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OST

 




통상반 표지
초회 한정판 표지
1. 소개
2. OST 목록
3. 보컬 트랙
3.1. 01. 夢灯籠 (몽등롱, 꿈의 등불)[1]
3.1.1. 가사 (movie ver.)
3.1.2. 가사 (English ver.)
3.2. 08. 前前前世 (전전전세)
3.3. 24. スパークル (Sparkle, 스파클)
3.4. 26~27. なんでもないや (아무것도 아니야)
3.4.1. 가사
3.4.1.1. movie edit.
3.4.1.2. movie ver.
3.4.1.3. English movie ver.
4. 여담


1. 소개


'''RADWIMPS의 음악은 영화속에서 (제가 표현하고자한) 질주감, 달리는 속도감을 잘 표현해주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리젠테이션 인터뷰 중.

2016년에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 OST로 앨범명은 君の名は。(your name)이다. 일본의 인기 밴드인 RADWIMPS가 전곡을 작곡했으며 RADWIMPS의 작사 작곡을 담당하는 노다 요지로뿐만이 아니라 쿠와하라 아키라, 타케다 유스케도 작곡에 참여했다.
2014년 7월에 노다 요지로에게 처음 나온 시나리오를 전달했고, 3~4개월이 지났을 때 노다 요지로가 전전전세의 데모를 만들어 보내왔다고 한다. 이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들과 달리 RADWIMPS가 노래를 만들어 오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이를 활용해 영상을 편집하는 방식으로 작업했다고 한다.RADWIMPS、新海誠の長編アニメ映画「君の名は。」音楽担当 그래서인지 가사뿐 아니라 노래 자체도 상당히 좋지만, 제3의 성우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영화와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있다.

Q. 래드윔프스의 음악을 살리기 위해 바꿨던 씬을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

A. 예를 들어 'はじめての、東京'의 경우 현악기 소리를 강조하기 위해 영상을 수십 초 늘렸다. '前前前世'에선 가사를 강조하기 위해 일부 대사를 지웠다. 이토모리 마을에 정전이 일어난 씬도 가사를 강조하기 위해 영상을 늘렸다. 엔딩의 경우 주제가를 들으며 연출을 구상하고 싶어서 'なんでもないや'가 완성될 때까지는 콘티작업을 하지 않았다.

너의 이름은 공식 팸플릿 2탄. Q&A 중.출처

BIAF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 음악을 RADWIMPS와 작업하게 된 계기가 밝혀졌는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초속 5cm》 이후 1년 영국으로 어학연수 갔을때 어학원에서 만난 한국인 친구가 RADWIMPS를 추천해준 것을 계기로[2] 알게 되어 팬이 되었고, 작품을 만들면서 이번에 같이 작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6년 8월 24일, 일본에서 너의 이름은.의 사운드 트랙이 발매되었다. 가격은 소비세 별도 통상반 2,700엔, 초회한정반 6,400엔. 초회한정반은 케이스가 LP사이즈 크기로, 감독 대담집 등을 수록했다. 해당 앨범은 오리콘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17년 2월 22일에는 LP판이 발매되며 소비세 별도 4,800엔이다.
홍콩과 타이에서도 아이튠즈 앨범 1위를 기록했으며, 전전전세와 아무것도 아니야가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12월 27일 한국에서 음반이 정식 발매되었다. 음원은 10월 7일부터 서비스중이다.
1월 16일 오전 1시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49위를 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1월 2주차 음원순위는 멜론에서는 OST 순위 50위권, 네이버뮤직등에서는 OST순위 10위권에 있었다.
한국 CD앨범은 '''예전미디어'''에서 수입하여 대부분 서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CD앨범 안내 책자를 보면 영화에 나온 장면도 볼 수 있다.
미국 개봉을 앞두고 모든 곡을 영어로 번안한 새 싱글과 앨범이 나온다는 소식이 나왔다. 2월 22일에 싱글 <君の名は。English edition>이 발매된다고 한다. 夢灯籠 , 前前前世, スパークル, なんでもないや 네 트랙의 영어 버전이 수록되는데, 전전전세와 스파클은 <인간개화>에 수록된 오리지널 버젼을 영어로 만들었고, なんでもないや는 movie ver.이 영어화된다고 한다.

