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hammer: Vermintide 2/스테이지

 


1. 개요
2. Helmgart
2.1. 프롤로그
2.2. Taal's Horn Keep
2.3. ACT 1
2.3.1. Righteous Stand
2.3.2. Convocation of Decay
2.3.3. Hunger in the Dark
2.3.4. Halescourge
2.4. ACT 2
2.4.1. Athel Yenlui
2.4.2. The Screaming Bell
2.4.3. Fort Brachsenbrücke
2.4.4. Into the Nest
2.5. ACT 3
2.5.1. Against the Grain
2.5.2. Empire in Flame
2.5.3. Festering Ground
2.5.4. The War Camp
2.6. The Skittergate
2.7. A quiet drink
3. Bögenhafen(DLC)
3.1. The Pit
3.2. The Blightreaper
4. Ubersreik(DLC)
4.1. Horn of Magnus
4.2. Gardens of Morr
4.3. Engines of War
4.4. Fortunes of War
5. Wind of Magic(DLC)
5.1. Dark Omen[1]
6. Curse of Drachenfels
6.1. Old Haunts
6.2. Blood in the Darkness
6.3. Enchanter’s Lair


1. 개요


난이도는 신병 (Recruit), 정예 (Veteran), 용사 (Champion), 전설 (Legend) 네 가지가 있으며 용사 난이도부터 아군 오사가 적용된다. 너글 계열 카오스 워리어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글롯킨 형제가 마리엔부르크를 침공한 뒤로 시간대가 추정된다.[2] 배경의 대다수가 제국의 수도인 알트도르프가 있는 라이클란트이다.[3]
플레이어가 사망할 경우 잠시동안 부활이 안되다가 팀원으로부터 떨어진 지역에서 포박된 체로 다시 부활한다.
엑트1을 제외하면 보스 스테이지에서 사망시 탈출 지점 근처에서 부활하기 때문에 상당히 거지같다.

2. Helmgart


각 맵들은 ACT 라고 불리우며, ACT별로 4개의 맵이 존재한다. ACT 3개를 전부 깨면 13번째 최종맵이 개방된다.
각 맵에는 tome 3개, grim 2개가 숨겨져 있으며, 보스가 존재하는 맵은 보스킬시 룻다이스 2개를 확정으로 드랍 한다. 마지막 보스는 특별하게 3개 드랍.

2.1. 프롤로그


튜토리얼겸 프롤로그.
1편 마지막 미션 엔딩에서 이어지며 사로잡힌 크루버로 스케이븐의 지하 기지[4]에서 시작한다. 이때 라스크닛과 쵸즌인 뵈드바르 립스프리더, 소서러 로드인 버블스퓨 헤일스커지를 볼 수 있다.

라스크닛 : 스크라이어 노예들아! 스키터게이트를 작-작동시켜라! 당장-당장!

(스키터게이트가 작동한다.)

라스크닛 : 보십시오! 존경하고, 위대하고, 추앙받을만한 동맹-친구이신 립스프리더여! 스키터게이트가 다시 작-작동합니다! 우리 연합군은 함께...

(게이트에서 카오스 머로더들이 진군하다가 과부화로 포탈이 닫히고 발판이 무너져 내려 병력들이 낙하한다)

뵈드바르 립스프리더 : 뭬야? 또 실패한 것이냐! 이 조그만 쥐새끼 같으니! 게이트가 준비되었다고 하지 않았느냐!

라스크닛 : 정말로 성의를 다해서 사과드립니다, 무시무시하시고 잔혹한 영웅이시여! 으으으. 쓸모없는 아랫것들, 경쟁자들의 책략입니다! 잠시 뒤쳐졌을 뿐입니다. 바로 돌려놓겠습니다! 고치고-고쳐서요! 개선하겠습니다요.

뵈드바르 립스프리더 : 하! 또 징징대기나 하는구나! 나의 끝없는 롯블러드의 군세가 기다리고 있다! 피에 잔뜩 굶주려 있단 말이다!

(스키터게이트가 폭주하기 시작한다.)

라스크닛 : 으아악! 멍청한 고깃덩이들아! 워프 발진기가! 역적놈의 쥐새끼들! 그아아! 고쳐라-고쳐! 아니면 죽는다-죽어! 그리고 이 쓸모없고-무책임한 워록놈은 또 어디로 간게야!

(폭주의 여파로 크루버가 갇힌 철창이 떨어진다)

처음엔 풋나이트 크루버로 혼자서 플레이하게 되며 바딘, 케릴리안, 시에나, 빅터 순서로 동료들과 다시 만나면서 진행한다. 바딘은 잡혀가며 노래를 쩌렁쩌렁 불러대다가 크루버가 구해주자 갇혀있던 우리가 떨어져 박살나버려 바로 다운상태가 되어서 구해주어야 하고 케릴리안은 혼자서 스케이븐을 썰어버리고는 이제서야 오냐는 식으로 기다리고 있다가 합류하며 시에나는 혼자서 적들과 싸우고있다가 다운되버려서 도와주고나면 합류하고 마지막으로 탈출지점까지 가면 빅터 솔츠파이어가 동료들을 기다리고있다. 이렇게 모두들 밖으로나와 탈출을하면 종료.[5]
중간 중간 개그장면이 있다. 위에 대사에서 나오듯 스케이븐이 둠휠을 개조한듯한 포탈에서 카오스의 병력들이 이동하다가 스케이븐 특유의 오작동으로 포탈이 정지하자 카오스 쵸즌이 스케이븐을 갈구거나 그 갈굼에 스케이븐은 다른 노예들의 잘못이거나 라이벌 클랜의 모략이라고 변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딘의 경우 우리에 갇혀 잡혀가면서도 노래를 고래 고래 부른다.
그 외에도 커릴리안을 찾으러 갔을 때 커릴리안의 일격에 쳐맞은 것으로 추정되는 스케이븐이 벽을 뜛고 날아와 길을 열어준다든지, 혼자서 싸우고 있던 시에나는 과열로 인한 폭발과 함께 주변 몹을 싸그리 태워버리는 등 개성이 돋보이는 연출이 많다.

2.2. Taal's Horn Keep


타알의 뿔 성채. 2편의 베이스로 회색 산맥의 까마득한 절벽 위에 지어진 작은 석조 요새다. 전작의 여관에 비하면 확연히 넒다. 안뜰에는 허수아비와 장갑 허수아비가 있어 자신의 피해치를 어림짐작 해볼 수 있지만 아직 버그가 많다.
처음 시작하면 중앙 홀에 영웅들의 잠자리가 존재하는데, 각 영웅의 레벨이 10으로 오르면 중앙 홀의 임시 침대가 사라지고 각자의 개인실이 생기는 것이 소소한 재미. 무기고 또한 점점 확장된다. 디럭스 에디션을 샀다면 입구에 지그마의 동상이 생긴다.
크루버의 개인 방 : 무기장식장 바로 옆에 있는 문.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발코니가 있는데 멀리서 헬름가르트가 어렴풋이 보이며, 경치를 안주삼아 술을 마시는지 발코니에 있는 긴 의자 위에 술병이 하나 놓여있다.
바딘의 개인 방 : 대장간 위. 드워프 맥주가 담긴 큰 나무통이 쌓여 있고, 제국식 건축양식 속에서 유독 튀어 보이는 드워프식 수도관에 용광로의 열기로 물을 데울 수 있는지 작은 목욕탕까지 만들어 놓았다. 침대 옆에 열 수 있는 상자가 하나 있는데, 열어보면 바딘의 망치와 그 외 그의 물품들이 들어있다. 가끔 이스터 에그로 주사위가 나오기도 하는데 먹어도 아무런 효과는 없다.
커릴리안의 개인 방 : 공격 연습이 가능한 마당의 나무 옆. 다른 멤버들의 방에 비하면 굉장히 협소하다. 사실상 방이 아니라 텐트나 다름이 없다. 유저들 사이에선 커릴리안의 독설을 견디다 못한 다른 영웅들이 그녀를 쫓아낸 거라는 드립이 돌고 있다.
빅터의 개인 방: 지하 감옥을 개조한 방. 지하로 향하는 계단은 어느쪽이나 결국 빅터의 방으로 이어져있다. 위치 헌터 특유의 오컬트스러운 부적들이 즐비하고, 책상 위에는 해부라도 하고 있었는지 스케이븐의 시체가 널브러져 있다.
시에나의 개인 방: 2층의 우측 안쪽 파괴된 공간. 온통 그을려 있어서 사람 사는 곳이 맞나 싶을 정도다. 2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은 싸그리 타버려서 불타고 있는 벽난로 말고는 남아있는게 없고, 그나마 2층엔 침대나 책같은 것들이 남아있지만 그마저도 엄청나게 그을려져있다. 버민타이드 1 이후로도 여전히 방화광스러운 성격을 극복하지 못한 모양.
요새안에는 프란츠 로너와 올리사 피메노바가 있다. 올리사의 경우는 키슬레프 출신임을 암시하고 있다.
귀환하면 무작위로 날씨가 바뀌기도 하는데 화창한 날이다가 비가 오기도 하며 저녁이 될때도 있다가 어떨때는 모르슬리프까지[6] 흉흉하게 뜨기도 한다. 1.1 패치 이후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엔드타임의 분위기를 나타내려는 것인지 하늘이 붉게 물들고 해골로 가득찬 세기말스런 배경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플레이어 영웅들이 요새안에서 서로 근처에 서있다보면 잡담을 나누며 자신의 과거사나 전에 겪었던 일들따위를 얘기하는데 듣고있으면 은근 재밌다.
절벽위에 세워진 요새이기 때문에 맵 밖으로 몸을 던질 수 있으면 당연히 낙사한다. 당연히 리스폰되니 걱정말자.[7]

