ボクハシンセ
'''보쿠와 신세'''
'''오니 전량 영상'''
2013년 2월 2일, 태고의 달인의 특수 해금 시스템인 동 챌린지를 통해 수록되었다.
작곡은 지옥의 대왕이나 闇の魂, de시리즈 등등을 만든 야노 요시히토, 보컬은 Sanodg[1] 가 맡았다.[2]
제목의 シンセ가 신디사이저를 의미하듯, 곡은 꽤나 느린 BPM에 신디사이저 음이 깔리고, Sanodg의 장난기 어린 보컬이 더해져서 가볍고 부담없이 듣기 좋은 곡이다. 하지만 그렇기만 했다면 이 항목이 굳이 작성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 곡의 문제는 바로 난해한 박자와 1/6분박 노트와 1/3분박 노트를 아낌없이 보유한 '''보면'''이다.
안 그래도 느린 BPM에 자꾸 간격은 다른데 변화를 파악하기 힘든 노트들이 쏟아지고, 조금 쉰다 싶으면 1/6분박 노트들이 시간차로 공습을 해오는 데다, 그나마 있는 동연타들도 1/4분박과 1/3분박 노트가 혼재되어 있어 양판정을 내기 상당히 힘들다. 얼마나 힘드냐 하면, 등속 기준으로 전량자가 10명도 채 안 된다. 겨우 8레벨 곡이 말이다.
그나마 연주모드에서는 바이소쿠라는 옵션을 걸 수 있으니 판정에 많이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겠지만, 보통 유저들이 이 곡을 만나는 시기가 단위도장 4단에서고[3] , 단위도장에서는 옵션을 걸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리고 더 괴로운 건 앞 곡이 999개의 노트로 무장한 쿠레나이다. 즉 쿠레나이에서 어떻게든지 가갯수를 줄여야 합격이라도 노려볼 만 한데 4단에 도전하는 유저에게는 999개를 일단 풀콤보로 때리는 것조차 벅차다. 결국 이 곡에서도 최대한 가갯수를 줄여야만 하고, 4단에 도전하던 유저들에게는 악명이 높을 수밖에 없다(...) 어찌저찌 합격을 따낸다 치더라도 금합격을 노리려면 허용 가 갯수가 '''199개'''다... 정신이 아득해지는 부분.
그래서 4단의 실패자들은 5단이나 6단 등 더 높은 단위로 월단을 시도하기도 하며, 그 쪽이 더 높은 합격률을 보이는 걸로 봐서 대부분 더 높은 단위에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 되면 난민양산곡.
이를 드러내주는 통계 결과가, 2014년 7월 21일 Ver. MOMOIRO의 버전 종료를 맞아 태고 팀이 단위도장의 각 단위별 취득자 현황을 공개했는데#,
4단 도전자의 합격률은 28%로 키타사이타마2000으로 무장한 9단보다도 낮다... 심지어 성불2000을 보유한 10단과도 별 차이 안 난다. 금합격률이야 4단이 약간 더 높지만 이미 그건 별 문제가 안 될 정도.
이런 사정으로 인해, 4단 난민들이나 혹은 10단 보유자나 이 곡이 4단으로는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보이고 때때로는 이 곡을 더 높은 단위에 넣자는 의견을 내기도 하는데, 단위도장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더 높은 단위일 수록 허용 가 갯수가 줄어든다. 그래서 더 높은 단위에서도 이 곡의 악명이 그칠 일은 없을 것이다.
결국 KIMIDORI에서는 5단 첫곡으로, MURASAKI에선 6단 첫번째 곡으로 상승했다. 다만 MURASAKI의 6단은 가 개수에 관계없이 콤보와 연타수를 주로 묻기 때문에 이 곡의 저속보면에 익숙하다면 오히려 큰 도움이 되는 곡이 될 수 있다. 다만 약하다면 상대적으로 콤보 커터가 많은 뒷 곡들에서 콤보를 이어야 하기 때문에 많이 어려워 질 수도 있다.
