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ysicx
그야말로 괴물. 돌아온 전설.
홍텐과 같이 외국인들도 비보이 매니아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한국의 비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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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비보이 피직스 (B-boy Physicx)
본명은 김효근.
2000년대를 지배한 뉴스쿨의 제왕이자, 대한민국에 세계최고라는 딱지를 붙여준 BBOY이다
피직스(Physicx)라는 닉네임은 무중력과 같은 무브를 보여주는 그의 스타일에서 생겨났다. 그 당시 그의 기발한 테크닉들은 전세계 비보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팀메이트인 본과 함께 비보이 씬에 엄청난 영향을 줬으며
한국을 넘어서 전세계 비보이들의 존경을 받으며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2. 활동
13살 무렵 비보잉을 처음 접하고, 18살 이후로 비보잉에 자신의 앞날을 올인했다고 한다.
그의 나이를 보면 그때 당시 보수적인 사회상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곱지 못한 시선을 받으며 성장했을것 같지만, 피직스의 사촌의 증언에 따르면 주변의 시선은 부정적이어도 부모님으로부터는 응원을 받았다고 한다. 당시 세대에 국내에서 비보이는 조금 독특한 직업이라 할 수 있고 성공하기 힘들었지만 피직스의 경우 부모님의 성원에 힘입어 제대로 성공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홍텐이 스타일리쉬한 탑 락과 파워무브의 느낌을 한껏 살렸다면 피직스는 "한 방"에 올인한 무브를 보여주어 세계의 비보이들을 경악시켰다.
2002년 세계 비보이 대회 중 하나인 UK b-boy championship 2002 결승전 (한국 VS 프랑스) 당시 경기는 어느쪽이 우승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마지막에 그의 무빙이 DJ의 스크래치와 맞아떨어지며 굉장히 큰 임팩트를 주어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게 된다. 그 당시 그런 무브는 세계적으로도 신선한 평가를 받았고 그때의 그의 나이는 19살이였다. 이 경기가 한국은 물론 그를 외국 비보이씬에게도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관련영상-7분35초부터 피직스
2006년 당대 최고의 비보이들중 한명인 프랑스의 주니어[1] 와 1:1배틀이 있었는데 국뽕을 배제하더라도 피직스가 거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에 보여준 '엄브렐라 스핀'은 그가 실전에서 보여준 스핀 중 가장 많이 회전하였다. 관련영상
[2]
같은 해에 대한민국 비보이 춤으로 세계를 제패하다는 책을 출간했다. 기술소개장면에서는 홍텐사진도 짧막하게 볼 수 있다. 피직스의 비보이 강좌 DVD도 동봉되어있다.
전성기 무렵 고난이도 기술 중 가장 취하기 어려운, 외팔 팔꿈치 하나로 몸을 지탱하여 회전하는 엘보우 스핀을 무려 15.5번이나 회전한 기록이 있다.[3] 현재 많은 비보잉 배틀 영상을 찾아봐도 엘보우 스핀이라는 기술 자체는 실전 사용 빈도가 드물다. 15.5번의 회전은 다소 이례적인 부분. 현재 국내에서 엘보우 스핀을 직접 사용하는 비보이는 The End가 유명하다.[4] 또, 회전하면서 다리에 변칙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서인지 회전 시 무릎의 간격을 조절하는 테크닉을 사용한다.
그가 쓰는 기술들을 조금 나열하자면 탑 락에서 바로 연계하여 한 팔로 전신을 사선으로 거꾸로 일으켜 길게 회전하는 피지컬 무브, 한 손의 팔목을 반대쪽 손으로 잡고 다리를 옆으로 늘어뜨려 회전하는 플래그 스핀, 물구나무 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하반신만 크게 붕 회전시키는 할로우 백 스윙등이 있다. 이처럼 일반인이라면 상상도 못할 여러 무빙들을 선보였다. 그는 승승장구하며 여러 세계급 대회를 휩쓸며 하나의 전설로 남아 쭉 전성기가 계속될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3. 근황
심각한 신체 부상으로 인해 중간에 대회에서 몇 년간 빠진 공백기간이 존재한다. 지금은 다시 서서히 복귀를 준비하며 2015년도에 업로드 된 영상들이 있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2011년과 2014년 가량 사이에 피직스가 정식으로 활동했던 영상은 찾기가 힘들다. 일단 어깨에 문제가 생겼던것은 확실한데 정확히 어떤 부상을 당했는지는 확실치 않다. 유튜브에서 근육에 병이 생겼었다는 댓글이 있었다. 군대에서 어깨부상(상세불명)을 입고 손허리뼈(손과 손목사이 작은 뼈가 여럿 뭉쳐있는 부분)가 흩어지는 부상과 단백질 소화장애가 있었다고 한다.
