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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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저는 귀 짧은 사람들과도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했답니다. 잘 부탁드려요."''
고대의 가르침을 이어받은 마음씨 착한 엘프
'''캐릭터 소개문'''
''"여러분이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준비했거든요."''
자연을 사랑하며 모든 생명을 존중하는 엘프의 현인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엘프족의 대대로 전해 내려온 가르침을 중시한다.
엄청난 책벌레인 탓에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여태껏 엘프의 마을에서 벗어난 적이 없기에 그 지식들을 몸소 경험한 적은 없다.
장수하는 엘프답게 긴 세월을 살아왔으며 혀가 길어 말이 짧게 끝나는 법이 없다.
'''캐릭터 프로필'''
이야기를 시작하면 끝이 나지 않는 투머치토커 엘프. 책을 좋아한다. AS는 바람속성 ZONE을 발동하는 VC를 보유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캐릭터 퀘스트
- 퀘스트 1 - 반지에 관한 길고 길고 긴 이야기
- 퀘스트 2 - 배드 엔딩 스토리
- 퀘스트 3 - 죄와 벌과 용서와 위로
- AS 퀘스트 - 자연과 벌레와 싫어하는 것의 이야기
3. 성능
3.1. 스테이터스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
3.4. 스킬
4. 전용 아이템
4.1. 현현
5. 장점
5.1. 노말 스타일
기본적으로는 광역기가 많고 최대 MP량이 많아서 스토리 진행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스킬은 마이티나 투바와 같은 일반적인 속성 마법사의 성능을 그대로 답습하지만, 속도가 150대로 느린 그들과는 다르게 198이라 선턴을 잡는 것이 상당히 수월한 편이다. 광역 극 스킬에는 턴힐이 붙어있어 유지력 싸움에서 유리하고 땅속성 저항을 50% 올려주는 스킬 덕분에 고난도 적을 상대할 때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5.2. 어나더 스타일
AS베이나는 AS클로드의 뒤를 이은 '''풍속존 보유 캐릭터'''이며, 속성 존 캐릭터 중에서도 밍화와 거의 비슷한 최강의 서포터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 등장으로 인해 AS클로드는 거의 존캐로서의 자리를 뺏기고 현현 클로드로 쓰이게 됐을 정도.
아군 전체의 메인 힐러를 맡을 수 있음은 물론 회복과 동시에 최대 HP까지 증가시켜주는 몇 안되는 서포터 중 하나이며, 아군의 풍속성 대미지 및 속도 증가와 적의 풍속성 내성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아군 전체 크리티컬 100% 부여까지. 추가로 적 확정 독 스킬로 인해 펠미나나 현현 수제트 없이도 독글래의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비슷한 포지션인 AS유나와 비교해서도 좀 더 상위 호환의 서포터. AS유나와 달리 크리버프 부여기가 속성 공격기이기 때문에 어나더 포스 게이지 관리가 훨씬 수훨한 면이 있다.
6. 단점
6.1. 노말 스타일
런칭 초반을 지배했던 속성 마법사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버린 캐릭터.
노말 베이나는 출시 시기가 굉장히 안 좋았다. 게임 초반에는 지팡이 캐릭터의 성능이 압도적으로 뛰어나서 마마투(마리엘, 마이티, 투바)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는데, 노말 베이나는 바람 속성 적폐의 상징인 AS수제트 출시 이후에 나와서 쓰일 일이 거의 없게 됐다. 마법 딜러로서의 면에서 봐도 이미 AS마이티, AS투바가 나와있었던 상황이었어서 이거도 애매했다. 또한 광역 극의 스킬이 힐이 붙어있는 대신 데미지가 낮고, 마나소모가 굉장히 커서 효율이 좋지 못하다. 그렇다고 힐량이 높냐고 한다면 그것도 아닌 상황.
일섭 기준 21년 2월에 나온 현현 무기의 옵션도 당대의 인플레에 맞춘 위력이 아니어서 마법 딜러로 쓰기에는 애매하다. 오히려 1년 전에 나온 AS베이나 쪽이 더 낫다고 할 수 있을 정도.
심지어 2차 현현전도 다른 현현전에 비해 체력이 매우 높다.. 초창기 캐릭들의 2차 현현시 체력이 300만대였던 것과 비교해서 현현 베이나는 2000만 가량. 단순 체력 불리기인데 반해, 현현옵션이 다른 법사캐들인 마이티, 가리유, 투바와 비교하면 크게 좋다고도 할 수 없는 옵션.
6.2. 어나더 스타일
사실 AS베이나는 높은 평점에 비해 사실 실전 투입율이 아주 높다고는 할 수 없다.[6]
어베이나도 약간 출시 시기가 안 좋은 감이 있는데, 속성존 캐릭터들 중에 가장 끝물에 출시되었고, 이 때쯤에는 이미 무기존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메타가 서서히 무기존 쪽으로 기울고 있었다. 특히 무기존의 범람으로 어베이나의 선호도는 글섭에서는 일섭 출시 당시보다 살짝 떨어졌다.
또 단점을 꼽자면 크리티컬 100% 부여가 늦다는 점. 밍화, 어유나, 이프 등의 다른 크리부여 캐릭터들은 1회 지속인 대신 매턴 걸어줄 수가 있는데 비해, 어베이나는 첫 크리 100%를 부여해주는데 무려 3턴이라는 예열시간이 필요하다. 교체해서 들어오면서 풍속존을 까는 것까지 계산하면 첫 크리버프가 주어지는 것은 5턴째에나 된다는 어마무시한 예열량.[7] 때문에 초기극딜 메타에는 그렇게 잘 맞는건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7. 평가
어떤 게임에서든 등장할 법한 엘프 마법사. 어나더 에덴의 4대 속성 마법사 중 바람속성 역할을 맡고 있다. 엘프 특성상 시간의 개념이 인간과는 정반대라 말이 매우 많은 것이 특징. 몇날 며칠을 떠들어대고 주변 사람들이 피곤해서 쓰러지면 이제부터 시작이다 라고 하는 것이 웃음 포인트다.
성능상으로는 상술했듯 노말 스타일은 거의 쓰이지 않는 추세고, AS베이나는 풍존을 가진데다 서포트 성능이 워낙 뛰어나 뽑아놓으면 후회하지 않는다.
8. 기타
'갈채 : 미글랜스 왕국 국립 극장' 컨텐츠에서 최고 평점을 받기 좋은 캐릭터. 그도 그럴 것이 극장 컨텐츠와 함께 출시가 됐기 때문. 해설자로서 크게 활약한다.
[글섭미출시] A B C D [1] 공격/방어/지원[2]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3] 축적 수에 따라 소모 MP 감소, 최대 3회[4] 크리티컬 시 2회 축적[5] 1.5배[6] 실제로 출시 이후 한동안은 AS클로드를 완전히 밀어냈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는 풍존이 필요할때 AS클로드를 투입하는 경우가 다시 생겨났다. 이유는 후술할 편리성 문제 때문. 최종 유틸리티는 크리벞 때문에 둘이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이나, AS클로드는 예열에 따른 널뛰기가 훨씬 덜하고 존버프도 훨씬 강력한 힘 증가이며, 본체 대미지 포텐셜도 AS베이나보다 높아 2턴딜 대미지에 있어서는 오히려 더 편한 면도 있다.[7] 이 때문에 크리티컬 확률 30%를 올려주는 회심의 힘 글래스터를 추천하는 경우도 있다. 공격스킬로 크리티컬을 내면 스택이 2개 쌓여 예열시간을 1턴 줄일 수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