2.3. ACT 1



2.3.1. Righteous Stand


잘 들어, 올리샤가 스키터게이트에 관한 정보를 캐낼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어. 올리샤는 헬름가르트로 갈테니 너희도 같이 따라가 줘야겠어. 하지만 그녀는 몰래 잠입을하고 너희는 소란을 피워주는거지. 지그마의 신전에있는 종을울려서 놈들을 분산시켜줘. 늙으신분 일 좀 편안히하게 해주자고, 알겠지? - 프란츠 로너

배경은 라이클란트의 헬름가르트.[8] 올리사가 스키터게이트에 잠입해 정보를 수집하는 동안 플레이어들은 지그마의 신전의 종을 울려 경계병들을 유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카오스 워리어에게 점령당한 마을을 지나 지그마의 신전에서[9] 최종전이 벌어지며, 지그마 헬든해머의 거대한 동상에 장식된 망치를 가동하여 에너지를 모아 적들을 쓸어버린다. 에너지가 차는 동안 몰려오는 적들을 막아야한다.
첫 번째 미션이기 때문인지 난이도도 낮은 편이며 보급구간이 짧은 편이고 탄약상자 배치가 상당히 여유있게 되어 있다. 고서와 금서 위치도 먹기 상당히 편한 곳에 대부분 배치되어 있어 시간소비 적게 고등급 아이템 파밍 하기에 괜찮다.
마지막 스테이지인 지그마의 신전은 버티기 미션 치고 이렇다할 명당은 없지만, 신전 입구 기준으로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 끝까지 걸어간뒤 점프해서 갈 수 있는 매달린 나무판이 있다. 상당히 좁아서 원거리 엘리트 유닛만 견제된다면 올라오는 적들을 죄다 밀어떨어트리거나 올라오는 족족 머리를 깨줄 수 있다.
하지만 단점도 만만치 않다. 지대가 높지만 주변에 기둥이 많아 사선확보가 잘 되지 않아서 원거리 엘리트 견제가 어렵고, 적들이 기어오르는 도중에는 경직을 먹지 않기 때문에 체력이나 장갑이 높은 적이 대거 몰려오면 처리하기 난감하며, 실수로 바닥에 떨어져 버리면 다시 올라오기 위해서는 너무 먼 거리를 돌아와야 한다.
이 때문에 동상 기준으로 왼쪽 구석에 서로 모여 싸우는 파티들이 늘어나고 있다. 벽에서 기어나오는 적들만 제때 막아낸다면 적의 공격방향 자체가 좁아지기 때문에 높은 난이도에서 많은 물량을 상대하기가 수월하다. 하지만 지대가 약간 낮아서 원거리 공격을 하는 스페셜 에너미들이 웨이브 속에 파묻혀 견제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고서와 금서 위치]
첫번째 고서: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나오는 불타는 칸마차를 발견하면 왼쪽으로 가면 짐이 실려있는 마차가 있는데 그곳에 올라가면 고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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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금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침대 방에서 오른쪽에 보면 상자가 여럿이 쌓인곳이 있는데 제일 위에 있는 나무상자에 금서가 들어있다. 점프해서도 먹어지니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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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고서: 그 다음 건물로 들어가면 문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위치 해 있는데. 올라간 다음 구멍으로 뛰어내리거나 아니면 밑에서 점프해서 먹어도 먹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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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금서: 벽에 대포를 쏘고 나서 들어간 건물의 다음 건물에서 2층에서 올라가면 왼쪽에 문이 있는데 그곳으로 나가자 마자 오른편을 보면 나무판자로 이루어진 징검다리가 있다 판자와 중간의 성문을 발판삼아 건너편으로 건너가고 끝에 가보면 래버가 있는데 래버를 당기면 사다리가 내려오고 그곳으로 올라가면 금서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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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고서: 성벽 옆의 절벽으로 걸어가다가 신전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계단을 기준으로 왼쪽에 위치한 두개의 흰색 나무 사이의 숲쪽으로 들어가면 스케이븐 시체와 고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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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와 금서 위치

2.3.2. Convocation of Decay


헬름가르트는 무너졌어, 하지만 그곳에서 여러 정보를 캐낼수있는 방법은 아직 좀 남아있지. 샬리아 신전의 수용소에서 무슨일이 있는거 같아. 거기서 카오스 마법의 냄새가 진동을 하더군... 가서 좀 처리해줄래? 골칫거리들은 이미 넘쳐난단 말이야. - 프란츠 로너

샬라의 신전[10]에서 시작한다. 지하수로로 내려가서 싸우는데 지하수로 부분이 좁기 때문에 보스나 블라이트스토머가 등장하면 난이도가 상승한다.
미션의 마지막은 무적 상태인 카오스 소서러 3기의 소환 마법을 방해하는 것이다.[11] 대사를 들어보면 악마를 소환하는 의식이라고 한다. 소환진 안에서 시간이 자날때마다 화면이 초록색으로 변하면서 소서러가 하나씩 죽으니 버티기만 하면된다. 이전에는 소환진 중앙의 웅덩이에 들어가면 이속감소에 대미지를 입었지만 패치 이후로는 웅덩이에 들어가도 대미지를 입지 않는 대신 스태미나 디버프가 들어온다.[12]
마지막 부분을 뺀 나머지 구간은 평이하지만 금서 먹기가 매우 귀찮고 마지막 소환저지 이벤트전 지형이 매우 더럽다는 점이 레전드리 이상 난이도에서 하기 망설이게 만드는 맵이다. 특히 마지막 이벤트 전은 일인당 봐야하는 주시범위가 매우 넓은데다가 시야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많아 원거리 스페셜들을 빠르게 포착하고 처치하기 힘들다.
고서와 금서 위치

2.3.3. Hunger in the Dark


그 바일 트롤들은 자연스러운게 아니야, 롯블러드 마법사들이 어떤 제단에서 만들어내고 있는거지. 가서 폭발로 죄다 날려버려서 더 이상 못만들게 하는게 너희들 임무야. 그래, 그렇게 하려면 화약들이 필요할거야. 드래이스덩클 광산에 '불꽃놀이' 들은 필요한만큼 많이 널려있을테니 찾을수있을만큼 모아다가 이 더러운일에 끝을 찍어줘. - 프란츠 로너

폭약 운반 미션. 카오스가 트롤을 잡아다 카오스 트롤로 개조하는 광산을 폭파시키는 게 목적이다.
수레에 화약을 실어 트롤 사육장으로 가져다두는 미션. 트롤들에게 저녁 식사를 알리는 종을 울린 뒤 다리를 건너 도망쳐야 하는데, 다리 너머에서 바일 트롤이 보스로 고정 스폰된다. 주인공 일행이 다리를 다 건너면 식사 종을 뒤늦게 듣고 나온 트롤들이 화약 수레로 모여 폭사한다.[13]
이 맵의 백미는 화약을 채운 수레를 밀면서 어두운 광산을 지나가는 부분. 수레에 달린 등불이 비추는 범위 밖은 그야말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 뿐이다. 실수로 레일에서 떨어져 어둠 속에 갇힌 채 스케이븐 떼에게 둘러쌓이게 되면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
'''꿀맵 2'''
마지막에 트롤이 나오지만 맵 자체 난이도도 평이하고 고서와 금서 챙기기도 쉬운편이라 레전드리 난이도나 디드 미션을 하기 매우 좋다. 금서의 경우 하나는 폭약통을 이용한 퍼즐임으로 폭약통을 수레에 장전해야 하는 부분에서 폭약통을 더 확보하거나 금서 바로 앞의 폭약통을 터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맵 전체가 대부분 좁은 통로로 이루어진 탓에 대형을 유지하고 진행하기가 비교적 쉽다. 게다가 마지막 보스로 나오는 트롤은 2인 이상이 폭탄을 들고와서 다리 위에서 처리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잡을 수 있고, 심지어는 잘 피해서 무시하고 진행하면 그냥 넘어갈 수 있다! 트롤의 토하기 공격과 어두워지는 구간만 주의하면 된다. 다만 소이탄을 가지고 있을경우 트롤이 오는 다리에 던지면 불을 피해서 이상한곳으로 가니 주의하자.