괴물같은 기술 한방으로 승부를 보던 예전 스타일에서 벗어나 탑락과 풋워크에 더 비중을 두는 모습이 보인다.
결국 부상과 공백기간을 딛고 부활하였다. 2015~ 16년까지 다시 그라운드 위에서 뛰기 시작하는데 여전히 파워가 넘친다. 2017년에는 큰 대회에 도전하기를 원하는 팬들의 반응을 볼 수 있다.
더불어 이번 2016 대회 중 shinobi와 그룹을 맺어 2vs2 대회에 출전하였다! 많은 그의 팬들이 피직스의 귀환을 환영하는 중.
- 국내 대회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 전에는 태국에서 주로 활동했던 듯 하다.
- 요즘은 이곳 저곳에서 심사도 종종 맡고 있다. 간혹 유튜브 속 배틀에서 심사위원 자리에서 그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근래에 들어서는 비보이 Hong10과의 배틀을 제외하고는 비보이 시노비와 함께 2인 팀을 꾸려 토너먼트에 출전하기도 했다.
- 중국인 여성과 결혼한 후 현재는 중국에서 쥬스 크루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쥬스TV
- 2020년 8월 7일 득남했다.
4. 스타일
All the Style을 추구하는 Free Style
전통적인 범주인 스타일과 파워를 모두 구사하며, 자신만의 컬러까지 갖춘 뉴타입이다.
비보이 질럿은 "모든 무브의 정점에 선 파워무버"로 표현하기도 한다.
리버스 입단 초기인 2000년대 초반에는 프리즈를 주로 구사하는 프리저(Freezer), 또는 뉴스쿨러(New Schooler)로 분류했다.
2004년 파워무브 기반의 기상천외한 시그니쳐들을 장착하며 정점에 섰다. 이때부터 과연 피직스를 어느 카테고리에 넣어야하는지 매니아들조차 난감해하기 시작한다.
2006년부터 기존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파운데이션에 집중하게 되며, 제 2의 정점에 서는 줄 알았으나..
2008년 중국에서 중국스러움에 큰 부상을 당해.. 긴 휴식 기간을 가지게 된다.
여행과 휴식을 보낸 후 지금은 이전처럼 다양한 시그니쳐와 저세상 파워무브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음악을 즐기며, 스스로 평했던 프리스타일 무버로 춤을 추는 듯하다.
5. 특징
2004년 정점에 오르며 세계적으로 날리던 댄서들을 속된말로 아작내던 피직스에 팬덤은 엄청난 환호를 보냈다.
그가 정점에 오르고, 엄청난 환호를 받게된 이유를 꼽아보자면
첫째, 춤을 엄청 잘추는 것은 이미 위키 내내 설명되어 있으니 패스
둘째, 음악에 대한 이해와 조화
초창기에는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비트를 폭행했고, 전성기에는 음악을 예상해 비트를 패대기 쳤으며, 현재는 음악에 순수하게 reaction하는 방식으로 조화를 이룬다고;;
단순히 강한 비트를 예상해 프리즈로 마무리하거나, 풋웍으로 비트를 따라가기보다 물흐르듯 춤을 춘다.
셋째, 무브의 완성도
무브를 연습할 때 횟수를 늘리기보다는 느리게, 멋있게 구사한다.
예시로 모두들 에어트랙 연타를 연습할 때, 피직스는 느리게 도는 것을 연습했고 수많은 무브에 섞어 써먹고 있다.
넷째, 경이적인 창의력
시그니쳐 무브 항목을 참조할 것....
