或る街の群青
ASIAN KUNG-FU GENERATION의 9번째 싱글. 이 문서는 해당 싱글의 동명의 표제곡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ASIAN KUNG-FU GENERATION의 9번째 싱글 표제곡이자, 정규 4집 '월드 월드 월드(ワールド ワールド ワールド)'의 수록곡. 해당 곡은 극장 애니 철콘 근크리트의 주제곡(엔딩 테마)으로도 쓰였다.
이 곡은 아지캉 대부분의 곡을 작곡/작사하는 고토 마사후미가 주제가로 쓰일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든 곡이기 때문에 여러 면에서 철콘 근크리트의 영향이 묻어나 있다. 대표적으로 가사 중 "...ソコカラナニガミエル?(...그 곳에서 무엇이 보이니?)" 부분은 철콘 근크리트의 작중 대사에서 따온 것이다. 노래 분위기 또한 철콘 근크리트와 잘 어울리는 편이다. 가부키쵸에서 녹음한 거리의 소란스러움을 시작으로 깊은 여운이 느껴지는 기타 멜로디가 일품인 곡.
덤으로 4집 '월드 월드 월드'가 색채가 짙은 팝음악 컨셉의 음반이 되는데에 큰 일조를 한 곡이기도 하다. 이 싱글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의 정규 3집 '팬클럽(ファンクラブ)'을 내고 나서 처음으로 발매한 싱글인데, 일단은 주제가로 쓰일 예정의 곡이었기에 멋대로 곡의 컨셉을 정해서 만들 수도 없었고, 결국 '팬클럽'의 어두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영화의 분위기를 살리는 쪽으로 궤도를 수정했으며 그 결과 이렇게 '화려한 팝음악'이라는 결과물이 나온 것. 그리고 이 세션이 계기가 되어 후에 '월드 월드 월드'의 정체성을 잡을 수 있게 된다.
1. 개요
ASIAN KUNG-FU GENERATION의 9번째 싱글 표제곡이자, 정규 4집 '월드 월드 월드(ワールド ワールド ワールド)'의 수록곡. 해당 곡은 극장 애니 철콘 근크리트의 주제곡(엔딩 테마)으로도 쓰였다.
이 곡은 아지캉 대부분의 곡을 작곡/작사하는 고토 마사후미가 주제가로 쓰일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든 곡이기 때문에 여러 면에서 철콘 근크리트의 영향이 묻어나 있다. 대표적으로 가사 중 "...ソコカラナニガミエル?(...그 곳에서 무엇이 보이니?)" 부분은 철콘 근크리트의 작중 대사에서 따온 것이다. 노래 분위기 또한 철콘 근크리트와 잘 어울리는 편이다. 가부키쵸에서 녹음한 거리의 소란스러움을 시작으로 깊은 여운이 느껴지는 기타 멜로디가 일품인 곡.
덤으로 4집 '월드 월드 월드'가 색채가 짙은 팝음악 컨셉의 음반이 되는데에 큰 일조를 한 곡이기도 하다. 이 싱글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의 정규 3집 '팬클럽(ファンクラブ)'을 내고 나서 처음으로 발매한 싱글인데, 일단은 주제가로 쓰일 예정의 곡이었기에 멋대로 곡의 컨셉을 정해서 만들 수도 없었고, 결국 '팬클럽'의 어두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영화의 분위기를 살리는 쪽으로 궤도를 수정했으며 그 결과 이렇게 '화려한 팝음악'이라는 결과물이 나온 것. 그리고 이 세션이 계기가 되어 후에 '월드 월드 월드'의 정체성을 잡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