2. OST 목록


<rowcolor=#2f4f4f,white> '''트랙'''
'''곡명'''
'''한국명'''
1
夢灯籠
/ Dream Lantern
꿈의 등불[3]
2
三葉の通学
/ School Road
미츠하의 등굣길
3
糸守高校
/ Itomori High School
이토모리 고교[4]
4
はじめての、東京
/ First View of Tokyo
처음 본, 도쿄
5
憧れカフェ
/ Cafe At Last
동경했던 카페
6
奥寺先輩のテーマ
/ Theme of Ms. Okudera
오쿠데라 선배의 테마
7
ふたりの異変
/ Unusual Changes of Two
두 사람의 이변
8
前前前世 (movie ver.)
/ Zenzenzense (movie ver.)
전전전세[5]
9
御神体
/ Goshintai
신체[6]
10
デート
/ Date
데이트
11
秋祭り
/ Autumn Festival
가을축제
12
記憶を呼び起こす瀧
/ Evoking Memories
기억을 되살리는 타키
13
飛騨探訪
/ Visit to Hida
히다 방문
14
消えた町
/ Disappeared Town
사라진 마을
15
図書館
/ Library
도서관
16
旅館の夜
/ The Night Inn
여관의 밤
17
御神体へ再び
/ Again to Goshintai
다시 한 번 신체로
18
口噛み酒トリップ
/ Kuchikamizake Trip
쿠치카미자케 여행
19
作戦会議
/ Council of War
작전회의
20
町長説得
/ Persuading Mayor
촌장 설득
21
三葉のテーマ
/ Theme of Mitsuha
미츠하의 테마
22
見えないふたり
/ Unseen Two
보이지 않는 두 사람
23
かたわれ時
/ Katawaredoki
황혼의 시간[7] / 카타와레도키
24
スパークル (movie ver.)
/ Sparkle (movie ver.)
스파클[8]
25
デート2
/ Date 2
데이트 2
26
なんでもないや (movie edit)
/ Nandemonaiya (movie edit)
아무것도 아니야[9]
27
なんでもないや (movie ver.)
/ Nandemonaiya (movie ver.)
아무것도 아니야[10]
앨범 트랙은 영화에서 재생된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다. 이중에서 보컬곡인 전전전세, 스파클, 아무것도 아니야, 꿈의 등불 넷은 iTunes 차트에서 1~4위를 점령했다. 전전전세는 다운로드 수 75만을 돌파하였고, 스파클과 아무것도 아니야는 25만, 꿈의 등불과 앨범 다운로드는 골드(10만 이상)를 달성하였다.
피아노 솔로곡을 추린[11] 악보집도 출간되었으며, 국내에도 2017년 1월 25일 정발되었다. 정식명칭은 '너의 이름은. 피아노OST 악보집'. 자세한 것은 너의 이름은./미디어 믹스 문서 참고.
오리지널 버전인 중급판과 비교적 난이도가 있는 곡을 뺀 초급판이 있는데, 공통 수록곡은 '꿈의 등불/미츠하의 등교길/이토모리 고등학교/전전전생/가을축제/미츠하의 테마/카타와레도키/스파클/아무것도 아니야'이고 중급판에는 '처음 보는 도쿄/꿈꾸던 카페/오쿠데라 선배의 테마/두 사람의 이변/고신타이/데이트/다시 고신타이를 찾아가'가 추가로 수록되어 있다(번역은 책에 실려있는 것 그대로 인용).
보컬곡들은 가사도 실려있는데, 의역을 한 극장 자막의 번역과는 달리 직역이다.

3. 보컬 트랙


RADWIMPS「君の名は。」
아이튠즈 스토어 링크(한국 계정 불가능)

3.1. 01. 夢灯籠 (몽등롱, 꿈의 등불)[12]