2.3.4. Halescourge


자, 헬름가르트의 잔해에서 꽤나 난리법석을 치고있는 소서러 로드가 있더군. 알고보니 버블스퓨 헤일스커지 더라, 우버스라이크에서 내가 모아둔 책들 콜렉션을 훔쳐오라는 명령을 내린 그 뚱땡이새끼 말이야, 기억나? 올리샤가 말하길 그 놈이 롯블러드들을 더 강해지게 만들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죽여버릴수있는 도시 하나크기의 역병의 안개를 소환하고 있다고해. 그러니, 길드원들이 쓰던 승강기를 타고 내려가서 그 망할놈의 골통을 박살을내줘. 그 누구도 내 물건에 손 못대. -프란츠 로너

소서러 로드인 버블스퓨 헤일스커지(Burblespue Halescourge)의 주술을 저지하기 위한 ACT 1의 마지막 미션. 대규모 공격을 받아 아예 박살이 나고 있는 헬름가르트가 배경이다.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반파되어 뼈대만 남은 건물에서 보스전을 치루게 된다.

'''버블스퓨 헤일스커지''' : 귀한 손님이 오셨구만! 환영한다오! [14]

기꺼이 이몸의 미천한 술법에 동참해주어서 감사하다오. 그대들의 영혼은 좋은 환영 선물이 될것이오! / 명예로운 손님들이여 어서오시길! 제시간에 아주 딱 맞춰서 오셨소! 내 주술에 한명 혹은 네명의 영혼이 찐득하게 엉켜 좋은 첨가물이 될 것이오!

'''본 게임 최악의 보스'''
예전엔 모두가 기피하는 보스전이었고 지금도 괴랄한 패턴은 악명이 높지만 체력 10%감소와 버서커 스폰 개체수 감소등 너프를 받은 후 다른 보스들이 조정 됨으로써 최고의 보스 타이틀을 달기엔 상당히 약해졌다.
텔레포트를 하면서 독성 분신을 사방으로 뿌리며 공격 한다. 이 공격은 건물 기둥 뒤로 숨으면 피할 수 있고 원거리공격으로 쏘면 날아오다가 소멸하나 날아오는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원거리무기로 스왑하다 맞는경우가 많으니 원거리 공격으로 무력화 하는건 웬만하면 고려하지 말고 기둥을 찾거나 회피연습을 하자. 텔레포트를 하여 2층으로 올라가기도 하는데 이러면 근접 딜러들은 손가락만 빨고있어야 돼서 답답해진다. 핼버드나 창등의 리치가 긴 무기로 바로 밑에서 때리면 데미지가 들어가니 급하면 비벼보도록 하자. 패치 이후 2층에 올라간 보스의 엉덩이(!)에 장갑속성이 붙어서 데미지가 잘 박히지 않는다.
예전엔 난이도 베테랑만 가도 보스는 괴랄한 패턴에 더불어 데미지도 높아 상대가 힘들 정도로 강해지고 베테랑까지 섞인 호드가 끊임없이 소환되다보니 회피가 불가능에 가까워 클리어가 어려워 기피되곤 했다. 난이도 불문 이 맵으로 매칭이 잡히면 나가버리는 사람들도 종종 있었을 정도. 베테랑에서도 좋은 장비가 없는 이상 아차하면 전멸할 정도인데 난이도가 챔피언이나 전설이면 정말 극악의 난이도를 맛볼 수 있었다. 날고 뛴다는 고수들도 챔피언이나 전설 난이도로 돌렸는데 이 맵이 뜨면 차라리 빠른 로비를 선택했을만큼 악랄한 난이도의 보스전이었다.

2.4. ACT 2



2.4.1. Athel Yenlui


지금까지 브릿지 오브 섀도우[15]

는 우리가 편하게 잘 써주고있지, 하지만 우리 적들이 잔머리 좀 굴렸더군. 올리샤가 옛 엘프들의 사원을 중심으로 마법의 바람에 간섭이 일어나고 있대. 가서 적당히 둘러보고 놈들이 무슨짓을 하고있든 찾아내서 멈춰줘. 우리 할일도 많은데 이리저리 걸어서 다녀야된다면 전혀 가망이 없을거야. - 프란츠 로너

올리사가 플레이어 파티를 공간이동 시켜주는 장치에 방해현상이 일어나 영웅들이 인근 엘프 사원에 가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스토리다.[16] 배경은 라익스발트.[17] 숲을 지나 고대 유적이 있는 곳으로 향한 뒤, 맵 마지막에서 엘프의 고대 유적을 가동 시켜 적들을 쓸어버린다.
유적에 도착하면 3개의 장치를 조작하여 퍼즐을 맞추는 동안 버티기를 해야 한다. 3개의 동심원으로 이루어진 퍼즐인데, 자세히 보면 마법이 흐르는 파이프가 2개씩 있다. 이것을 모두 바깥에 있는 파이프와 일치하도록 일렬로 배치되게끔 만들면 된다. 한 사람이 퍼즐을 맞추고 나머지가 엄호하면서 계단을 통해서 오거나 기어올라오는 적을 막아내고, 전부 맞춘 뒤에도 한동안 몰려오는 적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한다.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으나 여러 전투를 거치며 피가 많이 빠졌다면 주의하자. 스톰버민과 플레이그 몽크가 포함된 엘리트&스페셜 부대가 꽤나 몰려오기 때문.
우드 엘프인 커릴리안의 대사에 의하면 숲이 오염을 막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꿀맵 3'''
고서 2개와 금서 1개가 상당히 가깝게 뭉쳐있고 미션 오브젝트들이 달성하기 쉬운편인데다 맵이 넓어서 보스전에 대응하기 쉽다.
다만 반대로 넓다는 것은 잡몹에게 포위당하기 쉽다는 말이니 서로 사각을 봐줄 정도의 팀웍은 나와야 고 난이도에서 쉽게 클리어가 된다.
고서와 금서 위치

2.4.2. The Screaming Bell


내가 했던말 또 하는걸수도 있는데, 스케이븐들이 헬름가르트의 성벽에 망할놈의 거대한 종을 만들었어. 그 정신나간 놈들은 뭐든간에 숭배해댈 기세라니까. 문제는, 이게 그냥 의식용으로 만든 청동 덩어리인지 그레이 시어의 마법능력을 증폭시키는 진짜배기인지 알 도리가 없다는거야.[18]

혹시모르니까 우리가 부셔버려야 해, 그리고 '우리'라 함은 바로 '너희'를 말하는거지. - 프란츠 로너

헬름가르트에 설치된 스케이븐의 스크리밍 벨[19]을 파괴하는 미션. 종을 고정하는 사슬을 전부 때려 부수면 된다. 사슬을 전부 부수면 벨이 떨어지면서 막힌 통로가 개방되나, 통로에서 랫오거가 고정 스펀되니 미리 웨이브를 정리하는 등 보스전에 대비하도록 하자. 2.0 패치 후부터 종 앞에서 팀원들 끼리 충분히 대비해 함께 이동하며 사슬을 하나씩 제거하는 것이 좋다. 스폰되는 적들의 수도 많아졌고 사슬을 끊을 때 마다 엘리트와 스페셜들이 골고루 마중나온다. 고난이도에서 괜히 동시에 사슬을 깬다고 흩어졌다가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많으니 전원 고인물 파티가 아니라면 공방에서 팀원은 챙겨가며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본래 보스 랫오거가 스폰 되면 랫오거를 잡고 랫오거가 튀어나온 통로로 진행하도록 되어있는데, 랫오거를 잡건 말건 랫오거가 튀어나오면서 통로도 같이 열리게 되어있어서 랫오거가 나와도 안잡고 냅다 진행해버려도 된다. 다만 랫오거가 끈질기게 쫓아오는데다 엔딩까지의 길에서는 본래 쥐들이 출몰하므로 이렇게 진행하려면 정말 냅다 달려야된다. 이렇게하면 되게 빠른 시간 안에 스테이지를 끝낼 수 있어서 파밍에 써먹는 유저들이 종종 있다. 특히 캐주얼난이도에 고서와 금서도 안먹고 진행하면 10분 안에 끝낼 수 있어서 고급재료보다 하급재료가 부족해서 골치를 썩는 고랩들이 많이 한다. 다만 고난이도에서는 괜히 더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스크리밍 벨이 떨어진 구멍쪽으로 보스를 밀쳐내면 버그로 보스가 바로 사망하는 유용한 버그가 있다. 폭탄을 사용하거나 크루버의 차징으로 밀어버리자. -
버그인지 아닌지, 가끔 마지막에 랫 오거가 나와야 하는 곳에서 다른 보스가 튀어나올 때가 있다.

