의 일원으로, 현 엔트라티 가문의 당주이며, 시터스의 촌장인 콘주, 포르투나의 작업반장인 유디코처럼 특정 오픈 월드 신디케이트의 대표로서 텐노에게 의뢰 미션을 배정해준다. 이를 완수할때마다 어머니 토큰을 지급한다.

2. 데이모스의 심장


인페스티드 고치에서 자고 있던 중에 로이드의 부름에 하품을 하며 일어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때 과거에 있었던 일을 악몽으로 꾸면서 현실과 혼동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에 로이드는 꿈이 아니라 실제로 겪었던 일이라고 말해주고 지금 현재 심장이 멈출 위기에 놓였다는 말에 텐노 혼자서는 심장을 고치는건 불가능하며 자신의 남편인 아버지만이 심장을 고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텐노는 캠비온 퇴적지에서 아버지를 찾아가나 아버지는 그 여자가 보낸거냐며 심장이 멈추려 한다는 텐노의 말을 믿지 않았고 결국 심장은 멈춰버린다. 이에 서로를 힐난하는 가족들을 중재하고 다시 한번 심장을 되살리기 위해 흩어졌던 가족들과 힘을 합쳐 심장을 되살리는데 성공한다.

3. 이름


엔트라티 최종 랭크인 '''가족'''에서 남편한테 새로운 이름을 받게 된다. 죽은 자신의 아버지 알브레히트 엔트라티가 남긴 유리조각에 집착하며 그건 아버지가 남긴 신비의 유물같은 게 아닌 그저 수천 개의 유리 조각 중 하나라는 가족들에 말에 자신에게 남은 것은 이게 전부라고 말하지만 "정말 그것뿐이냐?"라는 남편에 질문에 결국 죽은 아버지에 대한 집착을 버리며,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기를 맹세하며 남편에게서 '다시 채워진 잔'이라는 의미의 '''고마이트루'''라는 이름을 받는다. 그리고 가족을 다시 하나로 묶어준 텐노에게도 감사를 표하며 텐노에게 '''아야탄''', 즉 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지어주며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

4. 기타


  • 꽤 한성깔 하는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데이모스의 심장 퀘스트 중에는 심장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로이드의 말에 "오, 이런 제(기랄)...("Oh, oh.. Fu...")라 말하는 것에서부터[1] 가족 구성원들이 이제 더는 없는 그녀의 아버지를 잊으라는 말에 세리글라스 조각으로 아버지를 몇번이고 베어버렸다는 이야기나 데이모스 원정 또한 어머니의 독단이었다는 등의 이야기를 한다. 오퍼레이션: 오르픽스 베놈에서는 아버지가 이러한 어머니를 모델로 본위도우를 만들었다고 말하는 것은 덤(...)
  • 오른팔이 발라스처럼 비정상적으로 긴데 이를보면 오른팔이 긴 건 오로킨 종족의 특징인것으로 보인다.
  • 인페스티드에 감염된 모습이지만 어깨가 드러나는 '의상'과 말그대로 '어머니' 역할 덕분에 팬덤에서는 로터스를 대체할 새로운 '인페 엄마'로 취급되었다.
  • 평판 랭크에 따라 텐노를 대하는 온도차가 상당히 차이가나는 npc이기도 한데 1~4랭크에서 의뢰를 받지않고 나가면은 "실망이구나 다시한번 생각해보렴." 이라거나 "그러시던가." 라면서 매우 못마땅해하는 모습을 보이는반면 5랭크인 가족부터는 의뢰를 받지않고 나가도 "그냥 그대로 두는게 나을 수 도 있지."라거나 의뢰를 받으면 "참 착하고 믿을 만한 아이야 텐노는." 이라면서 살갑게 구는 모습을 보인다.

[1] 그 말에 오탁이 곧바로 "대로 돌아간다고요?(Functional?)" 이라고 말하며 얼버무리는 장면 또한 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