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パークル

 

'''스파클'''
스파아쿠루

1. 개요
2. 가사
2.1. 가사(movie ver.)
2.2. 가사(original ver.)
2.3. 가사(English ver.)
3. 관련 문서


1. 개요



original ver. MV 티저 영상[1]

original ver. 풀버전

movie ver.[2]
뮤직비디오에 스포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재생시 주의하길 바란다. 그리고 뮤비 중간중간 모래시계 장면 등 원작에서 등장하지 않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이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MV를 위해 새로이 제작장면들이라고 한다.[3]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의 사운드 트랙이자 앨범 수록곡. 번호로는 24번이다. 8월 24일 발매된 앨범에서 movie ver.가 붙어 있어 뭔가 있나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새 앨범 '人間開花'에서 오리지널 버전이 수록되었다. 초회한정판에는 애니메이션 MV가 같이 수록되었다.
제목은 말 그대로 스파클(Sparkle). '톡톡 튀다'나 '불꽃' 등의 여러 의미가 있지만 후자로 사용되었다. 영화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는 곡으로, 클라이막스 내내 백그라운드 음악으로 재생된다. 장면상으로는 황혼(카타와레도키) 직후부터 혜성 충돌 직전까지. 혜성이 떨어져 파괴될 위기에 처한 마을과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살아남아 타키를 만나기 위해(결국 잊어버리긴 했지만[4]) 달리는 미츠하의 모습을 타오르는 불꽃으로 해석한 듯하다. 언뜻 보면 평온하고 잔잔하며, 살짝은 밝은 느낌으로 곡이 깔리는데 시각을 찌르는 것은 추돌직전의 열차사고를 보는 듯한 천천히 낙하하는 유성핵이기에 언뜻 그 괴리감이 끔찍하게 다가올 수도 있다. 끝내 유성핵은 마을에 떨어져 모든 것을 헤집어 놓지만, 어쩌면 밝은 곡조가 관객으로 하여금 해피엔딩을 바라거나, 연상케 하였는지 파괴의 순간이 주는 끔찍함은 희석되어 그저 말없이 다음 씬이 좋은 결말이기를 간절히 기다리게 하기에 오히려 더욱 여운이 남게 되는 것은 아닐까.
씨네21 인터뷰에서 밝히길 정작 노다 요지로는 스파클이 영화 도중 삽입될 줄은 몰랐다고 하며, 만약 알았다면 곡을 이렇게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라 한다(...).
미국, 캐나다 개봉에 앞서 영어 버전이 공개되었다. 신기하게도 어순이나 단어 길이 등의 장애가 있었을 텐데 둘을 서로의 언어로 해석하면 각자의 버전에 흡사한 내용이 나온다. 과연 언어의 마술사⋯. 아쉽게 영상은 한국에서는 볼 수 없으며 IP를 우회해야 볼 수 있다.
movie ver.의 간주가 영화판에 맞추느라 엄청나게 길다('''4분''' 이상). 덕분에 곡 전체 길이도 약 9분으로 일반적인 노래의 2~3배에 달한다. 오리지널 버전은 6분.
movie ver.은 금영노래방(44078번), TJ미디어(27957번)에 수록되었다.
2019년 유튜브에 올라와있던 original ver. M/V 가 삭제되었다.
  • 작사, 작곡: 노다 요지로 (野田洋次郎)

2. 가사


영화에 나온 movie ver.과 MV에 수록된 Original ver., 그리고 미국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영문판이 다 따로 존재한다.

2.1. 가사(movie ver.)