2.4.3. Fort Brachsenbrücke


브락셴브룩커 성은 적들이 사방에서 완전히 날뛰는걸 방어해주고있는 유일한 방어선이야, 하지만 지금 공성전에 들어갔고 무너지기 일보직전이지. 너희들이 가서 무슨수를 써서든 그 요새가 제국군의 손에 남아있도록 도와줘. 정면 돌파로 접근하면 스케이븐들이 수두룩하게 널려있겠지만 강상류로 올라가보면 비밀 통로가 있을거야. 거기로 들어가서 성을 어떻게 해서든 방어해. - 프란츠 로너

공성 당하는 성으로 향하여, 내부의 대포를 사용해 스케이븐의 플레이그클로 캐터펄트를 부수고 탈출하는 미션.
옆에 강이 흐르고있는 길쭉하고 좀 넓은 지형에서 보스들이 스폰되는 때가 자주 있는데 보스가 누가 나오든간에 맞아서 날아갈때 강에 빠지면 당연히 즉사하므로 전멸당하는 상황이 많아 맞았을때 강으로 날아가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대포는 두번의 사격을 하고 한번은 탄약을 가져와서 보급해야 한다. 마지막 사격시 필요한 대포알의 위치는 3곳 중에서 랜덤으로 설정되며 2인 1조로 빠르게 옮겨오는 것이 좋다. 스피드 포션과 스킬을 이용해서 혼자 진행이 가능하지만 만약을 대비하자. 사격을 완료하면 역병탄환이 유폭을 일으켜 스케이븐 진지가 쑥대밭이 된다. 공성을 풀어버리는게 미션목표인 것으로 보아 요새는 살아남았을 것으로 추정된다만...
플레이어들 외에 스케이븐과 너글의 공세에 맞서 싸우는 NPC들을 간접적으로나마 볼 수 있는 맵.[20] 성벽위에서 핸드건으로 사격을 하거나 헬스톰 로켓포를 발사하기도 한다.

2.4.4. Into the Nest


모든 스케이븐 녀석들은 항상 눈 한짝은 진급을 탐내고있고 다른 한짝은 자기 라이벌들을 주시하고 있어. 그래서, 너희들은 클랜 페스터가 주둔 하고있는 카락 놀로 갈거야. 잠입해서, 워로드를 죽인뒤에 그 빈자리를 차지하려고 자기들끼리 싸우고 학살해대는 꼴을 구경하는거지. 항상 먹힌다니깐. 그 혼란때문에 스키터 게이트의 작업도 느려져서 우리한테 시간을 더 벌어주길 바래야지. - 프란츠 로너

멸망한 드워프 홀드인 카락 놀(Karak Gnol)을 통해 내전을 일으키기 위해서 스케이븐 소굴로 쳐들어가 워치프인 스카릭 스파인맹글러의 목을 따는 미션. 멸망한지 얼마 안 된 것인지, 아니면 드워프 생리가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아직 썩지 않은 드워프 시체들이 곳곳에 보인다. 바딘이 이 스테이지에 있을경우 아직도 작동하는 드워프의 기계장치들을 보고 자랑스러워 하거나 완전히 스케이븐 소굴이 되버린 드워프 홀드를 보고는 "여기는 다위의[21] 홀드야, 쥐새끼들 소굴이 아니란말이다!" 라며 분노하는등 특수대사가 있다.

'''스카릭 스파인맹글러''' : 스카릭은 용감-쎄다! 인간-것들은 아니다! 베고 부숴라! / 인간-것들 암살자냐? 저열한 털없는놈들 죽어라-죽어!

스파인맹글러는 전작 위치프의 재활용이지만 스토리상 전작의 워치프는 워프스톤 글레이브만 썼으나, 본작의 워치프는 글레이브와 쌍검을 스왑 하면서 싸운다. 전투 팁은 글레이브를 느릿하지만 크게 돌려서 공격하는 패턴은 뒤로 회피하면서 빠져야하고(가드뚫고 데미지가 들어오며 벽까지 튕긴다) 쌍검을 꺼내 마구찌르는 패턴은 좌우로 회피하거나 끝까지 가드를 올리면서 버텨야한다.
예전엔 '''진입 적전에 탄약, 회복템 확정 드랍이 아니어서''' 운에 따라선 보스 직전 정비가 불가능하여 난이도가 미처날뛰는 역겨운 맵이었으나, 이젠 패치가 되어 옛말이 되었다. 다른 보스 미션처럼 보스전 바로 전에 탄약과 회복약이 준비되어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탄약이 매우 적게 스폰되는 맵이라서 탄약을 아끼는 게 좋다.
특이하게 스테이지 시작 입구와 출구가 같은 장소에 있다.[22]
'''버그투성이 맵'''
래틀링 건 투사체가 랫오거 우리나 나무펜스는 걍 무시하고 날라온다. 덕분에 래틀링건을 처리할 수는 없는데 공격은 계속 당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벌어지는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이에 대비해 자동 유도 저격기가 있는 웨이스토커 케를리안이나 파이로맨서 시에나를 데리고 오는 것이 좋다.

2.5. ACT 3



2.5.1. Against the Grain


우징엔 주변의 들판에서 롯블러드 약탈단이 활개치고 있어. 그놈들이 지나가는 길에 있는 불쌍한 녀석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말안해도 알겠지. 너희는 모르겐슬로프로 가줘야겠어, 요 근방에서 제일 큰 농장이지. 만약 생존자가 있다면, -있으면 좋겠다만- 모두 그곳에 붙잡혀 있을거야. 가서 할 수 있는 일을 해줘, 너희가 그 포로들을 구해준다면 우리 적들이 쓸수있는 노예들 머릿수도 줄어드는 거니까. 그리고, 죽은 사람들은 똑같이 친절하게 되갚아줘... - 프란츠 로너

농경지가 배경으로 붙잡힌 사람들을 구해주고 탈출하는 내용. 잠긴 창고를 열면 몬스터 보스가 랜덤으로 하나 스폰된다. 이 보스가 스폰되는 지점 근처에 금서 두개가 모두 위치해있으니 금서들고 최대체력이 줄어든 상태에서 보스하고 싸우는것 보다는 보스 잡고 금서를 챙겨가는게 좋다. 또한 본격적으로 포로들을 구하는 지역 전에 회복아이템과 탄약을 보충 하는 곳에는 카오스 워리어 한 기가 고정 스폰되어 길을 막고 서있다. 맵 초반부는 넓은 농장에서 시작하다가 중반부터 창고가 나오면서 개활지가 아닌 준 시가전으로 바뀐다.
생존자들을 만날 수 있는 얼마 안되는 미션, 생존자를 구해주면 도망가거나 하지는 않고 그냥 케이지 안에서
고맙다는 제스쳐를 취하고는 뿅 하고 사라진다.
베테랑 이상의 난이도로 진행시 마지막 생존자를 풀어주고 탈출하는 부분이 의외로 난이도가 있다. 저난이도라면 단순히 숫자만 많은 웨이브에 불과하지만 고난이도로 갈수록 카오스 워리어가 둘 씩이나 탈출 경로 한가운데에서 기다리고 있다. 탈출 전에 마지막 농장 건물 구석구석을 잘 살피면 포션이나 치료제, 심지어 폭탄도 배치되어 있으니 만약을 대비해 아이템을 꼭 챙기고 진행하도록 하자.
'''꿀맵 4'''
금서와 고서 점프퍼즐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빠르게 획득 가능하고 맵 이동거리가 짧은 편이라 숙달된다면 빠른 클리어가 가능하다. 하지만 실내에서 싸우는 구간에서 자칫 잘못하면 포위당하거나 보스전이 발생해서 게임이 터질 수도 있으니 리스크가 좀 있는 편이다.
은근히 운빨을 요구하는 맵이다. 처음에 나오는 집에 중간보스가 나오면 높은 확률로 망한다. 중간보스의 경우는 그 자그마한 집 마당에 웨이브까지 걸리면 사방으로 소환되는 적 밀집도가 높은 곳에서 싸워야하니 망하기 십상이고 만약 패트롤이 나왔다면 그 집을 넘기 전까지 기술도 자기 은폐나 자가버프가 아닌이상 사용을 금하고 시에나는 빔스테프의 샷건 사용을 하지말자. 패트롤에게 걸린다. 그리고 패트롤 때문에 제때 집안에서 웨이브 막을 준비를 하기 힘들어서 엄청 피곤해진다.
고서와 금서 위치