  • 작사, 작곡 : 노다 요지로 (野田洋次郎)
작중에서 오프닝으로 쓰인 곡으로 영화 버전으로 길이를 줄이고 가사를 편집한 편곡 버전이 들어간 前前前世와 なんでもないや와 달리, スパークル과 같이 원곡 그대로 본편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
일반적으로 1~2분 이내로 편집되는 TVA 오프닝 곡과 비슷하게 곡의 길이가 2분 11초로 굉장히 짧은 편인데, 보통 음원으로는 영상에 쓰인 삽입곡 버전과 달리 영상 시간에 맞추어 길이가 짤리지 않은 풀버전 음원이 같이 발매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특이하게도 이 곡은 풀 버전이 없다. 때문에 길이를 늘린 풀버전을 내달라는 요구가 팬들 사이에서 많은 편이나, 가사를 영문으로 번역한 버전까지 만들어지는 와중에도 곡의 길이를 연장한 풀버전은 만들어지지 않았다. 인터넷 상에 나도는 풀 버전은 단순히 똑같은 가사를 반복시키고 편집한 버전으로, 공식 풀 버전이 아니다.[13] 굳이 풀 버전을 만들지 않은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풀 버전 자체가 이 길이로 제작된 곡으로써, 일반적인 TVA 오프닝의 경우처럼 긴 원곡을 편집하거나 축약한 곡이 아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금영(44089번), TJ(27972번)에 수록되었다.

3.1.1. 가사 (movie ver.)


あぁ このまま僕たちの声が

아- 코노 마마 보쿠 타치노 코에가

아-, 이대로 우리들의 목소리가

世界の端っこまで消えることなく

세카이노 하싯코마데 키에루 코토나쿠

세상의 구석까지 사라지지 않고서

届いたりしたらいいのにな

토도이타리 시타라 이이노니나

닿는다던가 한다면 좋을 텐데

そしたらねぇ 二人で

소시타라네- 후타리데

그렇다면 둘이서

どんな言葉を放とう

돈나 코토바오 하나토-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消えることない約束を

키에루 코토나이 야쿠소쿠오

사라지지 않을 약속을

二人で「せーの」で 言おう

후타리데 "세-노"데 이오-

둘이서 "하나, 둘"에 말하자

あぁ「願ったらなにがしかが叶う」

아- "네갓타라 나니가시카가 카나우"

아-, "간절히 바라면 뭐든지 이루어져"

その言葉の眼をもう見れなくなったのは

소노 코토바노 메오 모- 미레나쿠 낫타노와

그 말의 눈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 것은

一体いつからだろうか

잇타이 이츠카라다로-카

대체 언제부터였을까

なにゆえだろうか

나니유에다로-카

무슨 이유 때문일까

あぁ 雨の止むまさにその切れ間と

아- 아메노 야무마사니 소노 키레마토

아-, 비가 그치는 바로 그 순간과

虹の出発点 終点とこの命果てる場所に

니지노 슛파츠텐 슈-텐토 코노 이노치 하테루 바쇼니

무지개의 출발점, 종점과 이 생명이 다하는 장소에

何かがあるっていつも言い張っていた

나니카가 아룻테 이츠모 이이핫테 이타

무언가가 있다고 언제나 우기고 있었어

いつか行こう 全生命も未到 未開拓の

이츠카 이코- 젠세이메이모 미토오 미카이타쿠노

언젠간 가자 어떤 생명도 온 적없고 미개척의

感情にハイタッチして時間にキスを

칸죠니 하이탓치시테 지칸니 키스오

감정에 하이파이브 하고 시간에 키스를

5次元にからかわれてそれでも君をみるよ

고지겐니 카라카와레테 소레데모 키미오 미루요

5차원 세계에게 농락당해도 그래도 너를 볼 거야

また「はじめまして」の合図を 決めよう

마타 "하지메마시테"노 아이즈오 키메요-

다시 "처음만나서 반가워"인사를 정하자

君の名を今追いかけるよ

키미노 나오 이마 오이카케루요

너의 이름을 지금 쫓아가고 있어


3.1.2. 가사 (English ver.)


Ah, if only our voices that speaking at night

아, 만약 우리들의 밤 중의 목소리들만이

could ever reach the very edge of this world and the time

이 세계와 시간의 끝자락에 닿을 수 있다면

instead of fading into air and dust

공기와 먼지로 사라지지 않는다면

then what are the words could ever be

과연 무슨 말을 할까

fartherst words from probably?

'아마'라는 단어는 아니겠지?

lets make a promise that would never fade

사라지지 않을 약속을 하고

and say it together on count of three, ahh

셋을 세고 동시에 말하자.