그리고 2016년 1/28일 WHITE버전 단위도장의 조건들이 공개되었는데 많은 유저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무라사키 6단에 이 곡이 들어간 것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아 난 화이트때 다시 6단을 도전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화이트 단위도장 6단에서도 '''이 곡이 들어있다. 그것도 무려 첫번째 곡으로.''' 게다가 이번 화이트 단위도장은 무라사키와 달리 콤보수를 보는게 아니라 판정을 보는것인데 6단의 합격 조건이 '''1440량 이상+25불가 미만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세곡을 통틀어 불가+가갯수가 478개 이상이 되면 불합격 판정이다.
게다가 3번째 곡인 '어눅어눅할 때'도 그대로 존재하여 많은 유저들이 6단을 때려치우고 5단을 노리거나, 7단이나 8단으로 월단을 시도하려 한다.
레드버전 단위도장에서는 5단으로 강등당하고 말았다. 이로써 판정작에 관한 문제는 그나마 좀 나아진 편. 그러나 5단은 콤보와 연타수를 묻기 때문에 위의 무라사키 6단에서처럼 또 개인차가 갈릴수가 있다. 거기에 5단 세번째 곡이라서 심리적압박을 가해오는건 덤.
옐로우버전 단위도장 5단 3곡째에 수록되었다.
이런 개박 덕분인지 몰라도, 태고의달인 수록곡들 중 유일하게 '''6연속 단위도장 수록'''이라는 전후무후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 정도면 단위도장계의 터줏대감.
2위는 어눅어눅할 때와 성불2000. 이 녀석들도 5연속 단위도장 수록이라 만만치 않다.
블루버전에서는 '''드디어''' 짤렸다.
'''오니 전량 영상'''
2013년 2월 2일, 태고의 달인의 특수 해금 시스템인 동 챌린지를 통해 수록되었다.
작곡은 지옥의 대왕이나 闇の魂, de시리즈 등등을 만든 야노 요시히토, 보컬은 Sanodg[1] 가 맡았다.[2]
제목의 シンセ가 신디사이저를 의미하듯, 곡은 꽤나 느린 BPM에 신디사이저 음이 깔리고, Sanodg의 장난기 어린 보컬이 더해져서 가볍고 부담없이 듣기 좋은 곡이다. 하지만 그렇기만 했다면 이 항목이 굳이 작성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 곡의 문제는 바로 난해한 박자와 1/6분박 노트와 1/3분박 노트를 아낌없이 보유한 '''보면'''이다.
안 그래도 느린 BPM에 자꾸 간격은 다른데 변화를 파악하기 힘든 노트들이 쏟아지고, 조금 쉰다 싶으면 1/6분박 노트들이 시간차로 공습을 해오는 데다, 그나마 있는 동연타들도 1/4분박과 1/3분박 노트가 혼재되어 있어 양판정을 내기 상당히 힘들다. 얼마나 힘드냐 하면, 등속 기준으로 전량자가 10명도 채 안 된다. 겨우 8레벨 곡이 말이다.
그나마 연주모드에서는 바이소쿠라는 옵션을 걸 수 있으니 판정에 많이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겠지만, 보통 유저들이 이 곡을 만나는 시기가 단위도장 4단에서고[3] , 단위도장에서는 옵션을 걸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리고 더 괴로운 건 앞 곡이 999개의 노트로 무장한 쿠레나이다. 즉 쿠레나이에서 어떻게든지 가갯수를 줄여야 합격이라도 노려볼 만 한데 4단에 도전하는 유저에게는 999개를 일단 풀콤보로 때리는 것조차 벅차다. 결국 이 곡에서도 최대한 가갯수를 줄여야만 하고, 4단에 도전하던 유저들에게는 악명이 높을 수밖에 없다(...) 어찌저찌 합격을 따낸다 치더라도 금합격을 노리려면 허용 가 갯수가 '''199개'''다... 정신이 아득해지는 부분.
