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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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고 있는 인형은 쿠마짱
iちゃん
커렉터 유이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무라 마코토/박소라.
2기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사실상 '''이 캐릭터떡밥을 제공하는 핵심 요소.'''
아이의 아버지인 시노자키 신타로가 아이를 위해 개발한 소녀형 메일 소프트. 그래서인지 크롯서와는 다르게 처음부터 감정이 주입되어 있다.[1] 겉으로는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어도 10년 전부터 존재했기 때문에 커렉터즈보다 연상이다.[2] 아이의 어머니인 아즈사가 만든 그림책의 주인공을 모델로 하고있다.
아이에게 메일을 보내는 도중에 쿠로카와에게 붙잡혀, 그가 개발한 컴퓨터 바이러스에 긴 시간동안 노출되어 자신이 버글스로 변해버린다. 아이의 어머니 아즈사의 도움으로 탈출할 수 있었지만 메일 소프트로서의 기억을 잃고 있었기 때문에 컴넷을 방황[3], 그녀의 눈물에 포함된 버글스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버글스를 컴넷에 뿌려 2기에서 유이로는 역부족이게 되어 커렉터 하루나를 복귀하게 만든다.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이나 하루나처럼 마음을 여는 상대에게는 자신도 마음을 열지만 아이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상대는 무서워해서 도망가 버린다. 그래서 중반까지 아이는 i짱을 찾지 못한것이다. 마지막은 마음을 열게 된 커렉터 아이에 의해 초기화되어 버글스는 소멸하고 아이에게 신타로의 메일을 전해주고 이니셜라이즈되면서 워울프였던 싱크로를 본래 모습으로 되돌린다.
여담으로 이 처자 크롯서와 더불어 평범했던 두 인간을 커렉터를 각성시키는 데 큰 공헌을 하는 촉매 역할을 돈독히 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하루나를 복귀하는 것 외에도 그녀가 껴안고 있었던 쿠마짱이 아이를 커렉터로 선택하여 각성시키거나 등등...

[1] 크롯서는 감정이 없었다가 유이를 통해 스스로 감정을 각성시킨 것이다.[2] 염두해둘 것은 아이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탄생되었다는 것.''' 아버지를 여읜 이후 중학생 때 커렉터즈 소프트가 탄생됐으니 이 정도면 i짱이 이들보다 나이가 많은 건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3] 못 가는 데가 없다. '''3중 보안'''으로 보호된 항공관제센터에도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