Ah I'm told that some part of every wish will be heard

바란다면 어떤 소원이든 어느 정도는 이루어진다라고 하지만

but lately I lost sight of the truth in those words

최근 그 말의 진실을 바라볼 수 없게 됐어.

I can't even remember when I gave up believing? what could have been the reason?

믿지 않게 된 건 언제부터였을까? 뭐가 이유였을까?

Up the very moment that the rain will stop, and the place raindow born and dies

비가 그치는 그 찰나에, 무지개가 피고 지는 곳

and where the end of this life has always been insist there was something that I longing for

삶이 다하는 곳인 그곳에 뭔가 있다고 갈망하고 있었어.

One day I'll reach the emotions unexplore and unprecedented,

언젠가 미개척과 전례 없는 감정에 닿아서

take a high-five, love we’ve yet to discover and give a kiss to time

하이파이브를 하고, 찾지 못한 사랑을 하며, 시간에 키스를 하자.

The 5-dimension is keep on teasing me, but I will keep of looking at you, dear!

5차원이 날 계속 방해해도, 널 계속해서 찾아 다닐거야!

lets make sign for when we say "nice to meet you again".

"다시 만나서 반가워"를 말할 때의 사인을 만들자.

I'm on my way to you, chasing after your name!

너의 이름을 쫓아 너에게로 가고 있어!


3.2. 08. 前前前世 (전전전세)




  • 작사, 작곡 : 노다 요지로 (野田洋次郎)
문서 참고.

3.3. 24. スパークル (Sparkle, 스파클)



  • 작사, 작곡 : 노다 요지로 (野田洋次郎)
문서 참고.

3.4. 26~27. なんでもないや (아무것도 아니야)



  • 작사, 작곡 : 노다 요지로 (野田洋次郎)
엔딩 스태프롤에 삽입된 곡이다.
참고로 영화의 성공으로 10월 5일에 발매한 미야미즈 미츠하역을 맡았던 카미시라이시 모네의 미니앨범 Chou Chou에 커버 버전이 수록되었으며, 2016년 12월에 열린 콘서트 라이브에 본인이 직접 참여하여 부르기도 했다. 뮤지컬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예상 외의 유창한 노래 실력을 선보여 너의 이름은 팬들을 놀라게 하였으며, 노래에 대한 평가 역시 괜찮은 편이다. 이 영상 외에도 카미시라이시 모네는 이 노래를 자주 부르러 다녔고, 결과적으로 유튜브에서 이 곡은 RADWIMPS의 라이브 영상보다 모네가 부른 라이브 영상이 훨씬 많게 되었다(...). 원작자인 노다 요지로는 이에 대해 잘 불러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하였으며, 정말로 맘에 들었는지 후에 카미시라이시 모네에게 곡 <一縷>를 선물하였고, 그 곡은 한 영화의 OST로 사용되었으며 카미시라이시 본인 명의 싱글로 발매되었다.
금영(44083번), TJ(27965번)에 수록되었다. TJ에서 한동안 일본 노래 부분 1위를 압도적인 수로 석권했었다. 일본 곡치고는 드물게 전용 영상이 있다.
이 곡은 엔딩크레딧에 사용된 곡이어서 그런지 영화 전체에 대한 전개상의 암시 등을 여럿 담고 있으니 혹시나 영화를 보지않았다면 영화를 보고 난 이후에 듣는 것을 추천한다.

3.4.1. 가사



3.4.1.1. movie edit.

もう少しだけでいい あと少しだけでいい もう少しだけでいいから

모오 스코시다케데 이이 아토 스코시다케데 이이 모오 스코시다케데 이이카라

조금만 더 앞으로, 정말 조금만이면 돼, 조금씩이라도 좋아

もう少しだけでいい あと少しだけでいい もう少しだけ くっついていようか

모오 스코시다케데 이이 아토 스코시다케데 이이 모오 스코시다케 쿳츠이테이요오카

조금만 더 앞으로, 정말 조금만이면 돼, 조금만 더 우리 꼭 붙어 있을까

もう少しだけでいい あと少しだけでいい もう少しだけでいいから

모오 스코시다케데 이이 아토 스코시다케데 이이 모오 스코시다케데 이이카라

조금만 더 앞으로, 정말 조금만이면 돼, 조금씩이라도 좋아

もう少しだけでいい あと少しだけでいい もう少しだけ くっついていようよ

모오 스코시다케데 이이 아토 스코시다케데 이이 모오 스코시다케 쿳츠이테이요오요

조금만 더 앞으로, 정말 조금만이면 돼, 조금만 더 우리 꼭 붙어 있자

僕らタイムフライヤー 時を駆け上がるクライマー

보쿠라 타이무 후라이야아 토키오 카케아가루 쿠라이마아

우리는 타임 플라이어(Time Flier) 시간을 거슬러 가는 클라이머(Climber)