그래서 4단의 실패자들은 5단이나 6단 등 더 높은 단위로 월단을 시도하기도 하며, 그 쪽이 더 높은 합격률을 보이는 걸로 봐서 대부분 더 높은 단위에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 되면 난민양산곡.
이를 드러내주는 통계 결과가, 2014년 7월 21일 Ver. MOMOIRO의 버전 종료를 맞아 태고 팀이 단위도장의 각 단위별 취득자 현황을 공개했는데#,
4단 도전자의 합격률은 28%로 키타사이타마2000으로 무장한 9단보다도 낮다... 심지어 성불2000을 보유한 10단과도 별 차이 안 난다. 금합격률이야 4단이 약간 더 높지만 이미 그건 별 문제가 안 될 정도.
이런 사정으로 인해, 4단 난민들이나 혹은 10단 보유자나 이 곡이 4단으로는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보이고 때때로는 이 곡을 더 높은 단위에 넣자는 의견을 내기도 하는데, 단위도장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더 높은 단위일 수록 허용 가 갯수가 줄어든다. 그래서 더 높은 단위에서도 이 곡의 악명이 그칠 일은 없을 것이다.
결국 KIMIDORI에서는 5단 첫곡으로, MURASAKI에선 6단 첫번째 곡으로 상승했다. 다만 MURASAKI의 6단은 가 개수에 관계없이 콤보와 연타수를 주로 묻기 때문에 이 곡의 저속보면에 익숙하다면 오히려 큰 도움이 되는 곡이 될 수 있다. 다만 약하다면 상대적으로 콤보 커터가 많은 뒷 곡들에서 콤보를 이어야 하기 때문에 많이 어려워 질 수도 있다.
그리고 2016년 1/28일 WHITE버전 단위도장의 조건들이 공개되었는데 많은 유저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무라사키 6단에 이 곡이 들어간 것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아 난 화이트때 다시 6단을 도전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화이트 단위도장 6단에서도 '''이 곡이 들어있다. 그것도 무려 첫번째 곡으로.''' 게다가 이번 화이트 단위도장은 무라사키와 달리 콤보수를 보는게 아니라 판정을 보는것인데 6단의 합격 조건이 '''1440량 이상+25불가 미만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세곡을 통틀어 불가+가갯수가 478개 이상이 되면 불합격 판정이다.
게다가 3번째 곡인 '어눅어눅할 때'도 그대로 존재하여 많은 유저들이 6단을 때려치우고 5단을 노리거나, 7단이나 8단으로 월단을 시도하려 한다.
레드버전 단위도장에서는 5단으로 강등당하고 말았다. 이로써 판정작에 관한 문제는 그나마 좀 나아진 편. 그러나 5단은 콤보와 연타수를 묻기 때문에 위의 무라사키 6단에서처럼 또 개인차가 갈릴수가 있다. 거기에 5단 세번째 곡이라서 심리적압박을 가해오는건 덤.
옐로우버전 단위도장 5단 3곡째에 수록되었다.
이런 개박 덕분인지 몰라도, 태고의달인 수록곡들 중 유일하게 '''6연속 단위도장 수록'''이라는 전후무후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 정도면 단위도장계의 터줏대감.
2위는 어눅어눅할 때와 성불2000. 이 녀석들도 5연속 단위도장 수록이라 만만치 않다.
블루버전에서는 '''드디어''' 짤렸다.
[1] 원래는 남코 소속이었으며, 철권, 릿지 레이서 등 많은 남코 게임에 곡을 제공하다 2001년부로 퇴사했다. 코나미 소속 음악가와도 친분이 깊은지 Beatmania IIDX CS판에 곡을 제공하기도 했다.[2] 참고로 이 두 사람은 태고의 달인 초대 버전의 君に、ロマンティック。라는 곡에서도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3] 합격 조건은 혼게이지 95%이상 달성, '''가갯수 400개 미만''', 불가갯수 60개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