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산스이
일어 : かれさんすい
영어 : zen style
일본 헤이안 시대 이후 중국 불교의 선종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정원의 양식으로 일본 정원 문화의 정수이자 황금시대에 속하는 양식이다.
각 나라마다 정원의 양식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정원의 양식은 3가지로 빛과 흙과 물을 사용해 정원 속에 자연을 구성한다. 반면 가레산즈이 양식은 물을 사용하지 않고 바위와 모래, 이끼를 통해서 정원을 표현한다. 물이 들어갈 만한 공간은 자갈을 깔고 나란히 홈을 그어 표현한다. 이렇게 소박한 정원의 양식은 모두 흙으로 돌아간다는 불교의 선종의 방식을 일본에서 재해석해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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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레산스이를 가장 잘보여주는 정원이 은각사와 료안지이다. 둘 모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고, 교토에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당연히 비나 바람에 취약하다. 바위나 이끼는 그렇다쳐도 모래에 낸 무늬는 바람이 세게 불거나 비가 오기라도 하면 흩어지면서 엉망이 되기 때문. 그래서 현대에는 무늬를 만든 뒤에 접착제를 뿌려 모양을 유지한다. 김전일 37세의 사건부의 교토 미인 화도가 살인사건에도 나온다.
영어 : zen style
1. 개요
일본 헤이안 시대 이후 중국 불교의 선종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정원의 양식으로 일본 정원 문화의 정수이자 황금시대에 속하는 양식이다.
2. 특징
각 나라마다 정원의 양식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정원의 양식은 3가지로 빛과 흙과 물을 사용해 정원 속에 자연을 구성한다. 반면 가레산즈이 양식은 물을 사용하지 않고 바위와 모래, 이끼를 통해서 정원을 표현한다. 물이 들어갈 만한 공간은 자갈을 깔고 나란히 홈을 그어 표현한다. 이렇게 소박한 정원의 양식은 모두 흙으로 돌아간다는 불교의 선종의 방식을 일본에서 재해석해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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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레산스이를 가장 잘보여주는 정원이 은각사와 료안지이다. 둘 모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고, 교토에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당연히 비나 바람에 취약하다. 바위나 이끼는 그렇다쳐도 모래에 낸 무늬는 바람이 세게 불거나 비가 오기라도 하면 흩어지면서 엉망이 되기 때문. 그래서 현대에는 무늬를 만든 뒤에 접착제를 뿌려 모양을 유지한다. 김전일 37세의 사건부의 교토 미인 화도가 살인사건에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