時のかくれんぼ はぐれっこはもういやなんだ

토키노 카쿠렌보 하구렛코와 모오 이야난다

시간의 숨바꼭질 놓치기는 이제 싫어

離したりしないよ 二度と離しはしないよ

하나시타리 시나이요 니도토 하나시와 시나이요

떠나보내지 않아 두 번 다신 떠나 보내지 않아

やっとこの手が 君に追いついたんだよ

얏토 코노 테가 키미니 오이츠이탄다요

겨우 내 손이 너에게 닿았으니까

君は派手なクライヤー その涙 止めてみたいな

키미와 하데나 쿠라이야아 소노나미다 토메테미타이나

눈물을 흘리는 크라이어 나는 그 눈물 닦아주고 싶지만

だけど 君は拒んだ 零れるままの涙を見てわかった

다케도 키미와 코반다 코보레루마마노 나미다오 미테와캇타

하지만 너는 거부해 흐르는 눈물을 보고 난 드디어 깨달았어

嬉しくて泣くのは 悲しくて 笑うのは

우레시쿠테 나쿠노와 카나시쿠테 와라우노와

기쁜데 눈물이 나는 건 슬픈데도 웃음이 나는 건

君の心が 君を追い越したんだよ

키미노 코코로가 키미오 오이코시탄다요

네 마음이 너를 앞질렀기 때문이야


3.4.1.2. movie ver.

二人の間 通り過ぎた風は どこから寂しさを運んできたの

후타리노 아이다 토오리 스기타 카제와 도코카라 사비시사오 하콘데 키타노

두 사람의 사이를 스쳐 지나간 바람은 어디에서 쓸쓸함을 실어온 걸까

泣いたりしたそのあとの空は やけに透き通っていたりしたんだ

나이타리시타 소노 아토노 소라와 야케니 스키토옷테 이타리시탄다

울고난 뒤에 올려다 바라본 하늘은 유난히 더욱 더 맑아 보이는 것 같아

いつもは尖ってた父の言葉が 今日は暖かく感じました

이츠모와 토갓테타 치치노 코토바가 쿄오와 아타타카쿠 칸지마시타

언제나 날카롭던 아버지의 말씀이 오늘은 따뜻하게 느껴졌어

優しさも笑顔も夢の語り方も 知らなくて全部 君を真似たよ

야사시사모 에가오모 유메노 카타리카타모 시라나쿠테 젠부 키미오 마네타요

상냥함도 미소도 꿈을 이야기하는 방법도 몰라서 모두 너를 흉내낸거야

もう少しだけでいい あと少しだけでいい もう少しだけでいいから

모오 스코시다케데 이이 아토 스코시다케데 이이 모오 스코시다케데 이이카라

조금만 더 앞으로, 정말 조금만이면 돼, 조금씩이라도 좋아

もう少しだけでいい あと少しだけでいい もう少しだけ くっついていようか

모오 스코시다케데 이이 아토 스코시다케데 이이 모오 스코시다케 쿳츠이테이요오카

조금만 더 앞으로, 정말 조금만이면 돼, 조금만 더 우리 꼭 붙어 있을까

僕らタイムフライヤー 時を駆け上がるクライマー

보쿠라 타이무 후라이야아 토키오 카케아가루 쿠라이마아

우리는 타임 플라이어(Time Flier) 시간을 거스르는 클라이머(Climber)