2.5.2. Empire in Flame


우징엔 일은 유감이야. 마을은 폐허가 되었지만 아직 거기엔 할 일이 남아 있지. 롯블러드 녀석들이 자신들의 약탈품들을 남작의 저택을 창고로 사용해서 보관하고 있어. 거기는 비축된 식량과 물자로 가득 차 있는데, 너희가 그걸 날려버려 줘. 그러면 놈들이 엄청 싫어하겠지. 근처 광물 상점의 화약을 사용해, 그치만 서둘러야 할거야, 놈들이 약탈품들을 챙기려고 우징엔을 향해 엄청나게 몰려오고 있으니까. - 프란츠 로너

배경은 우징엔(Ussingen)이라는 마을. 뵈드바르의 군대가 점거하여 남작의 저택을 오염된 식량 창고겸 전진기지로 쓰고 있다.[23][24] 미션 후반에 진입하면 남작의 저택을 박살내기 위해서 화약통을 모은 뒤 수레를 굴리는 구간이 나온다. 수레가 도착하면 글로바디어가 스폰되어 장판을 깔기 때문에 미리 처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레에 불을 붙이는 동작이 따로 필요하며 수레로 남작의 저택을 파괴하면[25] 적들이 대량 스폰되니 빨리 자리를 뜨거나 협동해서 막아야 한다. 마지막 탈출지점에 거의 도달했을 때 보스가 스폰되기도 하는데 그냥 무시하고 탈출지점까지 빨리 도망쳐서 깰 수도 있다.
캐릭터들 간의 대화로 이 우징엔이란 도시가 어땠었는지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크루버의 말에 따르면 붉은색의 맛있는 치즈로 유명한 도시였다고. 실제로 스테이지 후반부에는 치즈 거래상들의 길드라는 지역을 거치기도 하며, 화약통을 모으는 지역의 건물 안에서는 그 붉은색 치즈가 나뒹굴고 있다. 또한 이 도시를 다스리던 남작이 아주 부유하고 호화스러웠다는 크루버의 말에 빅터가 보충설명을 얹는 대사가 있기도 하다. 빅터의 말에 따르면 남작이 그의 아내를 폭행한 죄로 재산의 절반(!)을 교회에 헌금하거나, 혹은 이단심문관들에게 "회개"받는 두 가지 선택지 중 '현명한 선택'을 했었다고 하면서, 이제는 별로 부자가 아니라는 말을 한다. 이 말을 들은 크루버는 어안이 벙벙하여 빅터에게 그 정도의 권한이 있는지 물어보지먼 빅터는 태연하게 "충분한 정도다."라고 답한다.
톰/그리모어 위치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34&v=V1LC01dkIf4

2.5.3. Festering Ground


롯블러드 놈들 뭔가를 파헤치고 있어, 그래서 우리도 좀 파헤쳐봤지. 물론 우린 땅이 아니라 먼지 수북한 고서들을 파헤쳐댔지만. 알고 보니 놈들은 잃어버린 "굴마각"의 거대한 돌기둥을 찾고 있었던거야. 그 저주받은건 오래 전에 죽은 카오스 로드의 부패한 영혼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 그 안에 숨어 있는 거대한 힘을 생각만 해도 무섭군. 유감스럽게도, 수십명의 마법사들을 데려온다 해도 그 망할 것에 흠집밖에 못 내는것에 그치겠지만, 올리샤가 해결할 방법을 찾아냈지, 뭐 잠시 뿐이겠지만. - 프란츠 로너

배경은 라익스발트 숲. 카오스와 스케이븐이 고대 카오스 로드 영묘를 발굴하는 작업을 막는 임무. 좁은 지역이 많아서 적들 마킹이 중요하다. 최종전에 진입하면 3군데의 동굴에 퍼져 있는 너글의 역병 농포를 터뜨리는것이 임무인데, 가장 깊숙히 숨겨진 농포는 3번째 장소의 입구에 있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난간 끄트머리 쯤에 상자를 밟고 올라서면 작은 굴 안에 숨어있다. 맵이 넓지는 않지만 지형이 복잡하고 엄폐물이 많기 때문에 농포를 빠르게 터뜨리려다 인원이 분산되어 각개격파당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톰/그리모어 위치
https://www.youtube.com/watch?v=Ato2AH4C4Sw

2.5.4. The War Camp


우리가 친구를 사귄 것 같군. 그의 노예들을 해방시키고, 보급품을 불태우며, 힘에 대한 꿈을 묻어버렸더니 롯블러드 챔피언이 우리랑 더 친해지고 싶어서 안달이야. 우리를 찾으려고 수많은 정찰대를 보내고 있고, 그의 마법사들은 우리의 위치를 밝히기 위해 그들의 더러운 신에게 간청하고 있어. 이러한 노력들 덕분에 놈의 야영지가 약간 비어있게 되버렸지. 그러니 녀석의 군대가 우리들 문 앞에 찾아와주기 전에, 우리가 먼저 찾아가 주자. - 프란츠 로너

액트 3 최종전. 프롤로그에서 나왔던 너글의 챔피언 뵈드바르 립스프리더[26] 의 야영지를 공격하여 챔피언을 쓰러뜨리는 내용. 주인공들의 요새를 찾아내기 위해 많은 병력을 정찰 목적으로 뺀대다가, 카오스 마법사들까지 수색에 동원하는 바람에 야영지가 상대적으로 비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침투를 결정한 것이다. - 중간에 공성망치를 끌고가서 세번 작동시켜 요새문을 파괴해야 한다.

'''뵈드바르 립스프리더'''(조우시) : 오너라! 할 수 있다면 나를 쓰러뜨려 보거라! 나약한 남부인들 상대로 도움따윈 필요 없다! / (알수 없는 울부 짖음) 감히 내 영토를 통과하려고해? 내가 직접 상대해주마!

'''뵈드바르 립스프리더'''(아군 소환) : 그대들은 이 남부 놈들에게 조아릴건가 형제들이여? 롯블러드가 어찌 싸우는지 보여주라!

액트1의 카오스 소서러 보스나 액트2의 스케이븐 워치프 보스와 비교하면 이놈이 정말 액트3의 보스가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패턴도 조잡하고 동작도 느려서 피통만 큰 허수아비 수준으로 약하다. [27] 혼자 상대한다는 말과 다르게 반피쯤 까다보면 양팔을 벌리고 카오스 머로더들을 소환한다.
나름 상향되어 몹 스폰 자세 중 경직 면역등이 생겨서 최약은 면한 보스이다. -
이후 2019년 초 패치로 또 상향돼서 계속 넉백시 넉백시간 감소, 충격파 발동시간 감소가 걸려 샌드백은 면했다.
톰/그리모어 위치
https://www.youtube.com/watch?v=rg9YyqmECa4

2.6. The Skittergate


때가 왔다, 여러분. 스키터게이트 경비병들은 수가 줄었고, 롯블러드 세력은 리더쉽에 공백이 생겼으며, 친애하는 우리 라스크닛은 자칭 승리의 연설을 하기 위해 떠났어. 이것은 스키터게이트를 파괴할 기회란 말이지. 자, 너희가 피비린내 나는 학살의 함성부터 지르기 전에 내 말부터 마치자... 반드시 스키터게이트를 통과해서 노스카로 가야해. 그것이 유일한 방법이야. 그러니 잘 들어, 내가 말한 대로 정확히 하지 않으면, 돌아오지 못할 거야. - 프란츠 로너

3개의 액트를 전부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13번째 미션[28].
눈썰미가 좋다면 초반부가 프롤로그에서 탈출했던 장소임을 알 수 있다. 북부의 노스카 부족 거점과 연결된 스키터게이트를 직접 가동하여 처들어간다. 게이트키퍼인 너글의 챔피언[29]에게서 조작 장치를 강탈하고, 스키터게이트의 동력원을 전부 파괴한 뒤[30] 다시 돌아온다.
돌아온 영웅들을 전작부터 악연을 이어온 그레이시어 라스크닛이 막아서고, 래틀링건을 부착한 스톰핀드인 데스래틀러를 불러들여 최종 보스전을 치룬다. 둘을 처리하면 라스크닛은 결국 게이트 안정화에 실패하여 힘을 이기지 못하고 공중으로 떠오르다 폭발한다. 그 여파로 헬름가르트가 무너지기 시작하며[31] 스키터게이트 역시 박살난다.
스케이븐들은 혼비백산한 채 탈출을 시도하고 영웅들 역시 탈출을 시도한다.[32] 리프트를 타고 내려앉은 암반에 있는 웨이스톤까지 가면 클리어. 참고로 떨어지는 돌이나 지형에 맞아죽을 일은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현재는 보스 너프가 되었고 추가로 보스가 룻다이스 3개를 확정 드랍하기 때문에 기본 2개 + 보스킬 3개 = 총 5개로 라날드의 축복이 적어도 엠페러 상자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