まだこの世界は 僕を飼いならしてたいみたいだ

마다 코노 세카이와 보쿠오 카이나라시테타이 미타이다

아직도 이 세계는 나를 길들이고 싶은 것 같아

望み通りいいだろう 美しくもがくよ

노조미도오리 이이다로- 우츠쿠시쿠 모가쿠요

하고 싶은 대로 해봐 아름답게 발버둥 칠게

互いの砂時計 眺めながらキスをしようよ

타가이노 스나도케이 나가메나가라 키스오 시요-요

서로의 모래시계를 바라보며 키스를 하자

「さよなら」から一番遠い 場所で待ち合わせよう

「사요나라」카라 이치반 토오이 바쇼데 마치아와세요-

「잘 가」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만나길 기약하며

辞書にある言葉で 出来上がった世界を憎んだ

지쇼니 아루 코토바데 데키아갓타 세카이오 니쿤다

사전에 있는 말로 이루어진 세상을 미워했어

万華鏡の中で 八月のある朝

만게쿄-노 나카데 하치가츠노 아루 아사

만화경 속에 있는 8월의 어느 아침에

君は僕の前で ハニかんでは澄ましてみせた

키미와 보쿠노 마에데 하니칸데와 스마시테 미세타

너는 내 앞에서 수줍어하곤 새침을 떼 보았어

この世界の教科書のような笑顔で

코노 세카이노 쿄-카쇼노 요-나 에가오데

이 세계의 교과서 속에 있을 듯한 미소로

ついに時はきた 昨日までは序章の序章で

츠이니 토키와 키타 키노-마데와 죠쇼-노 죠쇼-데

드디어 때가 됐어 어제까지는 서장 중의 서장

飛ばし読みでいいから ここからが僕だよ

토바시 요미데 이이카라 코코카라가 보쿠다요

대충 읽어도 좋으니까 지금부터가 진짜 나야

経験と知識と カビの生えかかった勇気を持って

케-켄토 치시키토 카비노 하에카캇타 유-키오 못테

경험과 지식에 곰팡이 핀 용기를 가지고

いまだかつてないスピードで 君のもとへダイブを

이마다카츠테나이 스피-도데 키미노 모토에 다이브오

지금까지 없었던 스피드로 네 곁으로 다이브를

まどろみの中で 生温いコーラに

마도로미노 나카데 나마누루이 코-라니

깜박 잠든 사이에 미지근해진 콜라에

ここでないどこかを 夢見たよ

코코데나이 도코카오 유메미타요

여기가 아닌 어딘가를 꿈꿨어

教室の窓の外に

쿄-시츠노 마도노 소토니

교실의 창문 밖에

電車に揺られ 運ばれる朝に

덴샤니 유라레 하코바레루 아사니

전철에 덜컹이며 옮겨가는 아침에

(여기서 사이렌이 울리고 사야카의 대피방송이 시작된다.)[5]

[6]

愛し方さえも 君の匂いがした

아이시 카타사에모 키미노 니오이가 시타

사랑하는 방법에서도 너의 향기가 났어

歩き方さえも その笑い声がした

아루키 카타사에모 소노 와라이고에가 시타

걷는 방법조차도 그 웃음소리가 났어

いつか消えてなくなる 君のすべてを

이츠카 키에테나쿠나루 키미노 스베테오

언젠가 사라져 버릴 너의 모든 것을

この眼に焼き付けておくことは

코노 메니 야키츠케테 오쿠 코토와

이 눈에 새겨 기억해두는 것은

もう権利なんかじゃない 義務だと思うんだ

모- 켄리 난카쟈나이 기무다토 오모운다

더는 권리가 아냐 의무라고 생각해

運命だとか未来とかって 言葉がどれだけ手を

운메-다토카 미라이토캇테 코토바가 도레다케 테오

운명이라든가 미래라든가 하는 말들이 아무리 그들의 손을

伸ばそうと届かない 場所で僕ら恋をする

노바소-토 토도카나이 바쇼데 보쿠라 코이오 스루

뻗치더라도 닿지 않을 그런 곳에서 우린 사랑을 해

時計の針も二人を 横目に見ながら進む

토케이노 하리모 후타리오 요코메니 미나가라 스스무

시곗바늘조차 우리 둘을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지나가지

そんな世界を二人で 一生 いや、何章でも

손나 세카이오 후타리데 잇쇼- 이야、난쇼-데모

그런 세상을 우리 둘이 평생 아니, 몇 생이라도

生き抜いていこう

이키누이테 이코-

꿋꿋하게 살자


2.2. 가사(original ver.)