時のかくれんぼ はぐれっこはもういやなんだ

토키노 카쿠렌보 하구렛코와 모오 이야난다

시간의 숨바꼭질 놓치기는 이제는 싫어

嬉しくて泣くのは 悲しくて 笑うのは

우레시쿠테 나쿠노와 카나시쿠테 와라우노와

기쁜데 눈물이 나는 건, 슬픈데도 웃음이 나는 건

君の心が 君を追い越したんだよ

키미노 코코로가 키미오 오이코시탄다요

너의 마음이 너를 앞질렀기 때문이야

星にまで願って 手にいれたオモチャも 部屋の隅っこに今 転がってる

호시니마데네갓테 테니이레타 오모챠모 헤야노 스밋코니 이마 코로갓테루

별에 소원을 빌어 손에 넣은 장난감도 지금은 방 한구석에 굴러다니고 있어

叶えたい夢も 今日で100個できたよ たった一つといつか 交換こしよう

카나에타이 유메모 쿄오데 햑코데키타요 탓타 히토츠토 이츠카 코오칸코시요오

이루고 싶은 꿈이 오늘로 백 개가 되었어 언젠가 단 하나의 꿈과 바꿀 거야

いつもは喋らないあの子に今日は 放課後「また明日」と声をかけた

이츠모와 샤베라나이 아노코니 쿄오와 호오카고 마타 아시타 토 코에오 카케타

언제나 말이 없는 그 아이에게 오늘은 방과 후에 "내일 보자"고 말을 걸었어

慣れないこともたまにならいいね 特にあなたが 隣にいたら

나레나이 코토모 타마니나라 이이네 토쿠니 아나타가 토나리니 이타라

익숙하지 않은 일도 가끔이면 괜찮네 특히나 당신이 내 곁에 있다면 말야

もう少しだけでいい あと少しだけでいい もう少しだけでいいから

모오 스코시다케데 이이 아토 스코시다케데 이이 모오 스코시다케데 이이카라

조금만 더 앞으로, 정말 조금만이면 돼, 조금씩이라도 좋아

もう少しだけでいい あと少しだけでいい もう少しだけ くっついていようよ

모오 스코시다케데 이이 아토 스코시다케데 이이 모오 스코시다케 쿳츠이테이요오요

조금만 더 앞으로, 정말 조금만이면 돼, 조금만 더 우리 꼭 붙어 있자

僕らタイムフライヤー 君を知っていたんだ

보쿠라 타이무 후라이야아 키미오 싯테이탄다

우리는 타임 플라이어(Time Flier) 너를 알고 있었어

僕が 僕の名前を 覚えるよりずっと前に

보쿠가 보쿠노 나마에오 오보에루요리 즛토 마에니

내가 내 이름을 기억하기 보다 더 훨씬 전에 말야

君のいない 世界にも 何かの意味はきっとあって

키미노 이나이 세카이니모 나니카노 이미와 킷토 앗테

네가 없는 세상이라도 무언가의 의미는 분명 있어

でも君のいない 世界など 夏休みのない 八月のよう

데모 키미노 이나이 세카이나도 나츠야스미노나이 하치가츠노요오

그래도 네가 없는 그 세계 따윈 여름방학이 없는 8월 같아

君のいない 世界など 笑うことない サンタのよう

키미노 이나이 세카이나도 와라우 코토나이 산타노요오

네가 없는 그 세계 따윈 절대 웃지 않는 산타 같아

君のいない 世界など

키미노 이나이 세카이나도

네가 없는 세계 따위

僕らタイムフライヤー 時を駆け上がるクライマー

보쿠라 타이무 후라이야아 토키오 카케아가루 쿠라이마아

우리는 타임 플라이어(Time Flier) 시간을 거슬러 가는 클라이머(Climber)

時のかくれんぼ はぐれっこはもういやなんだ

토키노 카쿠렌보 하구렛코와 모오 이야난다

시간의 숨바꼭질 놓치기는 이제는 싫어

なんでもないや やっぱりなんでもないや

난데모 나이야 얏파리 난데모 나이야

아무것도 아니야 역시나 아무것도 아냐

今から行くよ

이마카라 이쿠요

지금부터 갈 거야

僕らタイムフライヤー 時を駆け上がるクライマー

보쿠라 타이무 후라이야아 토키오 카케아가루 쿠라이마아

우리는 타임 플라이어(Time Flier) 시간을 거슬러 가는 클라이머(Climber)