2.7. A quiet drink


우리 꽤나 오랫동안 같이 일해왔지, 거기다 헬름가르트가 놀랍게도 요새는 조용하더군. 그래서 생각해본게, 우리 사지가 모두 멀쩡히 붙어있는걸 축하하기 위해 술 몇잔 하러 갔다오는건 어때? - 프란츠 로너

이 게임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맵. 3월 8일부터 시작되었다. 주인공 일행들이 헬름가르트로 가서 같이 술을 진탕 마시고는 술이 떨어지자 2차로 술을 더 찾으러 간다는 내용의 스테이지... 진행하는 내내 술에취한 평소와는 완전히 다른 영웅들의 모습을 볼수있다. 빅터는 자신이 섬기는 지그마의 이름마저 헷갈려하며 헤롱거리고 커릴리안은 자신을 여왕님이라 칭하며 술을 더 내놓으라 술주정을 부리는등 재밌는 모습을 보여준다. 진행을 하다보면 술을 마시기위해 일행들이 술집에 들어가는데 그 술집의 이름은 바로 Obese Megalodon... 이 게임을 개발한 회사인 팻샤크의 이름을 약간 바꿔서 패러디했으며 심지어는 간판마저 비슷하게 생겼다.
스테이지의 절반정도 까지는 평소처럼 플레이하면 되지만 술집거리로 들어섰을 때부터 술을 모두 무조건 한병 들이키게 되는데 여기서부터는 이리저리 휘청거리는 캐릭터를 조종하며 플레이해야 한다. 술을 마시고나면 커리어 스킬의 쿨다운 시간이 평소보다 빠르게 차오르지만 술의효과가 끝나면 아예 스킬을 쓸수가 없게 되버린다! 그러므로 효과가 끝나면 항상 한병씩 찾아서 마셔야하며 술의 지속시간이 끝나기전에 술을 마신다면 스택이 쌓이는데 최대 3스택 까지 쌓인다. 이게 쌓일수록 스킬의 쿨다운은 더욱더 빨리 차오르지만 휘청거림과 화면의 울렁거림도 매우 심해지며 이 울렁거림을 줄이기위해 현재 스택에서 한단계 낮춰주는것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3스택 지속시간중 한번 더 마신다면 다운상태가 되버리며 스택은 초기화된다... 술은 충분히 곳곳에 널려있으니 얼마나 마실지는 플레이어의 선택.

3. Bögenhafen(DLC)



3.1. The Pit


나는 뵈겐하펜에서 뭔가 끔찍한 것이 퍼지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있다. 역병으로 시작해서 거기서 점점 더 악화된다고 하지. 악마의 식물들과 촉수들, 친숙한 단어들일거야. 만약 아니라면 너희들이 지금 집중하고 있지 않다는 것일테니까. 내 연락책들은 그것이 The Pit - 그 마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에서 시작되었다고 추정하고 있어. 그러니까 너희가 가서 단단히 뭉쳐 그걸 멈추게 할 수 있겠지? - 프란츠 로너

DLC 첫 번째 미션. 뵈겐하펜 지역에 퍼지는 역병을 조사하기위해 5인조가 빈민가인 The Pit에 침투하여 그 원인을 찾아 파괴하고 탈출하는 미션.
이 맵의 난관은 두 군데다, 첫 번째는 오염된 창고를 내부에서 불태우며 그 안에 갇혀서 몰려오는 적들을 감당해내야 하는 부분. 적들은 1층과 2층의 창문들을 넘어 들어오는데 창문에 상호작용하여 판자로 바리케이트를 설치할 수 있지만, 웨이브가 몰려오면 금새 파괴당한다. 2층의 판자 다리 쪽에는 탄약상자가 있지만 보기보다 적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이기 때문에 오히려 구석에 모여 있는 편이 도움이 된다. 2층 상자가 쌓인 부분 앞에 돌출된 작은 난간으로 점프하여 올라가면 비교적 안전하게 올라오는 적들을 처리할 수 있다. - 일정 시간을 버티면 창고의 한 구석이 무너지면서 하수도 쪽으로 길이 트인다. 이 때도 적들은 끊임없이 몰려오기 때문에 팀원들이 흩어져 있으면 사방에서 몰려드는 웨이브 속에 갇혀 각개격파당하기 쉽다.
두 번째 난관은 해안선을 따라서 웨이스톤을 향해 도망쳐야 하는 긴 러닝 미션. 바다 너머에서 스케이븐 함선이 래틀링건을 난사하며, 달려가던 도중 나무발판이 무너져 매달리는 꼴이 될 수 있다. 웨이스톤에 도착할 때 까지 적들이 슬레이브부터 카오스 워리어까지 그야말로 끝도 없이 몰려오기 때문에 웨이브 상대하듯이 싸워서 뚫고 지나가려는 것은 자살행위에 가깝다. 스피드 포션과 커리어 스킬을 아껴두었다가 가까이 다가오는 적들만 밀쳐내면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리는 편이 좋다. 도중에 쓰러지거나 떨어져버린 아군은 시간만 지나면 웨이스톤 바로 근처에서 리젠되기 때문에 낙오자는 차라리 버리는 게 정답이다.

3.2. The Blightreaper


우리의 뵈겐하펜 문제는 카오스 룬검 - Blightreaper 때문인 것으로 요약된다. 좋은 소식은 Kraussman 신부가 그걸 자물쇠와 열쇠로 숨겨진 성소 Malificarum 속에 잠궈둔다는 거다. 하지만 그것은 오래가지 못할 거야. 그걸 여기로 가져와. 그 망할 것을 파괴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니가 말씀하시곤 했던 것처럼 오래된 호흘란트의 시도를 해 볼 준비는 되어 있지. - Franz Lohner

뵈겐하펜 지역에 퍼지는 역병의 원인인 카오스의 룬검 Blightreaper를 파괴하기위해 성소에 잠입하는 미션으로, 어둠 속에서 횃불을 들고 횃대에 불을 밝히며 나아가야 하는 지하 터널로 구성된 전반부와, 도시로 진입한 후 룬검이 봉인된 성소로 가서 봉인을 풀고 룬검을 탈취하여 탈출하는 후반부로 나눠지는 미션.
룬검을 집자마자 팀원 모든 체력이 전부 임시체력으로 바뀌며, 속삭이는 듯한 환청과 일렁거리는 누런빛 환시가 동시에 나타난다. 더 이상 이곳에 볼 일은 없으니 재빨리 왼쪽 탈출로로 가자.

4. Ubersreik(DLC)


전작의 세 개의 맵을 리마스터하여 제공하며, 각 맵의 숨겨진 룬을 모두 찾으면 나타나는 비밀 맵이 하나 더 있다.
환영이라는 컨샙으로, 그 때문인지 카오스 적도 추가되고 길이 조금 바뀌었다. 중간에 올레시아가 환청으로 말을 걸어온다.

4.1. Horn of Magnus


또 왔네, 마그누스 타워. 이제, 우스꽝스러운 경적을 울리기 위해 너희의 길을 가로지르는 모든 쥐들을 죽이는데만 도취되지 마라. 우리는 미스테리를 풀러 왔으니, 반드시 내 지시를 잘 들어! 허! 이게 다 무슨 소용이냐고? 한 번 환영이 준비되면 다 잊게 될 거야. - 올레샤 피메노바

숨겨진 버튼 10개중 특정 5개를 누를시 룬을 얻을 수 있다.

4.2. Gardens of Morr


이번엔 우버스라이크 외곽으로 가는군. 묘지에 퍼즐 조각이 숨어 있는 것 같아. 그것이 무언가 죽지 않은 것에 붙어있지 않기를 바라자, 응? 아니, 나는 그게 아니라고 확신해. 사실 거의 확실해. 그것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 그나저나, 너희는 스케이븐 독의 근원을 찾느라 너무 바쁠 거야, 안 그래? - 올레샤 피메노바

무덤의 석실 앞 해골을 돌린 후 제한시간 안에 촛불 4개를 활성화 시키고, 열린 관에서 가고일 석상의 머리를 역병 솥 앞까지 들고 가 설치하면 룬을 얻을 수 있다.

