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ffing
1. 개요
팝픈뮤직의 수록곡. 작곡은 猫叉Masterβ2.[1] 다만 평소 작곡하는 보컬곡들과는 달리 이번에는 작사와 곡 중간중간의 추임새(?)도 같이 담당하였다. 명의에는 나타나 있지 않지만 보컬은 마츠오카 요우이치와 아오키 하루코. 트럼펫은 오노 히데유키 연주.
아마 장르&곡 제목&캐릭터의 이름 모두 모후모후란 말을 노리고 지은 듯 하다(...) 어차피 가사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알파카는 복슬복슬복슬복슬''' 인지라...
팝픈뮤직의 캐릭터와 가사를 보면 알겠지만, '''猫叉Master의 첫 개그곡이자 그의 알파카를 향한 애정(?)의 결과물.''' 그렇다고 뜬금없이 내놓은 곡이라고 하긴 뭣한 게, beatmania IIDX 16 EMPRESS의 Queen's Tragedy 곡 코멘트 마지막에 작곡자 본인이 스스로 '알파카는 귀엽지요'라고 언급했었고, 팝픈뮤직 17 무비의 Tree in Lake는 코멘트 자체가 알파카에 대한 이야기였다. 거기에다 Good-bye Chalon의 전 보면을 풀콤보 했을 시 얻는 칭호는 알파카 Master. 사실 猫叉Master의 첫 싱글 「Raindrops」의 자켓부터가 알파카 무리가 뛰노는 동산이긴 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팬들의 반응은 '이 사람 알파카 참 좋아하는구나'하고 마는 정도였으니, 진짜로 이렇게 곡을 낼 줄은 누가 알았을까.[2]
팝픈뮤직 19 TUNE STREET의 해금 이벤트인 타운모드의 해금곡이란 게 알려지고, 동 시리즈의 The Sky of Sadness에 이어서 같은 작곡가의 신곡이 나왔다는 것에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해금 이벤트 이후에는 하나같이 '''"네코마타가 망가졌다", "너희들이 민요풍 음악 질린다고 불평한 결과가 이거다"''' 같은 반응들이 대부분이었다(...) wac 왈, '네코마타씨가 망가졌다는 소리가 자주 들리는 것 같습니다만, '''어느쪽이냐고 하면 이쪽일려나'''.'
3년 후 발매한 비트매니아 IIDX 21 SPADA의 화제곡 INSOMNIA 에서는 본 곡에 사용되었던 샘플링이 일부 사용되었다. INSOMNIA에 비해 이 곡에선 너무 작게 들리는 편이라 아케이드에서는 거의 듣기가 힘들지만 말이다.
팝픈뮤직 Sunny Park에서 후속곡이 나왔다.
1.1. 가사
2. 팝픈뮤직
EX는 45 최상급. 네코마타 특유의 어긋난 노트가 많고 변박자와 손이동이 많이 필요한 배치까지 있기 때문에 굉장히 까다롭다. 사기 난이도라는 평가도 함께 받고 있다.
팝픈뮤직 Sunny Park의 악곡 해금 이벤트인 '왁자지껄 팝픈 동물원'에서도 못피가 등장하는데 버튼을 누르면 해당 동물들의 울음소리가 나오는데 반면 못피는 울음소리 대신 "모후모후요~".
2.1. 곡 코멘트
[1] '베타 투'가 아니라 '베타베타'라고 읽는다고 한다. 일본어로는 이런 뜻이 있다.[2] 여담으로, Ryu☆의 앨범인 starmine에서 그의 곡인 bloomin' feeling을 리믹스하기도 했는데, 원곡 풀버전 제목이 '''bloomin' feeling(Alpaca mix)'''인지라 팬들은 '분명히 제목에 낚여서 리믹스한다고 스스로 나섰을 것이다'하고 추측하고 있다(...)[3] 모후모후(モフモフ). 동물의 털의 부드러움을 뜻하는 일본의 의태어. 한글로 번역하면 '복슬복슬' 정도?[4] 원문은 コメントしもふ[5] 데모 데이터를 지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