時のかくれんぼ はぐれっこはもういいよ

토키노 카쿠렌보 하구렛코와 모오 이이요

시간의 숨바꼭질 놓치기는 이제는 됐어

君は派手なクライヤー その涙 止めてみたいな

키미와 하데나 쿠라이야아 소노 나미다 토메테 미타이나

눈물을 흘리는 크라이어(Crier) 나는 그 눈물 닦아주고 싶지만

だけど 君は拒んだ 零れるままの涙を見てわかった

다케도 키미와 코반다 코보레루마마노 나미다오 미테와캇타

하지만 너는 거부해 흐르는 눈물을 보고 난 드디어 깨달았어

嬉しくて泣くのは 悲しくて 笑うのは

우레시쿠테 나쿠노와 카나시쿠테 와라우노와

기쁜데 눈물이 나는 건 슬픈데도 웃음이 나는 건

僕の心が 僕を追い越したんだよ

보쿠노 코코로가 보쿠오 오이코시탄다요

나의 마음이 나를 앞질렀기 때문이야


3.4.1.3. English movie ver.

The sorrowful gust of wind that blew right between you and me

우리 둘 사이를 지나가는 이 슬픈 바람은

Where did it find the loneliness it carried on the breeze?

어디서부터 이 쓸쓸함을 찾아 실어온 걸까

Looking up at the sky after shedding a stream of tears

눈물을 흘린 뒤 올려다본 하늘은

I could see for miles of blue, it’s never been so clear

분명하지는 않았지만 참으로 멀리까지 푸르렀어.

Speeches that my father gave to me would always make me despair

아버지의 말씀은 날 언제나 슬프게 했지만

Somehow, I feel a warmth and comfort today.

왠지 오늘은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꼈어.

Your ever-kind heart, the way you smile, and even how you find your dreams

너의 상냥한 마음, 너의 미소, 나아가 네가 꿈을 꾸는 방식조차도

I knew nothing, so honestly, I always copied you.

나는 아무것도 몰라서, 사실 널 따라하기만 했어.

Now, just a little more,

이제, 조금만 더

Only just a little more,

오직 조금만 더

Let’s stay here a little longer, now

여기 조금만 더 같이 있자

Now, just a little more,

이제, 조금만 더

Only just a little more,

오직 조금만 더

Let’s stick together just a little bit longer

조금만 더 같이 붙어 있자

Oh, yes we're time fliers,

우리는 시간을 뛰넘고

Scaling the walls of time, climber

시간의 벽을 오르는 등반가

Tired of playing hide and seek with time

시간과 숨바꼭질에서 곤경에 빠지는 건

And always coming just short

이제 질렸어

Crying even when you are happy,

네가 기뻐서 울고

Smiling even when you are feeling lonely

쓸쓸해도 웃는 건

It’s because a part of you

네 일부분이

Has made it here before the rest has

네 자신을 모두 넘어 여기에 이미 왔기 때문이야.

I used to wish upon the stars, the toys that I once adored

별님들에게 빌어, 내가 원하던 장난감들도

Forgotten now, are rolling 'round the corners of the floor

이젠 잊히고, 방구석에 굴러다니고 있어.

Finally my dreams have counted up to a hundred today.

드디어 내 꿈들이 100개를 넘어섰어

Someday, I'll trade them all for just a very one.

언젠가 단 한 가지와 전부 바꾸고 싶어.

A girl that I’ve seen in school, but I never have told "hello"

인사한 적 없던, 학교에서 본 여자아이에게 난

After class today, I waved and said “See you tomorrow”

방과후 손을 흔들며 "내일 또 봐"라고 말했어.

It’s not really bad trying something new every once in a while

새로운 것도 가끔은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네

Especially if I can do it with you by my side

특히나 네가 내 곁에서 있다면 말이야.

Now, just a little more,

이제, 조금만 더

Only just a little more,

오직 조금만 더

Let’s stay here a little longer, now

이제 조금만 더 같이 있자

Now, just a little more,

이제, 조금만 더

Only just a little more,

오직 조금만 더

Let’s stick together just a little bit longer

조금만 더 같이 붙어있자

Oh, yes we're time fliers,

우리는 시간을 뛰어넘어

So and I, I knew who you were

그리고 난, 나는 네가 누군지 알고 있었어

Way before, way before I even knew

훨씬 전, 훨씬 이전에 내가

my own name. There's no clue, but I'm sure. I swear.

내 이름을 알고 있었을 때도 말이야. 나도 모르겠지만, 확실해. 정말이야.