4.3. Engines of War


숲으로 돌아가면 스크라이어 클랜 전쟁기계 소굴로 가서 네가 전에 했던 것처럼 그것들을 모두 파괴해 버려. 하지만 박살내기 전에 꼭 룬을 찾아라! 까먹으면 아예 돌아오지 마! 로너는 그의 유쾌한 작은 동기부여 연설을 즐길지도 몰라. 나는 결과만 신경쓰니, 이 일을 망치지 마라! - 올레샤 피메노바

동굴을 빠져나오자 마자 아래 계곡에서 주울 수 있는 횃불을 들고 가서 점프 퍼즐로 갈 수 있는 건물의 화로에 던져넣고 책상 위에 나타나는 조각상의 배열을 기억했다가 둠 휠을 파괴하고 선착장으로 가는 길의 폐허에 있는 석상 아래의 버튼을 조각상의 배치 순서대로 누르면 룬을 얻을 수 있다.

4.4. Fortunes of War


이제 알겠군 드워프들은 Jungfreud Platz에 뭔가를 숨겼다. 그리고 너희는 그것을 풀어낼 수 있는 룬이 있다. 불행하게도, 어떤 쓸모없는 북부인 마법사가 내 마법에 간섭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가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지 알고, 먼저 거기에 도달하려 한다. 그 말은, 드워프들이 동상에 숨긴 걸 먼저 손에 넣어야 한다는 거야! 그리고 그것을 요새로 가지고 와라. - Olesya Pimenova

'''버민타이드 2 최악의 맵'''
3개의 룬을 다 모은 다음 올레시아 발밑에 놓여 있는 역삼각형 모양의 드워프 유물을 누르면 시작한다. 에피소드 진행형인 다른 스테이지와 달리, 총 8라운드로 이루어진 디펜스 스테이지다.
플레이어들은 우버스라이크의 광장에서 라운드가 모두 끝날 때까지 살아남아야 하며, 라운드 하나가 종료될 때마다 광장 정중앙의 동상 주변에 룬 문자가 나타난다. 또한 동상 주변에는 온갖 소비품들이 널려 있으며, 기본적으로 각 아이템이 4개씩 존재한다.
일반 호드 잡몹은 당연하고, 온갖 엘리트/스페셜 몹들이 산더미 처럼 쏟아진다. 4인이 인당 100정도의 엘리트, 60스페셜을 잡아야 깰 수 있는 물량이다. 카오스 워리어 네마리와 팩마스터 두마리가 동시에 나오는 등 막장스런 상황이 연출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극악이다.
완료할 시 초상화를 보상으로 주며(dlc가 있어야 가능), 트로피방에 Izrakrak이라는 보석을 추가한다.
챌린지 보상 외에 특별한 보상은 없으니 상자를 얻기 위해서라면 비추. 톰과 그리모어는 없으며, 퀵플레이도 아니기 때문에 낮은 등급의 상자를 얻게 된다.

5. Wind of Magic(DLC)



5.1. Dark Omen[33]


너희를 위한 문제거리 하나가 있어. 빌어먹을 거대한 운석이 난장판을 만든 것 같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들이 꼭 좋은 소식은 아니라고 말할 필요는 없잖아? 그리고 그것은 내가 받고 있는 다른 보고서들에는 없는 것이다. 좀 조사해주겠나? - Franz Lohner

마법의 바람 DLC로 추가된 맵. 이 맵을 완료하면 캐릭터별 DLC로 추가된 새로운 무기 설계도를 얻을 수 있다.
마법의 바람을 불러온 운석이 떨어진 곳을 조사하러 떠난 오인조가 무엇인가에게 당한 시체를 발견하는 장면으로 스테이지가 시작되며, 초반부에 스케이븐 캠프를 지나면 계곡에서 랫 오거의 시체를 볼 수 있고, 시체에 꽂힌 칼을 조사하면 바로 비스트맨의 습격이 시작된다. 최종 목표는 운석이 떨어진 장소로 가서 운석을 파괴하고 귀환하는 것. 비스트맨이 올려놓은 게임 난이도가 고스란히 반영된 맵으로, 극초반부를 제외하고는 계속 비스트맨 허드가 등장한다. 지형도 좁고, 산길과 계곡사이로 앞 뒤에서 쏟아지는 웨이브를 상대해야 한다. 언고어와 고어의 고기방패들 뒤로 아처들이 화살을 날려대고, 외침소리와 함께 등장해 깃발을 꽂아대는 워고어(스탠더드 베어러)들은 플레이어들의 혈압을 제대로 오르게 한다. 마지막 최종장은 운석을 지키러 사방에서 쏟아져 나오는 비스트맨을 상대해야 하며, 일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스탠더드 베어러들이 꽂는 깃발을 모두 제거하면 일정 시간이 경과한 후 운석이 폭발하며 남은 적들을 싹 쓸어버린다. 챔피언 난이도 이상부터는 중간에 확정적으로 미노타우로스가 등장하며, 보스를 꼭 제거하지 않아도 깃발만 다 제거하면 임무를 완료할 수 있다. 비스트맨에 대한 패치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정말 토나오는 맵으로 아차하면 파티가 박살나는 맵이었다. 패치 후에도 그렇게 만만한 맵은 아니다.

6. Curse of Drachenfels


위브 시즌 2와 2.1.0. 패치 적용으로 무료 추가된 신맵. 순차적으로 맵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6.1. Old Haunts


내가 일하는 동료들은 - 음, 그들이 생각하는 것 처럼 - 드라켄펠스 성에 대해 약간 걱정하고 있어. 다시 말하지만, Pactsworn[34]

놈들이 그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 같고, 근처 마을에서 사람들이 실종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정리해 주겠나? 드라켄펠스의 문제는 우리에게는 불필요한 문제야. - Franz Lohner

첫 번째로 추가된 신맵. 마을 어귀에서 시작해 마을 상단에 위치한 교회 지하에서 드라켄펠스 성으로 가는 지도를 입수하고 산길을 지나 성으로 진입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길은 좁지만 이동경로가 긴 편이고 성 지하에서 벌어지는 가고일 머리를 돌려놓는 마지막 이벤트에서 좁은 지형에 잡졸들과 함께 주기적으로 출몰하는 스페셜과 플래이그 몽크를 버텨내야 하는데 팀웍이 잘 안 맞으면 전멸하기 딱 좋다. 레전드 기준 최종 이벤트 후 올라가는 마지막 계단에서도 몽크가 출몰하며 쉐도우 오브 브릿지 앞에서도 카오스워리어들이 출몰해 방해하니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맵이다.

6.2. Blood in the Darkness


드라켄펠스 성으로 가는 길을 열었으니, 이제 들어가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봐야 할 때야. 그리고 가능하다면 가능한 한 많은 운 없는 마을 사람들을 구해야 해. Pactsworn 놈들은 분명 뭔가를 꾸미고 있다. 그들이 직접 big D를 부활시키려 하든, 아니면 다른 어떤 것을 부활시키려 하든, 그것에 종지부를 찍어라. - Franz Lohner

패치 2.2 로 열린 드라켄펠스의 두 번째 맵. 동굴을 지나 요새 지하로 진입하는 초반부, 좁은 지하통로로 요새로 올라가 갇혀있던 마을 사람들을 구하는 중반부와, 카오스의 부활 의식을 저지하는 최종전으로 구성되어있다. 익숙해지기 전에는 길이 좁고 헷갈리기 쉽다.[35] 최종전에서 카오스 소서러가 날리는 파리를 피해 적들과 스페셜, 보스까지 상대해야 한다. 기둥 뒤편으로 위치를 잘 잡고 탱커, 웨이브 처리, 스페셜 저격 등 자기 역할을 잘 소화해야만 무난하게 넘길 수 있다. 최종전 후 올라가는 나무 통로에서 스톰버민 때거리가 등장하니 미리 잘 대비하자.