まだこの世界は 僕を飼いならしてたいみたいだ

마다 코노 세카이와 보쿠오 카이나라시테타이 미타이다

아직 이 세상은 나를 길들이고 싶어 하는 것 같아

望み通りいいだろう 美しくもがくよ

노조미도오리 이이다로- 우츠쿠시쿠 모가쿠요

하고 싶은 대로 해봐 멋지게 벗어나 볼게

互いの砂時計 眺めながらキスをしようよ

타가이노 스나도케이 나가메나가라 키스오 시요-요

서로의 모래시계를 바라보며 키스를 하자

「さよなら」から一番遠い 場所で待ち合わせよう

「사요나라」카라 이치반 토오이 바쇼데 마치아와세요-

「안녕」으로부터 가장 먼 곳에서 만나길 약속하며

ついに時はきた 昨日までは序章の序章で

츠이니 토키와 키타 키노-마데와 죠쇼-노 죠쇼-데

마침내 때가 됐어 어제까지는 서막 중 서막으로

飛ばし読みでいいから ここからが僕だよ

토바시 요미데 이이카라 코코카라가 보쿠다요

대충 읽어도 괜찮으니까 지금부터가 나야

経験と知識と カビの生えかかった勇気を持って

케-켄토 치시키토 카비노 하에카캇타 유-키오 못테

경험과 지식에다 곰팡이가 피어버린 용기를 쥐고

いまだかつてないスピードで 君のもとへダイブを

이마다카츠테나이 스피-도데 키미노 모토에 다이브오

지금껏 없었던 스피드로 네 곁으로 다이브를

まどろみの中で 生温いコーラに

마도로미노 나카데 나마누루이 코-라니

꿈결 속에서 미지근한 콜라에

ここでないどこかを 夢見たよ

코코데나이 도코카오 유메미타요

여기가 아닌 어딘가를 꿈꿨어

教室の窓の外に

쿄-시츠노 마도노 소토니

교실의 창문 밖에

電車に揺られ 運ばれる朝に

덴샤니 유라레 하코바레루 아사니

전차에 흔들리며 옮겨지는 아침에

運命だとか未来とかって 言葉がどれだけ手を

운메-다토카 미라이토캇테 코토바가 도레다케 테오

운명이라든가 미래라든가 하는 말들이 아무리 손을

伸ばそうと届かない 場所で僕ら恋をする

노바소-토 토도카나이 바쇼데 보쿠라 코이오 스루

뻗치더라도 닿지 않을 곳에서 우리들은 사랑을 해

時計の針も二人を 横目に見ながら進む

토케이노 하리모 후타리오 요코메니 미나가라 스스무

시곗바늘도 두 사람을 곁눈질 하면서 나아가

こんな世界を二人で 一生 いや、何章でも

콘나 세카이오 후타리데 잇쇼- 이야、난쇼-데모

이런 세상을 둘이서 평생 아니, 몇 생이라도

生き抜いていこう

이키누이테 이코-

꿋꿋이 살아나가자

「はじめまして」なんてさ 遥か彼方へと追いやって

「하지메마시테」난테사 하루카 카나타에토 오이얏테

「처음 뵙겠습니다」따위 저 멀리로 내던지고

1000年周期を 一日で息しよう

센넨 슈-키오 이치니치데 이키시요-

1000년 주기를 하루만에 내쉬자

辞書にある言葉で 出来上がった世界を憎んだ

지쇼니 아루 코토바데 데키아갓타 세카이오 니쿤다

사전에 실린 말로 만들어진 세계를 증오했어

万華鏡の中で 八月のある朝

만게쿄-노 나카데 하치가츠노 아루 아사

만화경 속에 펼쳐진 8월의 어느 아침

君は僕の前で ハニかんでは澄ましてみせた

키미와 보쿠노 마에데 하니칸데와 스마시테 미세타

너는 내 앞에서 부끄러운 듯 새침을 떨었지

この世界の教科書のような笑顔で

코노 세카이노 쿄-카쇼노 요-나 에가오데

이 세계의 교과서 같은 미소를 지으며

嘘みたいな日々を 規格外の意味を

우소미타이나 히비오 키카쿠가이노 이미오

거짓말 같은 나날을 규격 외의 의미를

悲劇だっていいから望んだよ

히게키닷테 이이카라 노존다요

비극이라도 좋으니 바란거야

そしたらドアの外に

소시타라 도아노 소토니

그랬더니 문 밖에

君が全部抱えて立っていたよ

키미가 젠부 카카에테 탓테이타요

네가 전부 껴안고 서 있었어

運命だとか未来とかって 言葉がどれだけ手を

운메-다토카 미라이토캇테 코토바가 도레다케 테오

운명이라든가 미래라든가 하는 말들이 아무리 손을

伸ばそうと届かない 場所で 僕ら遊ぼうか

노바소-토 토도카나이 바쇼데 보쿠라 아소보-카

뻗치더라도 닿지 않을 곳에서 우리들이 놀아볼까

愛し方さえも 君の匂いがした

아이시 카타사에모 키미노 니오이가 시타

사랑하는 방법조차도 네 향기가 났어

歩き方さえも その笑い声がした

아루키 카타사에모 소노 와라이고에가 시타

걷는 방법조차도 그 웃음소리가 났어

いつか消えてなくなる 君のすべてを

이츠카 키에테나쿠나루 키미노 스베테오

언젠가 사라져 버릴 너의 모든 것을

この眼に焼き付けておくことは

코노 메니 야키츠케테 오쿠 코토와

이 눈에 아로새겨두는 건

もう権利なんかじゃない 義務だと思うんだ

모- 켄리 난카쟈나이 기무다토 오모운다

더는 권리 따위 아니라 의무라고 생각해

運命だとか未来とかって 言葉がどれだけ手を

운메-다토카 미라이토캇테 코토바가 도레다케 테오

운명이라든가 미래라든가 하는 말들이 아무리 손을

伸ばそうと届かない 場所で僕ら恋をする

노바소-토 토도카나이 바쇼데 보쿠라 코이오 스루

뻗치더라도 닿지 않을 곳에서 우리들은 사랑을 해

時計の針も二人を 横目に見ながら進む

토케이노 하리모 후타리오 요코메니 미나가라 스스무

시곗바늘도 두 사람을 곁눈질 하면서 나아가

そんな世界を二人で 一生 いや、何章でも

손나 세카이오 후타리데 잇쇼- 이야、난쇼-데모

그런 세상을 둘이서 평생 아니, 몇 생이라도

生き抜いていこう

이키누이테 이코-

꿋꿋이 살아나가자


2.3. 가사(English ver.)



Caught in the never-ending game

Seems like the world still trying to tame me

If that's the way then I will obey

beautifully struggle everyday

Should we have a little kiss

while seeing both of our hourglasses

lets make a plan to meet somewhere