어떤 트레일러도 피직스의 모든 시그니쳐를 담은 영상은 없다.
다섯째, 끝없는 스태미너
중국 비보이인 대니와 콜아웃 배틀에서 13라운드를 보여줄 정도로 체력이.. 끝장이다.
디엔드 같은 한방이 있는 비보이들은 고난도 무브를 구사하기 때문에, 기껏해야 한번 나오거나 루틴에서 마무리하도록 팀에서 체력적인 배려를 해준다.
근데 피직스는 그딴 거 없이 배틀에 최소 두번은 나오고, 거의 모든 루틴에 참여하는 미친 체력을 보여준다.
여섯째, 배틀에 대한 태도와 리스펙
시그니쳐 중 상대를 능욕하는 무브만 두개(숄더 슬라이딩, 다리접어 엘보트랙&프리즈 콤보)에, 가장 공격적으로 상대를 박살내는 비보이이다.
시그니쳐, 체력, 파운데이션에 비트킬링까지... 배틀내내 상대에게 내상을 입히며 리드해간다.
도발하면 영혼까지 털더라도, 배틀이 끝나면 상대를 리스펙하며 배틀을 마무리 짓는다.
6. 시그니쳐 무브
2002년에 세계에 이름을 알렸고, 2004년부터는 정점에 오르며 정말정말 많은 시그니쳐 무브를 구사했다.
남들은 3~4도 많은 것이나.. 아래 리스트를 보라..
2006년 부터는 배틀대회마다 새로운 시그니쳐를 장착하고 나타나는 무시무시한 창의력을 보여주곤 했다.
피직스에 대한 비보이들의 존경심은 엄청나서, 어떤 비보이가 피직스의 시그니쳐를 카피하면 광적으로 카피사인을 보내곤 한다.
크럼즈의 원핸드에서 엘보로 떨어지는 무브나, 홍텐의 홍텐프리즈같은 상징적인 시그니쳐도 후배들에 의해 계승되고 발전되는 것과는 반대되는 상황
6.1. 효리끌기
피직스의 대표 시그니쳐. 페이크무브 후 한손프리즈상태로 회전한다.
완벽하게 프리즈상태로 마무리하기도 하고, 2바퀴이상 회전하기도, 할로우백상태로 마무리하기도 한다
전세계적으로는 flag spin이라 불린다.
6.2. 할로우백스윙(허리돌리기)
할로우백 변형무브로, 물구나무를 선 상태에서 허리를 돌린다.
횟수를 늘리기도하고, 총을 쏘듯 변형한 머신건이라는 무브도 있다.
6.3. 무빙 할로우백
할로우백 상태로 손으로 이동하는 무브
6.4. 에어워크(번개발)
프리즈 콤보의 일종으로, 주로 비트킬링시 사용하는 무브.
6.5. 엘보스핀
팔꿈치를 축으로 회전하는 스핀기술이며 OG인 스피디의 무브였으나 피직스가 10바퀴이상 돌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며 그의 시그니쳐가 되었다.
피직스는 2004년 세계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UK챔피언십에 참가하여 엘보우 스핀을 15.5바퀴를 돈 것으로 비보이씬에 상당한 충격을 주었다. 해당 항목을 수정한 2021년 기준으로 벌써 16년 전이므로 최다회전 기록은 깨졌지만 피직스가 그때 선보인 엘보우 스핀의 임팩트는 대단한 것이어서 아직까지도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여담이지만 30대 중반이 넘는 나이에도 본인피셜 연습 때 엘보우 스핀을 열 바퀴정도는 돌 수 있다고 한다.
6.6. 숄더 슬라이딩
백플립 후 어깨로 미끄러지며 전진하는 무브.
6.7. 엄브렐라스핀
ㄱ자 프리즈에서 회전하는 무브
6.8. 플레어&니스핀 콤보
니스핀과 플레어를 섞어 쓰는 무브
6.9. 부활
누웠다가, 머리로 일어나는 무브
6.10. 상의탈의 백스핀
상의탈의 후 백스핀하는 무브이다
6.11. 무대끝에서 한손버티기
물구나무서기 후 무대 끝까지가서 한손 프리즈하는 무브
초창기 피직스의 시그니쳐이자 피니싱 무브였다.