6.3. Enchanter’s Lair


따라서 Drachenfels 자신의 흔적은 없었군. 이건 좋은 일일 수도 있지만, 소문에 얼마나 근접한가에 따라 피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는 악마 애호가인 더러운 마법사를 찾아냈어. 내가 우리의 뚱뚱한 작은 친구에 대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너희에게 굳이 말할 필요 없잖아? - Franz Lohner

패치 2.3과 함께 공개된 드라켄펠스의 저주 최종장. 성을 탐험하다가[36] 드라켄펠스 성에서 일어난 일의 원흉인 카오스 소서러 Nurgloth the Eternal [37]과 조우하는 보스전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지금까지의 보스전과 다르게 조우 시 전용 컷씬도 있으며, 나름 한 끗발 날리는 네임드 소서러인지 플레이어 캐릭터를 조롱하는 정신 공격을 하기도 한다. 이전 스테이지에서 사용했던 멀리서 파리때를 날리는 1페이즈, 맵 중앙으로 이동해 넓은 범위의 장판을 까는 2페이즈와 지팡이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과 낫을 이용한 근접공격으로 직접 플레이어를 상대하는 3페이즈로 나뉘는 전투 방식을 보여준다. 지속적인 호드 소환과 넓은 범위 때문에 짜증나는 장판, 강력한 맷집 덕에 딜 타임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보스전 중 제일 까다롭다는 평. 최고의 보스 딜러인 쉐이드와 바운티 헌터로도 순삭이 불가능한 맷집을 자랑한다. 맵 출시 초기라 그런지 보스전 중 오류로 튕기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1] 비스트맨의 스페셜 캐릭터인 말라고어의 이명이기도 하다. 이 맵에서 등장하는 주적이 비스트맨인 걸 보면 노린 작명일지도?[2] 이외에도 캐릭터들의 대사를 통해서 세계관에 관한 설명을 조금씩 한다[3] 현실로 치면 서울과 경기도일대라고 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은 워해머의 제국중 그나마 안전한 지역으로 알려졌던 곳이고 그만큼 엔드 타임의 시기가 얼마나 공포스럽고 혼란스러운지 간접체험이 가능하다. 당장 서울과 인천, 그리고 경기도 일대에 좀비가 창궐하고 북한군까지 끼어든 개막장이 되었다고 생각해보자. 현재 북한군 따위의 머저리들 말고 러시아군정도는 되는 수준의 북한군으로.[4] 헬름가르트 지하[5] 파괴된 헬름가르트 전경을 보여주면서 엔드타임 분위기를 제대로 전달한다.[6] 카오스의 워프 스톤으로 이루어져 있는 두번째 로 이 달이 뜨면 세상에 카오스의 기운이 충만해진다. 엔드 타임 시기에는 결국 스케이븐들이 초거대 워프 라이트닝 캐논으로 달을 파괴하여 워해머 행성 전체를 초토화하려고 하나 리자드맨들의 슬란들이 스스로를 희생하여 행성 전체를 파괴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7] 그냥 화면이 까매졌다가 입구에 바로 리스폰된다.[8] 제국과 브레토니아를 잇는 교역로겸 순례길인 도끼자국 길을 지키는 군사 도시로 파주와 비슷한 포지션이다.[9] 신전에 들어서면 제국군들 시체가 이곳저곳에 널려있고 신전의 의자나 가구 따위들로 바리케이드를 만들어 둔것을 봐서 제국군들은 이곳에서 최후까지 발악을 한것으로 보인다.[10] 샬라는 워해머 판타지에 존재하는 치료의 여신이다. 여담으로 샬라의 신전 지하는 환자 수용소인데 말기 환자들을 수용하는 곳인데다 다른 맵과는 달리 사람 시체들이 안 보이는 것으로 보아 카오스 추종자들에게 끌려가 제물로 쓰였음을 알 수 있다. 엔드 타임에서도 이 샬라의 신전에 수용되었던 부상병들이 사제들과 수녀들을 공격하려는 악마와 카오스 병사들에게 무기를 들고 맞섰다는 기록이 남아있고 이 부상병들은 '걸어다니는 부상자들'이란 유명연대로 룰북에 실려있다.[11] 이때 소환진 내부에서 밖을 보면 동굴속이 아닌 성채가 있는 다른 차원이 보인다. 너글의 정원으로 추측된다.[12] 그래서 전투시작 전에 다 같이 들어가서 폴짝대며 놀기도한다... 그래도 싸울때는 되도록 들어가지 말자[13] 이전까지는 어째서인지 호스트만 폭발 이펙트가 보여서 나머지에겐 그냥 트롤들이 허무하게 죽어버리는 썰렁한 광경이었지만 패치 후 대폭발 연출이 모두에게 보이도록 제대로 삽입되어 인상적인 라스트가 되었다.[14] 대사 전체에서 마치 물 속에서 말하는 듯, 트림을 하는 듯 부글부글 끓는 듯한 소리를 낸다.[15] 영웅들이 임무를 시작하러 이동하거나 탈출할때 쓰는 그것[16] 왜 난데 없이 엘프의 사원인가 하면 엘프들의 전성기때 올드월드에 수많은 엘프 식민지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수염 전쟁때 당시 불사조왕 칼레도르 2세가 죽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다크 엘프들의 전면 침공까지 일어나자 하이 엘프의 고향 울쑤안에서 식민지에 있던 하이 엘프들에게 귀국을 명해 많은 식민지가 빈 곳이 되어 다른 종족들의 거주지가 되었다. 참고로 이때 귀국을 거부하고 남았던 하이 엘프들이 우드 엘프의 조상격이 되었다.[17] 라이클란트에 있는 숲으로 제국의 숲 중에서 제일 안전한 숲중 하나다. 여기까지 카오스와 스케이븐이 들이닥쳤다는 점에서 제국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짐작할 수 있다.[18] 종을 부수는 과정에서 크루버가 있다면 "저게 울릴때마다 스케이븐들이 더 미쳐날뛰는거 같은데 기분탓이냐"고 하는걸봐선 진짜일지도.[19] 뿔난 쥐의 워프 마력을 받아 스케이븐의 사기를 올려주고 인간들에게 공포를 주는 거대한 종 워프스톤을 녹여서 만드는 스케이븐의 신물이다.실제로 스케이븐의 신인 뿔난쥐의 축복을 받는 과정을 거쳐 제조된다. 그런만큼 스케이븐 입장에서도 마음대로 제작할 수 없는 귀한 물건 [20] 직접적으로 NPC가 보이지는 않는다.총알과 헬스톰 이펙트만 보일 뿐 아마 애니메이션 구현하기엔 일정이 빠듯했나보다.[21] Dawi 드워프들의 언어로 드워프라는 뜻.[22] 시작 지점에서 절벽 너머로 탈출용 브릿지 오브 쉐도우가 보인다[23] 여담으로 위치헌터인 솔츠파이어를 데려가면 남작이 살아있다면 개인적인 면담을 꼭 해봐야 겠다는 투로 말한다. 거기다 미션을 진행하다보면 귀족의 집들은 이상하게 멀쩡한데 이것을 보고 귀족들이 카오스 세력과 뒷거래를 한 것이 아니냐고 주인공 영웅들이 의심하는 대사를 한다.[24] 하지만 집 근처에 카오스 워리어가 쓸 일이 없는 헬스톰 로켓들이 널부러져 있는것으로 봐선 최후의 방어거점으로 사용되다 정리되었을 가능성을 배재할순 없다.[25] 점화된 헬스톰 로켓들이 사방으로 날아다닌다. 맞을 경우 낮은 피해량을 입는다.[26] 보급품을 태워버리고 잡아둔 노예들을 풀어주고 자신의 군대까지 박살을 내놓고있어서 화가 머리끝까지 나 주인공 영웅들이 머무는 요새를 찾으려 혈안이 되어있다.[27] 물론 카오스 워리어랑 장갑 유형이 비슷하기 때문에 장갑 관통 능력이 없는 무기로는 상대하기가 벅차고 범위 공격은 막기 스테미나를 죄다 소모시켜 버리긴 하지만 그렇게 강력하지는 않은 편.[28] 스케이븐에게 13은 성스러운 숫자이다[29] 열심히 패다보면 액트3 보스처럼 양팔을 벌리고 쫄을 소환할것처럼 부들부들 떠는데, 너글의 축복을 받다가 못견뎠는지 카오스 스폰으로 변이하면서 페이즈2가 시작된다. 이름도 '축복받은' 너글의 수문장으로 변하는 건 덤. 참고로 카오스 스폰으로 변이하는 동안 무적은 아니기 때문에 헌츠맨, 바운티 헌터, 쉐이드 같은 극딜 조합이 열심히 때리다보면 변이도 못하고 픽 쓰러져 죽어버리기도 한다.[30] 패치이후로 원거리 공격으로는 부수지 못한다.[31] 이미 박살나서 반쯤 가라앉은 지반이 이 기점으로 완전히 무너진다.[32] 더 이상 적이 다가오진 않지만 근처에 있을 경우 공격하니 조심.[33] 비스트맨의 스페셜 캐릭터인 말라고어의 이명이기도 하다. 이 맵에서 등장하는 주적이 비스트맨인 걸 보면 노린 작명일지도?[34] 스케이븐 + 카오스 연합[35] 중반부에 마을 사람들을 구하는 것도 외벽에서 눈에 보이는 위치만 찾으면 2~3명을 못찾아 이리저리 헤맬때도 있다. 힌트를 주자면 안쪽 통로나 성벽 안쪽에도 갇힌 사람이 존재하니 아직 구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그쪽을 잘 찾아보자. 여담으로 이 사람들, ACT 3의 포로들과 달리 구하면 대사를 말한다![36] 성 내부엔 네임드 카오스 데몬인 체인질링, 뱀파이어 카운트에서 애용하는 거대 박쥐 테러가이스트 등 몇몇 언데드, 악마의 초상화가 걸려 있다.[37] ACT1의 보스인 소서러 로드 Burblespue Halescourge의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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