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야이바 살인사건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2019년 12월 28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되며 대괴수 고메라 VS 가면 야이바가 2020년 1월 4일부터 4주동안 방영하여 관련 에피를 정한듯 싶다.
2. 용의자
3. 사건 전개
3.1. 사건 전에 죽은 인물
3.2. 범인에게 죽은 인물
3.3.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범인 혼다 오사무에게는 가면 야이바 팬이었던 어린 남동생 히로시가 있었다. 1~2년 전[2] 히로시는 매우 구하기 힘든 가면 야이바 포스터를 들고 길을 가고 있는데 가면 야이바의 병적인 팬인 미시마는 날치기로 그 포스터를 뺏어가 버렸다. 히로시는 그가 탄 오토바이를 쫓아가다가 옆에서 오는 트럭을 못 보고 그대로 치여서 사망하고 만다. 이틀 후 히로시는 죽어가면서 형에게 그 포스터를 찾아달라는 유언을 남긴다.'''"언제부터인가 제가 가면 야이바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언제부터인가 저도 모르게 가면 사나이를 닮아가는 것 같더군요.)
이에 오사무는 가면 야이바 팬클럽이란 팬클럽은 다 뒤져서 동생을 죽게 만든 자를 찾아내려 했다. 어느 날, 오사무는 같은 클럽 부원 미시마 카츠시의 집에 초대를 받아 가게 되었다. 미시마는 한 희귀 포스터를 자랑하며 자신의 형에게서 선물로 받은 거라며 거짓말을 했다. 허나 미시마에게는 형제자매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오사무[3] 는 미시마가 거짓말을 하고 있으며, 그가 바로 동생을 죽게 만든 범인이라고 확신하고 범행을 결단한다.
4. 범행 트릭
범인은 우선 2개의 다른 총알을 준비했는데, 하나는 실탄이었고 다른 하나는 공포탄이었다. 그리고 그걸 같은 모델의 2개의 총에다가 각각 장착했다. 그리고 우선 미시마에게 공기탄이 든 총을 주었다. 아침 파티가 열리기 전, 범인은 미시마를 만나서 총을 그에게 주었고 실탄이 든 총을 회수했다. 그리고 범인 자신이 가면 야이바 의상이 아닌 레이저 경찰 의상을 입는 날로 그 날을 골랐다.[4] 미시마가 달려들자, 범인은 고의로 몇 발짝 움직였고 미시마는 그의 사정거리에 들어왔으며 결국 죽임당한다. 그리고 자살한 것처럼 현장을 꾸미면 되지만.....
'''총으로 자살한 사람들의 특징인 관자놀이의 화상자국이 미시마에게는 없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다른 사람의 지문이 발견되는데 그건 바로 코지마 겐타의 지문[5] 이었다. 겐타는 처음에 만난 가면 야이바의 총을 만졌다가 그 야이바에게 한소리 들었다.왜냐하면 그건 범행에 쓸 실탄이 들어있는 총이었기 때문. 이는 '''미시마와 범인의 총이 바뀌었다는 물증'''이 된다.
5. 여담
- 충분히 이해할만한 동기를 가지고 있는 범인이긴 하나 어쨌든 살인이란 범죄를 저질렀고 가면 야이바를 들어 자기 범죄를 합리화하는 행동을 했던지라 소년 탐정단에게 질책당한다.
>"가면 야이바는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해주는 정의로운 사나이에요. 결코 사람을 죽이는 일은 하지 않아요!"
>"그래, 이 애들 말대로야. 유감이야, 혼다 군. 가면 야이바에 대해 그런 오해를 하고 있었다니..." (그래, 이 아이들 말이 맞아. 정말 마음이 아프다. 수현이 넌 가면 사나이에 대해서 뭔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거 같아.)
>"그래, 이 애들 말대로야. 유감이야, 혼다 군. 가면 야이바에 대해 그런 오해를 하고 있었다니..." (그래, 이 아이들 말이 맞아. 정말 마음이 아프다. 수현이 넌 가면 사나이에 대해서 뭔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거 같아.)