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U F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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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펙


1. 개요


캔유 시리즈의 9번째 폰.
펫네임은 블링블링. 광고 컨셉은 'from TOKYO to SEOUL'. 일본인 남녀가 모델이었다.
기존 캔유 시리즈가 카시오 혹은 히타치의 핸드폰을 로컬라이징한 것에 비해, 이건 아예 공동개발 OEM 제작 형식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골수 캔유팬들에게 여기서부터는 정통 캔유폰이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시리즈 최초로 글라이드 센서를 적용해 웹서핑이나 사전에서의 문자 입력, 메뉴이동 등에서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역대 캔유 시리즈 중에서 사전 기능으로는 가장 강점인 폰(영/중/일/토익등 전자사전 11종 탑재).
다만 캔유 유저들에게는 가장 대차게 까이는 부분이 바로 카메라. 이전 작들의 카메라 기능은 거의 수준급이었으나 이번작은 200만화소로 다운그레이드 되어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원래 캔유폰의 최대 장점이 동 시기 출시 타사 폰에 비해 월등한 카메라 기능이었다. 그런데 그게 이번작에는 그렇지 않으니.... (동시대에 나와서 이 폰과 컨셉이 비슷한 LG 롤리팝폰이 300만화소다. 본격 LG 팀킬. ) 또한 반응속도가 그다지 빠르다고는 할 수 없어서 실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다. 결국 캔유폰이지만 2009년 가을부터 소위 버스폰으로 풀렸다. 캔유 브랜드 폰이 버스폰으로 풀린 일이 거의 없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캔유폰의 굴욕과 동시에 위에서 언급한 정통 캔유폰이 아니다 라는 말들 듣게 된 폰. 그럴만한 게 이전까지의 캔유폰의 특징이 강력한 카메라 기능과 강력한 '''가격방어'''였는데 캔유 F1100은 두가지 모두 실패한 것. 그러니 공동개발임을 강조하여 여기서부터는 캔유폰이 아니다 라고 말할만 하다. 한국에만 나온 게 아니라 일본에도 다른 이름으로 출시가 되었다.

2. 스펙


  • 타입: 폴더
  • 색상: Lovely Pink, Shiny Blue[1], French Purple, Cassis Red, Chic Black[2]
  • 크기: 102(L) x 50(W) x 15.85(H) mm
  • LCD: 2.7인치
  • 벨소리: 72화음
  • 카메라: 200만 화소
  • 외장메모리: Micro SD
  • 지상파 DMB: 없음
  • OZ 기능: 있음

[1] 이 색들은 파스텔 톤에 그라데이션.[2] 시크 블랙 폰은 한정판으로 발매되어 초기에 꽤 인기를 끌었으나 한정판 치고는 꽤 많이 찍어내어 한정판의 의미가 소멸. 그래도 한정판 맞다. 사실은 그리 많이 찍어낸 것은 아니지만 캔유 F1100이 워낙 적게 팔려서 대부분의 기종이 희소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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