6.12. 윈드밀+에어1.5&터틀
6.13. 핸드스탠드 윈드밀
윈드밀과 원핸드 프리즈 콤보
6.14. 에어베이비 콤보
에어베이비(학다리)에서 다양한 연결을 구사한다
대부분 뉴스쿨러들이 에어베이비에서 한손버티기로 넘어가나
피직스는 그 중간 즈음의 자세에서 버틴다...
꽃히면 원핸드 수평 프리즈가 되는셈
에어베이비에서 할로우백 후 다시 에어베이이비로 돌아가는 콤보도 있다..
6.15. 무대밖으로 백플립
젊었을 때 패기로 하던 무브로, 지금은 못한다고;;
6.16. 그리고....
그외에도 기상천외한 무브들이 있으며
대부분 네이밍도 어려운 무브들이다
한발잡고 에어체어 연타치면서 비트킬링하는 건.. 반칙아닌가?
피직스조차 딱 한번 꽂았다는 무브
7. 라이벌
7.1. 홍텐
동갑내기 친구이며, 2000년부터 동료이자 필생의 라이벌로 부딪혀왔다. 2004년 UK BBOY 챔피언쉽 솔로배틀에서 피직스가 승리를 따대며, 이후 최강자로 군림해 홍텐보다 앞서나가는 듯 했다.
2006년에 크루배틀에서 홍텐이 속한 드리프터즈 크루가 피직스가 속한 리버스를 연파하고, 같은해 홍텐이 메이저대회인 레드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상 우위를 차지하게 되고
2008년 피직스가 부상으로 커리어가 끊기면서 둘의 라이벌리는 상징으로만 남게 되었다
7.2. 다크니스
각각 리버스와 갬블러의 에이스이며, 뉴스쿨 장르의 아이콘으로 격돌했다. 매치원스스킬에서 솔로배틀로 대결했으며, 해당 배틀은 지금도 가장 재미있는 배틀로 손꼽힌다. 배틀은 피직스가 다크니스를 압도했지만... 다크니스는 그 대회의 진행자로 배틀보다는 대회관리로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 상태였다....(몇일 못자고, 감기까지 걸린상태 )
7.3. 쥬니어
프랑스의 비보이 영웅인 쥬니어와도 라이벌리가 있었다. 둘다 할로우백 중심의 뉴스쿨 무브를 구사하며, 이둘의 배틀은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2006년 그라운드 컨트롤대회에서 엑시비션 매치로 격돌했다. 승부를 겨루는 매치는 아니었지만, 누가 봐도 피직스의 완승인 대결이었다. 10년 후 레드불 사이퍼에서 둘의 엑시비션 매치가 성사됬으며, 이때는 피직스의 부상공백의 여파로.....
7.4. 릴루
서로 이기고 지고 한 사이. 2005년 그라운드 컨트롤에서는 피직스의 완승, 같은해 레드불 대회에서는 릴루가 승리를 거뒀다
7.5. 익스트림 크루
20세기부터 서울의 리버스 대 부산의 오보왕(익스트림)으로, 각지역을 대표하는 강력한 라이벌리가 있었다.
2000년대 들어와서는 피직스가 리버스에 입단하고 익스트림과 치열하게 격돌했다.
파워무브(블론드, 블루)와 뉴스쿨(크레이지, 백, 준)의 화려한 진영을 가진 익스트림은 언제나 강력한 우승후보로 결승에서 리버스와 자주 만났고 배틀에서 피직스를 제어하느냐, 파괴당하느냐로 배틀이 결정나곤 했다.
배틀마다 익스트림도, 피직스도 컨디션이 빨갛게 올라가고, 전통이 있는 팀들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터치와 싯토킹이 난무하곤 했다.
2008년 춘천비보이대회에서 리버스가 익스트림에게 패하자 이후 매치원스스킬에서 피직스가 공개적으로 익스트림을 디스[5]하며, 치열한 라이벌의식을 보였다.