Even if you're not around in this wide world

네가 없는 이 넓은 세상에도

Of course it surely would have some kind of meaning

분명 뭔가 의미가 있겠지

But when you're not around in this crazy world,

그치만 네가 없을 이 말도 안되는 세상은

It's like the month of August without summer break

여름방학이 없는 8월 같단 말이야

And if you're not around in this crazy world,

그리고 네가 없을 이 말도 안되는 세상은

It's like Santa Claus without any glee

웃지 않는 산타 같단 말이야

If you're not around in this wide world...

이 넓은 세상의 주변에 네가 없다면...

Yes we're time fliers,

우리는 시간을 뛰어넘어

Scaling the walls of time, climber

시간의 벽을 오르는 등반가

Tired of playing hide and seek with time

시간과 숨바꼭질에서 곤경에 빠지는 건

And always coming just short

이제 질렸어

No, never mind that

아냐, 아무것도 아니야

No, never mind what I just said now...

아냐, 방금 말한 거 신경쓰지 마...

Cause I’m on my way to you.

네 곁으로 가고 있으니까

Oh, we're time fliers,

우리는 시간을 뛰어넘어

dashing up the steps of time now

시간 속에서 질주하고 있어

No more playing hide and seek with you and time

항상 시간과의 숨바꼭질에서 곤경에 처하는 건

and always coming just short.

이젠 됐어

You're quite a showy crier.

너는 정말 슬피 우는 울보.

I wanna stop your tears, see your eyes dry up

네 눈물을 멈춰 보이고 싶어, 눈물 없는 얼굴을 보고 싶어.

But when I went to wipe your tears dry, you refused

너의 눈물을 닦으려고 다가갔을 때, 넌 거절했어

But I saw them pouring down your face and knew why

너의 흐르는 눈물을 보고 알았어.

Crying even when I'm happy,

내가 기뻐서 울고

Smiling even when I'm feeling lonely

쓸쓸해도 웃는 건

It’s because this heart of mine

나의 이 마음이

Has made it here before my body.

내 몸을 넘어서 여기에 이미 왔기 때문이야.


4. 여담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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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직접 올린 트윗#
  • 캐릭터 원화가인 타나카 마사요시가 RADWIMPS의 앨범 「인간개화」 발매 기념으로 축전을 트윗을 통해 공개했다. 이 축전은 타키와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 RADWIMPS의 '너의 이름은. 앨범 초회 한정판'에는 영화 메이킹 필름이 담겨 있다. 이 때문에 아마존 재팬 등에서 한화로 30만원이 넘는 돈에 거래가 되고 있다.
  • 참고하면 좋은 글


[1] 일본어로는 유메 토오로오라고 읽는다[2] 2017년 1월 6일에 가진 메가박스 코엑스 메가토크에서 밝히길 어학원에서 같이 수업 듣던 한국인 여성이 "너 일본인이니까 RADWIMPS 알겠네?"라고 질문했고 이 때문에 밴드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3] 보컬곡. 오프닝 곡.[4] 감독의 후속작에서 한번더 사용되었다[5] 보컬곡. 2차 오프닝 곡. 앨범 타이틀 곡[6] 신령이 머문다고 생각되는 예배의 대상물을 의미한다. 영화에서는 사당으로 번역되었다.[7] 황혼기를 의미하는 '타소가레도키'의 파생어로 추측된다. 영화에서는 "이 지역 사투리?"는 추측으로만 넘어갔다. 일단 일본어 사전에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표준어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8] 보컬곡[9] 보컬곡. 영상 내에 삽입곡으로 쓰인 숏버전. 북소리로 시작하는 거.[10] 보컬곡. 엔딩 크레딧에서 쓰인 풀버전.[11] 단 편곡 곡도 있다. 원래 OST에는 순수 피아노곡이 아닌데 피아노곡이 된 것들.[12] 일본어로는 유메 토오로오라고 읽는다[13] 비슷한 케이스로는 1분 30초 내외의 숏 버전이 엄청난 인기를 끌어 팬 제작의 편집 풀버전이 나돌아다녔던 홍련의 화살의 경우가 있다. 이쪽은 공식 풀 버전이 발매되었는데, 신규 파트가 상당 수 추가되어 숏 버전과는 굉장히 다른 느낌의 노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