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깃발 나부낄 언
'''훈(訓)'''
깃발이 나부끼다
'''음(音)'''

'''부수'''
(모 방)
'''획수'''
6획

'''신자체'''
-
'''일본어 음독'''
-[1]
'''일본어 훈독'''
-

'''간체자'''
-
'''중국어 병음(표준어)'''
yǎn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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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깃발 나부낄 언(㫃)'''. '깃발이 나부끼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한자이다.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3AC3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YSO(卜尸人 )로 입력한다.
깃발이 나부끼는 모습을 본떠 만든 상형자이며, 갑골문, 금문 등에서 존재가 확인된다. 현재 자형은 (모 방) 자와 (사람 인) 자가 합쳐진 모습을 하고 있다.
이 글자는 사전에는 실려 있을지언정 실제로는 전혀 사용되지 않는 글자이다. 다만 다른 글자와 합쳐져 '깃발'과 관련된 의미를 갖는 한자를 만들 수 있는데, ·· 등이 그 예다. 이 글자들은 전부 (모 방) 자를 부수로 삼고 있으나, 실제로는 方 자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단지 강희자전에서는 㫃 자를 부수로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 글자가 들어간 글자가 전부 方부에 편입되었을 뿐이다. 사실 설문해자에서는 이 글자를 부수로 인정하고 있으며, 설명은 다음과 같다.

㫃,旌旗之游,㫃蹇之皃。从屮,曲而下,垂㫃相出入也。讀若偃。古人名㫃,字子游。凡㫃之屬皆从㫃。

㫃: 깃발의 댕기가 바람에 펄럭이는 모양을 나타낸다. 屮를 따르며, 굽어서 아래로 뻗은 모습이고, 드리운 댕기는 서로 드나든다. 偃(언)처럼 읽는다. 옛사람 중에 이름이 㫃이고 이름이 子游인 사람이 있다. 무릇 㫃에 속하는 사람은 㫃의 뜻을 따른다.


[1] 굳이 따지자면 エ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