let us the most far from 'Goodbye'

Finally the time has come

Everything up to yesterday was a prologue

Just skimming through the days of old

it's my time to bear the load.

with my experience and my skill

And all the courage I had let start the mildew

and unprecedented speed I will

dive right into you.

And when I dozed off into a lukewarm can of soda I

dreamed of world so far from here, that's not on the map

Searching outside of the classroom window

or in summer morning that's brought from the commuting train

Words like 'tomorrow' or 'future' or 'fate'

no matter how far they extend their hands

we breath, we dream, we raise our love

in the timeless land that is far out of the reach.

Even the second, hour hands of the clock

they look at us sideway as it tick and tock

How I hope to have forever to spend

This life, no ― all future lives

right here in this world with you.

Let's put away them far ahead

'How do you do's and all the 'nice to meet you's

and breath over a 1000-year cycled in a single day

How I hated that lifeless world

that's made up of entirely of dictionary words that

I saw through my kaleidoscope

on a monotonous August morn

When you appeared in front of me

You acted shy but I didn't miss your grinning face

like fits the textbook of this world

of how to make a smiling face

I've been looking for the 'incredible's and meaning of 'unbelievable'

I even hoped for the tragedy if it goes with the thrill

But then you were standing in front of my door

with every pieces in your hand that I could ask for

Words like 'tomorrow' or 'future' or 'fate'

no matter how far they extend their hands

Let's breath, and dream, we play together in this place. What do you say?

Even the way that you loved

I swear I could smell the scent of yours

And in the way that you walked

I could hear that bright laughter of yours

Since one day you will disappear

I'll keep every part of you

Make sure that it's burn into the back of my eyes

It's not a right that I'm due

my duty that is must have been kept

Words like 'tomorrow' or 'future' or 'fate'

no matter how far they extend their hands

We breath, we dream, we raise our love

in the timeless land that is far out of the reach

Even the second, hour hands of the clock

they look at us sideway as it tick and tock.

How I hope to have forever to spend

This life, no ― all future lives

right here in this world with you


3. 관련 문서


[1] 영상의 끝나는 지점이 좀 이상하게 느낄 수 있는데 이유는 풀 버전이 아닌 1절 부분만 나온 '''티저''' 영상이기 때문이다. 6분짜리 스파클 오리지널 MV 풀버전은 2016년 11월에 발매된 래드윔프스의 앨범 "인간개화"에 초회 한정판 특전으로 수록되어 있다.[2] RADWIMPS 공식 유튜브 채널의 영상은 아니다[3] 신카이 마코토도 대놓고는 아니지만 트윗을 통해 중간 중간 작업 과정을 사진으로 올렸다.[4] 타키도 결국 잊어버렸다.[5] 관객들은 노래의 평화로운 분위기와 달리 화면에서는 혜성 파편이 마을로 떨어지고 있고, 대피방송이 울려퍼지는 긴박한 상황의 괴리감에서 소름을 느꼈다는 반응이 많다. [6] "이토모리 주민센터에서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