8. Hong10 과의 대결
2016년 3월 13일, 네임드 비보이 쇼맨쉽 배틀로 인해 피직스와 홍텐이 맞붙는 일정이 잡히게 되었다!
홍텐의 인터뷰에 이어서 피직스의 인터뷰도 유튜브에 떴는데 지금까지 피해왔었던 배틀들을 마주할 생각으로 임한다고 한다.
2016년 3월 22일 경, 인투더 딥 사이트에 유료 결제를 내걸고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한화 약 3,500원 가량으로, 배틀은 10분 이내로 벌어진다.
https://vimeo.com/ondemand/intothedeep 결제 시 1주일 간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다만 이전까지 공개되던 유튜브 배틀과는 다르게 영상 수익을 분배하여 지급되는 방식인 듯 하다. 이에 대해서 평소에 공짜로 보던 시청자들은 "무슨 비보잉 배틀 씬에 유료 결제를 하라는 말이냐" 며 반박했지만, 다른의견의 시청자들은 "이 정도의 네임드들의 대회인데 직접 가서 보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인 4천원 돈인데 그것이 아까우면 그냥 보지 말아라"라며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불법 업로드 된 유튜브 업로더들과 댓글들의 싸움은 치열하다. 업로더는 "현재 대다수의 댓글들이 이 불법 업로딩에 대해 굉장히 화를 내고 있는데 이것은 하나의 문화로써 실버백, 레드불 비씨 원 등과 같은 값진 경기처럼 공짜로 제공되어야 한다"라는 식의 의견을 내세우고 있지만 사람들의 설득을 얻지 못하고 있다.[6]
이번 배틀은 한국에서 열린 소규모 대회이기 때문에 주최측이 수익을 내기 위해 영상에 유료 결제를 걸어둔 것이다. 댄서들을 위하는 마음이 있다면 결제해서 시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비보이들에게도 돌아가는 수익이니 정식으로 결제하여 보는 편이 좋을것이다.
+ 해당 대회를 직접 구경하러 온 사람들은 이 라운드를 보기 위해서 티켓값으로 3만 원을 지불했으며 교통비까지 따져보면 그 이상이다.
이후 allthatbreak 측에서 무료로 youtube 채널에 해당 영상을 풀었다. 무단 유포는 금한다고 한다.
9. 여담
오랜 철권 게이머이기도 하다. 본인에게 춤을 가르쳐준 사람이 같은시기에 철권도 함께 가르쳤다고. 인터뷰영상 철권5 ~ 6 시기(대략 2000년대 중후반~2010년대 초)에 한성대 우리2오락실에 자주 드나들었으며, Bang roc 등 리버스 크루의 다른 멤버들도 함께 와서 게임을 즐겼다. 주캐릭터는 잭으로 보인다.
매우 겸손한 성격이며, 이따금 과하기도 하다. 쥬스TV의 다른 비보이 리뷰할 때 비트킬링이 나오면 "어떻게 저걸 듣지?"라고 답하며, 고난이도 무브가 나오면 매우 놀란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00년대 초반에는 본인이 음악을 잘 안듣고 춤을 췄다는 망언을 하기도 한다
[1] 주니어는 다리가 불편한 선수다. 때문에 비보이 스타일도 다리가 거의 땅에 닿지 않고 무중력에 떠 있는듯한 스타일이다. 이런 스타일이 피직스와 많이 비슷하여 둘은 항상 같이 주목이 되었다.[2] 2017 배틀오브더이어 프랑스에서 재배틀이 있었는데 피직스의 당일 컨디션이 무척 안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보통 때였으면 무브가 이어졌을 부분들에서 무브가 끝난다.[3] 비록 지금은 깨졌다. 영상으로 인증된 최대 횟수는 22회 가량.[4] 블론드도 엘보우 스핀을 자유자재로 쓰는 비보이다. [5] 피직스 왈 "익스팬분들 한가지 물어봐도 돼요? 익스 오늘 스모킹(발라버린다는 표현)해도 돼요?"[6] 우리 나라에 만연해있는 저작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제공되어야 한다는 것은 개인의 주장이며 특정 배틀에 대한 권리는 주최자에게 있다. 자칫 잘못하면 이부분은 민사소송까지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