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고어
'''Malagor the Dark Omen'''
암흑의 징조 말라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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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구판)에 등장하는 비스트맨 종족의 스페셜 캐릭터.
2. 일대기
2.1. 엔드 타임
엔드 타임 초반 카오스 신의 계시를 받게 된다. 다름아닌 나가쉬의 부활을 저지하라는 것.[1] 말라고어는 이에 어마어마한 수의 비스트맨 무리를 소집하고는 나가쉬의 부활 의식이 진행되는 실바니아로 진격한다. 하지만 만프레트의 계략에 의해 비스트맨 무리는 유도되었고, 역시 나가쉬의 부활을 막기 위해 진군 중이던 웅그림 아이언피스트의 드워프 군대와 마주하게 된다. 말라고어는 불필요한 싸움은 하지 읺으려했지만 휘하 비스트맨들은 그저 본능에 따라 드워프 군대에게 돌진해버리고 만다. 결국 두 군대는 전투를 벌이게 되고 양측 다 큰 손실을 입고 퇴각하게 된다. 비스트맨측이 패배했고, 드워프측이 승리했지만 승리한 드워프 측도 전력의 8할을 손실하게 되어, 실바니아로 진격할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이후 오크&고블린의 네임드 중 하나인 스나글라와 그의 거미를 타우록스의 밥으로 만드는 소소한 활약을 하고 미덴하임 전투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제국의 대종정 그레고르 마탁과 지그마의 화신인 팔텐을 동시에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무슨 마법 대결을 하거나 정면승부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투명마법으로 모습을 감춘 채 까마귀 깃털을 날려[2] 제국병사를 살해하고 팔텐과 마탁을 위험에 빠트렸다. 하지만 울릭의 힘을 받은 그레고르 마탁이 창으로 찔러 결국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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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Warhammer(구판)
4. 토탈 워: 워해머에서
야생의 마법학파를 사용하는 마법사형 군주. 하지만 체력이 높고 무기피해 올리는 스킬도 있어서 나약한 언고어 방진에 섞어주면 은근히 힘싸움에 도움된다. 물론 오크 워보스랑 붙으면 피가 뭉텅뭉텅 나가지만. 마법은 양도 너프 이후로 바일타이드만 반복해서 써 주면 된다.
배드랜드 스타팅이라 초반에 드워프를 어느 정도 밟아놔 성장을 방해할 수 있고, 강행군이 없는 비맨에게는 더욱 절실한 캠패인 이동거리 10% 증가 보너스, 시작유닛에 자이언트가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1.6패치로 근접전 능력이 소폭 상승했다.
아쉬운 점은 사르소라엘, 로드 오브 체인지와 마찬가지로 등 뒤에 날개 모델링이 있지만 공중비행할 수 없다. 더욱 더 큰 단점은 4대 물몸에 속하는 군주로(겔트, 페이, 케믈러, 말라고어) 나머지 3명은 전부 리워크로 큰 상향을 받았지만 말라고어는 아직 상향 패치를 받지 못했다.
특히, 햄탈워2에서는 더욱 단점이 심해졌는데, 주변에 퀵 헤드테이커, 세트라, 아칸, 틱타크토, 리용세의 르팡스까지 들어왔기 때문에 더욱 플레이가 어려워진 감이 있다. 물론 시간을 끈다면 다크랜드에서 넘어오는 임릭이나 말루스, 스닉치는 요주의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